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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계자 "'VIP 관심' 재단 출연에 보수단체 지원금도 요구받아"

전직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가 삼성이 미르·K재단에 후원한 이유는 사업 내용이 아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심 때문이었다고 증언했다. 김완표 전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는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공판에서 청와대 지시를 받은 전령련 측으로부터 두 재단의 후원금을 내라는 요청을 받고 사업의 내용도 모른 채 출연금을 냈다고 진술했다. 김 전 전무는 2015년 8월 박찬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가 자신을 포함한 현대차, LG, SK 실무 임원 등 4대 그룹 실무진에게 두 재단을 위해 각 300억원을 모금해달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김 전 전무는 당시 박 전무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문화재단과 체육재단을 위해 전경련에서 모금해달라고 했다며 이를 '대통령 강조사항'으로 말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박 전무로부터 재단의 구체적인 규모나 설립일에 대해 듣지 못했음에도 이수형 전 미래실 기획팀장에게 보고한 이유가 청와대의 관심 때문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보수 단체 지원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날 증언에 따르면, 박 전무는 그해 10월 4대 그룹에 보수단체 지원을 위한 추경이 필요하고, 그룹별 할당도 정해졌으니 협조하라고 했다. 김 전 전무는 보수 단체 지원금으로 삼성은 5억원, SK는 2억6000만원 등 13억1000만원을 4개사가 부담하라는 내용이었다고 진술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재단 설립을 재촉한 정황도 증언했다. 김 전 전무는 2015년 10월 하순 박 전무로부터 'VIP가 리커창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경제수석에게 재단 설립이 늦어지는 이유를 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무실도 없는 재단에 자금 집행을 서두른 이유 역시 대통령 관심사항이기 때문이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미르 재단 출연금은 박 전 대통령의 재촉 이후 500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삼성은 전자 60억원, 생명과 화재에 각각 25억원, 물산에 15억원을 배분해 총 125억원을 내기로 했다. 김 전 전무는 검찰이 미르재단에 사무실은 물론 구체적인 문건도 없었음에도 계열사들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아무래도 정부 주도여서"라고 답했다. 같은해 11월에는 K재단에 대한 300억원 모금요청이 이어졌다. 김 전 전무는 이때도 모금기획서나 관련 문건을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삼성은 전경련 분담 비율에 따라 79억원을 K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김 전 전무는 삼성이 두 재단에 출연한 이후에는 재단에 개입하거나 관련 논의를 한 사실도 없다고 증언했다.

2017-07-31 16:54:3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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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대국민사과 "당도, 국민도 속았다"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31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박 위원장은 검찰의 조작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해 "저희 당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면서 특히 "국민의당은 당 진상조사위를 출범시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없이 관련된 모든 당직자에 대해 철저히 진상조사를 해왔으며, 진상조사로 밝혔던 사실관계와 검찰이 밝힌 사실관계가 한 치의 차이도 없다. 피해자에게도 그러한(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와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도 참석했다. 이들 모두 사과 낭독 도중 두 차례에 걸쳐 고개를 숙이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난 대선과정에서 발생한 제보조작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일동 고개 숙여 사과) 국민의당은 한 당원의 불법행위와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잘못이 결코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일임을 철저하게 반성하고 있으며, 당의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아 국민 앞에 다시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작은 제보도 명확하게 검증하는 기구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으로 당의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의 모든 면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새로워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서 당 지도부가 제보조작에 관여하거나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 진상조사위원회가 이미 발표한 내용을 재확인한 것이며,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했던 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말끔히 배제한 것이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사건 관련자에 대해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문책에 착수하겠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창당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정진할 것이며, 다음달 27일 전당대회도 당을 한층 혁신하는 계기로 만들어나갈 것임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국민의당의 새 출발을 지켜봐주십시오.

