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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 '녹농균' 검출…증상·치료는?

최시원 가족의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한 故 한일관 대표의 몸에서 녹농균이 검출돼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가수 최시원의 가족이 키우던 프렌치불독에게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한일관 대표 A(53·여)가 녹농균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A 씨는 최 씨의 반려견 프렌치 불독에 정강이를 물려 6일 뒤 패혈증으로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녹농균은 상처가 난 부위에 침투해 감염병을 일으키는 균으로, A 씨는 녹농균이 혈액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퍼지면서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개의 구강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킨 경우 전 세계적으로 6건에 불과하다. 그러나 김 씨의 시신은 부검 없이 이미 화장돼, 정확한 감염 원인과 경로는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故 한일관 대표의 사망원인이 이차감염의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사망원인이 뭐든 간에 반려견의 목줄을 하지 않아 타인을 물게 관리한 것이 잘못이라는 사건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녹농균은 패혈증, 전신감염, 만성기도 감염증 및 췌낭포성 섬유증 환자에게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다. 특히 수술, 외상 치료 등에 의해 저항력이 낮아진 환자가 녹농균에 의해서 패혈증에 걸리면 고열 및 혈압저하 등 쇼크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치료도 쉽지가 않다. 감염 치료는 대부분 항생제에 의존하는 데 녹농균의 경우 항생제 남용으로 내성 균주가 생겨 기존에 상용되는 항생제로는 치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10-24 09:25:1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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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폭탄' 해외 데이터로밍 개선 나선 KT…87% 인하

국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해외 데이터로밍이 비싼 요금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지적에 KT가 로밍 서비스 개선안을 내놓으며 정부의 통신비 인하 요구에 발맞췄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KT는 24일부터 ▲데이터로밍 종량 요금 파격 인하 ▲데이터로밍 상한 제도 개편 ▲신규 로밍 서비스 2종 출시 등 로밍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로밍 서비스를 따로 신청하지 않고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했다가 수 십 만원의 '요금 폭탄'을 맞는 일을 차단하도록 하는 방안이 골자다. KT가 이같이 로밍 요금제 전면 개선에 나선 이유는 국정감사를 계기로 불거진 이동통신사들의 로밍 요금제 폭리 논란 때문이다. 이용자들 또한 그간 '요금폭탄' 등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데이터로밍에 대해 느린 속도, 비싼 요금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왔다. 잦은 해외 출장으로 이동통신사의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이소영(가명, 34)씨는 "무제한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신청하고 해외에 가도 비싼 요금에 비해 제공되는 통신 서비스는 형편없는 수준"이라며 "초반에는 속도가 괜찮아도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너무 느려져 카카오톡 이외에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없다"고 성토했다. 실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의원(국민의당)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기준으로 종량요금제를 비교해보면 해외 로밍요금이 국내 데이터 요금보다 8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3사의 데이터 요금을 비교해 보면 종량요금제의 경우 0.5KB당 국내 요금은 0.275원인 반면 로밍 요금은 2.2원이다. 이에 따라 해외 로밍 서비스로 이동통신사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지난해에만 3300억원이 넘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의원은 "국내·외 사업자들끼리 서로 요금을 높게 받기로 하면 이용자들은 꼼짝없이 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로밍서비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셈"이라며 "로밍요금 제도의 불합리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로밍 요금제 폭리 이슈는 지난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 도마 위에도 올랐다.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해외 로밍 요금이 하루 9000원에 100메가바이트를 제공하는 것은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퍼다 파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날 유일하게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로밍요금제 인하를 위해 해외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해서 개선되도록 하겠다"며 "소비자들이 데이터 로밍을 정확히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가장 먼저 나선 사업자는 KT다. 이날 KT가 발표한 개선안을 살펴보면 우선 데이터로밍 종량 요금을 국내 표준요금제 데이터 이용요금 수준으로 내렸다. 정액 형태의 별도 로밍요금제를 신청하지 않고 데이터로밍을 하는 경우 기준 요금이 기존 패킷당 2.2원(부가세 포함)에서 0.275원으로 87% 낮아지는 것이다.또 하루 이용금액 상한선 1만1000원을 신설해 해당 금액에 도달하면 추가 요금 없이 200kbps 이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월 5만5000원 상한은 11만원으로 변경한다. KT 관계자는 "월 상한만 있었는데 일 상한과 월 상한 두 가지로 이중보호로 로밍요금제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본인을 제외하고 최대 3명까지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요금제와 동일한 서비스를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투게더'와 3300원에 5분의 로밍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음성로밍 안심 5분' 요금제 2종도 신규 출시했다. 이번 개선안은 중국·미국·일본 등 176개국에서 적용된다. 개선안이 적용되지 않는 일부 국가에서는 데이터로밍을 기본 차단해 원치 않는 데이터로밍 요금 발생으로 인한 '요금폭탄' 가능성을 원천 제거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로밍 서비스 요금제에 대해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LG유플러스의 경우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현재 KT와 비슷한 수준으로 데이터로밍 요금제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24 07:00:00 김나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설득력이 좋은 상관(傷官) 사주

