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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4월 편입 선유입 효과 '글쎄'

오는 4월부터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8개월에 걸쳐 단계 편입되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선유입(프론트런)' 흐름은 뚜렷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환율·금리 상단 환경에서 자금 유입이 지연되면 환율 안정 기대가 약해져 한국은행의 통화완화는 가능성보다 '속도조절'이 먼저 쟁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FTSE 러셀(Russell·WGBI 운용사)은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을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동일 비중(8개 트랜치)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편입이 '한 번에 끝나는 이벤트'가 아니라 월별 집행 강도와 유입 속도가 변수가 되는 구조인 만큼, 실편입을 앞둔 장기·초장기물에서 선제적 매수 흐름이 나타나는지가 첫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다만 선유입의 전형적 징후로 여겨지는 '장기물 듀레이션 확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수 편입을 앞둔 장기·초장기물의 적극적 매수세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기존에 70조~80조원대로 거론됐던 유입 기대치도 보수적으로 50조원 내외로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외국인의 원화채권 보유잔고가 늘었더라도 '만기 교체'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외국인 보유 듀레이션(잔존만기)은 7년대에서 6.27년으로 오히려 축소됐고, 올해 1~2월 10년 이상 국고채 순매수도 2조원대에 그쳤다. 즉, WGBI가 요구하는 장기물 수요가 사전에 강하게 들어왔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미다. 선유입이 약한 배경으로는 '환율 변동성'과 '추적오차(트래킹 에러) 리스크'가 먼저 거론된다. 고환율 구간에서 패시브 자금이 환차손 부담과 헤지 비용을 감수하면서 선취매에 나설 유인이 크지 않고,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로 채권형 자산에서 자금이 이탈하면서 지수 추종 AUM(운용자산) 자체가 줄어 유입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논리다. 본계 자금이 편입 초기 관망세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도 같은 맥락에서 제기된다. 고환율 국면은 '기다렸다가 들어오자'는 유인을 키운다. 보고서는 WGBI 추종 패시브 자금의 상당 부분이 환노출(언헤지) 운용 성격을 띠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금리로 번 수익이 환율 변동에 의해 쉽게 상쇄될 수 있다고 짚었다. 원화 약세 압력이 멈추고 하향 안정화되는 시점이 확인된 뒤 진입해도 늦지 않다는 판단이 우위가 될 경우, 4월 실편입 구간에서도 '최소한의 비중 맞추기' 외 추가 유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WGBI 편입이 '환율 안정→금리 부담 완화→완화 여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약해지면, 한은은 경기보다 환율·금융안정(가계부채·주택시장) 변수를 먼저 점검하는 '속도조절' 논리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 앞서 한은은 지난 1월 통화정책방향에서 "높아진 환율이 물가의 상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고, 환율·수급 쏠림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언급했다. 정부도 편입 자체보다 '시장 여건'을 함께 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WGBI 편입 일정이 확정된 이후 국채시장 선진화 과제로 경과물 거래 활성화, 재발행(리오프닝)과 시장조성 제도 등을 언급해 왔다. 해외자금이 들어오더라도 '어떤 만기'로, '어떤 속도'로 들어오느냐에 따라 환율·금리 효과가 달라지는 만큼, 시장 미시구조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4월 WGBI의 실편입은 '수급 개선의 마중물' 역할은 하겠으나, 기대했던 만큼의 금리 급락이나 환율 안정을 즉각적으로 이끌어내기에는 대외 여건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단기적인 금리 급락이나 환율 안정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보다는, 장기적인 원화 채권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구조적 하방 지지선'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9 14:11: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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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협부회장, 취임 행보로 '농가인력·시설안전' 점검

농협의 박서홍 신임 부회장이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즉각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9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지난 13일 별도의 취임식 대신 농촌 인력난 해소 및 겨울철 시설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경기 안성의 고삼농협을 찾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력 부족은 농업 경영비 상승에 직결되는 만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농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근로자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협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전국적 확대와 농촌 실익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또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했다. 특히 지게차 전기충전소와 입·출고장 등 화재 취약 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그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 방향으로 ▲정부 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자체 혁신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 ▲농심천심운동 전개를 통한 농업가치 확산 ▲목표 손익 달성을 통한 경영안정 기반 강화 ▲노사 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2026-02-19 14:08:5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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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재안전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개선

