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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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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 스포츠 타운’ 준공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퇴촌 스포츠 타운'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 공식 행사, 시축, 친선 축구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퇴촌 스포츠 타운'은 총사업비 45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총 부지면적은 1만 7천800㎡ 규모로 축구장 1면과 다목적구장 1면, 산책로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시설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퇴촌면은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시설 확충에 제약이 많았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통해 추진됐으며 특히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30여년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10월 주민 건의 접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추진해 2025년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퇴촌 스포츠 타운이 지역 주민들의 체육 활동과 여가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6:10: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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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동안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다"라며, "군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뜨겁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6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9일 영양시장에서 군민들이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희망2026 나눔캠페인」거리모금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12-01 16:09: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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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올해의 SNS 대상’ 2관왕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흥군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 시상식에서 트위터 부문 대상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민간과 공공 분야의 SNS 채널을 대상으로 운영 수준과 소통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 상은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흥군은 채널별 특성에 맞춰 대표 캐릭터 '흥이'를 활용한 군정 소식과 정보를 시리즈로 제공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7종의 SNS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종합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 행정의 결실이다"라며 "유행을 따르기보다 고흥군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책 정보와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군민 소통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6:09: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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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5년 기후변화 교육강사 16명 선발

안양시는 내년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활동할 기후변화 교육강사 16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서류심사와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강사를 확정했으며,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안양그린마루 체험교육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안양그린마루는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기후변화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시는 내년에도 연령과 대상별로 특화된 맞춤형 교육 과정을 마련해 기후교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안양그린마루 기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1강을 맡은 홍 소장은 '순환경제와 분리배출'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자원 소비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지자체·생산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2강을 맡은 윤 교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시대, 기후시민의 행동'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사회·경제적 영향을 설명하며 기후행동의 필요성을 짚었다. 시 관계자는 "안양그린마루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후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기후교육 환경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6:0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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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분과별 정책제안 시민 의견 수렴

