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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글로벌 서비스 시작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턴제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히어로즈워)'이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히어로즈워'의 글로벌 출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태국어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히어로즈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간 세력과 돌연변이 감염개체가 인류의 마지막 세력이 되기 위해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턴제 RPG다. 특히 적과 한번씩 공격을 주고받는 기존 턴제 전투 방식과 달리 유저가 직접 이동 반경과 스킬 사거리를 적용하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아울러 히어로즈워'의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플레이의 재미를 더 할 각종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튜토리얼 및 스토리모드 미션 등 각종 퀘스트 클리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무료 용병의 수도 확대했으며, 용병단의 최대 레벨도 확장했다. 이외에도 '아슬란 용병단 임무 이벤트', '비올렛의 빙고 대작전 이벤트' 등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2020-11-20 10:12: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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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거버넌스 포럼, AI 원칙인 '인공지능 거버넌스' 초안 마련.. 최종안은 영문본으로 글로벌 공개

한국 정부가 '지능정보화기본법'에서 인공지능(AI)을 통제할 수 있는 '킬스위치'와 같은 '비상정지' 조항을 규정한 것은 '사람이 AI를 콘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정부는 범부처적으로 '범정부인공지능추진위원회'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인공지능 거버넌스 포럼은 19일 지난해 7월부터 의장을 맡고 있는 이경전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김선희 서울대 교수, 궁선영 경희대 교수, 박성혁 카이스트 교수, 우지숙 서울대 교수, 고학수 서울대 교수(옵저버), 임정욱 TBT 대표 등 AI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마련한 10개 조항을 담은 '인공지능 거버넌스:이슈, 원리와 실천' 초안을 발표했다. 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19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거버넌스와 정책 보고서 발표회'에서 "'국가정보화 기본법'을 전면 개정해 '지능정보화기본법'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지능정보기술의 동작 및 지능정보서비스 제공을 외부에서 긴급하게 정지하는 것'과 '비상정지에 필요한 알고리즘의 제공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반면, 방통위의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에서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고,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아야 하고, AI 행위자가 법규, 인권 및 민주주의 가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규정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AI를 포괄하기는 어려운 만큼, '범정부인공지능추진위원회'를 만들어 AI에 의한 전 분야의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AI 연구가 필요하다"며 "부족하다면 과기정통부를 인공지능까지 포괄하는 과기정통AI부로 확대 개편해 프로젝트 추진과 공동 데이터 개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거버넌스' 원칙에서 우선 인공지능은 '지능적 사물, 지능적인 인간, 지능적인 인프라스트럭처를 만드는 방법론'으로 정의하고, 인공지능시스템은 '기계, 인간, 환경 등으로 이뤄진 시스템으로, 궁극적인 목표를 지원하는 행동 목표의 달성 확률을 높이도록 적절히 행동하는 시스템'으로 정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은 강력하지만 제한돼 있다는 것"으로 "전세계적인 주류적인 인공지능의 정의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거버넌스는 정부 일방이 아닌 정부와 민간이 협치로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라며 "인공지능 거버넌스란 '개인, 사회, 기업, 정부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AI시스템의 행동 목표이 적절한 지 관리하는 사회적, 기술적 노력"이라고 정의했다. 포럼은 ‘인공지능 거버넌스’의 원리와 실천사항으로 ▲AI 시스템의 목표는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고, 갈등하는 가치를 절충해야 하며 목표는 투명해야 한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존 규범 변경이 필요하다면 이를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AI 기술의 오남용은 외부에서 법률적, 제도적 선언만으로 막을 것이 아니라, 내부 통제와 외부 모니터링에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해 사회적 역량 확충을 지원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사회적 부정의를 초래하는 자동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해에서 비롯한 것이다 ▲AI는 중앙집중적 통제보다 민주화를 늘리는 데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는 조항을 포함했다. 