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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지구 수주전…GS건설, 입찰보증금 1000억원 완납

GS건설은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 1지구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 납부하고, 입찰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입찰 마감일은 20일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입찰은 성수1지구 사업성공과 수주를 위해 밝힌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 전략에 담긴 진정성을 보여주는 행보"라며 "그동안 오직 성수 1지구만을 보면서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조기 입찰을 통해 성수 1지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재차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성수1구역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Riviere'와 특별함을 뜻하는 'Unique'의 합성어다. 한강과 어우러진 성수동 최고의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GS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GS건설은 앞서 지난해 6월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치퍼필드의 건축 철학인 '절제된 수직의 미학'과 '유행을 타지 않는 100년 주택'의 가치를 녹여 한강과 서울숲이 어우러지는 성수동의 입지적 특성을 살린 외관 설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특허출원을 마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성수 1지구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초고층 주거시설의 핵심기술 확보와 차별화된 설계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에이럽(ARUP)과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리베니크 자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조합원의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수1지구를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100년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수1지구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 19만4398㎡ 부지에 3000여 세대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9 15:38: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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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벤츠 주행감성 품은' KGM 무쏘…경제성·확장성 등 다양한 매력 갖춰

과거 국산차 시장에서 SUV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프리미엄 SUV' 시대를 이끈 무쏘. 특히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을 탑재하며 뛰어난 내구성까지 확보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벤츠 엔진을 단 국산차'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도심형 프리미엄 시장을 독점했다. 당시 국산 디젤차의 한계였던 소음과 진동 문제도 해결했다. 이후 무쏘 스포츠를 출시하며 정통 픽업 트럭이라는 장르를 이끌어 왔다. 이번엔 2억원에 육박하는 벤츠 G바겐의 주행감성을 담은 5링크다이내믹서스펜션을 적용한 무쏘로 탄생했다. 5링크다이내믹서스펜션은 안정적 주행 및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우수한 주행성능을 확보해 일상에서의 활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를 출발해 경기 파주시까지 왕복 약 120㎞ 구간에서 무쏘(가솔린·디젤)를 경험했다. 무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감성을 강화한 기본형 무쏘와 도심형 그랜드 스타일 두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기아 타스만은 가솔린 모델만 출시한 반면 무쏘는 가솔린과 디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단 기본형은 오프로드에서 진입각과 탈출각(+20㎜)이 여유롭고 험로 주행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그랜드 스타일은 일상 도심에서의 주행에 최적화했다. 우선 첫 인상은 픽업트럭의 웅장함과 프리미엄 SUV의 감성을 담은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실내는 기존 픽업트럭 대비 확실히 고급화된 분위기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주행 정보 전달이 직관적이다. 주행 성능은 부족함이 없다. 디젤 2.2 LET 엔진을 얹은 모델은 묵직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최대 토크는 45㎏f·m로, 가솔린 대비 약 16% 이상 높은 수치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차체를 밀어내는 강한 힘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또 오르막 경사 구간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힘은 디젤 모델 특성을 완벽하게 체감할수 있다. 다만 고속 영역에서는 가솔린 모델 대비 가속의 아쉬움이 남았다. 반면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8.7kg·m 성능을 발휘하며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고속 구간에서 빠르게 반응하며 디젤과 달리 여유로운 출력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 정숙성도 SUV 수준으로 준수하다. 또 주행 감성은 묵직함이 묻어난다. 과거 KGM의 차량은 핸들이 가볍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무쏘는 고속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묵직한 주행 감각을 이어갔다. 다만 불규칙 노면의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과속방지턱의 경우 시속 40㎞/h의 속도에도 충격이 실내로 거칠게 전달되어 불편함이 느껴졌다. 무쏘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연비 효율이다. 무쏘 그랜드 스타일 디젤의 공인 복합 연비는 9.8~10.0㎞/L, 일반 가솔린 모델의 공인 복합 연비는 7.6~7.9㎞/L다. 실제 시승 후 디젤은 12.3㎞/L, 가솔린은 9.2㎞/L를 기록했다. 판매 가격은 2WD·스탠다드 데크 기준 2.0 가솔린 모델이 2990만원부터, 2.2 디젤 모델이 3170만원부터 시작한다. 무쏘는 가격 경쟁력은 물론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픽업 트럭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첫 차로 구매하기 최적의 모델임은 틀림없다.