뭐니 뭐니 해도 매스컴의 위력이 돋보이는 사회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는 것은 옛날에도 그러했지만 교통과 통신이 발달한 현대사회에 있어 말의 위력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구를 몇 바퀴나 도는 힘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인터넷의 등장은 온 지구인을 그물망처럼 엮어서 바로 옆 집 사람은 멀어도 지구촌 반대에 사는 사람과는 촌각의 속도로 소식을 주고받는 시대가 됐다. 시대상황을 반영하듯 현대 직업 중에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 중의 하나가 방송인이나 기자 리포터가 된지 이미 오래다. 저녁 뉴스시간만큼은 천문학적 광고비를 받고 있는 황금시간대를 차지하고 있음은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드라마는 못 봐도 뉴스만큼은 챙겨보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이유 중 하나는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여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보긴 하지만 앵커나 기자가 출연하여 생동감 있게 요점을 정리하여 보여주는 뉴스가 지닌 힘을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행의 기운과 특성에 따라 직업을 택하게 되는 것 또한 사주 역학적으로는 매우 통상적인 특징이 된다. 사주팔자에 상관이 강하게 있는 경우 관을 극한다. 또한칠살(七殺)이라는 별칭이 있는데 편관(偏官) 칠살로 달갑잖게 여기기도 하지만 사주 전체의 구조와 조후 12운성과 대운을 살펴보아 희신(喜神)으로 작용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오히려 상관칠살 기운으로 인하여 명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상관격인 사람들 가운데 기자나 방송인이 많은 것도 이를 방증한다. 날카로운 혀를 지녔으되 명예가 따르니 분명 말과 글로 이름을 얻으며 설득력도 뛰어나다고 보는데 만약 여기에 더하여 도화 기운까지 있다면 만인에게 얼굴을 알리게도 되니 당연 아나운서 배우와 같은 방송인 사주가 된다. 예를 들어 뉴스의 앵커라든가 인기 방송의 진행자들 리포터들 그리고 기자 직군이 이에 해당하리라. 조선시대를 비롯한 그 이전 과거에는 사농공상으로 크게 구분되는 산업구조여서 직업의 종류가 많다 할 수 없었다. 따라서 그 시절 상관 사주가 있는 사람들보고는 과거에 급제한 선비라면 그저 말조심 글 조심 하라고 일반 중인이나 상민들이라면 구설을 조심하라고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현대사회는 이렇게 상관기운이 있는 사람들의 직업군이 다양해졌고 사주의 특성 역시 확연하게 들어맞는 시절이 되었다. 역시 설화(舌禍)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니 말을 함에 신중해야 함은 기본이 될 것이다. 상관의 기운이 강한 사람들일수록 말 한 마디 잘못해서 호되게 혼나는 비율이 높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상관이 있는 여자들은 혼담이 오갈 때 꺼려하는 일이 많았다. 상관은 남편 자리를 친다고 해석됐기 때문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0-2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24일 화요일 (음력 9월 5일)

[쥐띠] 48년생 모든 일을 쉽게 이루니 기쁨이 가득합니다. 60년생 쌍방이 만족할만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72년생 사리판단을 분명히 하세요. 84년생 소신껏 행동하세요. [소띠] 49년생 오랜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61년생 번창하긴 힘들어도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73년생 신용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85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범띠] 50년생 비굴함은 패함보다 못합니다. 62년생 파트너를 돌보아 주세요. 74년생 진로문제로 갈등이 있겠습니다. 86년생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63년생 경쟁자가 너무 많습니다. 75년생 높은 집에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87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입니다. 64년생 재물로 인해 마음이 상합니다. 76년생 조금은 어려우나 좌절하지 말고 진행하세요. 88년생 귀 기울여 신중히 대처하세요. [뱀띠] 53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65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77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합니다. 89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될 것입니다. 66년생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 하려 합니다. 78년생 운대가 좋지 못합니다. 90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세요. [양띠] 55년생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67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79년생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세요. 91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건강을 다스릴 때 입니다. 68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큰 것이 탈 입니다. 80년생 스스로를 위로하세요. 92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면 잘 받아주세요. [닭띠] 57년생 부부 사이의 다툼은 금물입니다. 69년생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습니다. 81년생 무작정 벌인다고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93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합니다. 70년생 사기를 당하거나 속을 수 있습니다. 82년생 안일한 행동은 삼가세요. 94년생 주색을 조심할 때 입니다. [돼지띠] 59년생 고집부리지 말고 주위를 돌아 보세요. 71년생 조금 잘 풀린다고 방탕하면 불길합니다. 83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습니다. 95년생 작은 것은 이루겠습니다.

