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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가상인간 아이돌 그룹 '메이브' 내일 공개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스 박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메이브는 시우, 제나, 타이라, 마티 4명으로 구성된 가상인간 아이돌 그룹이다. 그룹명은 'MAKE NEW WAVE(메이크 뉴 웨이브)'를 인 것으로, K팝 씬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지닌다. 첫 앨범 '판도라스 박스'를 통해 이들의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정식 데뷔에 앞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앨범 수록곡의 일부를 미리 청취하는 것으로, 타이틀곡 '판도라(PANDORA)'와 수록곡 '원더랜드(이디피아)' 2곡의 하이라이트를 들어볼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는 멤버별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보이스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메이브는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공개하는 음악과 콘텐츠들은 이들의 서사를 엮어놓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판도라스 박스는 미래를 바꾸기 위한 4인의 특별한 여정을 알리는 앨범이다. 메이브의 행보에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4 10:07: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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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MS와 기술협력위해 업무협약 체결

펄어비스가 지난 19일 기술 협력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ML), 인공지능(AI), 개인 정보 보호를 비롯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협업하며, 이후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이자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제작사가 글로벌 규모로 게임을 개발, 실행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펄어비스가 이용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게됐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문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펄어비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내 게임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24 10:03: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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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사이버위협 대응 긴급상황 점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연초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 예고가 있었고, 국내 다중이용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들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경계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해킹·랜섬웨어·스미싱 등에 대비하여 연휴기간 중에도 사이버 현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혹시 모를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만 6000명의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C-TAS) 참여 기업(약 2200개)들에게 관리자 계정 보안강화와 비상 신고채널 가동을 요구하는 내용의 긴급 상황을 전파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설 명절에도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국민과 기업들이 사이버 침해사고로 고통 받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움직임을 면밀히 분석하여 공격 시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24 10:00: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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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성장형 AI '에이닷' 멀티모달 및 롱텀 메모리 장착...서비스 고도화 나서

SK텔레콤이 2월 중 성장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에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기억' 기술과 사진, 텍스트 등 복합적인 정보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서비스를 장착해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세계 최초로 한국어 GPT-3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ChatGPT와 같은 초거대 AI 모델을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국내 초거대 AI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에이닷 '기억하기'로 풍성해진 대화 SKT는 오는 2월 중 이용자가 에이닷과 오래 전에 대화했던 내용 중 중요한 정보를 별도의 메모리에 저장해두고, 사람이 마치 뇌 속에서 오래된 기억을 끄집어 내 듯이 대화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기억' 기술을 에이닷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정보에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직업, 취미, MBTI 유형, 애완동물까지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 에이닷에게 "오랜만에 지하철 탔는데 환승하기 귀찮아"라고 말하면 "너 원래 택시타는 거 좋아했자나"라며 이용자가 과거에 에이닷과 대화했던 내용을 기억해 답변해주는 식이다. 또한 SKT는 에이닷에게 스키 주제로 대화할 경우 관련된 사진을 보여주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도 2월 중에 적용해 대화의 수준을 진일보 시킬 예정이다. 기존의 초거대AI가 주로 언어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면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외에 음성, 이미지, 제스처, 생체 신호 등 여러 방식의 데이터를 인간처럼 종합 추론하고 의사소통까지 할 수 있는 AI 기술이다. SKT는 이처럼 멀티모달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에이닷과 연계하여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이나 업무처리를 정확하게 해줄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어 GPT-3 고도화, ChatGPT 접목 및 GPT-4 R&D 투자 SKT는 국내 최초로 초거대 언어 모델인 GPT-3의 한국어 버전을 상용화한 에이닷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동시에 AI 윤리의식과 준수 의무를 강화한 'AI 추구가치'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GPT-3는 기존에 공개된 모델 GPT-2 대비 AI 모델 규모를 확장하여, 마치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듯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SKT는 지난해 5월 자체적으로 개발한 GPT-3 기반의 에이닷을 출시하고,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A.game', 이용자의 시청 이력과 선호도 기반으로 추천 채널 제공하는 'A.tv', AI가 알아서 사진 편집을 해주는 'A.photo' 등 대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향후 SKT는 에이닷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ChatGPT와 같은 초거대 AI 모델을 접목할 계획이다. 