안성시는 시민참여위원회가 마련한 분과별 정책 제안에 대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정책 발표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심사로, 시민 공감도를 확인해 현장심사 결과와 함께 최종 우수 제안 정책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7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다양한 경험과 논의를 바탕으로 시정 반영이 가능한 정책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달 열리는 정책 발표회에서는 각 분과가 도출한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며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발표회에서 제안될 정책은 총 9건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공공혁신분과) ▲평생교육 강사 플랫폼 구축(교육특화분과) ▲한우산업 탄소중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미래농업분과) ▲태양광발전 5개년 계획(생태도시분과) ▲전통문화 예술인 창작공간 확보(문화도시분과) ▲안성 사랑 흔들바위 관광지 조성(문화도시분과) ▲이동 편의 증진 정책(생활복지분과) ▲기업지도·멘토시스템 구축(산업진흥분과) ▲지속가능 관광 산업 개발(산업진흥분과) 등이다. 정책 제안서는 안성시 누리집 '소통의 길목 → 의견나눔'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시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2025-12-01 16:0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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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지선 출마 위해 최고위원직 사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이 1일 최고위원직을 내려놨다. 세 최고위원은 모두 내년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군으로 꼽힌다. 이들의 사퇴로 민주당은 최고위원직을 새로 뽑기 위한 보궐선거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저는 470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최고위원직을 내려 놓는다"며 "강남 출마 결심 때도 지역주의·계급주의를 깨는데 제 한몸을 던지자는 선당후사(개인의 안위보다 당을 위해 희생한다)의 정신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저 역시 오늘 최고위가 마지막 최고위가 될 것 같다"며 "당분간은 정치검찰조작기소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에 집중하며 정치검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지들을 돕고 무고한 동지들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을 죽이려 했던 이들의 무고함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저는 오늘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는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는 돌파력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선봉에 서는 전천후 수륙양용 장갑차가 되겠다"고 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내년 6·3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6개월 전까지 당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번 지선의 경우 당직 사퇴 시한은 오는 2일 밤 11시59분, 즉 3일 자정이 되기 전까지다. 이 같은 규정으로 인해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은 모두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당직 사퇴를 선언한 것이다.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가 경기도인 한준호(경기 고양을)·김병주(경기 남양주을) 최고위원은 경기지사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정청래 대표는 이들을 향해 "오늘 세 분이 최고위원직을 사임한다. 큰 꿈을 펼치기 위해서 삶의 주변도 튼튼히 하면서 그 꿈이 이뤄지길 당대표로서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며 흰 튤립, 분홍색 장미, 노란색 개나리 등이 담긴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이들의 사퇴로 인해 공석이 된 최고위원직은 내년 초 보궐선거를 통해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최고위원 임기가 8개월 이상 남으면 보궐선거를 통해 후임자를 선출해야 한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앞서 정치권에선 이날 사퇴한 3명의 최고위원 외에도 이언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이 사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이 경우 9명으로 구성된 최고위에서 절반 이상(6명)이 사퇴하는 것이기에, '정청래 지도부'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당헌당규에 지도부 총 9명 중 5명 이상 궐위 시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어서다. 그러나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꼽혔던 이언주 최고위원은 전날에 이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지도부에 남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지사 후보로 거론됐던 황명선 최고위원도 불출마를 선언했다. 서삼석 최고위원은 이날 사퇴하는 이들에게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이에 비대위 전환 없이, '정청래 체제'는 유지될 수 있게 됐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01 16:08:3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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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인천 찾아 국민대회, '계엄 사과' 양향자 나오자 마자 "배신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인천 국민대회에서 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와 반성을 언급한 양향자 최고위원이 나오자 강성 지지층이 반발하며 고성이 오갔다. 양향자 최고위원이 이날 오후 인천 주안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 연단에서 연설을 시작하자 일부 지지층이 고성을 지르며 양 최고위원에게 "배신자"라고 반복해 비난했다. 양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민생회복 법치수호 대전 국민대회'에서 한 청중이 '계엄은 정당했다'란 팻말을 들고 있자 "무슨 계엄이 정당했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양 최고위원은 "계엄은 불법이었다. 그 계엄의 불법을 방치한 게 바로 우리 국민의힘"이라며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해 참석자들 중 강성 지지층의 강한 반발을 불렀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인천 국민대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는 그 책임이 우리 지도부에 있다"며 "모든 악기가 다같이 박자도 맞추지 않고 순서도 기다리지 않고 같이 소리를 내면 소음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도부를 여러분이 아무리 무너뜨리려고 해도 우리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힘을 재건하고 대한민국을 재건할 것이라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드린다"고 했다. 양 최고위원은 앞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에게 계엄을 허락받지 않았다. 소통하지도, 설명하지도, 설득하지도 않았다. 당이 동의할 리 없다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이라며 "그렇다고 국민의힘에 우리당에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대통령의 오판을 막지 못했다. 우리가 낳은 권력을 견제하지도, 제어하지도 못했다. 따라서 우리당 모두의 잘못이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연설에서 당 일부 소장파 의원들이 요구하는 12·3 계엄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대신,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받아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2일에 있다고 설명하며 법원이 영장을 기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대표는 "저는 기각을 확신하고 있다. 특검의 영장은 읽기도 역겨운 삼류 소설"이라며 "근거도 없고, 앞뒤도 맞지 않는 억지 스토리를 끼워맞춰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영장 기각이 '대반격'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긋지긋한 내란몰이가 드디어 그 막을 내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 "오늘 이곳에서 제2의 '인천상륙작전'을 시작하자"며 "하나된 힘으로 추 전 원내대표 영장을 반드시 기각시키자"고 제안했다. 또한 "정치 특검의 야당 탄압, 국민 탄압을 끝내자.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정권을 되찾아,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2일 경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민대회 일정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일 "내일(2일) 개최 예정이던 경기도 국민대회가 긴박한 국회 일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민대회를 진행하며 일부 연설자의 강성 발언이 쏟아져 나오고, 양 최고위원의 사례처럼 지지자간 싸움이 부각되는 등 당에 도움보다 손해가 된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2025-12-01 16:07: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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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당정협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주체 '컨소시엄·은행지분 51%' 의견 모아