2017-07-31 16:34:1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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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여름 휴가철 상비약은 꼭 챙겨야"

대웅제약 "여름 휴가철 상비약은 꼭 챙겨야" 여름 휴가때 산이나 바다에서 놀다 보면 다치거나 체하는 등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해 당황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때 효과적인 증상 개선을 위해 적절한 치료제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에 있거나 해외에서는 즉시 치료제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여행시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드레싱제제 등 상비약을 구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웅제약은 31일 여름 휴가철 꼭 챙겨야 할 상비약을 추천한다. 넘어지거나 긁혀 상처가 나면 상처 치료와 흉터 발생 예방을 위해 초기에 적절한 드레싱제재를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상처면을 밀폐해 습윤 상태를 유지시키고, 상처에서 스며나오는 삼출물을 흡수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상처면을 보호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습윤드레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지덤'은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된 습윤 드레싱 제품이다. 이지덤은 영국알러지협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피부자극을 시험한 결과 피부에 '비자극성'을 인증 받았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여름철 자외선에 의해 흉터 부위에 색소가 침착되는 현상 역시 예방 가능하다. 휴가 중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생리통 그리고 수상레포츠 등 부상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는 '이지엔6'를 추천한다. 휴가철에는 잦은 음주가 동반되는 데 음주 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간독성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지엔6'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위장관 부작용 위험이 적은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액상형의 연질캡슐 타입으로 정제 대비 체내 흡수가 빠르고 진통 완화 효과도 더욱 신속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지엔6 이브'에는 생리 시 몸이 붓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이뇨제 파마브롬 성분도 포함돼 갑작스런 생리통으로 휴가 중 고생하는 이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또한 물놀이 후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감기에 걸리는 환자의 경우 비타민B와 C가 함유된 감기약 '씨콜드'가 감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카페인이 소량 첨가된 주간용과 카페인을 뺀 야간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낮 시간에 감기약 복용 후 졸려서 불편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한다. 휴가철 과식, 식체 등으로 인한 불편한 속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싶다면, 효과 빠른 소화제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아제'는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2단계 소화제로, 가스 제거 성분인 시메치콘과 5종의 소화 효소가 배합돼 휴가 중 평소보다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해 소화가 안되거나 배에 가스가 차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프리미엄 소화제 '닥터베아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하여 소화불량에 더욱 효과적인 제품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즐겁게 보내야 할 여름휴가 기간에 다치거나 질병으로 아픈 경우 상비약을 미리 준비하면 보다 건강하게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휴가철 체력관리를 위해 고활성 비타민B '임팩타민'을 복용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임팩타민'은 활성형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해 비타민B군 10여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체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면 체내 에너지 생성, 면역 항체 형성 등 다양한 신진대사 활동에 관여하는 비타민B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임팩타민'은 에너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10여종은 물론 비타민C와 아연이 함유돼 체력관리는 물론 면역력 증가까지 도움을 주는 '임팩타민 파워'를 비롯해 '임팩타민프리미엄', '임팩타민파워A+', '임팩타민실버'가 있다.

2017-07-31 16:13:32 박인웅 기자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21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수원(매탄고), 성남(풍생고), 인천(대건고), 포항(포항제철고) 유소년 팀들이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했다. ▲탈세 혐의로 기소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법정에 선다.호날두는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전망이다. 애초 탈세 혐의가 확정될 경우 최대 징역 7년형을 받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지만, 21개월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스타 플레이어' 이안 폴터(41, 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기를 되찾았다. 폴터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 7253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솎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골프 여제' 박인비(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4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에 출전한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의 우완 투수 김세현(30), 외야수 유재신(30)이 KIA로 가고 넥센은 KIA로부터 이승호(18), 손동욱(28)을 받는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결승에서 폴란드에 패하면서 2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새벽 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 라운드 결승에서 폴란드를 만나 0-3(19-25, 21-25, 21-25)으로 패했다. 김연경은 15점을 기록했다. ▲한국 배구팀이 30일 인도네시아 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8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을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23)으로 완벽히 압도했다.

