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매킬로이-스피스, 올림픽 불참 후회 "리우 올림픽 기대 이상 성공"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경기에 불참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조던 스피스(미국)가 후회의 뜻을 담은 발언을 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주 기분 좋게 놀랐다"고 리우 올림픽 골프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말했다. 매킬로이는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올림픽에 불참했다. 올림픽 개막 전 "나는 골프라는 종목을 성장시키기 위해 골프를 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올림픽 골프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올림픽 골프를 TV로도 보지 않을 것 같다"고도 했다. 그러나 올림픽 골프 중계를 TV를 통해 접한 매킬로이는 "골프 대회장에 육상 경기보다 더 많은 사람이 몰렸더라"며 골프의 올림픽 흥행 성공에 감탄을 표했다. 또한 그는 "많은 관중이 대회장에 온 것을 보니 내 예상이 빗나갔다는 사실을 기분 좋게 받아들여야 했다"고 덧붙였다. 조던 스피스(미국)도 "올림픽을 보면서 '나도 그곳에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2020년 올림픽에는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제이슨 데이(호주)와 더스틴 존슨(미국)은 여전히 올림픽 골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 올림픽에 불참한 데이는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홀만 봤다"며 "우사인 볼트, 수영 계영 경기 외에는 다른 올림픽 중계를 거의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존슨도 "스코어 정도만 체크했을 뿐"이라며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감수해야 할 위험이 탐탁지 않았기 때문에 나가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2016-08-25 11:56:1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고위 당정청 "추석 전 10개 농수축산물 가격 안정…임금 체불 단속"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이 추석을 3주여 앞둔 25일 농수축산물 10개 품목의 가격을 안정시키키로 했다. 또 기획재정부와 노동부를 중심으로 임금 체불과 영세 중소 상공인의 자금난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아울러 외래 진료를 받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적용되는 '노인외래정액제'와 관련, 본인 부담률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현재 노인 외래 진료비는 총액 1만5000원까지 본인 부담액이 1500원 정액이지만, 그 이상부터는 본인 부담률이 30%로 올라간다. 김 정책위의장은 "진료비가 비싸다고 생각해 주사를 맞지 못하는 노인들이 있다"면서 "이 부분을 좀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조사 관행에 강압적인 행태나 불합리한 행위가 있는지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방안에도 중지를 모았다. 이밖에 당·정·청은 폭염·가뭄·녹조·적조 등으로 피해를 본 농어민을 추석 전에 조속히 지원한다는 전날 실무 당정 협의 결과도 재확인했다. 특히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 계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을 이달 내로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달라고 야당에 촉구했다. 또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본예산도 국회법에서 정한 12월 2일까지 통과되도록 당·정·청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정·청은 다음 달 정기국회에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규제 완화를 위한 주요 법안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16-08-25 11:11:59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정진엽, 저출산 대책 호소문 발표…"정부 노력만으론 힘들어"

