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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3기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 출범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제3기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는 지난 2011년 '밥 굶는 사람 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희망온돌 프로젝트로 시작해 지난 7월 3기를 맞았다. 앞으로 위원회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시행 등 새로운 복지환경의 변화에 맞는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 ▲자원공유 및 민관협력 ▲주민참여 ▲나눔 활성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기획·의견수렴 및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3기 위원회는 2019년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연 2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현안업무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복지관과 동주민센터간 협력상생방안, 사회복지현장의 의견 수렴, 주민참여 및 민간자원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용복 복지본부장은 "양극화·고령화·1인가구 증가 등 새로운 복지수요가 늘어나고 공공과 민간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제3기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를 통해 서울시의 복지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8-01 14:15:1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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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감독, 뇌하수체 양성 종양 진단…김평호 수석코치 체제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뇌하수체 양성 종양 진단을 받으면서 치료 때문에 당분간 더그아웃을 비우게 됐다. 1일 NC 다이노스 구단에에 따르면 김경문 감독은 지난 28일 급체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 자기공명영상(MRI)과 각종 혈액검사를 진행한 결과 뇌하수체에서 직경 약 2㎝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날 NC 다이노스 구단은 "지난 주말 동안의 입원과 치료로 김 감독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김 감독의 상태를 전했다. 김 감독의 주치의는 "악성이 아닌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다장 외과적 제거 시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는 소견을 냈다. 또 병원은 뇌하수체의 호르몬 분비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김 감독이 호소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의 원인은 전해질 수치 저하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NC 구단 측은 "김 감독은 치료로 기존 증세가 완화됨에 따라 죽·국 등 음식을 서서히 섭취하는 등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추가적인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NC 구단 측은 "구단 측과 김 감독의 협의에 따라 치료 및 회복 기간에는 지난 주말과 같이 김평호 수석코치가 더그아웃을 책임지기로 했다"며 "김 감독의 쾌유와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7-08-01 14:15: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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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애틀전 2루타·1볼넷·2득점… 타율 0.249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9(349타수 87안타)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우완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대결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는 전날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으로 물러나며 연속 14경기에서 중단된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1사 후 루그네드 오도어가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추신수는 홈에 들어왔다.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르난데스의 초구인 시속 145㎞(90.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견수 쪽 2루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엘비스 안드루스의 안타 때 홈으로 전력 질주, 슬라이딩을 통해 간발의 차로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0으로 점수 차를 벌린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수 땅볼을 기록하며 물러났다. 4-4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6회말 1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는 투수 앞 땅볼을 쳤다. 텍사스는 9회초 2점을 내줬다. 추신수는 정확한 송구로 보살을 기록했다. 그는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4-6으로 패배했다.

2017-08-01 14:14:35 이장미 기자
서울역사편찬원, '근대문화유산 속 역사이야기' 강좌 진행

서울역사편찬원이 오는 25일부터 '2017 하반기 서울역사강좌'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근대문화유산에 투영된 서울사람들의 일상'을 주제로 12월까지 15주간 진행된다. 서울 시내에 있는 여러 근대문화유산에 얽혀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각 주제별로 나눠 강의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몇 십년 전까지만 해도 근대문화유산은 단순히 낡은 건물로 인식됐으나 이들은 사실 근현대 우리 역사를 설명하는 생생한 역사 현장의 보고"라며 "근대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하반기 강좌 주제를 '근대문화유산에 투영된 서울사람들의 일상'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25일 전우용 서울시 문화재위원의 '구 서울역사, 기차를 타고 경성에 온 사람들이 처음 만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이후 서울시의회로 사용되는 경성부민관, 전시공간과 카페로 사용되고 있는 경성방직 사옥, 얼마 전 수리를 마친 간송 전형필 가옥, 과거 외국인 선교사들의 숙소로 쓰인 배화여고 생활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시~3시), B반(오후 3시~5시)으로 나눠 각 70명씩, 총 140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강의 교재는 오는 16일부터 서울책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7-08-01 13:25:36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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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뒤늦은 사과 뭐라고 했길래? '이미 돌아선 팬心'

