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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메시지 통합 플랫폼 '노티피케이션 허브' 선보여

NHN클라우드는 메시지 솔루션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의 신규 서비스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NHN노티피케이션은 알림톡, 친구톡, SMS, 국제 SMS, 푸시, 이메일,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등 소통에 필요한 메시지 채널의 발송·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메시지 솔루션이다. 에이블리, 무신사, 당근, 올리브영 등 3000여개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7년 연속 전년 대비 60% 이상 매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발송 100억건을 돌파했다.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NHN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모든 메시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두 개 이상의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각 채널별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하고 연락정보 등을 별도의 세션에서 따로 등록해야 했다. 그러나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활용해 API를 한번에 연동하고 모든 메시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메시지 채널 별 연락 정보를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했다. 아울러 메시지 통합 발송의 특장점을 살린 멀티 채널 발송 기능 '플로우'도 지원한다. 또 광고, 인증 요청 등의 템플릿을 메시지 채널별로 통합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모든 메시지 발송 현황을 '통계' 창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2024-11-11 12:51: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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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매출액 20~25% R&D...네이버 기술력 실서비스화 할 때"

네이버가 전폭적인 회사의 지원 아래에서 확보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개하고 향후 서비스와 결합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네이버가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 24(DAN 24)'를 개최한다. 최수연 대표는 행사 첫날, 150분 동안 진행된 키노트 세션 전체를 이끌며 지난해 공개한 하이퍼클로바X, TwinXR 등 네이버의 AI 원천기술을 수천만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핵심 서비스에 밀착시키는 계획을 공개했다. 최수연 대표는 키노트를 시작하며 "네이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고, 이후 1년간 사용자, 판매자,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위한 수십건의 생성형AI 프로덕트들을 테스트한 결과 상용화 단계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제 네이버는 사용자와 창작자를 위한 ▲AI 도구는 물론, SME와 브랜드사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보안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B2B 사업 영역까지 매우 폭넓은 생성형AI 기술 라인업을 갖췄고 이제 이런 네이버의 기술을 실서비스에 밀착시킬 시기"라며 지난 1년을 정리했다. 덧붙여 최 대표는 "네이버는 자체기술과 수천만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글로벌 IT 시장 변화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자산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네이버의 생성형AI 검색도 소개했다. 네이버의 생성형AI 검색은 현재의 통합검색 기술에 AI와 개인화 추천 기술이 결합된 형태다.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제공될 'AI 브리핑'도 공개됐다. 네이버는 양질의 문서가 부족한 롱테일 키워드나 외국어 키워드들에 대해 우선 적으로 적용해 나가며 정답을 찾는 니즈부터 관심사 탐색을 위한 니즈까지, 네이버 검색결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사용자 검색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동환 네이버랩스 비전 그룹 리더가 공간 AI 분야에서 네이버가 가진 기술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네이버랩스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스위스 로봇 스타트업 스위스-마일과는 디지털 트윈과 측위 시스템을 적용한 건설 현장에서의 로봇 어플리케이션 공동 연구, 일본 NTT동일본과는 스마트 빌딩 내 로봇 및 AR 가이드 적용 프로젝트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술로 구축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AI 측위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 공간 지능 관련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NAVER TwinXR' 플랫폼도 공개됐다. 네이버 광고 플랫폼도 AI 기술로 한차원 더 고도화된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ADVoost'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광고주가 AI를 이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용자 타겟팅으로, 광고주에게는 최적화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자는 더욱 관련성 높은 광고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는 'ADVoost'를 홈피드에 시범 적용한 결과 클릭률(CTR)은 약 40% 증가, 광고 비용(CPC)은 28% 절감되는 등 최종 광고 효율이 30% 이상 향상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윤숙 쇼핑 사업 부문장은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AI 쇼핑앱과 얼라이언스 기반의 멤버십 및 물류 비즈니스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중,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AI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앱과는 별도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모바일앱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혜택과 깊이 있는 상품 추천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출시 후 1년간 꾸준히 생성형AI 모델을 업데이트하는 한편, 팀네이버의 핵심 서비스 및 비즈니스에 결합해볼 수 있는 다양한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1 11:23: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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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시대 본격 준비" LGU+, 6G 주파수 특성 연구 진행

LG유플러스가 6G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 KAIST 6G연구센터와 함께 차세대 6G 통신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전파의 투과 및 반사 특성을 측정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6G 통신망의 개발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로서 대표적인 6G 후보 주파수 대역의 특성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6G연구센터는 LG전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R&D)을 위해 설립한 연구소다. 이동통신에 필수적인 주파수는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사용을 위해 표준화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전파회의(WRC-23)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4.4~4.8기가헤르츠(㎓), 7.125~8.4㎓, 14.8~15.35㎓ 주파수 대역이 6G 후보 주파수로 채택됐다. 또한 2030년 이후의 추가 주파수 할당을 고려하면서 140~160㎓ 대역 범위를 포함한 100㎓ 이상의 광대역 후보 대상 주파수가 지정됐다. LG유플러스와 LG전자, KAIST 6G연구센터는 이들 후보 대역 중 7~15㎓(Upper-mid)와 140~160㎓(Sub-㎔) 대역을 선정해 실험을 진행했다. 유리, 목재, 화강암 등 다양한 건축 자재에 각 주파수 대역의 전파를 쏘아 투과와 반사 시 발생하는 손실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측정 연구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신호 흡수판, 주파수 별 최적 안테나 활용과 함께 로봇 팔로 구성된 자동화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6G 표준 기술 개발과 이동통신 셀 설계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실제 환경을 반영한 실험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6G 통신망 주요 주파수와 관련한 의미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며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6G 기술개발 리더십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2024)에서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며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과 연계해 다양한 전파기술 사례가 공개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1 11:21: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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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세요?"…당근, 누적 가입자 4000만명 돌파