건축물 화재안전을 위해 정부가 건축자재 품질관리 기준 강화에 나선다. 불필요한 행정 절차는 줄이는 대신 방화셔터 등 핵심 자재의 화재안전 기준은 높이고 제조·시공 전 과정을 더 촘촘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장 이전이나 설비 교체 시 성능시험을 제외하고, 새로운 방화셔터 품질 인정 품목을 신설하는 내용의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 세부운영지침' 개정안을 20일 승인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는 화재 안전이 중요한 자재의 성능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맞게 제조·시공하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품질인정기관으로 지정돼 내화구조, 방화문, 자동방화셔터, 내화채움구조, 복합자재 등 주요 건축자재에 대해 품질인정서를 발급하고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부담은 완화하고 안전성은 강화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품질인정 건축자재 기업은 품질인정서를 발급받은 이후 생산 여건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성능시험을 다시 받아야 했다. 단순히 공장을 옮기거나 더 좋은 설비로 바꾸는 경우에도 재시험을 요구해 기업의 시간·비용 부담이 컸다. 앞으로는 공장 이전이나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갖춘 설비 교체 시 성능시험 대신 서류 검토와 공장 확인만으로 안전성을 확인하도록 절차가 완화된다. 또 중소기업이 품질인정 취소 여부 등을 심의받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기업이 원할 경우 협회가 운영위원회에 전문 의견을 제출하거나 현장 점검에 참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화재 안전 기준도 강화된다. 과거 방화문과 셔터가 하나로 된 '일체형 방화셔터'는 화재 시 눈에 잘 띄지 않고 충격이 가해지면 열고 닫기 어렵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됐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방화문과 자동방화셔터를 함께 설치할 수 있는 '복합 방화셔터'를 새로운 품목으로 인정했다. 방화문과 방화셔터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내충격성과 개폐 성능 기준까지 추가로 적용한다. 이와 함께 품질인정 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 목록을 구체화하고, 시료 채취 기준도 명확히 해 업체의 불편을 줄였다. 제조사가 아닌 시공사가 품질인정을 신청하는 경우 필요한 추가 서류도 명시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품질인정 건축자재에 대한 현장 점검도 확대할 계획이다. 제조 공장과 건설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별과 제보 기반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QR코드 등을 활용해 자재의 제조·유통·시공 이력을 관리하는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도 개발한다. 플랫폼은 2027년 도입이 목표다. 정승수 국토부 건축안전과장은 "이번 세부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건축자재 화재안전성은 지속 개선해 나가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절차상의 불편과 기업 애로는 과감히 개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9 13:55:4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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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해외진출 물류기업' 지원한도 확대

해양수산부가 '2026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물류기업 지원이 목적이다. 선정된 물류기업에는 해외진출 타당성 분석을 비롯해 현지 조사 소요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해수부는 지난 2011년부터 연간 10개 내외의 물류기업을 지원해 왔다. 물류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을 높이고 해외 진출 후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의 경우 지원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해외시장 조사·컨설팅'의 한도는 기존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물류기업이 현지에 진출한 이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법무·세무 등 외부 자문·용역을 받는 경우에도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타당성 분석의 전문성 역시 강화돼 해외투자 위험 요인이 완화될 것으로 해수부는 보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제물류정보포탈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사업제안서 등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5일 개최 예정인 해외사업 세미나(해수부·부산항만공사 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에 문의해도 된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제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수출입 물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해외 물류거점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물류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과 현지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19 13:54: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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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해수부 청년인턴 대상 금융·경제 교육

Sh수협은행이 지난 11일 전국 해양수산부 소속기관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자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층에게 건전한 금융 습관을 심어주고, 자산관리 역량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해양수산부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자산관리전문가가 참여해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경제 기초 지식을 강연했다. 이 외에도 금융상품 교육 및 세무, 절세 교육 포트폴리오 제안 등 실질적인 재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전 신청한 해양수산부 산하 인턴 직원 42명이 참여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해양수산 종사자 전반으로 금융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단순한 정책금융 파트너를 넘어 신뢰받는 종합자산관리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포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사회초년생들이 금융 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의 안정적인 미래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19 13:54: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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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하나카드·삼성카드·비씨카드

