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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우리카드,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다

우리카드는 모두의 내일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람 중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애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를 통한 일자리 확대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정기 기부 활동,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 장애인과 함께하는 포용 ESG 주목할 것은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다. 우리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우리금융그룹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는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인 기업이 장애인 표준 사업자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한 것으로 간주,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 한다. 우리카드는 제도 참여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장애인 고용 농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인공조명 설치를 비롯해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통한 휠체어 기금 마련, 정형화 신발 지원,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에코백 제작 주문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꾀한다. ◆ 독거노인 돌봄…정기 기부 활동 우리카드는 1사 1동 결연을 통해 가정의 달, 추석, 겨울맞이 등 시기별로 독거노인을 위한 정기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 지원 활동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돼 왔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창신2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는 햇반, 라면, 즉석 국 세트, 김치 볶음, 도시락 김, 스팸, 장조림, 고추장 등 식료품과 양치 도구, 로션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3년에는 해당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4차례에 걸친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이해 식음료품 100박스를 각각 기부했다. 겨울에는 독거노인 100가구에 김치 1톤을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12월 창신2동과 결연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에 정기적으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하는 일정이 많은 5월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상생 활동 저소득층과 고려인 동포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고려인 동포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로뎀나무 국제 대안학교 운동장 조성 공사와 함께 한국어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에 사용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나눔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의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활동도 있다. 우리카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아이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 어린이 생필품 나눔, 다문화 어린이 초청 스포츠 및 뮤지컬 공연 관람, 다문화 금융 교육이 대표적이다. ◆ ESG 채권 발행 확대 우리카드는 ESG 채권 발행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22년에는 1조7418억원, 2023년 1조7771억원, 2024년 1조5497억원, 2025년 87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을 진행했다. 지난해 채권 발행액은 업계 상위 수준이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구조·지배구조 개선 관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녹색 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 가능 채권, 지속가능 연계 채권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카드 ESG 채권은 영세·중소상공인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올해는 사회적 채권 형태로 한화 약 30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도 발행했다. 이번 조달 자금 역시 영세·중소상공인 카드결제대금 조기 정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면서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 비용과 원화 카드채 발행 부담을 경감했다. 향후에도 자금 조달 다변화를 통한 재무 안정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5 10:54:4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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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84㎡ 전 타입 1순위 미달.."시장 냉정했다"

두산건설이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주력 평형인 전용 84㎡ 전 타입에서 1순위 청약 미달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지만 실제 청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진행된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51가구 모집에 259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4.967㎡A가 17가구 모집에 32건이 접수돼 1.8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74.965㎡B는 17가구 모집에 11건이 접수되며 6가구가 미달됐다. 특히, 단지의 핵심 평형으로 꼽히는 전용 84㎡ 타입은 전 타입에서 대거 미달이 발생했다. ▲84.984㎡A는 160가구 모집에 100건이 접수돼 60가구가 미달됐고 ▲84.979㎡B는 25가구 모집에 8건 접수로 17가구 ▲84.983㎡C는 32가구 모집에 16건 접수로 절반인 16가구가 각각 미달됐다. 2순위 청약 이후에도 일부 미달 물량은 해소되지 못했다. 전용 84.984㎡A는 17~21가구, 84.979㎡B는 12~13가구가 남았고 84.983㎡C 역시 최종 2가구 미달 상태를 기록했다. 앞서, 단지는 지난 15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포함 3일 동안 약 1만여 명이 방문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당시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할인 혜택 등을 강조하며 실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 청약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고분양가 부담과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 침체, 제한적인 실수요 흡수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 역세권 입지와 낙동강 조망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가격 부담이 크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구 일대는 기존 아파트 가격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신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며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최근 부산 분양시장이 해운대·수영구 등 일부 선호 지역 중심으로만 수요가 집중되는 양극화 흐름을 보이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청약 결과는 결국 시장이 보여주는 가장 냉정한 숫자"라며 "좋은 입지의 신축 단지라도 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을 크게 느끼면 미달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시장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6-05-25 10:37: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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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면목역6의 3·4·5구역 수주…1400세대 브랜드타운

호반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일원 '면목역6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수주한 면목역6의4·5구역과 연계해 총 1391세대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 정비사업 수준을 넘어 면목역 일대를 대규모 브랜드타운 주거지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다. 각 사업지를 개별적으로 개발하는 기존 정비사업과 달리 단지 간 경계를 연결해 조경·커뮤니티·보행 동선을 통합 구성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호반건설은 면목역 6차 모아타운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외관에는 고급 유리 마감 디자인과 수직형 입면 설계, 대형 문주 등을 적용해 세련미와 상징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녹지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면목동 일대에 조성하는 모아타운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용마산·사가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관계자는 "면목역 6차 모아타운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5 09:12: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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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상품' 놓치면 손해…6월 출시되는 상품은?