2017-10-24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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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당정은 23일 이른바 '신(新) DTI(총부채상환비율)'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도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여야는 23일 국정감사 과정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와 탈원전 정책을 두고 '강대강'으로 대치했다. 또한 여야는 정당 차원에서 각각 탈원전 정책 드라이브와 졸속 원전중단 정책 폐기 등을 강조하고 나서 이 문제를 두고 향후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앞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신약개발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부는 원전 사고 위험성과 환경오염을 이유로 탈원전·탈석탄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안으로 제시한 태양광·LNG 발전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가 2020년까지 3년간 추진할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두 배 늘어난 20조원 수준의 주주환원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자동차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그랜저, 코나, G70 등을 앞세워 내수 시장과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시장에서 판매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과 중국 판매부진에 발목을 잡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연체 가산금리를 3~5% 수준으로 대폭 인하한다. 또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4개에서 33개로 확대하고, 고령 고객을 위해서 '시니어 브랜치'를 시범 운영한다. ▲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금융투자회사들이 모험자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많은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며 '증권회사 국내외 균형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 고려개발은 오는 11월 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 아파트 3차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를 분양한다. 유통·라이프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나인 브릿지'가 한국 문화와 브랜드를 확산하는 글로벌 스포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의 제주소주 '푸른밤'이 몽골에 진출한다. ▲CJ제일제당 BIO연구소가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인정을 획득했다.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작성한 '블랙리스트 메모'가 재판에서 또 다시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국 남녀 골프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주 나란히 펼쳐진 '거물급' 대회 때문이다. ▲부쩍 살쌀해진 날씨에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녹일 주크박스 뮤지컬 세 편이 줄줄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17-10-24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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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정치인…초대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 전 의원

홍종학 가천대 글로벌경제학과 명예교수(사진)가 문재인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홍 후보자는 경제학 교수, 경실련 정책위원장 등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경제전문가'로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며 문 대통령의 인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설된 중기부의 초대 장관으로서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대·중소기업 협력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출생인 홍 교수는 제물포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가천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시민단체인 경실련에선 재벌개혁위원장과 경제정의연구소장을 맡으며 재벌 개혁을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국회 기재위에서도 재벌 개혁,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에 앞장서면서 민주당 내 대표적 경제통으로도 활약했다. 19대 국회에서 친(親) 문재인 인사로 분류된 그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본부장으로서 최재성 전 의원과 함께 '플랫폼 정당', '100만 당원 시대'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대 총선에선 불출마했으며, 올해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지내며 공약집 '나라를 나라답게' 구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인천(58) ▲연세대 경제학과 졸 ▲가천대 사회과학대학 글로벌경제학과 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장 ▲19대 국회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장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위원

2017-10-23 18:0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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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생애 두 번째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만장일치로 양현종을 제4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았다. ▲여자프로농구 2017-2018시즌이 28일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양궁 국가대표 임동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개인과 혼성팀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8년 만에 투어 우승을 따낸 지은희가 세계 랭킹 4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한국 여자 휠체어 펜싱의 간판 김선미가 2017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김선미는 지난달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펜싱(3/4등급) 여자 에페와 플뢰레에서 각각 개인, 단체전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그는 대회 MVP에도 뽑혔다. ▲프로농구 부산 kt가 창원 LG로부터 지명권을 양도 받아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 2순위 지명권을 싹쓸이했다. 신인드래프트 1, 2순위를 모두 받은 건 2010년 박찬희와 이정현을 영입한 안양 KGC인삼공사 이후 두 번째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은퇴했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로 국제대회 출전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배드민턴 남자단식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2017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스리칸스(인도)에게 0-2(10-21 5-2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10-23 17:06: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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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웃고' KLPGA '울고'…나흘간 엇갈린 희비

