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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고고' 하지원 자작시 공개 "넌 조이, 나는 인조이! 첫인상은 너무도 강렬했어" 폭소

'언니랑고고' 하지원 자작시 공개 "넌 조이, 나는 인조이! 첫인상은 너무도 강렬했어" 폭소 배우 하지원이 당나귀 '조이'를 위한 자작시를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언니랑고고'에서는 하지원이 남프랑스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동물 가족 당나귀 '조이'를 위한 귀여운 자작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원은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넌 조이, 나는 인조이"라는 시의 첫 소절을 공개하며 좌중을 폭소케 한 바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 뒷 부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하지원은 "너의 첫인상은 너무도 강렬했어. 내겐 미소를 보냈지만 우리 언니에겐 참을 뱉었지"라면서 시를 낭독해 주변 스태프들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하지원은 "조이는 굉장히 똑똑한 친구다. 자존심도 세고 '밀당'도 할 줄 알아서 마치 사람 같다"면서 "조이가 너무 귀여워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감을 받아 써본 시인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담아낸다.

2015-05-19 15:54:4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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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연예계 접수한 오디션 스타들…서인국·에릭남·정준영

오디션 스타들, 가요계 넘어 연예계 '접수' 연기부터 MC까지 다재다능…본업인 음악도 좋은 성적 엠넷 '슈퍼스타K'가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를 TV에서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슈퍼스타K'의 성공으로 각 방송사는 앞다퉈 유사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놓았고, 각 프로그램에서 배출하는 가수의 숫자도 덩달아 늘어났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식 데뷔 후에 인기가 식어 대중에게 잊혀진 사례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스타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이들이 지닌 재능 때문이다. 가수로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슈퍼스타K' 초대 우승자인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 거듭나 사극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군 역을 맡아 쟁쟁한 배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 에릭남은 MC와 리포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에 지원하는 등 연기에도 도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도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비판을 통과할 만큼 출중한 노래 실력을 지닌 이들은 새로운 음원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스타K 6' 준우승 출신 김필은 최근 '메리 미(Marry Me)'를 발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와 노을의 '청혼'을 잇는 결혼식 축하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해 데뷔곡 '예뻐졌다'로 제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8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약 1년의 공백을 깨고 지난달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21일 가수 이현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 '예쁜사람' 발매를 알리며 디스코 그라피를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다. 홍대광 역시 1년 만에 컴백했다. 지난해 발라드곡 '답이 없었어'로 데뷔한 그는 이번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잘됐으면 좋겠다'를 발표했다. 홍대광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정준영은 록커다운 행보를 택했다. 솔로에서 4인조 밴드로 컴백을 예고한 것. 그는 27일 정준영밴드로서 첫 앨범을 발표한다. 밴드 결성은 그가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일로 조대민(기타), 정석원(베이스), 이현규(드럼) 등 실력파 멤버와 함께 거침없는 록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29일 제 4회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밴드 활동에 나선다.

2015-05-19 15:49:0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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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 서울고법원장 “양형 편차가 국민 불신 초래…기준 필요”

최근 서울고등법원(심상철 법원장)이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양형실무토론회에서 부패·경제(횡령·배임)·조세·성폭력 사건에 대한 적절 양형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서울고법은 심 법원장 주재로 부패·경제(횡령·배임)·조세·성폭력 사건에 대한 적정한 양형 및 양형기준을 논의하는 '2015년 서울고법 관내 형사합의부 양형실무토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 서울고법원장은 "법관은 자신만의 독단으로 건전한 법적 상식을 소홀히 해도 안 되며 국민 정서에 너무 휩쓸려도 안 된다"며 "양형인자에 대해 법정에서 충분한 공방을 갖고 양형기준을 판결에 표시해 재판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영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형사재판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부장판사는 "항소심은 형벌 목적 달성에 적정한 양형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관내 1심 재판부 양형에 과도한 편차가 있다면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사한 범죄 간 양형 차이가 있다면 국민이 공정성을 의심할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강 부장판사는 "항소심은 '폭의 이론'에 따라 특별 사정이 없는 한 1심 판단을 유지하는 입장을 취해야 한다"며 "1심에서 재판부 상호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유사 사례 양형 균형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로 정치인이 관련 부패 사건과 대기업 총수가 연관된 경제·조세 사건, 성폭력 사건은 일반 국민들이 높은 양형을 요구하는 범죄다. 이에 서울고법이 토론회를 통해 양형기준과 실제 양형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이 범죄 양형을 강화할지 주목된다.

2015-05-19 15:38:25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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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태호, 인세 수입만 20억 '대박'…허영만 "대단한 것 아냐"

'힐링캠프' 윤태호, 인세 수입만 20억 '대박'…허영만 "대단한 것 아냐"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태호의 인세 수입만 20억 원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만화가 허영만과 그의 문화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해 '이끼', '내부자들', '미생'으로 인기를 얻은 윤태호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 김재동은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태호의 만화 '미생'을 소개하며 '국민만화'라고 소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허영만은 "국민만화는 식객이 아니냐?"며 "국민만화도 변합니까?"라고 농담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에 김재동은 만화 '식객'에 대해 '국민만화'라고 하면서 만화 '미생'을 '구민만화'라고 정정해 또 다시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김재동은 윤태호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인세 수입만 20억"이라며 "대단하지 않냐"고 소개하자, 허영만은 "왜 이게 대단한 거냐?"며 "그 수입의 10배는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만은 "작가가 평생 작품생활을 하면서 팬들이 좋다고 하는 만화를 몇 개를 내겠냐?"며 "우리 여기서 본전을 뽑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또한 "그건 1년에 만들어진 만화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함으로써 돈보다는 작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봐달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2015-05-19 14:57:02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