"기업 경영자 여러분,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쓰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주십시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 장관이 발표한 호소문은 저출산보완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 성격이 짙다. 경영자 등 전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정 장관은 "미혼 여성근로자의 38.3%가 아이 낳지 않겠다고 하고, 중고생의 52%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한 뒤 "정부가 보다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대책을 추진해야 하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주거, 교육 등 결혼·출산을 어렵게 하는 구조적 문제가 개혁돼야 한다. 또한 일·가정 양립이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업의 문화가 가족친화적으로 바뀌고, 양성이 평등한 가족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번 보완대책을 계기로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이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 지난 10년간 정부의 저출산 대응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의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아 사회 각계의 걱정과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대책의 주무 장관으로서 이러한 사태의 심각성과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출산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하는 가장 큰 구조적 위험이며,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는 급감하여, 20년 뒤에는 현재보다 7백만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일본보다 두 배나 빠른 속도입니다. 전국 초등학교의 22%에 달하는 1395개 학교가 올해 입학생이 10명 미만입니다. 앞으로 많은 학교가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 교육, 국방 등 모든 분야가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하고, 그 충격이 사회 전반에 쓰나미같이 밀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초저출산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국민의 행복한 삶도 보장되기 어렵습니다. 최근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신 바와 같이, 저출산 극복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제1의 국정과제입니다. 그러나 미혼 여성근로자의 38.3%가 아이 낳지 않겠다고 하고, 중고생의 52%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현실에서, 정부가 보다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대책을 추진해야 하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은 어렵습니다.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꿈꿀 수 있는 사회로 바뀌지 않고서는 저출산 극복은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일자리, 주거, 교육 등 결혼·출산을 어렵게 하는 구조적 문제가 개혁되어야 합니다. 또한, 일·가정 양립이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업의 문화가 가족친화적으로 바뀌고, 양성이 평등한 가족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가족과 생명의 가치가 존중되고 배려받는, 올바른 사회 환경과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초저출산의 덫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6월까지 출생아수는 인구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출생아수는 역대 최저 수준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악화되고 있는 저출산 추세를 사력을 다해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아이를 낳고 싶어하나 낳기 어려운 난임부부 전체로 난임시술 지원을 전면 확대하고, 둘째 자녀부터 남성육아휴직 수당을 현재보다 50만원 올린 200만원으로 하는 등 긴급 보완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의 좌절감을 희망으로 바꾸고,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눈물을 쏟아 낸 워킹맘의 마음을 위로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정부는 이번 보완대책을 계기로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이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경제계를 비롯한 기업 경영자 여러분,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쓰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주십시오. 기업이 나서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없습니다. 종교계 지도자와 시민단체 활동가 여러분,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가치에 대해 우리 사회가 보다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화두를 던져 주십시오.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 여러분,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지자체도 나서야 합니다. 지역의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실정에 맞는 장기 계획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모든 가정에 호소합니다. 아빠가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돕는 것이 일상화된 가정을 만들어 주십시오.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멋진 부모님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고도성장을 이룩하고, IMF 위기를 가장 빨리 극복한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깔린 저출산 대책에 대한 피로감과 성급한 실패론에서 벗어나, 모두가 장기적 안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역동성을 발휘하면 저출산 문제는 반드시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정부도 인구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다는 비상한 각오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8-25 11:10:26 연미란 기자
대교 차이홍, '중국 언어문화 체험 캠프' 참가자 모집

대교 차이홍, '중국 언어문화 체험 캠프' 참가자 모집 대교의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중국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중국 언어·문화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절강성(영파)에서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 도시 상하이와 절강성 소재 역사문화도시 닝보를 방문해 중국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캠프인 만큼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하며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학생들의 멘토로 캠프에 동행하며 학습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9월 23일까지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자녀와 학부모 50쌍)이다. 차이홍 회원(학생 104만원, 학부모 114만원)과 비회원(학생 124만원, 학부모 134만원) 모두 접수 가능하다. 대교 차이홍 관계자는 "차이홍 중국 언어·문화 체험 캠프는 2006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약 2300명이 참여한 공인된 캠프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며 "캠프를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동시에 중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 및 캠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차이홍 선생님 혹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16-08-25 10:54:3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YBM넷, 토익·토스·오픽 무제한 수강 가능한 올패스(ALL PASS) 이벤트 실시

YBM넷, 토익·토스·오픽 무제한 수강 가능한 올패스(ALL PASS) 이벤트 실시 YBM넷이 토익인강 사이트인 YBM인강에서 토익·토익스피킹·오픽 대비 강의를 무제한 학습할 수 있는 '올패스(ALL PAS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YBM넷은 이번 이벤트에서 올패스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수강생 모두에게 전국 YBM어학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개월 무료 수강권을 증정한다. 올패스 패키지는 3개월, 6개월, 12개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6개월, 12개월 코스는 아이패드 미니4 또는 갤럭시 탭A로 구성된 디바이스 패키지형 상품이다. 특히 갤럭시 탭A 패키지를 신청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삼성전자 정품 메모리카드(32GB)도 증정한다. 올패스 3개월 코스를 신청한 수강생에게는 오는 12월 18일 정기 토익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응시권을 증정한다. YBM넷 이동훈 부장은 "하반기 공채와 졸업 등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올패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YBM어학원 수강권이나 정기 토익 응시권 등의 혜택을 잘 활용해서 목표 점수를 빠르게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패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YBM인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8-25 10:51:3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토익위원회, 31일부터 하반기 전국순회 취업설명회

