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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구글 클라우드에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구현

구글 클라우드는 SK(주) C&C가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는 SK(주) C&C가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는 데이터 수집, 처리, 모델 개발, 배포 등 데이터 분석 전 영역을 지능화 및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현업 실무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분석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아큐인사이트 플러스에 금융, 제조, 유통,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위한 분석 환경의 유연성과 고도화된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양사는 분석 플랫폼에 클라우드의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결합하며 데이터 및 AI 분석 솔루션 구현 전 과정을 혁신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는 아큐인사이트 플러스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해 다양한 산업별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했다.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과 클라우드 그래픽 처리 장치(GPU)는 컨테이너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관리형 환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의 생산성 및 리소스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작업의 자동화와 오픈소스 유연성이 강화돼 산업별 특화된 요구사항도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SK㈜ C&C 김영대 디지털테크 센터장은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는 금융, 유통, 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현업 실무자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을 실현한 검증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아큐인사이트 플러스에 뛰어난 확장성 뿐만 아니라 기술과 성능의 발전을 가져다준 최적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고 매끄럽게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사장은 "격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최상의 비즈니스 가치로 변환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는 바로 확장성과 첨단 AI 기술을 모두 갖춘 클라우드"라며 "국내 다양한 산업의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로 혁신한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설계, 비즈니스 혁신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3 15:02: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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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들과 독거노인 600가구 위한 식료품 꾸러미 제작

LG유플러스가 연말 연시를 앞두고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 행사를 펼쳤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 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및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해의 절반 수준 인원만 참가하여 진행됐는데,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유비쿼스,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모임스톤, 명신정보통신의 공동 기부로 기금이 증가함에 따라 후원 대상 어르신은 지난해 대비 50가구 증가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26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간 및 협력사들간의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유비쿼스 이정길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가 매년 함께하고 있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사회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동반성장보드의 설립취지인 상호 배려 및 상생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4:07: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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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19만 5000달러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 성황리 마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외전략시장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서 킥스타터·인디고고(미국), 마쿠아케(일본)를 통해 약 19만 5000달러 규모의 해외 펀딩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기업 방문 컨설팅을 통한 펀딩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 지원, 홍보, 캠페인 운영 등 지원 기업 콘텐츠 특성을 반영한 펀딩 서비스 지원이다. 미국, 일본 등 전략 시장 내 주요 펀딩 플랫폼 등록 지원을 통해 지원 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를 돕는다. 이번 사업은 ▲아토즈소프트(어류 무게, 길이 계측 스마트 디바이스 '하라스 피싱그립') ▲제이엠스마트(반려견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퍼피닥') ▲엠투미(일반 실내 운동기구를 VR 운동기구로 바꿔주는 시스템 '브이알핏') ▲스마트동스쿨(스마트 시간 관리 플래너 '도트플래너') 등 국내 유망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해외 펀딩 전문 에이전시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통할 수 있는 랜딩 페이지·홍보 영상 제작, 펀딩 등록 과정 지원, 보도자료 배포, 전문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사후 관리 등 각 기업 수요와 타깃 국가에 맞는 지원을 받았다. 아토즈소프트는 미국 킥스타터에서 목표 금액의 1424%인 11만 3945달러를 달성하며, 북미 지역 낚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토즈소프트의 '하라스 피싱그립'은 어류 무게와 길이를 함께 계측할 수 있는 앱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다. 펀딩 초반 낚시용 제품 특성으로 펀딩 대상이 한정돼 있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북미 지역 낚시 분야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타깃 마켓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대량 구매를 이끌어냈다. 제이엠스마트의 '퍼피닥'은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 총 5만 6410달러 규모의 펀딩에 성공하며, 기존 목표 금액의 1310%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이엠스마트의 퍼피닥은 반려견 데이터 기반 생체 리듬 관리 스마트 디바이스로,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자 제품의 쉬운 사용법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기존 애완동물 관련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베커들을 대상으로 한 뉴스레터를 발송해 미국 내 대량 구매를 원하는 유통 바이어와 연계, 5만 달러 이상 펀딩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NIPA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 최연철 본부장은 "크라우드 펀딩은 기업들의 제품 대량 생산을 위한 투자 자금 확보뿐 아니라 신규 제품의 시장성을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할 수 있어 기업들에 매우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2021년에는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펀딩 규모 및 지원 기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1:5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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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위한 '클라우드 원팀' 결성

