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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CS부문' 인정받아 ‘소비자민원평가대상’ 선정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5일 '2022 소비자민원평가대상' 게임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 소비자민원평가대상은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에 접수된 총 13만 건의 소비자 민원을 전수 조사해 기업별 민원 관리 현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펄어비스는 게임 기업 중 총 민원 건수와 시장 점유율 대비 민원 점유율이 가장 낮고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응대와 해결능력으로 98.8(1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CS조직을 본사 내부에 둔 펄어비스의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여진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듣기 위해 CS를 본사 내부에 구축했다. 이는 고객센터를 외부에 두는 주요 게임사와다른점이다. CS 처리 과정, 해결하는 방법 등 CS 업무의 전반을 유관부서가 직접 경험해 보는 사내 캠패인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용자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반영하고, 서비스 전반의 과정을 체험해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는 취지다.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리부트'를 진행 중이다. 서비스 리부트는 검은사막 서비스 퀄리티를 한 단계 더 높인다는 전사 차원의 캠페인이다. CS 편의성을 높이고자 구매 상품 내역 확인과 철회할 수 있는 기능을 게임 내에서도 할 수 있게 조치했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게임 개발 회사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발빠른 고객 친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 'VOA (Voice of Adventurers, 보이스 오브 어드벤쳐러스)' 통해 이용자 의견을 들었다. VOA는 개발자들이 미국, 유럽, 태국, 동남아 등 글로벌 각 국가의 이용자를 찾아가는 행사로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2022-05-25 07:26: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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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우리나라 세계 최고 반도체 국가 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경쟁력 키워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오후 2시 취임 후 첫 번째 현장방문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이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을 찾은 것은 반도체가 그 자체의 중요성을 넘어서 전 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 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 국이 반도체 등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기회로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산업 확산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종호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의 중요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반도체의 경제·안보적 중요성도 커져 미국·중국 등 주요국은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는 한편 첨단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국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반도체 기술 진흥과 인력교류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최고 수준의 반도체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 메모리반도체의 글로벌 리더쉽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리가 부족했던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AI반도체는 아직은 초기단계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며 우리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정부는 2020년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고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개발사업, PIM 반도체 개발사업 등 대형 R&D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며 "이제 그 개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어 기술 개발 강화와 함께 산업적 활용도를 높여 국산 AI 반도체 성공사례를 창출해나가야 한다. 더 나아가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선도자 역할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 고급인력 양성, 산업 성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학·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6월 중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성공사례 창출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백준호 대표는 대학, AI반도체 스타트업의 칩 제작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투자를 요청하는 한편, AI반도체를 포함한 AI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AI반도체 테스트베드·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기업과 연구계 관련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해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도입 촉진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과 함께 기업·연구계의 애로사항 및 정부지원 요청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AI반도체 분야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기술개발·고급인력양성·산업성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AI반도체 뿐만 아니라 AI·5G·우주·양자·바이오 등 전략기술 분야별로 다양한 산업·연구 현장방문을 통해 민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2022-05-24 15:28: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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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포털뉴스 관련 협의체 구성해 첫 논의 개시...