지역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당근이 누적 가입자 수 4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00만명에 육박하고,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도 1300만명을 넘어섰다. 당근 측은 이러한 성장 배경에 대해 지역 내 다양한 '연결'을 통해 생활 혁신을 만들어 나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당근은 위치정보 시스템(GPS) 인증을 기반으로 한 이웃 간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부터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 동네 가게와 주민을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등을 운영해 왔다. 또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등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연결해 왔다. 숏폼 서비스 '당근스토리'와 동네생활 '모임' 서비스 등이 활발하게 운용되면서 앱 내 체류시간도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역 기반 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로 동네 생활에 필요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난해에는 창사 9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9년 동안 당근이 만들어 낸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들도 주목된다. 이웃 간 나눔과 중고거래를 통해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친환경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당근 관계자는 "서비스 시작부터 올해 10월까지 당근에서 이뤄진 중고거래와 나눔의 실천을 식수 효과로 환산하면 약 3억9673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웃끼리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주제별로 이웃과 온·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모임' 등을 비롯해 가까운 먹거리, 생활,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동네 가게들을 발견하고 추천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했다. 당근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무대로 하는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현재 캐나다, 미국, 일본 등 4개국 140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이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통해 4000만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던 이유는 동네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생활의 혁신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긴밀히 연결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이퍼로컬 비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1 10:50:4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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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 기원"… KT, 수험생 맞춤 멤버십 혜택 마련

KT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맞춤형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혜택'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이다. 11월 달달혜택은 수험생 맞춤 혜택으로 전문 배우와 함께 하는 롤플레잉 체험인 롯데시네마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주문 할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이니스프리 할인 등이 마련돼 있다. 수험생 맞춤 혜택은 200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KT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된다. 모든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달달초이스'로는 굽네치킨, 샐러디, 피자헛, 파리바게뜨, 롯데시네마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롯데면세점, 아고다, SK렌터카, 원스토어, 스와로브스키 카페, 김캐디, 크록스 할인 등 '나를 위한 선물'로 적합한 쇼핑과 외식 중심의 혜택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2일까지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포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 탄산음료 50% 할인, 스타벅스 무료 음료, SNOW AI 증명사진 1회 무료 등의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이병무 상무는 "수능 시즌에 맞춰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KT 멤버십 이용 AI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휴 혜택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1 09:46:4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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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AI 판도 뒤흔든다... 빅테크 혁신 가속화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확정되면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규제 완화와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의 AI 정책 기조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의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미국 AI 기업들의 혁신 가속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에서도 발 빠른 대응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 핵심은 과감한 규제 개혁과 투자 확대, 글로벌 협력 강화다. 트럼프 행정부의 AI 정책 기조는 '규제 완화'와 '민간 주도 혁신'으로 요약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행정부의 AI 규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하며, 빅테크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말 발표된 'AI 행정명령'을 "혁신을 저해하는 불법 검열"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취임 즉시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행정명령은 국가 안보와 안전을 위협하는 AI 기술 개발·이용을 규제하는 것이 골자로, AI 안전성 평가 의무화, 딥페이크 콘텐츠에 대한 워터마크 표식 의무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주요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던 반독점법 소송의 접근 방식을 대폭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트럼프 당선 이전부터 미 의회에서 추진되던 빅테크 규제법안 6개 중 5개가 이미 폐기된 상황에서,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남은 1개 법안의 부활 가능성도 사실상 사라졌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이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해 온 일부 반독점 정책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여기에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분할 문제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장들도 대체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럼프의 당선에 대해 "미국의 미래가 다시 밝아졌다"고 기대감을 표했으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역시 "이보다 더 큰 기회를 가진 나라는 없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언급했다. 이외에도 샘 올트먼 오픈 AI CEO, 팀 쿡 애플 CEO 등도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국내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AI 규제 완화가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며 민·관이 신속하게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삼정KPMG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는 미국 중심의 AI 산업 성장을 목표로 AI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규제는 완화할 것"이라며 "자국 기업 중심으로 미국 AI 산업 재편을 추진할 경우 한국 기업에 AI 서비스의 시장진입 장벽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한국경제인협회 관계자는 "AI는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라며 "정부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투자 확대로, 기업은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 강화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4-11-10 15:42:49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