이외에도 ▲AI가 협력을 증진하고, 협력에 의해 AI가 확보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어야 한다 ▲데이터 고도화의 위험을 관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계학습에 의존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환경이 변화했을 때 취약성을 보이지 않고 강건하게 관리해야 한다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한 인간의 창의적인 방법이 불법적이지 않다면 최대한 관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교수는 이어 "프랑스에서 '로봇이 실업을 야기한다'며 로봇 개발에 소극적이었는데 오히려 반대의 결과가 있었다"며 "AI가 차이, 편견을 만들고 실업을 만든다는 논의도 제기되지만, AI 기술이 본질적으로 갭을 키우는 기술이 아니고 오히려 중립적이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AI에 대한 불필요한 제약은 시스템 성과를 제한시키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거버넌스의 규제와 제한은 최소화돼야 한다"며 "인공지능 거버넌스에서는 AI 개발자와 사업자가 스스로 지키게 해야 하며, 이 같은 노력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또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AI에 대한 모든 것은 법에 의해 가야 한다는 입장인데 인공지능 거버넌스 원리도 기존 법에 근거해 제시해야 한다고 본다"며 "AI를 새로운 기술로 봐서 새로운 법을 만들고 이것만을 위한 규제, 정책을 만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공지능이 아직 설명 가능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이는 인공지능을 초지능으로 간주한 것으로 아직 시기상조고 과도한 문제 표명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2020-11-19 16:13: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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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소개발사 인앱 결제 수수료 15%로 인하"…구글과 다른 행보

구글이 내년부터 앱마켓 구글플레이 수수료를 30%로 인상하는 가운데 애플은 현재 30%인 수수료를 15%로 인하한다고 발표해 구글과 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중소 개발사를 대상으로 자사 앱스토어 유료 앱과 인앱 결제 관련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중소 개발사의 범위는 연간 매출이 100만 달러(약 11억450만원) 이하인 곳으로 정했다. 애플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인앱 결제를 강제해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수수료 30%를 걷어왔다. 애플의 팀 쿡 CEO는 "중소 규모 개발자들은 글로벌 경제의 중추이자 전 세계 지역사회에서 살아 움직이는 중심"이라며 "중소 개발자들이 우리 고객이 사랑하는 양질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2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내년부터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모든 모바일 콘텐츠 앱으로 확대하고, 30%의 결제 수수료를 받는다. 구글 플레이에 신규 등록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인앱 결제 시스템이 의무 적용된다. 인앱 결제는 구글과 애플이 자체 개발한 결제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카드 정보를 등록해두면 지문인식과 같은 간편 인증만으로 쉽게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구글의 인상 계획 발표 이후 업계는 콘텐츠 제작사와 소비자에게 수수료 부담이 이어지고, 구글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동시에 모바일 생태계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 같은 상황 속 애플이 수수료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구글에도 수수료 인하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급기야 인터넷 기업과 창작자가 모인 8개 단체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인앱결제 강제 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앱 마켓 시장의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를 포함해 코리아스타트포럼,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한국웹소설산업협회, 민생경제연구소, 금융정의연대, 올바른통신복지연대, 시민안전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콘텐츠 유통 플랫폼, 저작권자, 제작사를 비롯한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부당한 인앱 결제 강제 정책에 반대한다"며 구글과 애플이 정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인앱결제는 기업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결제수단 중 하나여야 한다"며 소비자의 선택권도 강조했다.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선택을 강제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부당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국회도 전기통신사업법의 개정을 통해 앱 마켓사업자가 앱 개발사에게 특정 결제수단이나 부당한 계약조건을 강제하지 못하게 하고, 앱의 심사나 배포에 있어서 부당하게 차별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개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앱 결제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와 세계 최대 음악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는 애플의 결제 정책에 반대해 미국과 유럽에서 앱마켓 반독점 소송을 진행 중이다.