당정이 1일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 가운데, 스테이블 코인 발행 주체는 컨소시엄 형태로 정리하고, 컨소시엄은 은행이 51% 지분을 가지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준현 국회 정무위 간사는 이날 오전 민주당,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과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가진 후 스테이블 코인 발행 기반을 만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안과 관련해 "쟁점은 발행 주체 문제가 있어서 금융위, 한국은행, 은행 측과 조율을 다 끝낸 것 같고 법안은 다 성안이 돼 있다"며 "국회 입법을 할 수도 있는데, 대통령실과도 논의를 하고 있다. 이해당사자가 논의 절차가 굉장히 길어지기 때문에 최소한 12월 안에 법안이 발의될 수 있도록 정부 측에 강하게 요구했다"고 말했다. 강 간사는 "12월10일까지 정부안을 달라고 했다. 만약 정부가 공유하지 않으면 정무위 간사가 주도해서 입법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당TF와 토론회까지 거칠 예정이다. 연내 입법을 목표로 하냐는 질문에 "정부 측에 뼈대가 담긴 안을 줘야 우리가 논의할 것 아닌가"라며 "그게 안되고 있어서 빨리 제출하라고 압박했다"고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연내 입법을 목표로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2단계'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관련한 내용을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허용'은 최근 정치권의 주요한 화두다.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이 가상자산 선진화를 위한 법안을 마련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관련법 마련이 늦어지면서 국제 표준에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정치권에서는 가상자산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기존의 불투명한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데에 여·야 간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원화 코인'의 발행에도 여·야 간에 다소 견해차가 있지만 화폐 주권 방어를 위한 원화 코인의 필요성에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 '가상자산 선진화'에 대한 정치권의 공감대에도 논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야의 여러 의원들은 가상자산과 관련한 법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하나의 통일된 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는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 '원화 코인'의 발행을 놓고 가상자산 관련 정책을 감독하는 금융위와 통화정책을 관장하는 한국은행 간의 견해차도 여전하다. 이외에도 강 간사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과 관련해 합병문제에서 공정가액을 적용하는 문제, 물적 분할 시 일반 주주에게 공모 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문제, 의무 공개 매수, 단기 매매 차액 상환 의무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심각해지는 해킹 문제와 관련해 과징금이나 이행 강제금을 도입해 기업 제재를 강화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서민금융 안정을 위해 서민금융 안정기금 설치법과 배드뱅크(새도약기금)이 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입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1 16:05: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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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국민연금 외환스와프' 12월 만기도래...기재부, 계약연장논의 착수

정부가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에 대응해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간 외환스와프'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업체 및 금융회사에 대한 실태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한국은행을 비롯해 국민연금,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과 환율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외환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우선 한은과 국민연금 간 외환스와프 계약의 연장을 위한 세부 협의에 착수했다. 한은과 국민연금이 연간 650억 달러 한도로 맺은 기존의 외환스와프 계약은 올해 말일부로 만료된다. 국민연금은 이 계약하에 해외자산 매입 시 필요한 대규모의 달러를 국가 보유 외환보유액에서 직접 공급받을 수 있다. 시장의 달러 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정부가 연장을 추진하는 배경이다. 기재부는 또 수출기업의 외환보유 규모, 해외투자 현황, 환전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출업체는 외환시장에 달러를 공급하는 주요 주체 중 하나다. 최근 일부 수출기업이 환율의 추가 상승을 예측해 환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를 정책자금 등 기업지원 정책수단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이른바 '서학개미'의 해외 투자가 최근 급증한 상황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기로 했다. 금감원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증권회사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 및 보호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초반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원가량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반등하며 1469.9원에 주간(晝間)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0.7원 내렸으나 여전히 1470원 선 안팎에서 머무는 모습이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24일 1400선을 넘어섰고, 11월7일부터는 1450선 위에서 거래돼 왔다. 정부는 또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조화시킬 수 있는 '뉴프레임워크(새로 설계된 틀)'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논의를 4자 협의체(기재부, 한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를 통해 시작하기로 했다. 뉴프레임워크는 국민연금의 기금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해외 투자가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의 틀이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이 제기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구 부총리는 지난달 27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앞으로 3600조 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이 확대되는 연금 규모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외환시장 규모에 비해 큰 연금의 해외투자가 단기에 집중되면서 물가 상승, 실질소득 저하가 이어질 경우 지금 당장 국민 경제와 민생에 미칠 부정적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01 16:03: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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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LLM 기반 AI OCR로 보험사기 적발

