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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성이 일하기 좋은기업'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 '여성이 일하기 좋은기업'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Awards' 등 총 4개 부문 수상 한국관광공사가 15일 GPTW Instituteⓡ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해 공기업 최초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차별없는 승진 인사와 역량 중심의 채용은 물론, 해외지사 주재원 인사에서도 여성 지사장과 주재원을 전략적으로 발탁하고 있으며, 갈등 관리와 조직 관리 등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 연장, 배우자 동반 휴직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다양한 형태의 시간선택형 유연근무제, 여성 전용주차장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확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신설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는 공사 정창수 사장이 선정됐다. 이 상은 CEO에 대한 믿음, 존중, 공정성 등을 파악하는 구성원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및 기업문화 평가를 통해 구성원 관점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용재 관광공사 노무팀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저출산 시대에 '일과 가정의 균형'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경영은 물론, 사회 발전에도 필수라는 인식에서 가정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지원에 힘쓴 결과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와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도 선정됐다"고 말했다.

2016-12-15 14:5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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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U+동반성장보드는 모임스톤,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솔루션즈, 알트론, 파워텔레콤 등 LG유플러스의 28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다.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U+동반성장보드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명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70여곳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안창일 모임스톤 이사는 "2014년부터 U+동반성장보드가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협력사들과의 돈독한 상호 신뢰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협력사들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 경영으로 정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12-15 14:5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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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ㆍ나경원, "화합ㆍ변화" 한 목소리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의 후보로 각각 출마한 정우택·나경원 의원은 15일 '화합'·'변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폭발한 새누리당 내홍(內訌)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상황을 하루빨리 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정 의원은 "당의 화합과 변화·혁신을 통해 따뜻한 보수정당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친박계가 지난 13일 결성한 '혁신과 통합 보수 연합'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친박(친박근혜)을 대표하려고 원내대표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비주류가 주장하는 정당한 의견은 적극 포용하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박계 중심의 지도부가 박 대통령에 대한 징계 수위를 심의하던 당 윤리위원회에 친박계 위원을 대거 충원한 조치를 두고는 "일견 좋은 조치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나 의원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 속에 화합이 필요하다"며 "사당화된 우리 당을 공당화시키고 그 과정에서 보수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후보 개개인에 대한 호불호 문제가 아니라, 당이 변화를 선택할 것인지 괴멸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만일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원내대표단이 구성되지 않으면 국민은 새누리당에 대한 희망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15 14:46:05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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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김성준 앵커 "JTBC에 밀린 시청률, 개편 이유는 아니다"

SBS 김성준 앵커가 '8뉴스' 개편이 JTBC 뉴스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성준 앵커는 15일 오후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8뉴스'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JTBC 뉴스에 대한 생각과 개편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앵커는 "내부적으로도 사실 'JTBC는 잘 되는데 우리는 뭐냐'는 기자들의 반발도 존재하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뉴스 개편은 꽤 오래전부터 진행됐다. 그 사이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서 JTBC에 시청률이 밀리긴 했지만 저희는 그것보다 더 절박한 이유로 개편을 준비해왔다"며 "제가 뉴스제작국장을 맡으면서 개편을 주도해왔는데, 본질은 지상파 뉴스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 올라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다시 말해서 큰 배가 침몰하는데 누가 어디에 있든 상관 없다. 우리는 보트를 내려서 파도를 향해 가보자는 생각이다. 어차피 가만히 있다가는 죽으니까. 이런 의도로 (개편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청률보다는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2~3달 동안도 그 변화를 추구해왔다"고 개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변화된 'SBS 8뉴스' 1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2016-12-15 14:42: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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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빙어잡기, 한강공원에서 즐긴다

바쁜 연말 멀리 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에서 빙어잡기와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뚝섬·여의도한강공원 2곳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는 뚝섬한강공원에서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은 보통이나 인공눈 제작이 어려워 우선 대형 슬로프만 운영을 시작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면 추가 인공눈을 제작할 수 있어 소형슬로프도 포함해 운영한다.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3세 이상 6000원이다. 각종 놀이기구와 체험활동도 준비됐다. 놀이기구의 종류는 ▲전동자동차 ▲로봇체험 ▲포크레인체험 ▲미니기차 ▲회전그네 ▲비행접시 등이며 이용비는 놀이기구당 3000원이다. 기타 체험활동 이용 시에는 별도의 재료비가 필요하며 ▲빙어잡기 ▲유로번지 각 5000원이다. 뚝섬 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한강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여름철 수영장과 함께 겨울철 한강공원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라며 "한강눈썰매장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5 14:36:12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