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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31일 취임식…"예측가능, 투명, 공정한 시스템"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31일 취임식…"예측가능, 투명, 공정한 시스템" 이화여대가 31일 김혜숙 신임총장의 취임식과 창립 131주년 기념식을 동시에 연다. 이날 오전 10시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김 총장은 이화여대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총장의 취임사에는 "세계 최대의 여자종합대학이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여자대학이라는 자기 자리를 명확히 인식하고 그 인식 하에 세계를 새롭게 창안하는 지식첨병의 역할과 소명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화의 힘은 남이 걷지 않은 길을 걷는 데서 나오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데는 불안이 따를 것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특히 김 총장은 예측가능·투명·공정으로 이화시스템의 핵심으로 삼고, 연구환경과 교육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분야에서 이화가 갖고 있는 강점을 기반으로 이화의 엘텍공대, 의과대학을 만들어가겠다며 구성원 모두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사회가 당선 결과를 확정한 직후 공식업무를 시작한 상태다. 임기는 2021년 2월 28일까지다.

2017-05-30 14:05: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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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6월 1일 '기록으로 보는 3·1혁명' 심포지엄

덕성여대, 6월 1일 '기록으로 보는 3·1혁명' 심포지엄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소장 박혜영, 센터장 정요근)가 6월 1일 교내에서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와 함께 '기록으로 보는 3·1혁명'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독립정신과 민주공화주의 고양'이라는 근현대사기념관의 건립 취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자유·평등·민주 이념의 연원이 3·1혁명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에 있음을 기념하는 데 심포지엄 개최 목적이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함흥지방법원 검사의 기소자료에 나타난 지방의 3·1항쟁 양상(최우석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사) ▲일본 지배층의 3·1항쟁 인식(노기 카오리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서대문형무소 수형기록카드로 본 3·1운동 수감자 현황과 특징(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 ▲3·1혁명과 친일파들의 대응 양태(이준식 근현대사기념관 관장)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발표 후에는 윤경로 한성대 전 총장을 좌장으로 김정인 춘전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김동명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 장신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2017-05-30 14:05: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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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 기획] '토요일은 봉사하는 날' 류태준 "사람과 동물, '동행'해야죠."

[창립 15주년 기획] '토요일은 봉사하는 날' 류태준 "사람과 동물, '동행'해야죠."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다. 단순히 키우는 동물이라는 인식을 넘어 가족이다. 하지만, 키우다가 버려지는 유기견·유기묘의 수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늙고 병들어서, 혹은 주인의 실수로 잃어버렸지만 찾지않는 등 유기동물들이 늘어나는 이유도 다양하다. 메트로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아 유기동물들의 행복한 '동행(同行)'을 소망하는 취지에서 '유행사(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류태준을 만났다. 이태원 1번 출구에서 400m 떨어진 곳, 매주 토요일만 되면 그곳에는 노란 천막이 쳐진다. 그리고 천막 아래에는 '유행사' 친구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새 주인을 기다린다. 지난 주말 찾아간 '유행사'의 노란 천막. 류태준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의 일과 중 하나인 유기견 산책을 하고 있었다. 매주 봉사현장에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 나올 때만큼은 확실하게 임하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지난해 가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어요. 직업이 배우이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세요. 그래서 현장 봉사활동을 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게 사실이에요. SNS를 통해서 안락사 위기에 처한 푸들 한마리를 임시보호(주인을 찾기 전까지 잠시동안 함께 지내며 케어하는 것)하게 된 적이 있었어요. 건강이 양호해질 때까지 보살피면서 제 SNS 계정에 꾸준히 올렸는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죠. 금방 입양을 가게 됐어요. 그때 '아, 이렇게도 도움을 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그래서 이 단체 안에서도 입양이 힘든 친구들을 주로 맡고 있죠." 류태준은 "일하다가 쌓인 스트레스도 봉사활동을 하면 풀린다"며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신이 담당하고 있던 친구가 좋은 입양자의 품에 가게 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고. 얼마 전 류태준은 16년을 함께한 반려견 '두기'를 떠나보냈다. 그는 "두기도 칼국수 집에서 못키운다는 걸 입양해온거였는데, 30대부터 지금까지 같이 지냈으니까 가족이나 마찬가지다"라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키우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못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아프면 경제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서 못키운다는 분도 계시고, 배변을 못가려서, 혹은 너무 말을 안듣는다고 내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조금만 인내하면 해결이 되는 문제인데 유기하는 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하나를 주면, 열개를 가져다주는 게 동물들인데…. 솔직히 가족을 길바닥에 버리지는 않잖아요." 어떤 날은 노란천막 아래에 일부러 동물을 유기하러 온 아저씨도 있었다며 '어차피 버릴 아이, 이 곳에서 맡아주면 안되느냐'는 말에 기가 찼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단체 규모가 크지 않고, 천막 아래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다보니까 봉사자들을 무시하는 사람도 있더라. 다들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고, 주말에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장봉사를 나오는 분들이다"라며 "'입양절차가 왜 그렇게 까다롭냐'면서 버럭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데 서로가 까다로워야 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개인적으로 바람이 있다면, 동물보험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만만치 않은 치료비 때문에 길가에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을 보면 두배로 마음이 아프거든요. 그리고 '유행사' 뿐만 아니라 다른 소규모 단체들을 봤을 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현장봉사를 나오지만, 쉽지만은 않거든요. '동행'이라는 동물과 사람이 오래오래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요." [!{IMG::20170529000143.jpg::C::480::'유행사' 봉사자들이 유기견들을 케어하고 있다/메트로 신정원}!]