2017-07-31 15:4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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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⑥-JW중외제약,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⑥-JW중외제약,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R&D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제약사가 집중하고 있는 일반신약과 개량신약을 넘어 연구초기 단계에서부터 혁신신약 타깃 발굴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는 것이다. 혁신신약은 난치성 질환을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치료하는 세계 최초의 약물로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축적된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1983년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199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 2000년에는 미국 시애틀에 화학 유전체학 전문 연구기관인 'JW Theriac'을 차례로 설립하면서 R&D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인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Wnt 표적항암제 'CWP291' 적응증 확대 JW중외제약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에 위치한 신약연구센터는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로 수 만종의 합성화합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한 대표적인 R&D 프로젝트는 'Wnt/β-catenin'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 'CWP291'다. 현재 'CWP291'은 재발성/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b 시험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재발/불응성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임상 1a상과 1b상 시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CWP291'의 적응증 확대 전략도 펼치고 있다. 기존의 혈액암 뿐만 아니라 위암, 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항암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효능 연구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확보되어 향후 임상 시험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CWP291의 주요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상업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에는 일본 바이오 기업인 프리즘 파마에 Wnt 기술수출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제약사가 원천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 분야에서 외국 기업으로부터 자사의 특허 기술 사용료를 받은 최초의 사례다. ◆C&C신약연구소를 통한 공동연구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유명 제약사와 공동투자를 통한 신약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C&C신약연구소가 있다. 1992년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이 50: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합작 바이오벤처 법인이다. 지난 24년간 약 1200억원을 기초 연구 분야에 투입해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혁신신약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다국적 제약사와 판매 등 공동 마케팅에 대한 제휴를 진행했을 뿐 국적이 다른 제약사가 신약개발만을 목적으로 공동 투자해 설립한 연구법인은 C&C신약연구소가 유일하다. C&C신약연구소는 항암제, 면역질환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 등 모두 8종의 새로운 약물 작용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C&C신약연구소와 함께, 통풍치료제 'URC102'의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 치료제들은 통증을 유발하는 혈중 요산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URC102는 요산이 몸 밖으로 빨리 배출돼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어 후보물질 탐색과정(R단계)를 마친 면역질환 치료제(아토피)와 표적항암제(유방암)도 상업화를 위한 개발에 들어갔다. 지난 7월19일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신약 후보물질인 'FR-1345'에 대해 공동연구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FR-1345'는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업화에 들어간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위너프' 지난 2002년 9월 JW생명과학 산하에 국내 최초의 수액 전문연구소 설립한 JW중외제약은은 수액제의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3체임버 영양수액제 '위너프' 개발이 이를 입증한다. '위너프'는 글로벌 제약사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영양수액 시장에서 최초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자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3체임버 영양수액제다. 2014년 출시된 이 제품은 발매 1년만에 시장 1위로 도약했다. 또한 '위너프'는 국내에서 발매를 시작하기도 전인 2013년 9월 세계 최대 수액회사인 미국 박스터와 사상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아웃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수출 국가는 미국, 유럽 등이며 2019년부터 박스터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국산 영양수액제가 선진 해외 시장으로 수출된 것은 처음이다. '위너프'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제다.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5),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오메가3 성분함량이 가장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한 기술 보유 JW중외제약은 1990년대 초반부터 카바페넴계 의약품 창출과 핵심 원료 연구 등을 통해 기술력, 핵심 노하우 등을 축적해 오고 있다. 1998년 국내 순수기술로 이트라코나졸 원료합성에 성공한 이후 항진균제인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원료합성에 성공한 이후 항진균제인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원료합성에 성공했다. 2004년에는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독창적인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제제의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보된 네 가지 기반의 기술인 ISOD, FESNS2, RheoThix2, BUSH-Tab2를 바탕으로 생체 이용률과 약효, 안전성 개선, 부작용 감소, 복용 편의성 증대 등을 구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JW중외제약은 연구 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에서 개발 단계를 완료하는 '연구개발 역발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R&D 전략을 통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당뇨병치료제 가드렛 등을 개발했다.

2017-07-31 15:32: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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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KIA와 2:2 맞트레이드 단행