정부와 금융당국이 오는 6월 한달 동안 다양한 정책금융상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미래적금'을 비롯해 국내투자 활성화를 위한 '청년형ISA'와 '국민성장ISA'도 출시된다. 정부가 손실을 보전하는 투자상품인 '국민성장펀드'도 6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 청년미래적금 '최고금리 19.4%'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 '청년미래적금'이 6월 중 출시된다. 청년미래적금은 매달 최대 50만원을 3년 동안 적립하면 만기시 최대 2200만원(우대형 기준)을 받을 수 있는 적금형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소득 수준과 근로지의 중소기업 여부에 따라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일반형은 매달 최대 50만원을 납입하면 입금액의 6%에 해당하는 정부기여금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연소득 7500만원 이하 청년까지 가입이 가능하지만, 정부기여금은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소득구간에만 적용된다. 은행 금리를 8%(기본 5%+우대 3%)로 가정하면 만기 시 최대 2138만원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연 14.4% 금리의 적금상품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대형은 매달 최대 50만원을 납입하면 입금액의 12%에 정부기여금을 제공한다. 연소득이 3600만원 이하이거나, 최근 소득구간 동안 중소기업에 신규취업한 청년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8% 금리를 가정하면 만기 시 최대 225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연 19.4% 금리의 적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단, 우대형 가입기간 동안 29개월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해야 하며 이직은 가입기간 내 2회까지 허용한다. 이직횟수를 초과하면 일반형으로 전환된다. 청년미래적금은 오는 6월 최초가입을 시작으로 매년 6월과 12월마다 신규가입 신청을 접수한다. 연 소득을 기준으로 기여금을 지급하는 만큼 신고된 소득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다. 단, 육아휴직 급여나 군장병 급여 이력이 있으면 소득으로 간주한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경우 올해 6월 최초가입에 한해 '상품 갈아타기'를 허용한다. ◆ 청년형·국민성장 ISA, 절세혜택 강화 절세혜택을 강화한 청년형ISA와 국민성장ISA도 6월 중 나온다. 기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대비 납입한도와 세제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ISA와 마찬가지로 주식·펀드·ETF·리츠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운용하고 수익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형ISA는 만 19~34세이며 연 소득이 7500만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이자 소득과 배당 소득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ISA 통장에 제공됐던 최대 400만원의 비과세 혜택에 더해 납입액 자체에 대한 과세특례도 적용한다. 단, 해외 주식 투자는 불가능하며 청년미래적금과의 중복 가입도 허용하지 않는다. 국민성장ISA는 나이와 소득제한 없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출시된다. 기존 ISA통장에 제공했던 비과세 혜택을 강화했으며, 분리과세율 완화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ISA통장과의 중복가입도 가능하다. 단, 청년형ISA와 마찬가지로 해외 주식 투자는 허용하지 않는다. ◆ '국민성장펀드', 원금 20%까지 손실보전 정부가 원금의 최대 20%까지 손실금을 보전하는 펀드형 상품인 '국민성장펀드'도 오는 6월 11일까지 판매된다. 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전략산업에 장기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 주요은행 및 증권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최대 1억원이다. 최소 투자액은 운용사별로 상이하나 10만원~100만원 수준으로 설정됐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원금의 최대 20%까지 손실을 보전하지만, 모험자본에 대한 중·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5년 동안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 양도는 제한적으로 가능하지만, 가입 이후 3년이내 양도 시 소득공제·배당소득·분리과세 등 감면세액의 상당부분이 추징될 수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미래 성장동력 투자라는 정책목표 달성과 동시에 공모자금의 특성을 고려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장치도 마련했다"라며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손실은 정부가 우선 부담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판매액의 20%를 서민전용으로 배정해 다양한 국민의 자산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5-25 09:10:3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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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흑석도 국평 30억"…써밋더힐 가보니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써밋더힐' 견본주택. 지난 22일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강남구에 마련된 써밋 갤러리는 오픈 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중년 부부부터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유니트를 둘러보거나 청약 상담을 받고 있었다.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써밋더힐'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6층, 30개 동, 총 151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4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면적별로는 ▲39㎡A 6가구 ▲39㎡C 2가구 ▲49㎡A 3가구 ▲49㎡B 4가구 ▲59㎡A 194가구 ▲59㎡B 8가구 ▲59㎡C 49가구 ▲59㎡D 102가구 ▲59㎡E 16가구 ▲59㎡F 17가구 ▲84㎡A 21가구 ▲84㎡C 10가구다. 