2017-05-30 13: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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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기획] 하현 작가의 12층 동행

[창간 15주년 기획] 12층 동행 우리 아파트는 내가 다섯 살 꼬맹이였던 시절 지어졌다. 20년 넘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아파트는 여기저기 낡아갔다. 금이 간 베란다 벽, 덜컹거리는 방충망, 여기저기 녹슬고 삐걱거리는 놀이터. 나는 그 정직한 낡음을 좋아한다. 딱 하나, 엘리베이터만 제외하고. 긴 세월 하루도 쉬지 않고 움직인 엘리베이터는 심심하면 한 번씩 말썽을 부린다. 모두 각자의 일과 속으로 떠나 아파트 전체가 고요해진 어느 평일 오후, 늦은 점심으로 먹을 햄버거를 포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현관을 통과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보이는 '점검 중' 표시가 어찌나 야속하던지. 아침도 거르고 빈속에 커피 한 잔밖에 마시지 못한 탓에 겨우 다섯 층을 오르고도 다리가 후들거렸다. 눅눅해진 감자튀김을 떠올리며 손에 든 봉투를 만지작거리는데 저 앞에 누군가의 등이 보였다. 가끔 마주칠 때마다 내 긴 머리가 참 예쁘다고 칭찬해 주시는 16층 할머니였다. 얼른 뛰어가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고 다시 계단을 올랐다. 할머니는 친구분들과 추어탕 집에 다녀오는 길이라고 하셨다. 햄버거를 사러 나왔다는 내 말에 "아이고, 뜨신 국에 밥 먹지 왜 그런 걸 먹어. 한창 배고플 나이에." 하고 따라붙는 살가운 잔소리가 좋았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할머니는 자꾸만 느려지는 걸음이 미안하다며 몇 번이나 먼저 올라가라고 하셨다. 나는 "저도 힘들어서 빨리 못 걸으니까 같이 가요." 그렇게 대답하며 속도를 늦췄다. 할머니는 몇 번이나 숨을 고르면서도 평생 한 번도 긴 머리를 해 보지 못한 게 아직까지 아쉽다고, "그러니 아가씨는 누가 뭐래도 젊을 때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살라"고 말씀하셨다. 몇 번의 퇴사를 반복한 뒤 "어떻게 사람이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니?"라는 말이 나를 공격하던 때였다. 천천히 계단을 오르며 나는 꼭 필요했지만 아무도 해 주지 않았던 위로를 받았다. 12층에 도착하자 할머니는 모셔다드린다는 내 말을 한사코 거절하며 얼른 들어가라고, 덕분에 적적하지 않게 올라왔다고 하셨다. 잠시 그 자리에 서서 한 칸씩 멀어지는 할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어쩌면 그날 할머니와 나는 작은 산을 함께 올랐던 걸지도 모르겠다. 이웃이 아닌 동행(同行)이 되어. 함께 걸을 때, 우리는 더 멀리까지 간다.