2020-11-19 15:31: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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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르포] 관람객 사라진 '지스타' 가보니…오프라인은 '썰렁'·온라인은 '후끈'

【부산=김나인 기자】 19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부산 벡스코. 벡스코 전면엔 이번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의 '미르4' 현수막이 휘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될 줄만 알았던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0'이 '온택트(On-tact)' 키워드를 내걸고 문을 열었다. 보통 개막일에는 벡스코 광장이 지스타 참관을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분주했지만, 이번 지스타는 참관자를 받지 않아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휑했다. 부산 시내에서는 되레 기자에게 "올해 지스타가 열리나요?"라고 되묻는 시민들도 많았다. 이날 벡스코 1층에서 만난 거제대 컴퓨터정보학과 2학년 학생 7명들이 눈에 띄었지만, 지도교수와 함께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에 참가차 방문했다. 지스타 현장을 궁금해하던 학생들은 "(둘러보지 못해)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온라인의 열기는 뜨거웠다. 발열체크와 몸소독기를 거쳐 벡스코 내부 BTC관에 들어가보니 지난해까지 참가사들의 부스로 가득한 공간이 텅 비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텅 빈 공간에는 커다란 포스터로 꾸며져 있었다. 다만, 개막식 온라인 방송을 위한 스텝들의 움직임이 분주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만난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방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라며 "4일간 참가사 발표 등을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고, 온라인에서 24시간 비즈니스 화상미팅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부산시는 게임융복합 타운 설립, 게임 펀드 조성 등도 약속했다. 개막식에서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25년까지 게임 관련 모든 콘텐츠 융복합 되는 융복합타운을 마련하고 게임 집중 투자 관련 펀드 1000억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석한 50여명의 온라인 참석자들이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지스타TV'로 중계한 개막식 동시 최대 접속자는 약 4000여명이다. 지스타조직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는 '지스타TV' 라이브는 트위치 라이브 방송 기준 생방송 시청자 수 150만명, 고유 시청자 수 60만명, 시청 9만5000시간을 돌파하며 온라인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몰리던 지스타 관람객들이 장소, 시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편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강신철 위원장은 "올해는 구체적인 수치를 목표로 하는건 쉽지 않다"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유의미한 시청자들이 지속적으로 시청하도록 해 채널을 유지하고 참가사들이 기대했던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스타2020 콘텐츠 파트너(BTC) 참가사는 위메이드,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등 43개사 및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쇼케이스 44개사다. 참가사들의 신작 발표 및 이벤트는'지스타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BTB는 어느 때보다 해외 참가가 많아졌다. 라이브 비즈매칭 참가사는 총 45개국, 526개사다. 해외 기업은 닌텐도, 구글, 페이스북, 화웨이 등이 자리를 채웠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지스타 주관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과 무료로 중계하는 게임 컨퍼런스 'G-CON'도 눈여겨 볼 만한 행사다. 한편, 이번 지스타는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열린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모두 '지스타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11-19 15:01: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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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 사상 첫 '온택트' 개막, 4일 내내 볼거리 가득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이 부산 벡스코에 준비된 특설 무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올해 지스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열린다. ◆ 올해 지스타 키워드는 '온택트'…"소통 이어나갈 것" 19일 개막한 올해 지스타2020의 핵심 키워드는 '온택트(On-Tact)'다. 지스타 기간 온라인에서 지스타TV와 라이브 비즈 매칭 등으로 만나 즐기고, 감정을 나누며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BTC는 온라인 중심,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모두 '지스타TV'로 방송된다. 단, 모든 오프라인 현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관람객의 참관이 허용되지 않는다. BTB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가 간 검역조치 등으로 현장미팅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어디에서든 접속해 이용 가능하도록 온라인 화상미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스타가 새롭게 도전하는 '지스타TV' 라이브는 첫 방송인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개최 전에는 고품격 라이브 지스타(고라G)와 게임 컨설팅 예능 포맷 오로지 엔터테인먼트(오로G)를 방영한 바 있다.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기준으로 생방송 시청자 수 150만 명, 고유시청자 수 60만명, 시청 시간 9만5000시간을 돌파하고 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전의 오프라인 참가 규모를 기준으로 한 집계와는 참가 형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기존과 단순 수치 비교는 매우 조심스럽다"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지스타TV 채널의 유입 등이 올해 지스타의 성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기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스타2020에 韓 대표 게임사 두루 참여 지스타2020 콘텐츠 파트너(BTC) 참가사는 위메이드,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등 43개사 및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쇼케이스 44개사이다. 참가사들의 신작 발표 및 이벤트는'지스타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BTB는 어느 때보다 해외 참가가 많아졌다. 라이브 비즈매칭 참가사는 총 45개국, 526개사다. 강신철 위원장은 "B2B는 온라인 비즈매칭에 초점을 맞췄다"며 "지스타TV 론칭으로 유저들에게 게임을 쉽고 재밌게 풀어서 방송하고 특설무대에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스타가 최초로 주최, 주관하는 이스포츠 대회 지스타 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심인 만큼 보는 게임 트렌드의 핵심 콘텐츠인 e스포츠 대회가 지스타TV의 흥행을 견인할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종목은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NBA 2K21', '킹 오브 파이터즈 98' 등 세 개다. 총 상금 1550만원이 걸린 지스타컵은 초청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진행되며 '지스타TV'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20일~21일 이틀간 매일 19시부터 23시까지 생중계한다. ◆세계 정상 개발자들이 참여한 G-CON, 전면 무료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G-CON은 온라인 전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지스타 개최 기간인 매일 저녁 9시 전후 1시간 가량 트위치 '지스타TV'채널로 송출되며, 하루 4개 내외 연사, 각 15분 내외의 러닝타임으로 방영된다. 아울러 지스타TV에서는 참가사의 이벤트, G-CON 컨퍼런스, 지스타 컵 외에도 생생한 중계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직위 측은 게임사들고 협업을 통해 향후 지스타TV를 장기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2020-11-19 13:54: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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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미르IP 걸맞는 회사 될 것"…블록체인도 방점

