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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포털' 표방한 지니TV 직접 사용해보니...첫 화면 이용자 맞게 바꿔주는 'AI 큐레이션' 편리해

지난달 새롭게 개편된 IPTV '지니 TV'의 가장 큰 특징은 5개 전용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미디어 포털' 기능이었다. 또 AI(인공지능) 큐레이션으로 이용자의 시청 이력을 분석해 미디어 포털의 첫 화면을 바꿔주는 게 특징이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선호하면 OTT를 모아서 보여주고, 영화를 자주 보면 첫 화면이 영화로 바뀌고, 실시간 채널을 많이 보면 라이브 채널을 보여주는 등 AI가 알아서 TV 프로를 추천하게 된다. 1300만 유료방송 가입자로부터 확보한 30억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넷플릭스를 보기 위해 기존에는 10회 정도나 리모컨 방향키를 눌러야 했지만, 2회만 리모컨을 누름으로써 바로 시청이 가능해진 점도 편리했다. '당신의 취향, 이런 영화 어때요' 코너를 통해 AI가 이용자에 딱 맞는 맞춤형 영화도 골라준다. 기자가 '지니TV 셋톱박스 A'를 이용해보니 기존 올레 TV에서는 세로로 정렬돼 있던 메뉴를 상단으로 올렸고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도 미디어포털을 통해 메뉴로 들어가는 단계를 압축해놓았다. 젊은 이들이 익숙해져 있는 가로 방향, 큰 화면으로 꾸며 편리하게 메뉴를 볼 수 있다. 편성표의 채널 항목에서는 클릭 한번만으로 방송을 보거나 시청 예약을 할 수도 있고 해지를 할 수도 있다. 지니TV에 '반응형 스마트폰 리모컨'이 적용된 것도 특징인데, 내가 시청하는 콘텐츠에 따라 스마트폰 리모컨 화면이 바뀌게 된다. 이는 '지니TV 플레이' 앱을 설치한 후 셋톱박스와 연결해야 작동할 수 있다. 이 같은 반응형 리모컨은 홈쇼핑 채널에서 구매창으로 연결되는 링크가 제공돼 편리한데, 상품을 선택하는 것부터 결제까지 바로 진행이 된다. 라이브채널로 아래로 가면 홈쇼핑 채널을 모아서 보여주는 코너가 눈에 띈다. KT측은 이에 대해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들과 상생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는데 홈쇼핑 순서도 이용자가 많이 보는 순서대로 배치돼 있다. 홈쇼핑 채널을 시청하다 전화 주문 키패드를 통해 물건을 주문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 '지니TV플레이'앱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이 리모컨으로 작동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또 카톡 공유 기능을 통해 제품에 대한 링크를 보낼 수도 있다. 또 수도권과 충청도에서 새벽배송 코너를 운영하는 '오아시스마켓' 코너도 있는데 TV 뿐 아니라 음성으로도 마켓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아이가 있는 집에는 키즈랜드 콘텐츠를 가장 먼저 추천해주는 데 아이의 연령에 맞게 '그 나이 대 아이들은 무슨 프로를 많이 볼까'에 초점을 맞춰 콘텐츠를 추천해주게 된다. '오늘의 율동동요 톱 30'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율동동요를 보여주기도 하고,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편을 오픈해 보여주게 된다.키즈랜드는 KT가 BBC 및 아이코닉스와 손잡고 자연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공룡탐험대'+'아기동물탐험대'를 시리즈 1으로, '상어탐험대'와 '세계동물탐험대'를 시리즈2와 시리즈3로 구성했다. 돌 지난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 이 코너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또 '키즈랜드 동화책장'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직접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를 알려주고 직접 추천하는 아동문학 수상작도 제공한다. 또한 '핑크퐁 칭찬하니' 코너를 통해 자신의 아이 이름을 등록해놓으면 "밥도 맛있게 잘 먹고 대단하다. 민준아"와 같이 칭찬을 해준다. OTT 전용관은 넷플릭스, 유튜브, 에이엠씨플러스가 들어와 있는데 내년에는 티빙도 이 관에 들어오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추천해주는 영상들을 OTT 관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워킹데드' 콘텐츠 제작사인 에이엠씨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아이엠씨플러스의 '워킹데드 오리진', '다크윈드' 등 인기 시리즈도 구비하고 있다. 골프 관련된 채널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지니픽' 코너도 있다. 또 '파이골프'는 디바이스와 연결해 집에서도 골프를 칠 수 있게 도와주며, 유튜브에서도 골프 관련된 콘텐츠들을 보여준다. '원밀리언' 코너는 최신 댄스를 집에서 보면서 배우고 따라 출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셋톱박스에 웹카메라를 연결하면 듀얼 스크린 미러 기능으로 안무가와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연습할 수 있다. 특히 KT는 자체 개발한 AI 댄스 모션 분석 기술이 적용된 버전을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주제별로 '송퀴즈' 코너를 통해서는 내가 원하는 시대인 1990년대를 클릭하면 지니뮤직이랑 연계해 노래를 15초간 들려주고 제목을 맞출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 3번의 힌트를 제공하며 1개의 힌트를 사용할 때마다 하트가 하나씩 줄어들게 된다. 또 노래방 코너도 있는데, 블루투스 마이크를 3만 9000원에 주문하면 집에서 노래방을 연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니TV에는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용자의 시청 기록 등 데이터가 바로바로 반영되지 않았는 데, 이는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가 우선 적용되며 기간이 늘어나거나 횟수가 늘어나면 데이터 추천이 되는 경향 탓이었다. 지니TV를 통해 볼 수 있는 OTT가 넷플릭스에만 그치는 점도 많이 아쉬웠다. 특히 음성 명령으로 검색을 했을 때 넷플릭스 콘텐츠는 보여지지 않으며 유튜브 콘텐츠들만 보여준다는 것도 단점이다.