KT는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산학연 16개 기업 및 기관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을 결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산업계는 KT를 비롯해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가 힘을 모은다. 이날 행사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KT Cloud/DX사업단장 윤동식 전무, ETRI 이길행 호남권연구센터장, 서울대학교 박세웅 정보화본부장, 카이스트 문수복 학술문화원장, 포항공과대 홍원기 교육혁신센터장, 케이뱅크은행 김도완 ICT본부장, 나무기술 권윤범 영업본부장, 소만사 김대환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일환으로 클라우드 원팀은 산학연이 힘을 모아 토종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토종 클라우드 산업의 뿌리인 인재 양성도 함께 한다.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인력 교류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기관이 보유한 풍부한 지적 재산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기로 했다. 참여기관은 연구개발(R&D), 핵심 기술 개발,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사례 배출 등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적용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관 간의 상호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원팀 사무국은 KT에 설치되며,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솔루션, R&D 3개 혁신 분과, 1개 지원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KT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운용·컨설팅 역량으로 클라우드 원팀 참여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KT AI/DX융합사업부문 전홍범 부사장은 "산학연 16개 기관이 힘을 합친 클라우드 원팀이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클라우드 원팀 지원을 통해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1:07: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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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소포상자에 구멍손잡이 만든다...집배원, 택배기사 등 고충 덜어줄 것

7kg 이상 우체국 소포상자에 구멍손잡이가 만들어져 상자 분류부터 배달까지 들기 쉽고 옮기기 편해진다. 이에 따라 집배원과 택배기사, 분류작업자 등의 노동의 고충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23일부터 구멍손잡이가 있는 우체국소포상자를 판매한다. 소포상자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강원지역 우체국에서 먼저 판매하며,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는 비대면 경제활동으로 택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업종의 노동자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정부 여당은 특수고용노동자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확실히 줄여나가기 위해 열악한 노동자들의 근로실태 점검 및 지속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포상자는 총 6종으로, 구멍손잡이는 7kg 이상 고중량 소포에 사용하는 5호 소포상자에 만들었다. 재질도 원지배합을 강화해 고중량 적재에도 파손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보강했다. 소포우편물은 접수에서 배달까지 평균 10번 정도 작업이 이뤄진다. 무거운 상자는 들기가 어렵고 장갑을 끼고 옮기면 미끄러지기도 해 작업이 어려웠지만, 구멍손잡이로 고충을 덜어 줄 전망이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발표한 '마트 노동자 근골격계 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상자에 손잡이를 만들 경우, 중량물 하중의 10% 이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우체국에서 판매한 7kg 이상 물품에 사용한 소포상자는 370만개이다. 이날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를 판매하는 서울중앙우체국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 신동근위원장, 이수진 총괄간사, 이용빈 국회의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구본기 생활경제 연구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 이동호 우정노조위원장이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를 들고 옮기는 등 소포상자 개선을 직접 체험하고, "정부기업인 이를 우체국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유통, 물류 현장 전반에 확산돼 여러 종사원의 고충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영 장관도 "택배노동의 수고를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착안된 이번 우체국 소포상자가 모범사례가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0-11-23 10:45: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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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통과

카카오톡으로 연말정산, 세금 납부, 병무 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이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일 자사의 서비스 '카카오 i 커넥트톡 AI 챗봇'이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공공 IT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카카오톡과 챗봇 등을 활용해 국민들과 더 원활하고 빠른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지난 10월 5일 시행한 제도다. 기존에 공공기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절차를 거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요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신속하게 디지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 입점할 수 있다.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공기관은 이 전용몰에서 필요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어 한층 빠른 계약과 도입이 가능하다. 카카오 i 커넥트 톡 챗봇의 강점은 이용자의 질문을 정확히 파악하는 기술력과 동시에 쉽고 편하게 쓸수 있는 편의성이다. 고객의 질문을 보다 명확히 파악히 파악하고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기관 내부에 챗봇 서버를 설치, 카카오톡의 AI엔진을 연동해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없어 도입 편의성도 높다. 현재 공공기관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사항 등을 FAQ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민원 접수부터 상담, 결제/납부 등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단순 알림 수준을 넘어 훨씬 더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요금 납부 및 납세, 민원 신청과 안내 업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공공 서비스 및 정책 알림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에 "내 택배 조회해줘", "0000 등기번호 조회해줘" 등의 질문으로 배송 상황 확인 및 배송시 요청사항 전달, 요금 결제 처리를 할 수 있고, 세무 서비스라면 카카오톡에 "연말정산 어떻게 해?", "종합소득세 신고 알려줘" 등을 질문해 "종부세 납부대상 입니다", "00일까지 납부하셔야 합니다" 등의 맞춤형 답변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 i 커넥트 톡 챗봇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첫 심의 위원회를 통과한 최초의 융합 서비스라는데 의의가 있다" 며 "많은 공공기관들이 더 쉽게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2020-11-23 10:13: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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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통계청,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 첫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빅데이터 분야에서 처음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통계청 공동으로 자격 신설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상 자격검정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검정 수탁기관으로 지정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은 빅데이터 수집부터 분석·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며, 객관식 필기시험과 실무 통합형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12월 19일 시행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내년 2월 20일 실기시험을 시행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시행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해, 데이터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업계의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데이터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통계청도 "통계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국가기술자격을 시행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며, 빅데이터의 통계 활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11-23 09:43: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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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유니세프로 기부해줘"...SKT, 'AI 기브유' 선보여

