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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1분기 영업손실… "오디션 독자 서비스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5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폭이 다소 5.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2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13.6% 증가한 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변동은 없으나,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신규 모바일 게임의 퀄리티 향상에 따른 출시 연기와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안드로이드 버전 런칭 지연으로 매출 확대 및 적자폭을 감소시키지 못한 부분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하는 원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2분기를 기점으로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려나가며 성장 동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시작점으로 관계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기 리듬 댄스게임 '오디션'의 서비스 권한을 확보할 방침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와이디온라인'과 오디션 판권 계약을 오는 9월 종료 이후 독자 서비스 체제를 구축한다. 티쓰리 측은 종전과 같이 개발에 주력하고, '한빛소프트'를 오디션의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의 국내외 서비스를 총괄하게 되며,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오디션 수익 분배를 기반으로 4분기부터는 전 분기 대비 2배에 달하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다음으로 '헬게이트 모바일', '미소스 모바일', '월드 스타 육성 프로젝트' 등 외부 스타트업 개발사들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한 경쟁력 있는 IP 활용은 물론 자체적으로 준비중인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 '천지를 베다'와 지난 해 3분기 런칭과 동시에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의 차기작 '세계정복 2(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05-15 16:49: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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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 쇼핑몰 감전사고 “현장소장·안전관리자 즉각 교체”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콘서트홀 작업 도중 안전사고가 일어난 것과 관련 롯데건설 소속 현장소장과 안전관리 담당자를 인사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는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협력사는 6개월간 롯데건설의 모든 신규 공사 입찰을 제한하기로 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 8층 공사장에서 전기 관련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부스덕트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팔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스덕트는 도체 구조물을 조립식으로 연결한 배선통으로 아파트·공장·공연장 등 전력이 많이 필요한 곳에서 전선 대신 사용한다. 제2롯데월드 관계자는 "사고 초기 근로자들이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감전으로 인한 화상이 아니라 불꽃이 튀어 발생한 화상"이라며 "(근로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제2롯데 안전위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안전사고가 한번이라도 발생하면 책임자를 업무에서 배제한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안전위는 재개장한 수족관과 영화관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10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 현장 주변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2015-05-15 16:41:45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