2022-11-06 11:0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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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한EZ손해보험 주식 9.9% 인수...보험 디지털 전환 나서

KT가 신한EZ손해보험 주식의 9.9%를 인수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보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KT는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신한EZ(이지)손해보험의 2대 주주가 됐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7월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로 출범한 손해보험사다. 디지털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 추진하며,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위해 지난 8월에 KT와 디지털 보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KT는 신한EZ손해보험과 보험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 사업, 인슈어테크 솔루션 발굴, 데이터 기반 사업 및 통신·금융 융합서비스 기획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을 보험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위험관리, 보험금 지급, 민원 처리 등 핵심 보험 업무에 접목할 계획이다. 고객에게는 빠르고 간편한 가입과 보험금 청구 등 편익을 제공하고, 기업은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관리 및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어 효율적 비용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 등 고객 혜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KT 또한 금융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 지분 인수로 보험 DX 분야에서 다양한 융합 모델을 선보이고 관련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해당 사업 시장 공략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31일, KT 전략기획실장 김채희 전무, 신한금융지주 CSSO (그룹 전략&지속가능경영 부문장, Chief Strategy·Sustainability Officer) 고석헌 상무,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 더존비즈온 지용구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신주인수계약 및 주주간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시너지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합의했다. 김채희 KT 전략기획실장은 "KT는 신한EZ손해보험,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험·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며, "고객 편의성이 높아지는 다양한 ICT·금융 융합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KT와 신한금융그룹은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실행과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약 4000억 원 수준의 지분을 상호 취득했다.

2022-11-06 10:48: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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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시각장애인 책 읽을 권리 보장 위해 '점자 동화책' 기부