하나카드와 삼성카드, 비씨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전개한다. ◆하나카드 단독 금융 혜택 강화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내달 2일까지 12일간 '2026년 첫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5메이징 카드 페스타'는 봄·여름 시즌 수요와 신학기, 3월 초 연휴 등 명절 직후의 소비 흐름에 맞춰 최장 12일간 사은 혜택을 집중 기획한 행사다. '비아 신세계(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여행 경품 및 비욘드 행사 등이 동시에 전개된다. 먼저 행사 기간 주말에 명품, 패션, 잡화 카테고리에서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 신세계백화점 전용 포인트를 증정한다. 강남점, 대구 신세계, 대전 신세계, 아트 앤드 사이언스 본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점에서는 200·300·500·1000만원 구매 시 각각 14·21·35·70만 리워드를 증정한다. 광주신세계, 사우스시티, 김해점, 마산점 등에서는 30·60·100만원 구매 시 2·4·7만 리워드를 제공한다.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비아 신세계의 프리미엄 투어 '명인의 유산, 남도의 숨은 미학' 3박 4일 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이번 페스타를 기념해 단독 금융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휴 신용카드로 단일 브랜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금액대에 따라 ▲5만원 이상 2~3개월 ▲100만원 이상 4~6개월 ▲200만원 이상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부 혜택 등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내달 2일까지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5메이징 카드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전국 신세계 백화점 점포에서 신세계백화점 포인트 적립, 무이자할부, 캐시백 행사가 진행된다. 명품, 패션, 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7% 신백리워드 적립 혜택을 최대 70만 리워드까지 제공한다. 결제 금액대별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단일 브랜드 10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캐시백 혜택도 지급된다.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단일 매장 및 식품 3대 이벤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 결제 시 사용 가능한 ▲리빙·패션·워치·주얼리 단일 브랜드 3만원 쿠폰 ▲스위트·델리 쿠폰 ▲5메이징 푸드 스페셜 프라이스 할인 쿠폰 ▲5메이징 이브닝 다이닝 쿠폰을 제공한다. ◆비씨카드 상품 고객도 결제 혜택 비씨카드가 새해 쇼핑 시즌을 맞아 신세계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에 참여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통해 전국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신세계 제휴 BC바로카드' 결제 고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 명품, 패션, 잡화 매장에서 제휴카드로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7% 신세계백화점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2개월 장기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에 따라 2개월부터 12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외 다른 비씨 바로카드 상품 고객에게도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19 13:53: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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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봄맞이 쇼핑 축제 5메이징 카드 페스타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월 2일까지 5개 제휴카드사와 손잡고 전 카테고리에 걸쳐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씨티, 삼성, 신한, 하나, BC바로 등 5개 카드사와 함께하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사은 행사다. 봄 시즌을 맞아 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행사 기간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 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구매 구간별로 최대 70만 리워드를, 광주신세계 등에서는 최대 7만 리워드를 증정한다. 추가 혜택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제휴카드로 당일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카드사별로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앱에서는 워치·주얼리, 패션, 리빙 등 카테고리별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내세운다.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 구매 후 앱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고품격 남도 여행 패키지인 '비아신세계 오메이징 럭키 트래블'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한 23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 이후 식당가와 푸드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다이닝 위크'를 진행하며, 삼겹살과 유정란 등 인기 신선식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선착순 쿠폰도 배포한다. 신세계백화점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봄을 맞아 풍성한 사은 혜택과 여행 이벤트, 다이닝 위크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실속 있는 쇼핑 축제를 준비했다"며 "일상 속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9 13:42:0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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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붐'…기술금융 3년만에 반등

은행권의 기술금융 잔액이 3년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금융은 기술력과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재무능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자금을 지원(대출, 투자, 보증)하는 금융서비스다. 2014년에 도입한 이 서비스는 기업이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과 기술신용평가사(TCB)가 해당 기술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평가해 대출 한도 확대나 금리 인하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319조10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말 302조7538억원과 비교해 16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은행별로 보면 특수은행 가운데서는 기업은행이 130조3576억원으로 가장 많은 잔액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이 42조8776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지방은행에서는 부산은행이 8조336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술금융잔액은 2022년 326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 왔다. 2023년 304조 5000억원, 2024년 302조8000억원으로 연이어 하락했다. 이는 2022년 말부터 본격화된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테크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데다, 금융당국이 기술금융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심사 가이드라인을 강화하면서 은행들이 대출문턱을 높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이 신성장 산업 중심의 '생산적 금융' 전환을 주문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달 열린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 협의체'에서는 민간과 정책금융을 포함해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 분야에 총 1240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책 기조 변화가 은행권의 기술금융 확대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중은행들은 전담조직을 신설하거나 관련본부를 재편해 유망기술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중심의 기업대출을 확대하고 기업발굴·성장지원 등을 수행하는 '성장금융추진본부'를 신설하고, 첨단전략산업 전담 심사부서(첨단전략산업심사UNIT)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 중장기 전략에 따라 '초혁신경제 성장지원 추진단'을 통해 부동산을 제외한 일반 중소·중견기업에 72조~75조원 규모의 그룹 자체 대출을 공급한다. 하나은행 역시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생산적투자본부'로 개편하며 신성장 사업군에 대한 대출과 투자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추세다. 금융권 관계자는 "그동안 금리 상승과 건전성 관리 기조로 기술금융이 다소 위축됐지만, 최근에는 신성장 산업 육성과 생산적 금융 확대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은행들도 다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단순한 대출 규모 확대를 넘어 기술력과 사업성을 정교하게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자금이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9 13:37: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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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美고교서 김치담그기·K-푸드급식 행사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 뉴욕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 및 K-푸드 급식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맨해튼에 소재의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일 aT에 따르면 이는 미국 정부가 1월7일 공개한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에 김치(kimchi)를 장내 미생물 건강을 위한 권고식단으로 포함한 데 따른 행사다. 이 학교 11학년생 알렉스는 "김치가 매운 음식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샌드위치나 햄버거·타코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학교사 에밀리 첸 씨는 "김치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가깝게 느껴졌고, 앞으로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김치를 자주 먹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치담그기 체험 후에는 밥과 김치를 비롯해 불고기와 잡채, 모듬전 등으로 구성된 K-푸드 급식 도시락이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12학년생 제이든 학생은 "김치를 직접 담가보니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런 급식을 매일 먹고 있는 한국 학생들이 부럽다"고 말했다. 행사가 열린 데모크러시 프렙차터 고교는 한국어와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식 교육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할렘가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aT의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의 대표 발효 식품인 김치가 미국 정부의 식단 지침에 포함된 만큼, 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더 많은 미국인들이 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19 13:29:57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