보이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이 그룹 활동 당시 멤버들과 팬들을 향해 사과했다. 그러나 이미 돌아선 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장현승은 지난 31일 SNS에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상처받은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사과문을 남겼다. 장현승은 "그룹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에 힘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조님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며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 대신 멀어지는 것을 선택했다"고 반성했다. 또 "그 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하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철 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 했다"며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이라고 과거 불거진 태도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제 자신은 보지 못하며 남에게 상처들만 남겼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끝으로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장현승이 1년이 지나 뒤늦게 사과했다는 것과 새 앨범 활동 시기에 사과문을 올렸다는 등의 이유로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앞서 장현승은 '비스트' 시절 인터뷰 중 졸거나 무대 위에서 혼자 다른 안무를 하는 등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결국 그는 작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그리고 지난 27일 새 앨범 'Home'을 발표하며 새로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장현승입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지만 꼭 전하고 싶었던 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7년, 탈퇴 전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 TV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화려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었고, 그때부터 큰 꿈을 가지고 5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 좋은 기회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비스트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듯 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들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룹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을 선택하는 대신 저는 멀어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런것들이 멋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입니다. 고집만큼이나 불필요한 자존심이 세서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탈퇴 이후, 저에게 많은 일들이 일었고 겪는 과정이 경험이라기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할 때 제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그동안 치기 싫어 버티던 바닥을 칠 수 있었고 , 그렇게 제 나름의 바닥에서 전 깨달음과 자유로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은 보지 못하며 남에게 상처들만 남겼습니다. 동시에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야 알게 되어 제게 상처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2017-08-01 13:18:0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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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유럽서 기대 이상…영국 등 시장점유율 30% 돌파

셀트리온 '트룩시마' 유럽서 기대 이상…영국 등 시장점유율 30% 돌파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램시마와 비교해도 약 3~4배 이상 빠른 속도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가 2월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후 출시 약 3개월 만에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먼디파마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7월 영국 및 네덜란드에서 오리지널의약품 판매량의 30% 이상에 달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매월 10% 이상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경우 2015년 1분기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출시 후 이듬해인 2016년 1분기 말에 이르러 약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트룩시마의 빠른 성장 이유로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약 30~40% 할인 적용된 가격 정책과 더불어 램시마를 통해 현지 의료진 및 환자에게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인지도 및 품질 신뢰도가 꾸준히 제고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시장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항체바이오시밀러 퍼스트무버로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트룩시마의 발매를 바탕으로 자가면역질환 분야뿐만 아니라 항암(Oncology) 분야에서도 바이오시밀러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트룩시마를 비롯해 하반기 유럽 승인이 기대되고 있는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역시 강력한 유통 파워를 갖춘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조기에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룩시마는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지에서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면서 하반기 한층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하반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2017-08-01 11:32: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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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필라델피아 데뷔전서 '3볼넷'…"뛰어난 선구안 과시"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팀을 옮기고 출전한 첫 경기에서 뛰어난 선구안을 과시하며 인상깊은 데뷔전을 치렀다. 1일(한국시간) 김현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고 1타수 3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2에서 0.230으로 줄었다. 김현수는 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다. 새 유니폼을 입고 새 팀의 데뷔전을 치룬 셈이다. 이날 김현수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랜타의 우완 선발 마이크 폴티뉴비츠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를 골라 출루했다. 4-0으로 앞선 3회말 1사 1루에서는 폴티뉴비츠와 긴장되는 풀카운트 대결을 벌였다. 폴티뉴비츠는 시속 152㎞(94.7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송구했지만 김현수는 참고 출루했다. 이어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완 불펜투수 루크 잭슨과 대결, 풀카운트 접전을 벌이고는 6구째를 골라 1루를 밟았다. 하지만 직전 타석의 마이켈 프랑코가 솔로포를 때려 7-4로 앞선 7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초 김현수는 더블 스위치 때 투수와 교체됐다.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7-6으로 승리하고 5연승을 기록했다.

2017-08-01 11:21:4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