LG유플러스가 임직원이 만든 '점자 동화책'으로 시각장애인 학습 돕기에 나선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인 U+희망도서의 일환으로 임직원 200명이 참여해 점자책을 제작하고 장애 아동 학습 및 점자 교육에 활용한다.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고 점자 문맹률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점자 동화책'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회사로부터 전달받은 휴대용 점자인쇄기와 가이드북, 점자 교안 등을 활용해 일반 동화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점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완성된 동화책을 전국 점자도서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점자책은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익숙한 매체이지만 한 해 출간되는 비중이 전체 도서의 0.2%에 불과하고, 일반도서에 비해 5배 이상 비싼 가격 때문에 시각장애인의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특히 점자를 학습할 수 있는 동화책 등 교구 보급률이 1% 미만인 탓에 학습 기회가 부족한 시각장애인의 점자문맹률은 약 86%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책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점자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점자 동화책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점자로 제작하는 동화책은 U+아이들나라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유삐와 친구들' 그림책이다. 임직원은 유삐와 친구들 1편 '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과 2편 '깔깔깔 색깔놀이' 등 두 편을 점자책으로 제작, 각 100권씩 총 200권의 점자 동화책을 완성할 예정이다. 완성된 점자 동화책은 연간 4만4000명 이상의 시각장애인이 방문하는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점자도서관 등 전국 32개소 도서관에 기부한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가족이 완성한 점자책을 각 도서관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U+희망도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이명섭 책임은 "자녀와 함께 일반 동화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점자를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U+희망도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점자 동화책을 만드는 U+희망도서를 내년 연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할 계획이다. 매월 한 편의 동화책을 점자책으로 만들고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내년 10월까지 총 15편의 점자 동화책을 기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박형일 CRO(부사장)는 "한글 점자가 반포된 지 100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일상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는 오기도 많고,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며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유삐와 친구들 그림동화 발간 일정에 맞춰 매월 점자 동화책을 제작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06 10:43: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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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클라우드 챗봇 정식 오픈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를 지난 10월 말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와이즈넛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를 구매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각종 공공·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수 디지털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IT상품,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와이즈넛의 현명한 앤써니는 올해 5월 중소기업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중 유일하게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하여 공공기관과 각 산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현명한 앤써니는 올해 초 AI전문벤더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서 최초로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의 필수조건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취득했고, 공신력 있는 조달청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등록된 신뢰도 높은 서비스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구매 시 도입 절차가 간소화되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사에게 각광받고 있다. 인재원 챗봇은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한 각종 온라인 교육 관련 민원 서비스를 응대하며, 경찰청 '안전 Dream' 사이트와 연동된 실종 아동 배너를 챗봇 화면 상단에 띄워 노출시키는 등 국내 대표 보건복지 교육전문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지원센터의 유선상담에 국한되었던 사용자들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실시간 자동상담과 API 연동 등을 통해 폭넓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담당자는 "인공지능 기술력과 노하우, 서비스 안정성까지 갖춘 와이즈넛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지원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인재원 챗봇은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많은 고객사에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통해 당사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급증하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공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인재원 챗봇과 같이 고객 편의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4 10:57: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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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851억원 기록