【부산=김나인 기자】 "올해는 위메이드가 20년이 되는 해다. 향후 20년 내에는 미르 IP에 걸맞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9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0' 개막을 앞두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출시를 앞둔 '미르4'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2020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장 대표는 '미르' IP를 통해 엔씨소프트 버금가는 기업가치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다. 미르 IP는 매년 중국에서 9조원의 매출을 벌어들이고 있는 위메이드의 대표 IP다. 특히 이달 정식 출시를 앞둔 미르4는 지난 9월 사전예약 시작 이후 두 달 만에 300만 참가자를 달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미르4에 대해 "순위는 1등을 하고 싶다"며 "내·외부 평을 들어보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장현국 대표는 "그간 저작권 침해 등으로 고생하면서 노력한 성과들이 올해 하나둘씩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몇년 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미르4로 불명예를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미르' IP를 두고 중국 게임사들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이번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것을 두고 "게임은 원래 온라인 속성을 갖고 있어 지스타의 오프라인 행사로 유저들과 대면하는 행사가 중요했다"며 "그럼에도 이런 시대를 맞아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하며 앞으로 나아갈지 고민하는 계기와 함께 좋은 출발점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날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레디 플레이어 원'과 같은 게임이 일상화 된 현실에 대비할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영화 '레디플레이원'의 환경이 현실에 실현될 때 재대로 된 플랫폼을 갖고 있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혀 다른 차원에서 게임의 재미를 만드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불확정성은 있지만 결국 언젠가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단기간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플랫폼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개발한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통해 상장했다. 위믹스 토큰은 위메이드트리가 자체 개발한 '위믹스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용자들은 위믹스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의 플레이로 사용하고 이를 획득할 수있으며 자산의 거래, 교환, 전송도 할 수 있다. 이후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통해 글로벌에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신작 게임 4종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중국의 판호와 관련해서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식 일정이 뒤섞였지만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11-19 13:49:48 김나인 기자
VCNC, 규제샌드박스 사업 3건 승인…택시 운전자격 없어도 취업 가능

VCNC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한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2건과 임시허가 1건의 신청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VCNC는 과기정통부로부터 GPS 기반 앱미터기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를,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과 가맹택시 탄력요금제 사업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택시운전자격 취득 전인 드라이버도 '타다 라이트' 가맹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VCNC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택시운전 자격 시험 횟수와 응시 가능 인원이 크게 줄어들어 시험을 대기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라이버 지망생들에게 이번 사업승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다 라이트 드라이버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임시운전 자격을 부여받고 가맹 운수사에 취업한 뒤 3개월 이내에 택시운전 자격 취득과 법정필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플랫폼을 운영하는 VCNC는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운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앱미터기 서비스가 시작되면 GPS를 기반으로 시간, 거리, 할증 요금 등을 계산해 요금을 산정하게 된다. 기사와 승객 간의 요금시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고속도로, 터널 등 유료도로 주행료를 별도로 계산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력요금제는 시간, 지역, 거리 등에 따라 요금을 차등화할 수 있어 고객의 수요와 차량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택시 이동이 적은 시간에는 수요를 확대하고 택시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공급이 늘어나게 돼 택시운행을 효율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앱미터기는 앞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업 실증을 거칠 예정이며, 타다 라이트에 앱미터기와 탄력요금제 적용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재욱 VCNC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지원과 유관 정부부처의 협력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서비스가 이용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과 운송사업자, 드라이버의 수익성 제고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9 12:00: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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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증서로 청약홈 이용 가능해진다