입지 강점으로는 교통과 자연환경이 꼽힌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 정거장 거리인 동작역에서는 4·9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여의도와 강남, 용산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모두 가능한 위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도 수월하다. 흑석초·고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중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단지 북측으로는 한강, 남측으로는 현충근린공원과 서달산 녹지 환경도 갖췄다. 견본주택에는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59㎡A 타입 유니트 하나만 마련됐다. 천장고는 2.4m로 설계됐으며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현관에 들어서면 자녀방이 먼저 보이고, 오른쪽으로 연결된 거실과 주방이 마주 보는 형태다. 폭이 넓게 설계돼 개방감은 느껴졌지만 ㄱ자 형태 주방은 다소 좁게 느껴지기도 했다. 현관에는 신발장 특화 옵션과 유리도어 디자인, 자동 중문을 유상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침실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붙박이장, 파우더룸이 함께 제공된다. 옵션이 적용된 유니트 내부 안방 붙박이장과 파우더룸, 욕실로 이어지는 공간은 넓게 설계됐다. 간접조명과 엣지등, 우물천장 등을 활용해 고급화에도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반면 수납공간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별도 팬트리나 기본 붙박이장은 없는 구조다. 대신 지하 세대창고가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주방 안쪽 다용도실은 유상 옵션으로 옷걸이와 수납장이 설치돼 옷방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방과 바로 붙어 있는 구조라 냄새나 환기 부분이 신경 쓰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써밋더힐의 분양가는 국민평형 기준 30억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39㎡ 12억2450만원 ▲49㎡ 16억7510만원 ▲59㎡ 22억4700만원 ▲84㎡ 29억7820만원이다. 상도동에 사는 A씨는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유니트가 마련된 평형은 생각보다 작게 느껴진다"며 "84㎡ 타입이 궁금한데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아쉽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B씨는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신축 공급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일단 서울에 나오는 청약은 넣어보려 한다"며 "84㎡보다는 작은 평형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써밋더힐은 고도 제한을 받아 최고층이 16층으로 지어졌다. 이에 한강 조망이 제한적이고 신축 치고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고층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지만 일반분양보다는 조합원 세대가 많다"면서도 "모든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강까지 직선거리로 약 140m 수준이고, 여의도·용산·강남 접근성이 모두 가능한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흑석동 부동산 현장에서는 입지 가치와 분양가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나왔다. 흑석역 인근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에는 대출 규제로 투자 목적보다는 실거주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시세가 많이 오른 만큼 분양가를 어느 정도 감안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흑석동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의 시세는 현재 3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의 경우 38억 수준으로 나타난다. 또 다른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가가 크게 올라서 망설이는 수요자가 많다"면서도 "오히려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청약을 넣어보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흑석동 입지에 대해 "생활 인프라가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여의도와 용산, 강남까지 접근 가능한 교통은 확실한 강점"이라며 "완판 가능성은 높게 본다"고 말했다. 다만 흑석뉴타운의 다른 구역 분양과 비교했을 때 관심이 예전 만큼은 아니라는 분위기도 나온다. 시세 상승 폭이 워낙 컸던 만큼, '그 가격이면 다른 지역도 가능하지 않겠냐'며 분양가가 적정한 지 고민하는 수요자가 많다는 것이다. 써밋더힐은 투기과열지구에 위치해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진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5-25 09:02:33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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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마지막주 '아크로리버스카이' 등 7008가구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700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667가구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 '아크로리버스카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 경기 시흥시 대야동 '힐스테이트시흥더클래스', 인천 서구 경서동 '검암역자이르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DL이앤씨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아크로리버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98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6~140㎡ 2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노량진 뉴타운)는 총 8개 구역으로 지정된 대규모 정비사업지로 향후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과 신림선 환승역인 대방역 역세권 단지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 이동도 편리하다. 