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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 특선 영화 '라라랜드' '부산행' 등 편성

MBC 추석 특선 영화 '라라랜드' '부산행' 등 편성 MBC에서 엄선한 특선영화가 황금 추석 연휴를 맞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2016년 12월 개봉 후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라라랜드', 2016년 여름 최고 흥행작 '부산행'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발레리나'까지 등의 화제작들이 전파를 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라라랜드'는 10월 7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빛나는 도시 라라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사랑 이야기로 올해 제89회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작품이다. 여주인공의 엠마 스톤은 이 작품에서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유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라라랜드'는 뮤직 로맨스 영화답게 '위플래쉬'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참여한 영화음악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주연의 '부산행'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한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 출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를 담아낸 영화.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1150만 관객과 함께 2016년 국내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한국형 좀비 영화의 붐을 만들어냈다. 이번 추석 안방에서 만나게 될 '부산행'은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끈데 이어 지난 1일 개봉한 일본에서도 티켓 판매 4위, 주간 리뷰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943년 일제 강점기,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의 이야기를 그린 '해어화'는 관객들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 난 영화로 유명하다. 최고의 예인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연희'(천우희), 그리고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의 예술과 사랑이 애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해어화'에서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인 '정가'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으며, 지금도 유명한 '목포의 눈물'과 '봄 아가씨'를 실존 국민가수 이난영으로 분한 차지연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10월 5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는 10월 4일 수요일 오후 5시 35분 방송 예정이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펠리시'와 발명가를 꿈꾸는 '빅터' 두 소꿉친구가 꿈을 찾아 빛의 도시 파리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영화는 꿈을 향해 비상하는 두 친구의 아름다운 도전이 파리의 주요 명소들을 배경으로 펼쳐져 마치 파리를 여행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유례없이 긴 이번 추석 연휴, '발레리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차태현, 김유정 주연의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게 된 '이형'(차태현)이 모태솔로 선생님, 이혼 위기의 형사, 치매 할머니 등의 몸을 옮겨 다니며 엉뚱한 방법으로 사랑을 이어주는 힐링 코미디 영화다. 특히 성동일, 배성우, 서현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등장하여 재미를 더한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

2017-10-03 15:20:00 신원선 기자
추석에 '화상 환자' 2.6배↑…얼음찜질은 가급적 삼가해야

매년 추석에 명절 음식을 요리하다가 뜨거운 조리기구에 화상을 입는 환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에 화상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40명으로 평상시(131명) 대비 2.6배 규모로 증가했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 추석에는 남녀노소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만약 사고가 발생했다면 적절하게 응급처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화상 초기에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느냐에 따라 흉터의 범위와 깊이 및 2차 세균감염 여부가 결정된다고 지적한다. 일단 화상을 입으면 흐르는 시원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화끈거리는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화상 부위를 식혀야 한다. 이는 화기를 빼서 화상 부위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연고나 크림은 화상 부위가 충분히 식은 후에 바르는 것이 좋다. 얼음찜질은 가급적 하지 않아야 한다. 화상 부위에 얼음을 대면 순간적인 통증은 완화되더라도 급작스럽게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류를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염증성 물질을 발생하게 한다. 화상으로 생긴 물집은 터트리거나 만지지 말고 병원을 찾아 소독한 뒤 전문가의 처치에 따라야 한다. 옷 위로 화상을 입었을 때는 무리하게 옷을 벗기보다 옷을 입은 채로 찬물에 몸을 담그거나 옷 위로 찬물을 부어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최성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화상 사고 후에는 재빠른 응급처치 후 병원을 찾아 화상 정도를 살피고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처치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10-03 12:24:02 김유진 기자
명절에 '성묘길 말벌'·'기도 막는 떡' 주의하세요