아웃링크 의무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우려 커져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주관한 '포털뉴스규제를 정한 정보통신망법개정안의 내용과 쟁점' 토론회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최됐다. /인신협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포털뉴스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첫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의체 구성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아웃링크를 의무화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때문인데, 포털 뉴스에 아웃링크 방식을 도입할 경우, 역효과만 낳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일 민주당이 발의한 포털 개혁안과는 조금 다른 방안을 내놓았지만 '규제적 관점'으로 접근했다는 점이 한계로 평가된다. ◆'포털뉴스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협의체' 구성 첫 논의 시작 방통위가 구성한 협의체는 포털 중심의 뉴스서비스 생태계가 공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미디어 플랫폼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디어·법학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처로 구성돼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2000년 전후 출시된 포털의 뉴스 서비스는 언론사 제휴를 통해 기사를 제공받고, 언론사 구독이나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기사가 노출되는 구조이다. 포털 내에서 손쉽게 다수의 언론사 뉴스를 볼 수 있다는 편의성으로 2021년 기준 포털 뉴스 이용률은 무려 79.2%에 달했다. 이러한 포털 중심의 언론 생태계는 긍정적 기능도 있으나, 뉴스 서비스 제공 방식의 문제, 확증 편향 등 뉴스 소비의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이용자의 편리함과 권익을 보장하면서도, 균형 잡힌 여론 형성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뉴스 추천 알고리즘으로 인한 기사 배열의 책임성·신뢰성 및 포털의 뉴스 서비스 제공 방식·절차의 투명성 제고를 내용으로 하는 '미디어 플랫폼의 신뢰성·투명성 강화'가 새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방통위는 국정과제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투명화 방안, 확증 편향을 유발하는 알고리즘 추천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해 포털이 본연의 기능인 뉴스 매개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털 뉴스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협의체에서는 전문가의 논의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관련 업계,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안형환 부위원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 등 포털 뉴스의 긍정적 기능을 살리되, 포털이 뉴스 매개자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균형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건전한 언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고민하겠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뉴스 서비스 질 낮출 것" 우려 제기 포털뉴스와 관련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미디어 전문가들은 뉴스 서비스의 질을 낮출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이 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돼 심사 중인데, 주로 ▲포털의 기사 편집·배열을 금지하고 ▲모든 언론사가 포털에 뉴스를 공급하고 포털은 이를 차별하거나 거부해선 안 되고 ▲뉴스 제공 방식에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포털 사이트가 아닌 언론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사를 보는 방식인 아웃링크 강제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서에서 개최된 '포털 뉴스 규제를 정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내용과 쟁점' 간담회에서 김보라미 법무법인 디케 변호사는 "네이버가 2009년 뉴스캐스트를 통해 아웃링크 방식을 도입하자 충격과 경악을 주는 낚시성 제목의 기사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며 "일부 언론사의 뉴스 페이지에는 평균 36개, 많으면 120개의 광고가 붙었고, 광고들도 대부분 피싱과 같은 악성이 많았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네이버는 2009년 뉴스캐스트를 운영해 각 언론사가 각 기사에 대해 아웃링크를 적용했지만, 결국 뉴스 서비스가 하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2013년 '뉴스스탠드'를 도입했지만 트래픽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김 변호사는 "법률안이 오히려 이 같은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게 아닌지 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아웃링크 제도들의 역작용, 상업화된 인터넷 언론 환경에 대한 고려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협력실장은 "한국 언론사들은 포털 뉴스 서비스가 좋든 싫든 10년 넘게 포털에서 뉴스 서비스를 해왔다"며 "90여개에 달하는 네이버 콘텐츠제휴사들은 일간지든 전문지든 지역지든 동일한 환경에 놓여있다. 네이버 CP사들의 광고 단가는 똑같다. 만일 아웃링크화되면 조선일보와 부산일보 중 어느 곳의 광고 단가가 더 높겠냐. 이렇게 되면 질 낮은 기사 양산이 더 심해진다. 결국 아웃링크로의 전환은 인턴, 계약직 등의 비정규직 고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뉴스 추천 알고리즘으로 인한 기사 배열의 책임성·신뢰성 및 포털의 뉴스 서비스 제공 방식·절차의 투명성 제고를 내용으로 하는 '미디어 플랫폼의 신뢰성·투명성 강화'를 새정부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인수위는 민주당처럼 당장 아웃링크를 의무화하진 않지만, 자율 정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아웃링크 방식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2-05-24 15:11: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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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1년 사회적 가치, 2018년 이후 처음 2조원 돌파...코로나19 시대 사회안전망 강화 기여

SK텔레콤은 2021년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측정 결과, 2020년 대비 20.3%(3950억 원) 증가한 2조 3408억원을 기록, SV 측정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인공지능(AI) 돌봄을 비롯한 ▲NUGU 코로나·백신 케어콜 ▲보이스 피싱 예방 시스템(보이스피싱 번호로의 수·발신 차단) ▲T맵 운전습관 등 AI와 ICT에 기반한 사회안전망 제품과 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사회적 가치 성과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적 가치 창출 첫 2조원 넘어서…사회성과 전년 대비 31.3% 성장 SK텔레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지난 4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2021년 사회적 가치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16.6%(2751억원) 증가한 1조 9334억원 ▲'환경성과'는 2.8%(30억원) 감소한 1082억원 ▲'사회성과'는 31.3%(1228억원) 증가한 5156억원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의 2021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2021년 11월 분사한 SK스퀘어의 성과가 포함돼 있으며, 2022년부터 SK스퀘어의 실적은 별도 공표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고용 확대와 경영실적 호조에 따른 납세 증가 등이 반영돼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크게 증가했으며,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성과를 총망라하는 '사회성과'도 제품·서비스 이용자 증가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환경성과'는 5G 서비스 인프라 증설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했으나, 싱글랜 도입 등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2021년 사회적 가치 측정에서 주목할 부분은 SK텔레콤의 본업과 연계된 AI·ICT 기술 기반 제품·서비스들의 성장이다.