한국 남녀 골프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주 나란히 펼쳐진 '거물급' 대회 때문이다.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한국 첫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이 펼쳐졌다. 같은 날, 경기도 이천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열렸다. 두 대회는 개막 전부터 골프계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총상금 925만 달러를 자랑하는 CJ컵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로 주목 받았다. 또 저스틴 토머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 소식을 알리면서 구름 갤러리를 운집케 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역시 '별들의 전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상위 랭커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 이어 '골프 여제' 박인비가 KLPGA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등 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하나로 꼽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1라운드부터 갈린 두 대회의 명암은 대회가 끝난 뒤 더욱 더 극명히 갈리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CJ컵 PGA와 KPGA, 그룹 CJ이 합작해 만든 CJ컵은 나흘간 총 3만5000여 명의 갤러리를 이끌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당초 CJ컵에 대한 관심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PGA투어 정규대회이자 상금 규모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대회가 끝난 뒤엔 성공적인 운영 방식에 집중됐다. PGA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와 타이 보타우 국제 사업 담당 부사장은 22일 대회 마지막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CJ컵의 운영에 만족감을 보이며, PGA의 다른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 PGA투어 정규대회 CJ컵은 최근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있는 PGA투어의 목표와 발전 방향에 궤를 함께 하며 향후 10년간 '동행'으로서의 행보를 도모하게 됐다. KPGA로서는 호재다. 전 세계로 중계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16명. 1라운드부터 차례로 순위를 끌어올린 김민휘가 단독 4위로 한국 선수의 실력을 알렸고, 최종 공동 11위에 오른 안병훈 역시 공동 2위까지 올라 우승문을 두드리며 존재감을 톡톡히 했다. 우승자 토머스를 비롯한 톱 랭커들의 화려한 경기 면면도 대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CJ가 대회와 함께 준비한 K-컬쳐 등이 현장의 큰 호응을 받으며 골프 그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KPGA는 CJ컵을 발판 삼아 PGA와 함께 향후 10년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CJ컵을 통해 한국 선수의 PGA투어 진입 기회도 보다 늘어났다. 최근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한 번 부흥기에 접어들게된 KPGA에게 CJ컵의 성공적 개최는 재도약의 발판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논란→보이콧→1R취소…KLPGA '울상' 같은 시기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논란 끝에 4라운드를 3라운드로 축소시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해림이 강풍을 뚫고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지만, 대회 논란에 의해 그 의미가 다소 바래졌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열렸다. 대회는 강풍 속에서 치러졌다. 태풍 '란'의 영향으로 선수들은 악조건을 뚫고 경기에 임해야만 했다. 그러나 비단 강풍만이 '악조건'의 전부는 아니었다. KLPGA의 미숙한 운영은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논란은 1라운드부터 발생했다. 일부 홀의 그린과 그린 주변 지역(프린지)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고, 일부 선수들이 프린지를 그린으로 착각해 마크를 하고 공을 집어드는 일이 발생했다. 골프 규칙상 그린이 아닌 곳에서 공을 집어들면 1벌타를 받는다. 최혜진의 경우 이로 인해 2벌타를 받았고, 박인비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도 벌타에 항의했다. KLPGA 경기위원회는 뒤늦게 그린과 프린지의 잔디 길이가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웠다는 것을 인정하며 벌타를 모두 면책했다. 벌타를 받지 않았던 선수들은 면책이 공정성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20일 2라운드 시작을 거부하며 보이콧에 나섰다. 또 KLPGA가 외국 선수인 수잔 페테르센이 항의하자 그제서야 태도를 바꿔 벌타를 면책하기로 했다는 점도 선수들의 항의를 불렀다. 결국 KLPGA투어 측은 대회 1라운드를 취소하고 3라운드로 대회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선전했던 최혜진, 김규리 등은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지현 등 12명의 선수들이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앞두고 기권하면서 대회는 더욱 뒤숭숭한 모양새가 됐다. 이렇듯 선수들이 집단 반발해 한 라운드가 취소된 경우는 KLPGA 역사상 처음이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KLPGA 강춘자 수석 부회장 등은 대회가 끝난 뒤 공식 사과 성명을 발표했고,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책임지겠다"던 말을 지킨 셈이지만, 논란 해결의 열쇠가 되진 않는다. KLPGA의 미숙한 경기 운영,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수들의 몫이 됐다. 2라운드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박인비의 KLPGA 명예의 전당 가입 행사는 최종일에 진행됐고, 대회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스포트라이트는 선수가 아닌 대회에 집중될 뿐이다.

2017-10-23 16:33:1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