SK텔레콤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지난 3월부터 공동 개발해 온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 'AI 기브유(GiveU)'를 처음 선보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AI 기브유'는 AI 스피커 '누구(NUGU)'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가 누구 호출어인 "아리아"를 부르고 "기브유에서 유니세프로 기부해줘"라고 말하면 "3000원 기부할까요?"라는 답변과 함께 기부 안내 URL을 문자로 보내준다. 5G 시대 기술로 AI 스피커와 대화 몇 마디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해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모금 활동 및 기부 행사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세스인 'AI 기브유'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 확대가 기대된다. 'AI 기브유'를 통해 한 번에 3000원 기부가 가능하며, 통신사 관계없이 AI 스피커 '누구'만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모아진 기금을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한다. 또 양사는 'AI 기브유' 이용 고객의 기부 패턴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 기부 문화 활성화 방안도 추가로 모색한다. 각국 유니세프 위원회에 NGO(비정부기구) 단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든 우수 협력사례로 소개해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준호 SKT SV추진그룹장은 "'AI 기브유'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큰 힘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5G 시대 ESG(환경·사회·기업구조)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유니세프는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을 통한 나눔이라는 또 하나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3 09:43: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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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건물 보안관제 솔루션 경쟁 가열... 보안회사 등 제품 도입 본격화

보안전문 기업, 공장, 전력회사 등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건물에 침입자가 들어오거나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파악해 조기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건물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AI 보안관제 시장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알체라·스핀어웹·링크제니시스·T3Q 등 AI 기업들은 영상분석이나 사람·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보완관제 솔루션을 잇따라 내놓고, 보안 관련 대기업, 공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해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AI 기반의 보안관제 기술이 도입되는 이유는 출동요원이 현장에 오지 않아도 되는데 출동하는 오류를 줄여주고, 침입 예측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건물 보안관제에 AI 도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건물 침입을 탐지하거나 화재 등 재난을 감지해 출동 명령을 내리는 AI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KT텔레캅에 AI 침입예측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은 현장에 자석, 열선 등 감지기를 설치하면 신호 발생시 AI 플랫폼에서 침입여부를 판단해 침입신호를 통합관제센터에 전달해 출동요원이 빠르게 출동하도록 해준다. 특히 침입 발생시 카메라에 신호 발생시간 전3초, 후7초 영상을 요청해 플랫폼으로 전송해준다. 이 뿐 아니라 출입통제용 리더기로 인가된 사용자에 한해 출입문을 개방해 외부인 침입을 차단하며, 화재 등 위험을 대비해 실내환경 감시 서비스를 제공해 환경센서에서 공기 질 상태를 수신하고, 변동폭 등 기준에 따라 AI가 비상위험을 판단해준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감지기에서 신호가 왔을 때 AI 기술로 출동요원이 현장에 출동해야 할지, 오지 않아도 되는 지 판단해 오출동은 물론 요경보도 최소화해준다"며 "IoT 센서 기반으로 행동감시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추가로 기업 맞춤형 서비스로 플랫폼을 출입통제시스템과 연동하면 근태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체라는 건물에 누군가 침입이나 방화를 하거나 화재가 나는 등 이상상황을 감지하면 이를 빠르게 알려줘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AI 이상상황감지 솔루션을 한국전력의 남서울사업소 변전소에 공급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카메라를 바꾸거나 별도로 인프라를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CCTV를 AI 서비스에 연결하기만 하면 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핀어웹은 '딥러닝 실시간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건물의 침입 탐지나 화재 감지 용도로 제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스핀어웹 관계자는 "영상분석 솔루션을 활용하면 CCTV 등과 연결해 건물 주변에서 연기 불꽃만 나도 이를 초기 감지하기 때문에 화재를 조기 진압할 수 있다"며 "사람을 인식하는 기술로 사람이 건물 주변을 배회하거나 쓰러지는 등 이상행동을 하면 이를 잡아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링크제니시스는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VLAD'를 보안 및 감시·모니터링 용도로 기업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공장이나 카지노 감시, 범죄 및 테러 예방을 위해 적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이미지 파일 인식이 가능하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인식 영역을 설정하고 업종별 데이터를 적용한 딥러닝 기술로 높은 인식률과 정확도를 제공한다. T3Q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AIaas' 플랫폼과 영상인식 분야의 서비스팩을 결합해 AI 기반으로 건물 보안을 관제하는 솔루션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CCTV 카메라 영상이나 촬영된 이미지에서 일상적인 행동, 일반적인 사물과 다른 형태의 움직이나 목표물을 발견하면 이를 빠르게 경고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용의자, 실종자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한다.

