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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청소년 무료버스 다음주 시의회서 협의 이어가”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정책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외동 부영 3·4단지 공공기여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 시장은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과 관련해 "당초 3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지난달 열린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안건이 의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시 거주 청소년에게만 혜택을 적용하려면 별도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부 승인 절차도 거쳐야 한다"며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최근 숙박·상업·문화시설 등을 함께 유치할 수 있도록 복합시설지구로의 용도 변경이 추진되면서 민간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주 시장은 "보문관광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복합시설지구 전환은 필요한 조치"라면서도 "민간 개발이익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환원되는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발이익 환수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환수 금액을 산정하고 민간 사업자와 합리적인 수준의 공공이익 환수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외동 부영아파트 3·4단지 사업과 관련해서도 공공기여 원칙을 재확인했다. 주 시장은 "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구조가 전제돼야 한다"며 "부영아파트 3·4단지와 인접한 구 7번국도 일부 구간을 확장해 기부채납받는 방식으로 협의해 시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흐름 변화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주 시장은 "지난해 경주시가 860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웃도는 흐름으로 전환됐다"며 "3년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변화"라고 진단했다. 이어 "출산 증가와 타지역 전입 확대, 청년 임대주택 공급, 저출생 대응 정책 등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흐름이 일시적 반등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 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과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며 "산업·주거·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주 플랫폼을 강화해 '일하러 오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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