명절 시즌만 되면 성묘길 에서 말벌을 만나 목숨을 잃거나 식사를 하다 병원 신세를 지는 이들이 종종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말벌은 성묘길의 큰 위협이다. 특히 선산에 있는 봉분은 평소 등산로에서 벗어난 외진 곳이 많다. 숲이 우거지고 사람의 발길이 적어 벌들이 둥지를 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벌에 쏘인 환자 중 23%가 산에서 피해를 입었다. 성묘·제초 때는 말벌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벌에 쏘였다가 목숨을 잃은 17명 중 10명은 벌초 작업 중 화를 당했다. 또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을 옮기는 '살인진드기'는 최근 부각된 성묘길 위험 요소다. 일반적인 산책로나 등산로를 제외한 산과 들판이 진드기에 물릴 수 있는 곳이다. 선산의 무덤들도 여기에 해당한다.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각각 17명, 16명, 21명, 19명이 숨졌고 올해는 9월까지 31명이 사망했다. 성묘나 제초를 할 때는 소매가 긴 옷을 입고 묘소 앞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야 한다.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짐한 명절 음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도 적지 않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2014∼2016년 추석 연휴 때 총 2만2799건의 구급 출동을 했다. 이 중 복통(2285건)과 구토(1842건)가 출동 건수 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복통 환자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34건으로 평소(115건)보다 19건 정도 많았다. 특히 명절에는 떡을 먹다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떡이나 육류 등 질긴 음식은 종종 목에 걸려 기도폐쇄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이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송편, 인절미, 고기류를 충분히 씹지 못하고 그대로 삼키면 기도가 막혀 위험한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음식물을 충분히 씹고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를 위해 잘게 자르는 등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만약 음식물이 목에 걸리면 응급처치를 하고 즉각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10-03 12:23: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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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해마다 증가… “정부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해마다 증가하는 아동 학대에 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하면서 부모의 동거인에 의한 아동학대 건수도 늘었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2012년 6403건에서 지난해 1만8573건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피해 아동 중 사망자 수도 2015년 17건에서 2016년 42건으로 약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아동학대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특히 부모의 동거인에 의한 아동 학대 사례는 2012년 75건에서 2016년 30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 5년간 부모에 의한 학대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지만,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하면서 부모의 동거인에 의한 학대도 빠르게 증가했다. 윤소하 의원은 "부 또는 모의 동거인에 의한 학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에 의한) 사망 아동 수가 2015년 17건에서 2016년 42건으로 증가한 점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학대도 매해 증가했다. 재학대 사례는 2012년 914건에서 2016년 1664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학대의 80%, 재학대의 94%가 부모에 의해 일어나는 만큼 피해아동을 학대가 일어난 원가정과 분리시켜야 한다. 하지만 매해 피해 아동의 70%는 원가정으로 돌아갔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양한 유형의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과 사후조치가 절실하지만, 실질적인 정부 대책은 미흡한 상황이다.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각 시군구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조치를 심의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게 돼 있다. 위원회 개최 횟수는 2016년 기준 광역시도가 8회, 시군구가 120회에 그쳤다. 아예 위원회를 개최하지 않는 곳이 있을 만큼 운영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윤소하 의원은 "UN아동권리협약에 따르면 아동의 생존권적 기본권 보호는 국가의 책무"라며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방, 사후 관리,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까지 책임지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10-03 11:52:54 이장미 기자
故 김광석 딸 앓았던 희귀질환 ‘가부키 증후군’이란?

최근 고(故)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양이 '가부키 증후군'을 앓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부키 증후군은 실제 환자 수가 매우 적은 희귀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총환자 수가 200명 이하일 정도로 유병률이 극히 낮은 '극희귀질환'으로 분류된다. 가부키 증후군은 1969년 일본에서 특징적인 얼굴 모습과 정신발달 지연 증상으로 처음 보고됐다. 이후 1981년 일본의 가부키 화장술과 비슷한 특징이 얼굴에 나타난다는 이유로 가부키 증후군이라는 병명이 붙여졌다. 일본에서는 인구 3만2000명 당 1명 정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국가의 유병률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가부키 증후군은 선천성 이상 질환으로, 일본 전통연극인 '가부키' 배우의 분장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얼굴 생김새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그 외 경도의 정신지체, 출생 후 성장 지연, 난청, 다발성 골격계 이상, 심장 기형, 다기관 기형 증후군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부키 증후군 환자의 65~74%는 영아기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위 삽입관으로 영양을 섭취해야 하기에 생존율이 낮은 편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염색체 이상(KMT2D과 KDM6A의 돌연변이)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수 사례지만 성염색체인 X염색체 이상이 발견된 바 있다. 이에 현재로서는 유전자 이상에 따른 희귀 질환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이다. 원인이 불명확한 만큼 아직 가부키 증후군의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 상황이다. 각 환자에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증상별 치료가 주를 이룬다. 환자 30%가 심혈관 질환을 겪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서 정기적인 심장 검사가 중요하다. 기타 재발성 중이염 등 감염질환 또한 주요한 합병증으로 나타나 면역 기능을 보호하는 치료도 중요하다. 김민정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지난해부터 가부키 증후군을 비롯한 극희귀질환자의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이 10%로 낮아졌다"며 "의료비 부담이 줄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 상담을 통한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10-03 11:52:28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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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챙기자"…추석 연휴 스마트해지는 필수 앱