2020-11-22 15:21: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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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 기대와 우려 속 첫 '온택트' 개최, 정보 접근성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초로 '온택트'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0'이 22일 막을 내린다. 오프라인 관중 없이 진행돼 기대와 우려 속에 지난 19일 개막한 지스타는 몰려든 인파로 인해 떠들썩했던 부산 벡스코 현장은 조용했지만, 온라인으로 접근성을 높여 새로운 시도에 눈길을 끌었다는 평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스타TV' 사흘간 누적 시청자수 96만명 22일 지스타2020은 지난 19일 개막해 이날로 폐막한다. 지난해 지스타 관람객은 약 24만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내렸다. 올해 지스타는 이와 달리 온택트 기반으로 열려 참가 저조를 우려하는 시각이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나니 선방했다는 평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4일 간 본행사를 찾은 고유시청자는 개막일인 11월 19일 23만693명을 시작으로 20일 15만799명, 21일 17만7249명, 마지막 날인 22일 18만명(추정치)로 총 집계됐다. 지스타 컵의 경우, 대회 첫날인 20일 2만9549명, 21일 8만2375명이 '지스타TV 이스포츠' 채널을 찾았다. 지스타 기간 트위치 '지스타TV'를 다녀간 고유시청자는 총 85만665명(추정치)으로 집계 됐다. 고유시청자는 지스타TV를 방문한 개별 시청자 수다. 한편, 트위치 '지스타TV' 채널 팔로워 수는 1만을 돌파했다. 지스타TV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스타 조직위가 준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스타TV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를 포함해 넥슨, 네오위즈, 컴투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이 생중계나 녹화 영상으로 신작이나 자사 게임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을 통해 매년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 현장에서 공간적 제약으로 포용할 수 없던 관람객도 손쉽게 지스타를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지스타 조직위 관계자는 "예전에는 파편적으로 나눠진 정보를 한군데 모아서 볼 수 있어 좋다는 평이 많았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도 집중해서 모든 소식을 접하기 좋은 구조"라고 말했다. 특히 인디게임과 e스포츠 '지스타컵', 참가사 게임소개 코너가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다. ◆첫 '지스타컵' 부산 e스포츠 경기장서…'카트라이더' 경기 시청자수 4700명 돌파 지스타컵은 20일, 21일 양일간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스타조직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첫 번째 e스포츠 대회다. 대회 종목으로는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K '2K 21', KT게임박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등이 열렸다. 총 상금은 1550만원이다. 특히 지스타컵 2020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부문은 지스타TV 동시 시청자 4700명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다. 파이널 라운드의 최종 결승전에서는 김홍승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1위 상금으로 400만원을 획득했다. ◆지스타2020, 주요 신작은? 이번 지스타에서는 주요 참가사들의 신작도 지스타TV로 공개됐다. 비즈니스 매칭 또한 비대면 화상채팅으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이뤄졌다.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개막일인 19일 오후 지스타TV를 통해 모바일 MMORPG '미르4'를 오는 25일 정식 출시하겠다고 공개했다. 이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로 국내 매출 순위 1위를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넥슨 또한 21일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소개했고, 스마일게이트 또한 모바일 신작 '티트아니'를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또한 '엘리온' 게임 소개 및 콘텐츠를 공개한다. 인디게임 열풍도 뜨거웠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총 58개의 인디게임을 지스타 기간 중 지스타TV를 통해 장르와 주제별로 소개했다. 인디쇼케이스 지원파트너는 엔씨소프트다. 기존 BTB관 대신 참가자 간 매칭부터 화상미팅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서비스 '지스타 라이브 비즈매칭'은 기존 3일에서 5일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브 비즈매칭(BTB)은 총 45개국, 527개사, 655명(국내 299명, 해외 356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와 K팝 온택트 공연 '디어 투머로우'도 열렸다.

2020-11-22 15:17:5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