2026-02-19 15:2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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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월 최대 2% 특별배당 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상반기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의 지난해 하반기 수익률은 32.85%로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커버드콜 5% OTM 지수(25.77%)를 상회했다. 올해 1월 분배율은 1.93%를 기록했으며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 1월 첫 분배금 62원에서 최근 1월 320원으로 확대되며 분배금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ETF는 기존 분기 말 특별분배 정책을 확대해 2025년 7월부터 매월 말 최대 2%의 특별분배를 지급해왔다. 운용 성과에 기반한 적절한 분배율을 지향하며 지속 가능한 분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상반기에도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과의 배경에는 배당 성장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시장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커버드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커버드콜 전략은 시장 환경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상승장이 예상될 경우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상승 참여율을 높인다. 시장 상승 참여율을 높인 결과 13일 기준 상장 이후 126.42%의 성과를 기록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20.4%), SK하이닉스(16.2%), 삼성전자우(5.96%) 등이며, 코스피200 대비 압축된 약 100여 종목으로 운용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특별분배를 지급하는 유일한 국내주식형 액티브 커버드콜 ETF"라며 "2025년 하반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최대 월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9 15:23: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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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60개국 유력 유통망과 손잡고 K-소비재 수출 플랫폼 구축…“소비재 수출 종합지원”

'1무역관 1유통망 협력사업' 확대…해외마케팅·인증·물류까지 전방위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전 세계 60개국 유력 유통망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K-소비재 수출 플랫폼을 본격 확대한다. 해외마케팅부터 인증, 물류까지 아우르는 '소비재 수출 종합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코트라는 19일 해외 86개국 132개 해외조직망을 활용해 '1무역관 1유통망 협력사업(1무 1유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해외 무역관이 현지 영향력 있는 유통망을 발굴해 국내 소비재 기업의 입점과 판촉을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50개국 298개 유통망과 협력한 데 이어, 올해는 협력 대상을 60개국 336개 유통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장품·식품·패션 등 주요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 트렌드에 맞는 유망 제품을 발굴하고, 구매상담 주선과 계약 지원은 물론 입점 이후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연계해 '수출 직결' 성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코트라가 추진 중인 1무 1유 사업은 특히 신흥시장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창고형 마트 체인 랜더스(Landers)와 정기 입점 체계를 구축했고, 방한 구매상담회를 통해 7개 기업이 입점에 성공했다. 칠레에서는 중남미 1위 온라인 유통망 메르카도리브레(Mercado Libre)와 협력해 '한국제품 전용관'을 개설, 10개 기업이 첫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코트라는 입점에 그치지 않고 '수출→입점→판촉(재고 소진)→추가 주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후 팝업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연계해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마케팅, 인증, 물류 전반에서 K-소비재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올해 코트라는 1무 1유 사업을 포함해 소비재 해외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K-콘텐츠와 연계한 종합 마케팅 행사인 한류박람회가 두바이(6월), 하노이(9월) 열리고, 신흥국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비재 쇼케이스 전시상담회 'K-라이프스타일'도 중국과 멕시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인증·물류 지원도 강화된다. 뉴욕, 하노이 등 20개 무역관에 '소비재 인증지원 데스크'를 신설해 국가별 인증·라벨링 규제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현지 전문 컨설팅사와 협업해 취득 절차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해외공동물류센터 중 소비재 특화 거점을 지정해 수입통관, 역직구, 항공운송 등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소비재는 K-컬쳐 확산과 선순환을 일으키며 수출 품목 다변화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세계 유통망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K-소비재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9 15:13: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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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중기부 2차관, 물가 점검…"전통시장서 가장 생생하게 체험"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방문…민생 현장 목소리등 청취 중소벤처기업부가 설 연휴 이후 전통시장 물가 점검에 나섰다. 중기부는 이병권 제2차관이 19일 오후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이후 소비 여건과 물가 동향에 대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장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행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이나 현장애로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차관은 점포들을 차례로 방문해 행사 참여 과정에서의 이용 편의, 환급 절차, 고객 유입 변화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차관은 "설 이후 물가와 경기 상황은 전통시장을 통해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민생 부담완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인 만큼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사항과 개선 건의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유해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차관은 이날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대전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6-02-19 15:0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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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대출 막혀도 샀다… 서울 첫 집 절반이 30대

서울 부동산 시장의 주도권이 30대로 기울고 있다. 대출 규제와 고금리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도 "지금 아니면 서울에서 영영 집을 못 산다"는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생애 최초 매수자의 절반 가까이가 30대로 채워졌다. 통계 공개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생애최초 매수자 6만1161명 가운데 30대는 3만48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49.84%다.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0년 이후 최고치다. 사실상 서울 첫 집의 절반이 30대 손으로 넘어간 셈이다. 흐름은 뚜렷하다. 2022년 기준금리 급등과 집값 하락기 당시 30대 비중은 36.66%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023년 42.93%, 2024년 45.98%로 반등했고, 지난해 50%에 근접했다. 올해 1월에는 53.71%까지 치솟았다. 상승 곡선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40대와 50대의 비중은 줄었다. 자산 여력이 상대적으로 큰 장년층이 관망하는 사이, 실거주 목적이 강한 30대가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버티기'보다 '선점'에 무게를 둔 선택이라는 해석이다. 규제 환경도 변수였다. 지난해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행됐지만, 신혼부부·신생아 특례 대출 등 정책 금융은 상대적으로 문이 열려 있었다. 일반 주담대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책 자금이 30대에게는 사실상 유일한 진입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청약 시장의 높은 가점 장벽도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 나온다. 당첨 가능성이 낮은 30대가 전세를 끼고 매수하거나 정책 대출을 활용해 '일단 사두자'는 전략을 택했다는 것이다.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자 규제 강화 전에 움직이려는 심리도 작용했다. 통상 계약 후 등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높은 비중은 규제 발표 전후로 매수 의지가 집중됐음을 시사한다. 거래 절벽 속에서도 30대 실수요는 시장의 하방을 지지하는 축으로 부상했다. 서울 집값의 방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해 보인다. 서울 집을 향한 30대의 조급함과 절박함이 시장의 또 다른 동력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흐름이 일시적 쏠림으로 끝날지, 세대 교체의 신호탄이 될지는 앞으로의 정책과 가격 흐름이 가를 전망이다.