임시 공휴일·대체 휴일이 포함돼 최장 10일 동안 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올 추석 연휴. 긴 여행을 떠날 때 꽉 막힌 도로를 떠올리면 답답하고, 연휴 기간 마땅히 할 일이 없으면 심심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스마트폰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으면 긴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 "도로 상황 실시간으로"…'전국도로'로 확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1일 통행량은 작년 추석 대비 7.2% 증가한 447만 대로 예측돼 꽉 막힌 도로가 예상된다. 특히 추석 전날과 당일에는 도로가 더욱 혼잡할 전망이다. 이 때 구글플레이에서 평점 4.1을 기록한 '전국도로' 앱을 이용하면 전국의 고속도로 소통 상황 정보와 구간마다 설치된 CCTV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교통속보 탭에서 정체, 사고, 도로 공사 작업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전국 주유소의 위치와 유가,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유9' 앱을 이용하면 위치모드에서 사용자의 현재 위치나 임의로 저장한 위치 기반으로 검색을 할 수 있고 고속도로 모드에서는 선택된 고속도로 별 정보를 알 수 있다. 불법행위 모드에서는 가짜 석유, 정량 미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주유소 및 일반 판매소 정보도 제공한다. ◆ 갑자기 아프다면?…'열린 약국'으로 약국 위치 확인 연휴 때 몸에 이상이 생겨 약국이나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기면 당황하기 쉽다. '열린 약국' 앱은 사용자 위치 주변에 가장 가까운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병원과 약국이 종류별로 구분돼 있고 진료과목에 따른 병원 검색이 가능하다. 지도에서 한눈에 병원의 위치를 확인하고 현재 위치에서 가장 빠른 교통편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명절 때 어김없이 다가오는 '택배 전쟁'에 대비하는 앱도 있다. 내가 보낸 택배 혹은 받아야 할 택배의 위치가 현재 어디쯤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스마트 택배'다. 앱에 접속하지 않고도 푸시 알림으로 내 택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택배 배송정보가 담긴 SMS를 수신하면 앱을 실행할 필요없이 자동 등록돼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택배사의 택배 위치를 알림 받을 수 있다. 또 여러 쇼핑몰의 구매정보를 모아보는 쇼핑다이어리 기능을 제공해 도착 예정인 택배 배송 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다. ◆ "황금 연휴에 뭐할까?"…'문화 알리미'로 전국 축제 한눈에 긴 연휴를 맞아 모처럼 여행 일정을 짠다면 '위시빈' 앱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위시빈은 여행 일정을 쉽게 짤 수 있도록 21만개 이상의 여행 일정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국내여행, 해외여행, 자유여행 등 사용자가 원하는 여행 테마별 일정을 찾을 수 있다. 여행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기, 명소 리뷰 등 실시간으로 정보를 나눌 수 있고 동행 구하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환율을 계산해 여행 예산을 자동으로 합산해 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여유롭게 공연, 전시,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문화 알리미'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 알리미는 전국 3000여 곳의 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 축제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50만여개의 숙박업소, 레저 스포츠, 병원 등의 위치정보를 포함한다. 모든 정보를 지도 및 구글 등의 검색 엔진과 연동했다. 최근에는 구청, 주민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과 30만여개의 반려동물, 봉사 활동, 상담 관련 센터의 정보도 업데이트했다.

2017-10-03 10:02: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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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께 바치는 추석 차례상 축산물, 알고보니 수입산?