LG유플러스는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85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3조 5011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 84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0.7%, 2.0% 증가했다. 무선 사업은 두 자릿수 가입자 증가율 및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저 해지율 경신 등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IPTV·초고속 인터넷 등 스마트홈 사업과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며 힘을 보탰다. 3분기 무선 사업은 10% 이상의 가입자 증가율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1조 545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무선서비스수익2)은 1조 462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총 무선 가입자는 작년 3분기와 비교해 11.3% 늘어난 1947만 3000명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무선 순증 가입자는 50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했으며 5G 가입자는 39.5% 상승한 573만 2000명을 기록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 비중은 50.2%다. 특히 MNO 해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39%포인트 개선되며 역대 최저 수치인 1.00%를 달성,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요금제, 멤버십, 고객 서비스 등 전방위적으로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아내고 개선하는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의 올해 분기별 해지율은 ▲1분기 1.18% ▲2분기 1.11% ▲3분기 1.00%로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며 '해지율이 가장 낮은 통신사'라는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MVNO 가입자도 전년 3분기 대비 41.4% 늘어난 360만 2000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지속했다. 올해 발표한 'U+알뜰폰 파트너스'의 브랜드 '+알파'를 중심으로 중소 사업자와 공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알뜰폰 시장 활성화 정책 등 활동이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 마케팅 비용은 작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5648억원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 집행률은 21.5%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5%포인트 개선하며 안정화 기조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CAPEX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6191억원을 집행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은 작년 3분기와 비교해 3.9% 증가한 5905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성장을 이어갔다. 꾸준한 가입자 증가와 더불어 고가치 가입자 유입을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초고속인터넷 수익은 2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 가입자도 491만 명으로 전년 대비 4.6% 상승했다. IPTV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한 3340억원 수익을 올렸다. U+아이들나라, U+홈트나우, U+골프 등 자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UI·UX 등 사용자 경험 개선에 주력한 결과 IPTV 가입자는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540만 7000명을 달성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사업과 IDC,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745억원을 기록했다. 기업회선 사업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의 안정적인 고성장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회선 사업과 IDC 사업 수익은 각각 1945억원,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2.8% 늘어났다. 솔루션 사업 수익은 작년 3분기와 비교해 4.8% 감소한 11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솔루션 사업의 올해 1~3분기 누적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3%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부산항, 여수광양항에 이어 올해 울산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친환경 스마트항만 솔루션 선도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는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 공장 운영과 유지·보수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에게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장기 성장 비전으로 제시한 '유플러스 3.0' 달성을 위해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5년 뒤인 오는 2027년까지 비통신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가치도 12조원까지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통신 사업을 통해 내재화한 '고객 중심 사고'에 데이터, AI 등 미래 기술을 접목,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케어 ▲웹(WEB) 3.0 등 4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콘텐츠 역량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조직을 설립, 콘텐츠 산업 인재와 스타 PD를 공격적으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전문 브랜드 'STUDIO X+U'를 론칭해 콘텐츠 자체 제작에도 나섰다. STUDIO X+U는 향후 키즈, 버라이어티,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랫폼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신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적극 활용한다. 플랫폼 고도화의 핵심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이다. 올해 영입한 최고데이터책임자(CDO)를 필두로 고객의 콘텐츠 시청과 플랫폼 이용에 대한 고객 반응 데이터를 분석해 신규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개선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영역에서는 연구 개발을 지속해 기술력을 높임과 동시에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올해 LG유플러스는 AI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하고 AI 콜봇, 소상공인 AICC 등 핵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스포츠 승부 예측, U+tv 콘텐츠 추천 등 인공지능을 자체 플랫폼에 적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활동도 지속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CEO 직속 신사업 발굴 조직 '인피니스타' 설립 ▲사내 최초 엑셀러레이터 영입 ▲애자일 운영 방식 도입 등 사내 벤처 육성을 위한 체계와 조직 문화를 갖추는데 힘썼다. 올해 1개 팀이 사내 벤처를 통해 새로운 기업으로 탄생했으며 현재 추가로 1개 팀이 분사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사내 독립 기업(CIC)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혁주 부사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 경영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통신 사업의 내실을 공고히 하는 한편 신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올해 경영 목표뿐만 아니라 중장기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4 10:53: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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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착 예정일 보장하는 새 배송 프로그램 12월 '네이버 도착보장' 론칭...CJ대한통운 등과 협력

네이버가 안내받은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다음달 내놓는다. 네이버는 3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70여개 브랜드사가 참여한 '브랜드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해당 솔루션을 소개했다.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은 네이버쇼핑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는 D2C(고객 직접 판매) 서비스다. 네이버 커머스 사업 부문 대표인 이윤숙 포레스트 사내 독립 기업(CIC) 대표는 "자체 유통망을 확보한 소수의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브랜드들은 유통과정에서의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워 보다 전략적인 상품 기획,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며 "이러한 배경이 브랜드가 자사몰을 만들어 '내 고객', '내 데이터'를 확보하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솔루션 중 이번에 공개하는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이 그동안 브랜드사들이 갖기 어려웠던 판매 및 물류 데이터를 브랜드사가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다"이라고 자신했다. 네이버 장진용 책임리더는 새로운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과 기술 기반으로 구축된 물류 얼라이언스모델에 대해 소개했다. 장 책임리더는 "고객이 '이 택배는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구나'와 같이 빠르고 신뢰성 높은 배송에 대한 직관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도록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며 "새로운 태그 체계를 마련했고 판매자가 빠른 배송을 원하면 '네이버 도착 보장'을 이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반 배송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전용공간도 마련해 '네이버 도착 보장관'에는 반드시 도착이 보장된 DB 상품들이 모아놓는다. 네이버 도착 보장 솔루션은 오는 16일 '판매자센터'를 선오픈한 후 12월 중에 1, 2, 3차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과 파스토도 참여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 본부장은 "2020년10월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가 지분 교환을 한 후 양사가 협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네이버 도착보장 솔루션의 핵심 물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CJ대한통운은 '네이버 도착보장'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주요한 파트너로, 풀필먼트 역량과 배송 경쟁력을 결합한 '융합형 e-풀필먼트' 활용을 극대화해 전국에 빠른배송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높였다" 소 말했다. 현재 CJ대한통운은 곤지암, 용인, 군포 등 9개의 네이버 중심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및 오픈 예정이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도 "파스토는 SME 중심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000개 이상의 누적 고객사 수 중 80% 이상이 중소상공인으로,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의 다양성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오는 2025년까지 FMCG 카테고리의 50%를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성장 시켜나갈 계획이다.