2017-05-30 13: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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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해외 영화시장 공략에 박차

CJ E&M, 해외 영화시장 공략에 박차 국내 콘텐츠 기업 최초 터키서 법인 설립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M이 국내 콘텐츠 업계 최초로 터키에 현지 법인을 만들고 현지 영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 E&M 측은 "터키에서 콘텐츠 제작, 투자, 배급, 마케팅 기능을 갖춘 현지 법인을 만들고 한-터키 합작 영화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며 "6월에 한-터키 합작영화인 '터키판 이별계약'을 크랭크인하고 연내에 '터키판 수상한 그녀'도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터키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 일본, 인도 등과 더불어 자국 영화 점유율이 할리우드 영화 점유율을 앞선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대부분의 동남아권 국가들의 자국 영화 점유율이 20%대에 그치는 것과 비교해 영화 인프라가 상당히 발전한 국가. 또한 전체 인구 8000만명 중 영화의 핵심 타깃이라 할 수 있는 15세~45세 인구가 50% 이상이어서 콘텐츠 시장의 성장 잠재력 또한 큰 편이다. 또한 인근 이슬람권 및 동유럽, 지중해권 국가까지 문화적 파급력이 큰 나라기 때문에 유럽 및 중동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다. CJ E&M영화사업부문 임명균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터키 법인 설립을 통해 CJ E&M은 한-터키 합작영화 제작, 터키 로컬 영화 배급, 터키 로컬 드라마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CJ E&M이 확보하고 있는 영화 IP, 합작 영화 제작 능력, 배급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이 터키까지 이식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법인 설립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CGV가 터키에서 확보한 유통망이 없었다면 CJ E&M의 동반 진출 역시 쉽지 않았다"며 "다른 나라에서의 유통망 확보를 고민할 필요가 없는 할리우드 스튜디오와는 달리, 한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은 반드시 플랫폼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CJ CGV는 지난 해 터키 최대 영화 사업자인 '마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인수, 현재 90개 극장에 800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이는 터키에서 극장 점유율로 따졌을 때 약 47%의 점유율(박스오피스 기준)이다. 또한 터키 외 CJ E&M의 진출 국가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역시 모두 CGV가 진출한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CGV가 없는 태국의 경우 CJ E&M은 태국 최대 극장 체인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과 손잡고 'CJ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라는 합작 법인을 2016년 설립한 후 한-태국 합작영화를 만든 바 있다. CJ E&M이 만드는 1호 합작영화는 '터키판 이별계약'인 '핫, 스윗 & 사워(Hot, Sweet&Sour)'가 될 전망이다. CJ E&M과 터키 1위 영화 제작사인 'BKM'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이별계약'은 2013년 CJ E&M이 한-중 합작영화로 만들어 중국에서 개봉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순제작비의 10배를 웃도는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한 영화다. 터키 내 여성 관객층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현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로맨스 장르를 1호 작품으로 선택했다.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등지에서 CJ E&M표 합작 영화로 개봉한 바 있는 '수상한 그녀' 또한 한-터키 합작 영화로 만들어진다. '터키판 수상한 그녀'는 현재 캐스팅 및 시나리오 각색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를 돌면서 합작 영화로 만들어 지고 있는 '수상한 그녀'는 오는 6월 '인도네시아판 수상한 그녀'가 개봉 예정이며, 현재 미국에서 각기 다른 제작사와 함께 영어 버전, 스페인어 버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CJ E&M은 액션코믹장르인 '터키판 스파이' 역시 한-터키 합작영화로 기획·개발 중이다. 한편 한-터키 합작영화 제작을 통해 CJ E&M은 합작영화 영토를 기존 6개 국가에서 7개 국가로 늘리게 됐다. 국내 투자배급사 중 글로벌 진출 측면에서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CJ E&M은 지금까지 미국(4편), 중국(3편), 일본(2편), 베트남(6편), 인도네시아(2편), 태국(1편) 등지에서 약 20여편에 가까운 해외 합작영화를 제작 및 개봉시키며 한국 영화 산업의 외연을 확장시켜왔다.