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은 기존의 수신 차단 기능에 발신 차단 기능을 추가해 범죄 예방 성과를 높였으며, 'T맵 운전습관'은 2020년 대비 가입자가 30% 증가하면서 더 많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했다. 'AI 돌봄 서비스'는 1만 2000명에게 제공돼 사업 초기 대비 4배 이상 수혜자를 늘리고, '긴급 SOS' 기능을 통해 2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 'NUGU 코로나·백신 케어콜은' 연간 8만 4729시간 동안 안내 전화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의 업무 부담을 약 85% 경감시켰다. 이러한 제품·서비스 영역의 성장은 코로나19 시대에 SKT의 본업과 연계한 ICT 기술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친환경 성장으로 2050년 이내에 Net Zero 달성할 것...ESG 2.0 선언 SKT는 온실가스 저감 및 자원 절감 등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네트워크 장비의 통합을 비롯해 고효율 통신장비 개발 및 도입, 사옥 냉난방 조절 등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싱글랜 기반의 온실가스 내부 감축사업은 2021년 3월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 RE100에 가입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통신 인프라 장비 저전력화 및 2023년까지 태양광 국사 지속 확대 등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총 사용 전력의 60% 이상을 재생 에너지로 사용해 2020년 배출량 기준 온실가스 47.7%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며, 2050년 이내 RE100 및 Net Zero(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며 회사 거버넌스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미래전략·인사보상·사외이사후보추천·ESG·감사' 5대 위원회 체제로 개편했다.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과 Chief Officer 체계를 도입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 조직 운영(ESG센터) 및 사업조직 내 ESG 조직을 신설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ESG 전 영역에 걸쳐 높은 평가를 획득, 최고상에 속하는 종합 ESG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SKT 유영상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이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경영 현안이라고 강조하며, 본업과 연계된 SKT 'ESG 2.0'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린 네트워크를 통한 친환경 성장 ▲ICT 기술로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한 ESG 활동 등 본업과 밀접한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ESG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2-05-24 13:4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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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무상 제공

LG유플러스는 업무용 PC의 취약점을 진단해주는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는 업무용 PC 문제점부터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성능 취약점까지 정확히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PC와 네트워크 등 업무환경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취약점을 사전 인지해 정보 유출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랜섬웨어의 주요 원인인 원격데스크 취약점 ▲가짜 금융사이트 등 피싱 위험 ▲사용자 몰래 설치되었거나 알 수 없는 프로세스 ▲개인정보 유출 위험요소 ▲방화벽 설정 등 52가지 핵심 항목에 대한 검사 등 PC의 취약점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고, 진단 결과 보고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문제점이 진단된 경우, 이를 원격으로 해결해주는 1:1 원격점검 조치 서비스도 업무용 PC 1대에 한해 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것은 최근 파일 암호화와 데이터 탈취를 동시에 수행하는 랜섬웨어 공격 등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위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분기에만 국내에서는 총 70종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악성코드, 랜섬웨어 감염과 정보 유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사용자 인증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 담당은 "소규모 기업의 업무환경에서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진단하고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피스 업무환경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점검 항목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업무환경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4 13:22: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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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가존과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 협력 나선다