2022-11-03 14:44: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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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랜드 판매 및 물류 데이터 확보 돕는 기술 솔루션 '네이버도착보장' 공개...네이버서 판매해도 고객 내일 도착 보장

네이버가 사용자에게는 정확한 도착 보장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는 판매 및 물류 데이터 확보까지 가능한 새로운 D2C (Direct to Consumer) 기술 솔루션인 '네이버도착보장'을 시작한다. 네이버는 3일(목)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브랜드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70여개의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을 소개했다. 네이버 커머스 사업 부문 대표인 이윤숙 Forest CIC 대표는 키노트에서 "자체 유통망을 확보한 소수의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브랜드들은 유통과정에서의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워 보다 전략적인 상품 기획,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며 "이러한 배경이 브랜드가 자사몰을 만들어 '내 고객', '내 데이터'를 확보하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또 "브랜드가 직접 AI 개발자, 데이터 분석 전문가, CRM 툴 등을 직접 구축하지 않아도 네이버의 기술 솔루션들을 통해 D2C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브랜드를 향한 네이버의 방향성"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 대표는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솔루션 중 이번에 공개하는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이 그동안 브랜드사들이 갖기 어려웠던 판매 및 물류 데이터를 브랜드사가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다"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사용자에게는 FMCG(Fast-Moving Consumer Goods) 카테고리 중심으로 도착 보장과 빠른배송 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버 장진용 책임리더가 새로운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기술 기반으로 구축된 물류 얼라이언스모델에 대해 소개했다. 장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그동안 CJ대한통운 및 4PL 스타트업과 함께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인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와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해왔으며, 그 결과 수많은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상품의 도착 보장을 약속할 수 있는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 고 말했다.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은 네이버의 기술을 통해 주문 데이터, 물류사 재고, 택배사 배송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높은 정확도의 도착일을 보장한다. 브랜드들은 솔루션 사용 유무부터 상품 구성, 판매 기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물류 시스템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브랜드들은 광고(브랜드패키지), 데이터분석(브랜드 애널리틱스 플러스), 라이브 커머스(쇼핑라이브), 마케팅 및 판매(버티컬 전용관) 등 네이버의 다양한 솔루션들과 결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장 책임리더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검증된 얼라이언스 기반의 asset light 물류 모델이 국내에서는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며 "네이버와 물류사들이 함께 선보이는 물류솔루션은 국내 물류 모델의 다변화는 물론 브랜드들에게 또다른 유통 및 마케팅 방식을 제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과 파스토도 참여했다.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 본부장은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지난 2년간 협업해온 과정과 노력을 브리핑했다. 안 본부장은 "CJ대한통운은 '네이버 도착보장'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주요한 파트너로, 풀필먼트 역량과 배송 경쟁력을 결합한 '융합형 e-풀필먼트' 활용을 극대화해 전국에 빠른배송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높였다" 며 "특히 네이버와는 지난 2년간 얼라이언스 형태의 물류 모델 구축을 위해 풀필먼트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고, 내일도착 등 특히 빠른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테스트하며 배송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현재 CJ대한통운은 곤지암, 용인, 군포 등 9개의 네이버 중심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및 오픈예정이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도 "파스토는 SME 중심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000개 이상의 누적 고객사 수 중 80% 이상이 중소상공인으로,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의 다양성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물동량이 적거나 상품 단가가 낮은 SME들도 '네이버도착보장'을 통해 풀필먼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네이버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 이라고 말했다. 향후 네이버는 CJ 대한통운을 포함한 풀필먼트 파트너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2025년까지 FMCG 카테고리의 50%를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성장 시켜나갈 계획이다.

2022-11-03 13:00:0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