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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750만원,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

총 상금 2750만원,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총 상금 2750만원이 걸린 '제9회 한국장학재단 장학금·학자금·멘토링 수기·UCC 공모전'을 연다. 이달 31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88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재단은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장학금·학자금 대출 수혜를 통한 변화와 성공사례와 멘토링으로 경험한 성장과 나눔 사례를 발굴, 널리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까지 9회째 공모전을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분야가 신설되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재미있고 다양한 홍보 영상을 모집한다. 공모부문은 크게 학자금과 멘토링 부문으로 나뉜다. 두 부문은 각각 수기, UCC, 포스터 등으로 다시 나뉜다. 학자금 부문은 재단으로부터 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수혜를 받은 대학생·대학원생(졸업생 포함)과 학부모 대상으로 한다. 종합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8편, 장려상 12편 등 총 24편에 1090만원을 수여한다. 멘토링 부문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년도 멘토링 사업(다문화멘토링, 재능봉사캠프, 청소년교육지원)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격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9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36편 등 총 66편에 1660만원 수여한다. 공모를 원하는 희망자는 포털 다음에서 공모전 프로모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부문별 접수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수기는 접수양식에 따라 A4 3~4장 이내(한글 2000~4000자), UCC는 3분 이내의 재미있는 홍보 영상, 포스터는 100MB 이내의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4월 27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 및 포상은 5월 8일 개최될 예정이다.

2017-03-13 12:45: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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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챗봇으로 학사상담한다

국민대, 챗봇으로 학사상담한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대학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챗봇 온라인 학사상담 서비스 구현에 나섰다. 13일 국민대에 따르면 지난주 국민대 유지수 총장과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이사가 산학협력 MOU를 체결, 챗봇 온라인 학사상담 서비스 구현과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서비스 분야 공동연구, 기술자문 및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표는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대화형 정보제공 에이전트, 코난봇이 고객사에게 제공할 미래 경제적 효익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학사 업무를 포함한 모든 상담서비스(챗봇)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총장은 이에 대해 "현재 우리대학은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하에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있어 앞서가는 대학이라 자부한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를 강화함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실용·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17-03-13 12:44: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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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화의 발자취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6월 개막

여성 영화의 발자취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6월 개막 매년 여성영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6월1일 개막을 확정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997년 제1회 영화제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았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영화산업을 이끄는 여성영화인과 영화를 집중 조명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페미니즘 열풍에 발 맞춰 여성영화 네트워크의 허브로서 그 책임을 자임했다. 올해 영화제는 여성의 과거·현재·미래를 탐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회고전인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에서는 여성영화의 위대한 과거를,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뉴커런츠'는 현재를, 최근의 뜨거운 여성 이슈를 담은 '쟁점'은 '여성이 미래다: 여성, 과학 & SF'라는 제목 하에 미래를 들여다본다. 그 외에 '퀴어 레인보우' 등의 정규 상영 섹션과 역량 있는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피치&캐치', '아시아 단편 경선', '아이틴즈' 등의 다양한 공모전도 운영한다. 그 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영화 '해빙' 이수연 감독, '우리들', '콩나물'의 윤가은 감독,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 등 걸출한 여성 감독들을 배출해왔다. 또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각종 국제영화제 조사에서 항상 관객서비스 만족도 및 행사 품질만족도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관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는 세계적 명성의 설치미술가 양혜규가 맡아 모호와 명확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감각적 심상으로 여성과 여성영화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냈다. 이미지의 기저에는 다층의 빛이 중첩되어 하나의 상을 맺게 하는 필름의 이미지를 이용, 필름으로 표현되는 영화 그 자체와 긴 시간 쌓여 온 수많은 여성과 여성영화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이번 영화제의 주제인 '여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드러내고 있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6월 1~7일 7일 동안 신촌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2017-03-13 11:53: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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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이정미 재판관 "고통스런 결정…분열 떨치고 화합하기를"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13일 오전 퇴임식을 통해 화합과 상생을 강조했다. 이 재판관은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민주주의의 요체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관이라는 자리는 고요하고 평화보이지만, 사실은 폭풍우 치는 바다 한가운데였다"고 회상했다. 이 재판관은 "사회적 약자 등 여성재판관에 대해 기대하는 바도 잘 알고 있어, 어떤 판단이 가장 바른지 고민을 거듭했다"며 "저의 그런 고민이 좋은 열매를 맺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은 성장통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이어갔다. 이 재판관은 "우리 헌재는 엊그제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우리가 현재 경험하는 사회 갈등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인권보장이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는 진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오늘은 진통의 아픔이 클지라도 우린 더 성숙한 민주국가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재판관은 "이번 진통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제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화합 생생하길 바란다"며 퇴임사를 마쳤다.