영화초, 숭의여중·고, 영등포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샛강생태공원과 용마산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 좋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원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써밋더힐'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16층, 30개동, 총 15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4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역세권 단지다. 단지 북쪽으로는 한강과 남쪽으로는 현충근린공원과 서달산이 위치해 수변과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여의도(YBD) 15분, 종로 · 광화문(CBD)과 강남권역(GBD) 등이 20분대로 소요돼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흑석초·고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중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반포 생활권과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6월 3일 지방선거 앞두고 한 주 쉬어갈 전망이다. 통상 선거와 같은 주요 정치 이벤트가 가까워질수록 사회적 관심이 해당 이슈로 집중되기 때문에 분양 예정단지들이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5-25 07:51: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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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레버리지 증시 활력 불어 넣을까..."시장 왜곡 우려도"

국내에서도 금융위원회가 허용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상품이 오는 27일 처음으로 증시에 등장한다. 지금까지는 미국이나 홍콩 시장에서만 가능했던 '삼성전자 2배', 'SK하이닉스 -2배'와 같은 구조의 상품이 국내에서도 거래될 수 있게 된 것이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의 일간 변동률을 ±2배로 따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 이번 상품은 하나의 개별 종목 일일 수익률을 최대 ±2배까지 추종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 10% 오르면 2배 레버리지 상품은 약 20% 상승하고, 반대로 10% 하락하면 약 20% 손실이 발생한다. 국내 주식의 가격제한폭이 ±30%인 점을 감안하면 이론적으로 하루 만에 최대 60% 손실도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특히 '음의 복리효과'를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주가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기초자산 가격이 결국 제자리로 돌아와도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금융투자협회 교육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미국의 한 기술주(T종목)는 18% 상승했지만, 해당 종목 2배 레버리지 상품은 오히려 20% 손실을 기록했고 -2배 인버스 상품은 80% 가까이 하락했다. 금융당국은 해당 ETF 출시 자산운용사 등에 대한 투자 유도 이벤트를 단속하고 나섰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고도 알리지 못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며 이럴 것이라면 왜 상품 출시를 승인했느냐는 등의 강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

2026-05-25 07:35: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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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공격과 방어 동시에"...서학개미, AI 담고 美 채권도 '줍줍'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엔비디아·알파벳 등 기술주 매수도 이어졌다. 다만 미국 초단기 국채를 함께 담으며 안전판도 마련하는 모습이다. AI 성장주에 대한 낙관론은 유지하되 안전자산도 병행하는 '공격과 방어' 전략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5월 18~22일)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한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상장지수펀드(ETF)'(SOXL)로 1억7313만달러를 사들였다. 통상 레버리지 ETF는 단기 방향성에 베팅하는 성격이 강해 상승장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변동성이 커질 경우 손실 폭도 확대될 수 있다. 그럼에도 AI 투자 확대 기대감과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이 맞물리면서 서학개미들의 자금이 고위험·고수익 상품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개별 종목 매수도 AI 중심으로 이뤄졌다. 서학개미들은 같은 기간 엔비디아를 9081만달러 순매수했으며 알파벳A도 4978만달러 담았다.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세레브라스 시스템즈(5876만달러) 역시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레브라스 시스템즈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최근 미국 증시에 상장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장 첫날 68% 급등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엔비디아 외 차세대 AI 반도체 기업으로도 관심이 옮겨가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세레브라스의 상장은 2019년 우버 이후 최대로 흥행한 미국 기술기업 기업공개(IPO)라고 평가된다. 투자 범위는 우주 산업 등 차세대 성장 테마로도 확산했다. 테마 스페이스 이노베이터스 ETF는 순매수 4위를 기록하며 6379만달러 담겼다. 위성통신과 우주항공 산업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서학개미들이 위험자산에만 베팅한 것은 아니다. 같은 기간 아이셰어즈 미국 초단기 국채 ETF도 약 4827만달러 순매수했다. 