2017-05-30 11:23: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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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30세대 직장인들이 겪기 쉬운 '등허리 통증'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들은 어깨, 손목 등 여러 부위에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특히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있는 사무직들의 경우, 허리에 많은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겪기 쉬운 등허리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 ▲추간판탈출증 일명 디스크로 익숙한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피막을 찢고 탈출한 상태를 말한다. 척추뼈마디 사이에서 쿠션같이 완충 작용을 해주는 디스크 조직이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물렁뼈의 손상이나 염증이 생기고 이후 진행이 가속화되면서 밖으로 밀려 나와 발생한다. 손상이 심할 경우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 엉덩이까지 저리거나 아플 수 있다. 과거에는 수술을 통해 치료했지만, 최근엔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도 가능하다.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이란 일자로 곧게 뻗어있어야 할 척추가 S자, C자의 형태로 휘는 증상으로 3차원의 기형상태를 말한다. 디스크의 약화나 척추 관절 이상 등은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지는 않으나, 퇴행성으로 인한 척추측만증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디스크가 약화되기 시작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데, 디스크 간격이 좁아지고 후관절에 관절염이 발생하면서 좌우로 틀어진 척추 사이로 신경이 끼이게 되면 허리 통증이 극심해진다. 초기 단계라면 약물, 물리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며, 비수술 치료로 호전이 안될 경우에는 수술치료가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근막동통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은 과로와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로 인해 어깨와 목의 근육이 뭉치고 피로해 통증을 일으키면서 만성화되는 것을 말한다.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목이 뻐근하면서 뒤통수가 당긴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발견했다면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주사로 압통점을 푸는 치료를 해야 한다. 이외에도 잘못된 자세 또는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다양한 통증을 유발한다. 바쁘더라도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휴식 및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져 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

2017-05-30 11:15:3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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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CEO아카데미 춘계 체육대회…4000만원 기부

한국항공대 CEO아카데미 춘계 체육대회…4000만원 기부 한국항공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인 'CEO 아카데미'(원장 허희영)가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2017 CEO 총동문회 춘계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학교에 4000만 원의 발전기금·장학금을 기부했다. CEO 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봄·가을에 체육대회를 열어 동문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올해 체육대회에는 박세두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주)아이엠시티 대표)을 비롯한 1~9기 약 130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즐겼다.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과 윤문길 항공경영대학장 등 교직원들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기수별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바둑,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종목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 우승은 6기 동문들에게 돌아갔다. 행운권 추첨 시간에는 원우회 회원들이 협찬한 약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되어 모두가 즐거워했다. 이날 동문들은 한국항공대에 4000만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했다. 9기 원우회 회원들이 1500만원, 박세두 총동문회장이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세무법인석성의 이봉구 경기북부지사 대표세무사가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 CEO 아카데미는 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서 지역사회의 중소기업인, 기관장, 전문직 종사자의 상호교류를 돕고 있다. 2010년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9기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며, 그동안 약 400명의 원우회 회원을 배출하는 등, 경기북서부 지역의 산·관·학 허브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2017-05-30 11:04:1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