2017-03-13 11:36:2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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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 올해 4번까지 가능…3월·6월 인상설 고개"

"미 금리인상 올해 4번까지 가능…3월·6월 인상설 고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이후 금리인상 속도가 더욱 빨라져 6월 추가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금리인상 횟수도 기존 3번에서 4번을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12일(이하 미국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올해 최대 4번까지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당초 미 연준은 올 초 FOMC회의를 통해 3번의 금리인상을 시사한 바 있는데, 시장 역시 이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즉 3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고, 어쩌면 4차례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한 금리인상 횟수만이 아니라 속도 역시 빨라져 이번주 수요일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이 결정되고, 이후 6월에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FT는 전망했다. 연준에서는 간과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정책과 적자정책으로 미국경제가 과열되고 연준의 대차대조표에도 압력이 가해질 것이며, 이로 인해 가파른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실제 골드먼삭스는 이달 금리인상 이후 다음 금리인상 시기를 당초 9월에서 6월로 당겨잡았다. 지난 10일 나온 2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변화다. 이에 따라 이번주 FOMC회의가 끝난 뒤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대차대조표 축소화 관련해 집중적인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2017-03-13 11:26: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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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대국 노린다…신고한 하면 일반집서 숙박, 외국인 종사자 규제도 풀어

일본 관광대국 노린다…신고한 하면 일반집서 숙박, 외국인 종사자 규제도 풀어 지난해 사상 최고(2403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 일본이 숙박과 고용 관련 규제를 없애는 등 관광대국을 향한 정책을 잇따라 내놓았다. 중국의 사드(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존폐기로에 놓인 한국 관광업계와 극명한 대조가 되고 있다. 일본은 2020년까지 4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게 목표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반 가정에서 지자체에 신고만 하면 연간 최장 180일 동안 외국인 관광객에 숙박을 제공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형태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안락하고 편안함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법률은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폭증, 호텔을 비롯한 기존 숙박시설로는 모두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왔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기내에 법안이 통과되길 바라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4월 허가 받은 가정에 한해 휴일 외국인 숙박을 허용하는 제도를 도입한 바 있지만 거주지역에서는 허용되지 않았다. 새 법안이 통과되면 이같은 거주지역에서의 제한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일반 가정이 허가를 받는 절차도 사라진다. 외국인에게 숙박을 제공하겠다고 지자체에 알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폭증으로 인해 서비스산업에 일손이 부족하게 되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제한도 풀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외국인에 한해 특구로 지정된 지자체(도쿄·오사카 등)에서 외국인에게 일본에 머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이전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정부가 정하는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했다. 이에 해당하는 서비스 직종은 통역, 조리사, 소믈리에, 의류 디자이너 등이다.

2017-03-13 11:26: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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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주기 '너희를 담은 시간'展 개최

세월호 참사 3주기 '너희를 담은 시간'展 개최 경기도미술관 1층 프로젝트갤러리서 17일부터 열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전시회 '너희를 담은 시간'展이 개최된다. 416가족협의회는 경기도미술관(안산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와 인접)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오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416희생자 가족들이 2016년부터 아이들의 모습과 편지를 담아 제작한 꽃 누르미(압화) 작품 150여점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너희를 담은 시간'展은 지난해 416가족이 안산온마음센터에서 주관한 꽃 누르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형성된 모임인 '꽃마중'에서 만든 작품들을 모아 같은 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시하면서 시작됐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기리며 안산, 서울, 광주, 제주, 성남 등에서 10차례 순회전으로 개최돼 1000여명의 관람객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너희를 담은 시간'展에는 2016년 전시 이후부터 제작된 신작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참사 이후 세 번째 봄을 맞아 안산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기억하는 추모의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꽃 누르미 명함과 책갈피 만들기 등 416가족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2017-03-13 11:2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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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SG생활안전과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보안 사업 협력

LG CNS가 기업용(B2B) 출입통제보안 사업에 진출한다. LG CNS는 CJ그룹 계열 종합 경비보안업체 SG생활안전과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G CNS의 IT 기술력을 SG생활안전의 현장 대응 능력과 결합해 B2B 온·오프라인 보안사업 역량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출입통제보안 서비스는 사업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기업에 드나드는 사람을 감지하고 보안사고 위험을 줄여준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보안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신규 보안 서비스나 기존 서비스와 조합하기도 쉽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어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통합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양사는 올해 CJ그룹 계열사와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이 솔루션을 우선 적용하고 점진적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해외 법인 사업장에도 서비스를 적용해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고 해외 보안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LG CNS 조인행 IoT사업담당 상무는 "LG CNS는 경쟁이 심화되는 보안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융합 보안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3 11:14:2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