이는 AI 관련 성장주에 대한 낙관론은 유지하면서도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부담과 금리 경로 불확실성 속에서 변동성을 키우자 일부 자금을 안전자산에 배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기업 실적 호조와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 상승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불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상승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금리, 지정학 관련된 사안들은 사실상 미·이란 전쟁이라는 큰 줄기에서 파생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미국과 이란의 최종 합의문 도출이 가까워지는 등 양국 간 의견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은 안도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25 07:24: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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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2배 베팅' 온다…기존 반도체 ETF 영향 촉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상품(ETP)이 오는 27일 국내 증시에 상장된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개인투자자 자금 쏠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반도체 레버리지 ETF와 코스피 지수형 ETF 수급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국내 ETF 시장에는 반도체 관련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핵심 편입 종목으로 담고 있는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최근 1개월간 3조원 넘게 증가했고, KODEX 반도체 ETF 역시 2조원 이상 늘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 등 AI·반도체 테마 ETF에도 자금이 몰렸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으로까지 투자 열기가 확산된 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비춰진다. 최근 1개월 기준 KODEX 반도체레버리지 ETF에는 약 7600억원,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에는 약 4200억원이 유입됐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 ETF 경우는 SK하이닉스(45.8%)와 삼성전자(26.8%) 비중이 70%를 넘는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세에 베팅하는 상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코스피 지수형 ETF 역시 사실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 수요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절대적인 탓이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직접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 등장하면 기존 반도체 레버리지 ETF 수요 일부가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신규 자금 유입보다 기존 투자자 자금 이동이 중심이 될 경우 일부 상품 간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자기잠식)'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상황에서는 시장 전체에 투자하기보다 두 종목에 직접 레버리지에 공격적인 투자를 집중하는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운용사 관계자도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건 기존 반도체 레버리지 ETF"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올해만 해도 반도체 업종과 관련 업종이 대다수 올랐지만 6개월 내에 200% 이상 상승한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뿐이다. 이어 "반도체 업종 전체보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워낙 강해 27일 상장 당일 수급 이동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반 반도체 ETF까지 영향이 크게 번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레버리지 상품은 단기 매매 성격이 강하지만 일반 반도체 ETF는 퇴직연금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장기 투자 목적 자금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또 다른 운용업계 관계자는 "일반 반도체 ETF 투자자들은 업황의 장기 우상향 가능성을 보고 들어온 경우가 많다"며 "레버리지 투자자들은 단기 수익을 좇아 이동할 수 있겠지만 일반 반도체 ETF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25 07:19: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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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한국평가데이터와 초기 벤처社 가치평가 제고

벤처기업협회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손잡고 초기 벤처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26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창업 초기 혁신 기업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전방위적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벤처·스타트업 전용 기업가치평가 체계 구축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데이터베이스(DB) 조성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 성장잠재력 분석 등 심도 있는 공동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벤처협회의 방대한 현장 네트워크와 KODATA의 데이터 분석력을 결합해 벤처기업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정부 정책 연구, 진성 회원사 발굴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벤처협회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덜기위한 실질적 지원책도 마련했다. 벤처협회 회원사는 KODATA의 신용평가 및 기업정보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때 파격적인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송병준 벤처협회장은 "우리 벤처기업들이 재계 3위수준의 경제주역으로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협약을 통해 KODATA의 데이터와 전문성을 이식해 벤처기업들이 성장의 장벽을 넘어 확실한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5 06:05: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