AIA생명은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고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8월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LLM 기반 AI OCR 솔루션을 도입했다. 입원·수술·골절 등 소액 보험금 청구 시 병원 서류를 촬영하기만 하면 청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입력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비정형 문서까지 정확하게 인식해 보험금 지급 속도를 크게 높인 데 이어, 최근에는 해당 기술을 보험사기 탐지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번에 AIA생명이 적발한 사례는 회사에 접수된 일부 보험금 청구 건의 진단서에서 일반적인 양식과 다른 비정상적인 패턴이 AI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감지되면서 시작됐다. AIA생명은 LLM 기반 AI OCR 솔루션을 도입해 진단서에 기재된 진단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이를 검증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의 진단 정보 일치 여부, 제출 서류의 진위 확인, 부정 청구 패턴 분석 등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렇게 확인된 이상 징후에 대해 내부 심사를 거쳐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했고 부정 청구가 의심되는 정황을 수사기관에 공유했다. 이후 마산 소재 경찰서 수사 결과, 타인의 의료기록을 가족 명의 서류로 악용해 여러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부정 청구한 보험설계사의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 오성준 AIA생명 고객총괄본부 운영부문장은 "AIA생명은 LLM 기반 AI OCR 솔루션을 활용해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공정하게' 보험금을 지급함과 동시에, 보험사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고객분들의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1 16:01: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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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언어폭력 없는 기업’ 2년 연속 인증

Sh수협은행이 '2025 제2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언어폭력 예방 활동과 윤리적 소통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건강한 직장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주관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이어 올해도 인증 기업으로 재선정되면서, 임직원 상호 존중과 비폭력, 비차별 소통 문화 정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아.보.약(아주 보통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사내 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다. 아.보.약 캠페인은 관리자급 직원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작은 칭찬과 격려를 일상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건강한 소통 문화는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 요소"라며 "임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문화를 꾸준히 정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조직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1 16:01: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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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브모바일, MVNO 최초 AI 알뜰폰 서비스 시대

KB국민은행은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이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도입해 업계 최초로 AI 기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익시오는 AI를 기반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AI전화 대신 받기, 의심 전화 차단 등 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제공은 지난달 KB국민은행과 LG유플러스와 맺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일환으로 마련됐다. KB리브모바일은 금융·통신 데이터를 결합해 3단계 보이스피싱 보호시스템을 구축한다. 먼저 1단계 사전 탐지에서는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AI가 분석해 고위험 거래가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 선제적으로 피해를 막는다. 2단계 출금 차단은 ATM 이용 중 통화가 인지될 경우, 즉시 현금 출금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실제 인출 피해를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 피해 보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의 보상 보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예방부터 출금 차단, 사후보상 대응까지 이어지는 고객 보호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은 알뜰폰 시장에서 최초로 AI 통화 기능을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이 보유한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1 15:59: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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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건설환경관리 경진대회' 2관왕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1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환경관리 평가 행사다. 친환경 기술 도입과 생태계 보호, 탄소 저감, 환경 리스크 저감 등 건설산업 전반의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14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해 총 146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23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단은 △친환경녹색경영 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온실가스?에너지 저감기술 및 공법 등 4개 부문에서 정량·정성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환경시설물 부문에서 '광양항 율촌 물류단지 현장'과 '춘천속초 철도노반 7공구 현장'으로 각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양항 율촌 물류단지 현장은 풍력과 태양광을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당 현장은 자체 발전 인프라를 통해 기존 전력 의존도를 낮추고, 건설기계 및 현장 사무공간의 전력 수요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며 운영 효율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춘천속초 철도노반 7공구 현장은 유수분리기(오염물질 분리 장치) 적용을 통해 건설현장 내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고, 멸종위기종 서식 실태 조사 및 서식지 보호 활동을 병행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과 공정계획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서식환경 교란을 최소화하여 민간 주도의 생물다양성 보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 전환 등 주요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하며 건설산업의 녹색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며 "한화만의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건설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전 현장을 대상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핵심 영역에서 환경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1 15:59:2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