2026-02-19 14:49:5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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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우리동네 맑은공기 지원' 대상지 18곳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 대상지 18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사업이다. 대상지는 ▲서부산스마트벨리(부산) ▲성서산단·달성1차산단(대구) ▲하남산단(광주) ▲대전산단(대전) ▲고연공업지역(울산) ▲반월시회국가산단·청산대전산단(경기) ▲횡성군·인제군 소재 개별입지(강원) ▲영동군 법화리 및 단양군 단양로(충북) ▲천안시 소재 개별입지·송산2산단(충남) ▲정읍시 소재 개별입지(전북) ▲포남공단(경북) ▲상평산단(경남) ▲금능농공단지(제주) 등이다. 올해는 오염 우심지역뿐만 아니라 민원이 빈번한 아스콘 업종과 석회 및 플라스터 제조업종 등의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입지한 지역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 지원사업은 주민 생활 지역과 인접한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대상이다. 사전 기술 컨설팅,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개선, 사후 모니터링 등 전주기 집중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지방정부 등과 협력해 대상 지역의 악취 실태조사 및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정밀 대기질 조사를 실시한다. 또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와 IoT 측정기기 기반의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개선 효과를 지속 관리하고, 지역 대기질 전·후 분석을 통해 정책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원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57.7% 저감됐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PM10, PM2.5) 농도는 2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식 기후부 대기환경국장은 "산업단지 중심 지원에서 생활권 인접 개별 사업장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에는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는 투명한 감시 결과를 공유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대기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19 14:49: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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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6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티켓 전량 매진

KT&G의 '2026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티켓이 지난 12일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됐다. 해당 행사는 오는 4월 11일, 12일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서 개최된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복합문화예술축제다. 해당 행사는 지역 주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며, 매년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10CM', '카더가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아티스트들의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축제이자 국내 정상급 뮤지션까지 참여하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창작·공연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4:3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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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미국 두부 사업 질주…현지 수요·채널 확대

미국 내 식물성 단백질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이 두부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현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 풀무원은 자사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242억원(1억5760만 달러)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성장 흐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수치다. 특히 고단백 제품군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대표 제품인 '하이 프로테인 두부'는 2021년 매출 156억원에서 2025년 415억원으로 약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1회 섭취량 85g 기준 단백질 14g을 함유해 영양 밀도가 높고, 육류 섭취를 줄이면서도 단백질 섭취량을 유지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정확히 겨냥했다는 평가다. 제품은 충진수 없이 진공 포장돼 개봉 즉시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샐러드·샌드위치·볶음 요리 등 현지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한 점도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유통망 확대 역시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말 이후 대형 신규 거래처를 확보해 공급 물량을 늘렸으며, 이 효과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두부 제품은 리테일뿐 아니라 푸드서비스,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B2B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과 헬시 레스토랑 등 신규 수요처 발굴도 병행 중이다. 생산 인프라도 확충한다. 동부 아이어 공장은 올해 1분기 생산라인 증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부 풀러튼 공장 역시 연순두부 설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혁신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두부는 풀무원 미국법인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카테고리다. 회사는 올해까지 미국 두부 시장에서 11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2016년 현지 1위 브랜드 나소야 인수 이후 본격화됐다. 이후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 개발과 생산설비 확충을 병행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왔다. 실제로 미국법인 두부 매출은 2021년 이후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현재 풀무원은 두부 경도를 높인 '엑스트라 펌 두부', 단백질 함량을 일반 제품 대비 1.8배 이상 강화한 고단백 라인, 서양식 소스를 적용한 시즈닝 제품, 바로 먹을 수 있는 큐브형 토핑 두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해당 제품들은 월마트, 타겟, 퍼블릭스, 크로거 등 주요 유통채널 약 1만500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두부에 익숙하지 않은 주류 소비자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미국 여자프로농구 선수와 스포츠 영양사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해 'Power of 9' 캠페인을 진행하며 두부 단백질이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레시피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지속적으로 공개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조길수 풀무원USA 대표는 "플렉시테리언 인구 증가와 함께 고단백 식물성 식품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공급 확대와 채널 다변화를 통해 기존 시장 성장뿐 아니라 신규 수요 창출까지 동시에 추진해 미국 두부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4:29:4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