현재 AI 대화 서비스는 명령 위주의 '목적성 대화'와 친구처럼 사소한 대화를 함께 할 수 있는 '감성 대화', 지식을 얻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지식 대화'로 크게 나뉘어 지는데 ChatGPT와 연계되면 ChatGPT가 보유한 방대한 정보를 활용해 지식 대화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SKT는 AI 기술 내재화를 통해 2017년부터 AI 기술을 NUGU, TMAP 등에 상용 적용 하였으며, 2019년부터 한국어 기반 언어모델인 BERT, BART, GPT-2를 개발하여 이를 오픈 소스로 공개함으로써 많은 기업과 학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부터는 초거대 언어모델인 GPT-3와 유사 성능을 보이는 한국어 범용 언어모델(GLM) 개발을 위해 국립국어원과 제휴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GPT-3 한국어 특화기술을 자체 개발해 자유자재로 한국어 대화가 가능한 '에이닷'을 선보이고, 국내 AI기술 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등 초거대 AI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SKT 김영준 A.추진단 담당은 "현재 글로벌 초거대 AI 시장은 국내외 빅테크(BigTech)들이 치열하게 주도권을 쥐기 위해 다투는 전장이 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초거대 언어 모델인 한국어 GPT-3기술을 상용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R&D투자 및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에이닷을 글로벌 톱 수준의 AI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24 09:44: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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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어바웃펫과 반려동물 용품 쿠폰 제공하는 프로모션 나서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몰 어바웃펫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 쿠폰과 적립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어바웃펫에서 DBTI 성향에 맞추어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산책용품과 장난감 등을 추천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젤리크루 산책 용품, 펫띵 장난감, 블랙홀 패드, 네추럴코어 등 어바웃펫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DBTI 검사를 수행하면 5000원의 적립금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동과 어바웃펫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펫 전문몰인 어바웃펫과 진행하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보호자님들이 DBTI로 반려견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반려가족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반려견 훈련 서비스 플랫폼 '포동'에서는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성향을 기반으로 전문가가 견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성향 상담소' ▲훈련사와 견주를 연결시켜주는 '훈련 클래스'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동은 출시 6개월 만에 반려견 등록 수가 15만 두를 돌파하는 등 애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포동의 대표 콘텐츠인 DBTI를 더욱 널리 알리고, 반려동물 가족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3-01-24 09:33: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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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日 서비스 2주년 기념 '블루아카이브'TV 애니 제작 발표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지난 22일 진행된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TV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 발표와 함께 공식 사이트와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파란 하늘과 바다 배경에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인 '아로나'의 모습이 담겨, 청아하고 청량한 '블루 아카이브' 원작의 감성을 전달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으로, 게임은 물론 애니메이션 PV(Promotion Video)도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어 왔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 서브컬처 게임으로는 드물게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 진출, 인기 IP로서의 가치를 보여줬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IP 원작사로, TV 애니메이션 감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PD는 "이번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배급사 선정과 유통채널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23 10:34: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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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3D 옥외 광고, '앤어워드'서 그랑프리 수상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3D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옥외 광고가 '2022 앤어워드'에서 디지털콘텐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s)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지털마케팅 시상식이다. 현장 전문가, 산업계 대표, 외부 전문위원 3단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티빙은 지난해 4월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공개를 앞두고 착시 효과인 아나몰픽 기법으로 초자연 스릴러를 생생하게 담아낸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에 위치한 K-POP LIVE와 포스코 사거리 V-LIVE 두 곳에서 한 달간 상영된 3D 스페셜 예고 영상은 압도적 스케일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보행자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3D 스페셜 예고 영상은 기이한 공간과 미스터리한 오브제를 미디어 화면에 리얼하게 구성하고, 실제 배우를 촬영해 그 공간 안에 합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먼저, 작품 세계관의 핵심인 귀불 등장에 이어 까마귀 떼가 도심을 위협한다. 무언가에 쫓기듯 모습을 드러낸 정기훈(구교환 분) 역시 허공에 손을 뻗다 눈동자가 희미하게 변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한다. 화면을 뚫고 나올 듯 역동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티빙 관계자는 "초자연적 현상을 담은 작품의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를 초대형 옥외광고 형태로 제작했다"면서, "이번 앤어워드 수상을 통해 '괴이'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3-01-23 09:00:0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