조상들께 바치는 추석 차례상에도 원산지 표시가 잘못된 축산물이 오를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고기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 사례가 10건 중 6건에 달해 가장 심각한 모습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한 '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및 조치현황' 자료를 분석해 3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올 8월말까지 4년8개월 동안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염소)고기 등 주요 축산물 5종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다가 형사입건 또는 고발돼 검찰에 송치된 건수가 67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쇠고기 등 주요 5대 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실적을 축종별로 살펴보면 돼지고기가 전체 적발건수의 59.2%(3970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쇠고기 32.6%(2189건), 닭고기가 6.8%(457건), 오리고기 0.7%(47건), 양(염소)고기 0.7%(47건) 등이었다. 연도별로는 ▲2013년 1462건 ▲2014년 1337건 ▲2015년 1426건 ▲2016년 1642건 ▲2017년 8월까지 843건으로 나타났다. 매년 1300건 이상이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3년 이후 일반음식점에서 가장 많은 64.9%(4356건)이 적발됐다. 다음으로는 식육판매업이 26.2%(1757건), 집단급식소 2.4%(161건), 가공업체 2.0%(137건), 휴게음식점 0.95%(64건) 등이었다. 이밖에도 수퍼, 위탁급식소, 식품유통업, 도매상, 학교급식업체, 기타 업소 등에서 축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가 적지 않았다. 올해 들어선 8월까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다가 적발, 형사고발된 사례는 돼지고기가 가장 많은 543건이었고 쇠고기 239건, 닭고기 56건, 오리고기 3건, 양(염소)고기 2건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체 적발건수의 17.8%(1193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서울은 14.5%(973건)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전남 8.3%(555건), 경북 7.7%(515건), 경북 6.7%(451건) 순이었다. 김철민 의원은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모처럼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차례상을 준비하거나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려는 주부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행태가 각종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라면서 "일반음식점 뿐만 아니라 식품판매업, 집단급식소, 가공업체, 휴게음식점은 물론 심지어 학교급식업체들마저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하고 있어 농식품부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관련 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대안은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10-03 09:2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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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4천5백건…'운전부주의' 48.5%

경운기, 예취기, 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운전부주의'가 농기계 안전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교육·훈련 이수율이 매우 저조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현황'과 '농업기계관련 농업인 손상실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농기계 안전사고가 4465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각각 301명, 376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운전부주의'가 2167건(48.5%), '안전수칙 불이행'이 1130건(25.3%) 등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사고가 전체 농기계 안전사고의 73.8%(3297건)으로 파악돼 눈길을 끌었다. 상황이 이러하자 농진청이 지난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사업으로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출한 것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막대한 예산을 쏟았음에도 큰 효과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농진청은 예산 중 89억 9000만원을 안전교육사업에 지출했지만, 경운기·예취기·트랙터의 교육·훈련 이수율은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자식들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농사짓는 부모님들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농기계 사고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경운기·예취기·트랙터의 교육·훈련 이수율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기계 사고가 대부분 운전부주의와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발생하는 만큼 교육훈련을 확대해야 한다"며 "농업인의 평균연령이 66.3세인만큼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매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를 초래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라"라고 강조했다.

2017-10-03 09:14:02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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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고민이라면?…연령별 맞춤형 스마트폰 인기

추석 연휴 부모님·자녀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실속형 중저가폰 스마트폰이 추석 연휴 선물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숍 'T월드 다이렉트' 분석 결과, 6월부터 9월 말까지 60대 이상 고객이 선택한 스마트폰 1위는 '갤럭시A7(2017)'로 나타났다. 갤럭시 A7(2017)은 출고가 60만원대 이하의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5.7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것이 인기 원인으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갤럭시J5(2017)', '갤럭시노트8'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60대 이상 고객이 안정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고 대화면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것이 인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60대 이상 고객은 최근 '실버 서퍼(Silver Surfer,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라고 불리며, 스마트폰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만 10세 이하에서는 '웨어러블 키즈폰'이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 선택한 휴대폰 1위는 '쿠키즈워치 준(JooN)3', 2위도 준(JooN)3의 파생 모델인 '쿠키즈워치 준(JooN) 스페셜에디션(SE)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만 10세 이상에서는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실제로 초등학교 고학년(만10~12세)에게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은 대표적인 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와이드2'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와이드2는 20만원대 스마트폰으로, 5.5인치 대화면 및 3300mAh 대용량 교체형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017-10-03 09:12:2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