네이버는 18일 한국감정원과 디지털 인증 서비스 활성화와 국민 편의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춘 디지털 인증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국민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청약홈에서 공인인증 로그인을 하려면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되면 플러그인 설치 없이 로그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청약홈의 청약 자격 확인, 청약 신청, 청약 당첨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네이버는 내년부터 각종 공시자료를 포함한 한국감정원의 종이문서들을 디지털로 전환해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한숙렬 부원장은 "현재 월간 청약홈 방문자 수는 약 500만 명으로 공인인증 관련 사용자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되면 복잡한 공인인증 절차로 인한 청약홈 사용자 불편사항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은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복잡한 공인인증 절차를 개선해 국민들의 일상 속 편리함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네이버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9 11:53: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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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산업부 주최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서 AI 표준의 중요성 강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회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국립전파연구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 표준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국내외 다양한 인공지능 산업화 응용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산·학·연·관 표준화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 국제표준은 2016년 알파고 출현 이후,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개발과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2017년 12월 설립된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 1/SC 42)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신뢰성 및 윤리, 활용사례, 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국내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제품이나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표준화는 필수적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형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내 성공적인 적용을 목표로 신뢰성과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이 되기 위한 딥러닝 기술 등을 발표했다. 이어 인공지능 표준화 국내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조영임 가천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1 SC42)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및 인공지능 서비스 생태계 등 '인공지능 국제 표준화 동향'을 공유했다. 후속주제로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과 표준체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학계와 연구계 발표를 통해 국제표준화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KT 박재형 팀장은 'KT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현황 및 표준화', 셀렉트스타 신호욱 대표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해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김정렬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 부처와 민간 전문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 표준화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표준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 선제적 국제 표준화 추진 등에 있어 양 부처의 역량을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0-11-19 11:53: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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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 고도화 5개월 만에 200개 프로젝트 돌파

SK㈜ C&C가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을 묶는 각종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들고 있다. SK㈜ C&C는 19일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가 고도화 진행 5개월 만에 적용 프로젝트 수 2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번째로 이름을 올린 서비스는 MS 애저와 연동해 구축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ERS)다. 차량 문제 발생 시 긴급 견인, 비상 출동 등 현장 출동은 물론 보험 수리, 보험 대차까지 AI가 한 번에 끝내는 서비스다.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는 ▲멀티 클라우드 통합 빌링, 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IaaS) 및 플랫폼서비스(PaaS) 등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품질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최적화 등 '클라우드 분석' ▲컨테이너 플랫폼, 백업 서비스 등 '마이그레이션 & 모더나이제이션' ▲통합 서비스 데스크 및 관리 ▲자동화 툴킷 등 1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엠씨엠피가 고도화 진행 5개월 만에 200곳을 돌파한 배경으로는 고객보다 먼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해 주는 운영 관리 서비스라는 점이 꼽힌다. 고객이 사용하는 AWS, MS애저, IBM 등 복잡한 클라우드별 요금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 자원 배분 및 비용 관리 방안을 추천한다. 이 추천 알람만 체크해도 매번 운용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통신 서비스를 예로 들면 수시로 통신 서비스 이용 패턴을 살펴보며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과 같다. 엠씨엠피는 IaaS 뿐만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기술 ▲마이크로아키텍쳐(MSA) 구현을 돕는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데이터 베이스는 물론 데이터 처리량을 줄여 스토리지 부하를 낮춰주는 캐시 등 백엔드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쉽고 빠른 디지털 IT현대화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한 장애 관리도 인기 몰이 중이다. 지원 포탈을 통해 AWS나 IBM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장애 및 긴급 작업 이벤트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하고 대응한다. 기존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별로 관리자가 이벤트를 수신해 개별 대응해야 했다. SK㈜ C&C 윤중식 클라우드 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는 고객이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어떤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구성하더라도 아무 걱정 없이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며 "고객보다 먼저 움직이고 고객의 정확한 판단과 경제적 관리를 보장하는 스마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1:24:5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