토익위원회, 31일부터 하반기 전국순회 취업설명회 YBM 한국토익위원회(대표 오재환)가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2016 하반기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5일 토익위원회에 따르면 취업설명회는 오는 31일 부산 동아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광주 조선대, 2일 대구 영남대, 6일 서울 이화여대, 7일 대전 충남대에서 총 5회 개최된다.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하반기 채용동향 소개와 대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지원서 작성과 면접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YBM어학원 유명 강사의 신토익(TOEIC)고득점 학습 전략과 유형 분석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 마감일은 각 설명회 일정 전날까지다. 한편 토익위원회는 취업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토익 및 토익 스피킹 무료 응시권, ETS 신토익 및 토익 스피킹 공식대비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설명회 당일 토익 스피킹 접수 시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익위원회 관계자는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취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구직자가 취업설명회 접수를 통해 하반기 취업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8-25 10:50:3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호텔타임, 호캉스족 위한 '서울 특급호텔 열대야 패키지' 출시

호텔타임이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열대야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호텔타임커머스 O2O 호텔타임은 서울지역 유명 호텔 16곳과 손잡고 내달 13일까지 호캉스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 여름은 도심 호텔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이 많았다.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자체 커뮤니티 '여기톡'에서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3%의 응답자가 올 여름 더위를 피해 호텔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또한 57%는 폭염 때문에 멀리 가려던 휴가 계획을 변경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위를 피할 실내 공간으로는 48%가 호텔 등 숙박시설을 선택했다. 음식점·카페(17%), 영화관(13%), PC방·만화방(11%), 백화점(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기획전에는 롯데L7호텔 명동, 신라스테이 광화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등이 참여한다. 호텔 1박을 비롯해 루프탑 이용권과 치킨·맥주 세트, 빙수 등 더위를 날리는 서비스로 구성된 패키지를 1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위드이노베이션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중순 이후 호텔 예약 건수가 평소보다 50% 넘게 증가했다"면서 "이 같은 고객수요를 반영해 서울 유명호텔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단독 패키지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타임은 내달 11일까지 신라스테이 5곳과 '감동 사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호텔타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라스테이 제주, 울산, 천안, 구로, 동탄 중 숙박하고 싶은 곳을 선택해 관련 사연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2016-08-25 10:43:43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방송대 대학원, 2016학년도 봄학기 학위수여식…426명에 학위 수여

방송대 대학원, 2016학년도 봄학기 학위수여식…426명에 학위 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동국 총장 직무대리)가 지난 24일 방송대 대학본부 열린관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봄학기 대학원·경영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20개 학과에서 총 426명이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방송대 대학원은 지난 2001년 개원 이래 이번 2016학년도 봄학기 학위수여식까지 총 3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 중에서 최우수상 20명, 논문우수상 15명, 성적우수상 14명, 공로상 14명, 평생학습상 14명 등 총 77명이 포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 중 평생교육학과 박귀자(51세)씨, 간호학과 이정미(38세)씨, 농업생명과학과 이성교(68세)씨, 실용영어학과 오현정(40세)씨, 실용중국어학과 이무희(56세)씨, 유아교육학과 우인해(43세)씨, 법학과 박현철(34세)씨는 졸업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문상원 방송대 대학원장, 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학위수여식은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무리한 것을 대내외적으로 축하받는 자리"라며 "졸업 후에도 배움의 의지를 다졌던 초심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것은 물론 방송대 동문이란 이름으로 사회 곳곳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25 10:34:2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