KT가 24일 메가존클라우드와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및 멀티 클라우드 기반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 플랫폼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과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사는 KT의 AICC 플랫폼구축 노하우와 메가존클라우드의 멀티 클라우드(Multi-Cloud) 운영 및 관리 역량을 활용해 KT의 AICC 구축 사업에 협력한다. 또한 KT 클라우드와 AWS(아마존 웹 서비스)의 클라우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CCaaS 사업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KT AICC의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 신뢰성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솔루션들을 기반으로 KT 인공지능 컨택센터의 현대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KT와 함께 차세대 AICC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AWS Cloud 운영 관리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KT AICC 및 CCaaS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KT는 향후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AICC 사업을 확대해 업무처리 자동화, 체계적 데이터 관리, 데이터 자산화 지원 등 고객을 위한 혁신적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11:42: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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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산업계,클라우드 비용 부담↑, 아줄코리아 '아줄 인텔리전스' 제시

권범준 아줄시스템코리아 대표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바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과 기업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최빛나 기자 글로벌 자바 플랫폼 제공업체인 '아줄시스템즈코리아'가 자바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권범준 아줄시스템즈코리아 대표는 2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바 소프트웨어(SW) 시장현황과 아줄시스템즈의 제품 및 향후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권대표는 간담회에서 "자바는 오래된 기술이자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가치가 높은 플랫폼이다. 아줄은 이런 고성능의 자바 플랫폼을 도이치텔레콤, BMW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IT트랜드에 있어서 아줄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기대가 크다. 아줄은 현대적 클라우드 기업을 위한 자바 플랫폼 제공업체로 자바에 100%집중하는 유일한 기업이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확산되고 있지만 상당 수의 기업들이 초기 예상보다 많은 클라우드 비용과 과도한 투자로 인해 오히려 기존 시스템 보다 많은 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두 가지 자료를 통해 제기했다. 첫번째로 벤처캐피탈 업체인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클라우드의 비용, 1조달러 패러독스(The Cost of Cloud, a Trillion Dollar Paradox)'란 보고서를 통해 상위 50개 글로벌 공공 SW 기업을 분석한 결과,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으로 1000억 달러 가량의 시장가치가 손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더 넓은 공개SW 기업으로 확장 분석해보면 총 5000억달러 이상의 시장가치 손실이 추정되고 있다. 권 대표는 많은 실무자들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클라우드 비용은 기존 인프라 구축 및 운용 비용 대비 최소 2배 예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트너(Gartner®)도 지난해 4월 28일 발표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후 비용 절감 실현(Realize Cost Savings After Migration to the Cloud)'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에 대한 계획이 거의 없거나 전무한 기업이 클라우드 기술 투자에 성급하게 뛰어들어 최대 70%까지 클라우드 서비스에 초과 지출하면서도 예상 가치는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대표는 이런 '클라우드의 역설'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아줄 인텔리전스 클라우드(Azul intelligence Cloud)'를 제시했다. '아줄 인텔리전스 클라우드'는 아줄이 자바 플리트(Java fleet)를 분석 및 최적화하는 클라우드 자원을 적용해서 액션을 취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군이다. 아줄시스템즈의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제품군 중 첫번째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파일러(Cloud Native Compiler)'는 자바 JIT 컴필레이션에 탄력성을 부여해서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모든 컴퓨팅 환경에서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아줄 인텔리전스 클라우드'는 고객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최대한 활용해서 실행을 최적화하고 비용 효율을 높인다. 그 결과, 코드가 빨라지고 성능이 좋아지며 사용하는 컴퓨팅 자원은 줄어든다. 따라서 인프라스트럭처 지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와중에도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하고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이어 권 대표는 아줄의 대표 고성능 자바 런타임 플랫폼인 '프라인'도 설명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파일러'는 아줄의 대표적 고성능 자바 런타임 플랫폼인 '프라임(Platform Prime)'과 함께 작동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파일러가 탄력적으로 스케일을 키우고 줄이면서 이전에 최적화된 컴필레이션을 JVM 전반에 걸쳐 재사용해서 연결되는 모든 JVM의 성능을 높이고 시작 시간을 줄여준다. 아울러 클라우드의 힘으로 최적화를 수행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줄어든 비용으로 안정적이면서 최적화된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퍼포먼스 개선이 가능하다 ▲JVM기반 인프라스트럭처 워크로드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오버프로비저닝의 낭비를 방지해 준다 ▲신속한 워밍업으로 최고 속도보다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이날 권 대표는 국내 사업전략도 공개했다. 권 대표는 "무엇보다 '아줄(Azul)'이라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자바 시장의 변화를 아줄시스템즈코리아가 주도하겠다. 한국은 자바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국가다. 한국 본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한국 기업들이 클라우드 관련 비용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채널 및 파트너십 제휴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특히 영업, 기술, 개발파트너들을 주로 영입해 기술 위주의 사업을 전개하겠다"며 "고성능 JVM 및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시장의 표준화 작업에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줄시스템즈코리아는 기존 인프라 성능의 극대화와 비용절감 방안 제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권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많은 기업들이 모니터링 하고 버전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이 따라 올수 있지만 차단할 것"이라며 아줄만의 경쟁력을 제시했다.