넥센, KIA와 2:2 맞트레이드 단행 넥센 김세현·유재신↔ KIA 이승호·손동욱 맞바꾼다 넥센과 KIA가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는 31일 오전 "넥센의 우완 투수 김세현(30), 외야수 유재신(30)이 KIA로 간다. 대신 넥센은 KIA로부터 이승호(18), 손동욱(28)을 받는 조건에 합의하는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김세현은 2006년 현대에 2차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 올해까지 12년 동안 넥센맨으로 뛰었다. 올 시즌에만 27경기에 나와 1승 3패 10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6.83을 마크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296경기 27승 31패 46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5.04. 넥센에서 대주자로 활약한 외야수 유재신도 KIA로 가게 됐다. 올 시즌에는 16경기서 타율 0.200(15타수 3안타) 2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390경기서 308타수 74안타 53도루 타율 0.240이다. KIA타이거즈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중간계투진과 백업 외야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KIA에서 넥센으로 가게 된 이승호는 2017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4순위)로 KIA타이거즈에 지명된 선수다. 187cm, 93kg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140km 중반대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를 던진다. 이승호는 올해 2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재활 중에 있으며, 빠르면 8월부터 단계별 투구 훈련(ITP)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손동욱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5순위)로 KIA타이거즈에 지명됐다. 단국대를 졸업했으며, 직구 최고 147km를 던지는 좌완 강속구 투수로 알려졌다. 올 시즌 1군 등판은 없고 현재 퓨처스팀에서 선발 전환을 위해 훈련 중에 있다. 넥센 고형욱 단장은 "올 시즌 공격적인 트레이드로 좌완 유망주들을 많이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영입한 이승호, 손동욱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될 만큼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 두 선수의 합류는 향후 팀 투수진 운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될 것이다. 지난 5월에 영입한 김성민이 현재 선발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승호, 손동욱도 충분히 기대에 부응해 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넥센은 2017 신인드래프트에서 뽑은 김혜성(전체 7순위)과 지난 5월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김성민(전체 6순위)에 이어 이번 이승호까지 영입하면서 2017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의 유망주를 3명이나 보유하게 됐다. 한편 이날 새롭게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이승호, 손동욱은 1일 SK와이번스와의 경기가 펼쳐지는 고척 스카이돔으로 이동, 선수단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2017-07-31 15:32: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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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역시 명불허전…7이닝 7탈삼진 무실점 호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다저스)이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따냈지만,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팀이 0-0으로 맞선 7회말 2사 1루 타석에서 야스마니 그랜달로 교체됐다. 이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하면서 류현진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이 실점없이 7이닝을 버텼으나 다저스 타선도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에게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결국 류현진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4.17에서 3.83(84⅔이닝 36자책)까지 끌어내린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류현진은 병살타 3개를 잡아내며 위기 관리 능력을 뽐냈다. 류현진의 한 경기 3병살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던 2013년 9월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6이닝 10피안타 3실점 패전) 이후 약 4년만이다.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포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크로포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어 황재균과의 맞대결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땅볼을 이끌어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에르난데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범가너에게 3루수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스팬 역시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했다. 4회 역시 선두타자 패닉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펜스에게 2루수 병살타를 이끌어냈고 포지에게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크로포드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황재균을 3구삼진, 벨트를 1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6회에는 에르난데스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범가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스팬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7회 선두타자 패닉과 펜스의 안타와 포지의 중견수 뜬공으로 원아웃 주자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크로포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3루주자 패닉까지 잡아내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0-0 동점 상황이 계속되던 7회말 류현진은 대타 야스마니 그랜달과 교체돼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다저스는 7회말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졌다. 하지만 7회 대타를 투입하면서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2017-07-31 15:25: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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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북미시장 본격화…'허쥬마' 美 허가신청

셀트리온, 북미시장 본격화…'허쥬마' 美 허가신청 셀트리온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유방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3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허쥬마의 BLA를 지난 5월 FDA에 제출했으며, FDA는 규정대로 60일 간 셀트리온이 제출한 서류의 적정성을 판단해 이번 검토 요청을 승인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품목허가를 통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 FDA의 승인을 받고 미국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에 이어, 후속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와 '허쥬마'까지 퍼스트무버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모두 FDA에 판매 허가를 신청하면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허쥬마와 트룩시마까지 미국에 진출하게 되면 전체 8조 규모 오리지널 의약품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7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지난해 미국 매출은 3조4800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2014년 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그리고 전이성 위암 치료' 용도로 허쥬마의 허가를 받고 올 해 하반기 국내 론칭을 준비 중에 있다. 이후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기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4월에는 일본 후생노동성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허쥬마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고, 저명 학술지인 Lancet(란셋)에도 임상 논문 이 게재되는 등 경쟁제품 대비 우월한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며 "허가 승인 및 출시까지 기간이 남아 있으나, 항암제 분야에서도 업계 선도적으로 미국 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쥬마의 미국 유통을 담당할 글로벌제약기업 테바(TEVA)의 폴 리트먼(Paul Rittman) 항암제 부문 부사장은 "항암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테바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환자들에게 셀트리온의 허쥬마를 빠르게 선보이길 기대한다"며 "미국 판매 승인 후 조기 출시를 통해 효능은 동등하면서 보다 저렴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활짝 열 수 있도록 파트너사인 셀트리온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6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임상종양학회에서 허쥬마 조기유방암(EBC)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해 오리지널의약품과 효능 및 안전성 면에서 동등성을 입증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에는 FDA로부터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판매 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판매 승인 후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북미 독점 유통판매사인 테바와 함께 미국 시장 조기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7-07-31 15:25:3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