2022-05-24 11:37: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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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음성기록 AI '클로바노트' 일본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본격화

네이버의 음성기록 인공지능(AI) '클로바노트'가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4일 클로바노트(CLOVA Note)의 일본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PC 웹사이트 및 일본 내 iOS 및 안드로이드 앱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본적인 기능은 한국어 버전과 거의 동일하다. 일본어로 된 음성을 앱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파일을 업로드하면 텍스트로 변환되며, 북마크 기능, 메모 기능, 검색 기능 등이 탑재됐다. 한국어 버전과 마찬가지로 화자 구분도 가능하다. 다만, 공유 기능, 화상회의 연동 기능, 다국어 동시 인식 기능 등의 일부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국어 및 영어 인식은 상반기 중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클로바노트 일본어 버전에도 클로바의 자체 일본어 음성인식 'NEST(Neural End-to-end Speech Transcriber)' 엔진에 하이퍼클로바의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레이블링 되지 않은 데이터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기지도학습(self-supervised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효율적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클로바노트는 국내에서 최근 누적 다운로드 230만건을 돌파하며 사용자 호응 속 빠른 서비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학기 초 학생 사용자들의 증가로, 지난달에는 이용자(MAU)가 1월 대비 2배 가까운 47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도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인식언어에 중국어가 추가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대한 음성 인식이 가능하며, 지난 2월에는 한국어와 영어가 혼용된 음성도 인식할 수 있는 다국어 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AI가 '주요 키워드'를 추출해, 음성 노트의 주요 내용을 빠르게 확인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능, 중요한 내용에는 '하이라이트' 표시를 할 수 있는 기능 등 편의 기능도 고도화됐다.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의 언어모델을 활용한 주요 내용 요약 기능도 조만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는 클로바노트를 최근 오픈한 신사옥 '1784'의 회의실에도 적용해, 사내 회의록 정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일본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북미 및 아시아 시장에도 클로바노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무 계정 및 그룹 관리 기능과 함께 다양한 업무 도구와의 연동을 강화해 업무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클로바노트를 이끄는 네이버 한익상 책임리더는 "클로바노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네이버의 음성 AI 기술력에 기반한 독보적인 음성인식 성능"이라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나가며 글로벌 사용자들에게도 AI 음성기록을 통한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4 11:30: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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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엔터프라이즈 웍스' 출시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 나서

SK텔레콤이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Enterprise Works, 가칭)'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기업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ICT 전문 기업으로 최근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클라우드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통합 제공하는 '아마란스(Amaranth) 10'을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는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10에 SKT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IoT, 보안 등 다양한 ICT 역량을 접목해 화이트 라벨링(White Labeling)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화이트 라벨링은 한 회사가 제조·개발한 제품에 다른 회사가 자사 브랜드를 붙여 유통하거나 판매하는 협업 방식이다. 이를 통해 ERP 기반 기업 관리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구성원간 실시간으로 협업·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손쉽게 구축 지원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 한 층 완성도 높은 협업툴을 기업 고객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KT 화상회의 솔루션 '미더스' 탑재로 재택근무 등 하이브리드 형태의 근무가 활발한 엔데믹 시대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SKT와 더존비즈온은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ICT 노하우를 지속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의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존을지타워에서 화이트라벨링 협약을 체결하며, 협약식에는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CO담당, 조정민 SKB 커넥트인프라CO 담당,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CO담당은 "이번 협력은 SKT의 AI, 통신 역량과 더존비즈온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역량이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향후 SKT는 기업 솔루션 시장에서도 국내 최고의 AI 서비스 컴퍼니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SKT와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ICT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고객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솔루션 혁신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이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4 11:29:3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