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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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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1동,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순주)는 1월 14일 주민센터에서 시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의정부1동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동 현안과 올해 핵심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 단위인 동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동 주요업무보고회를 운영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동 단위 행정의 역할과 그간의 추진 결과를 주민과 함께 돌아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6년 주요업무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주요업무 보고, 주민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에서는 지역 봉사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에게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1동은 교통,상업,문화 기능이 집약된 의정부시의 기능적 중심 지역으로, 다양한 생활 수요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지니고 있다.특히 가로환경 정비와 생활 기반시설 확충, 돌봄 기능 강화를 통해 주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사례가 공유됐다. 이러한 추진 결과를 토대로 동 행정 기능을 더욱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며, 2026년 주요업무 추진 방향으로 ▲주민 의견이 계획과 실행으로 이어지는 참여 행정 구현 ▲한 번의 상담으로 끊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생활 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동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출발점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동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의정부1동이 도심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36: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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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찰청과 겨울철 안전한 도로 제설 위한 공조 체계 가동

경기도가 경기남·북부경찰청과 손잡고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과 기습 폭설에 대응한다. 도는 현장 기동력이 뛰어난 경찰청과 함께 실시간 정보를공유하고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구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은 수시 순찰을 통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경기도와 각 시군과 공유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결빙 대응을 위해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분석한 결빙 위험 정보를 시군, 경찰청과 공유한다.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결빙 예상 지점에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청은 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나 순찰 강화 등 예방적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시간 단축을 위해 소통방 운영으로 연락 체계를 간소화한다. 마을 안길이나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도 제설제를 살포한다는 계획이다. 표명규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현장 상황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는 경찰청과의 공조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열쇠"라며, "경찰청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겨울철 도로 사고 없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36: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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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지방도 미지급용지 65필지 2만1,903㎡ 보상 예정

경기도는 2025년도에 지방도와 국지도를 대상으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총 82필지, 16,255㎡에 달하는 미지급용지 보상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지급용지는 과거 도로 개설 공사 당시 보상이 되지 않은 도로로, 현재 도로로 사용 중이지만 사유지로 남아있는 토지다. 경기도는 미지급용지 보상을 매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4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13개 시군(용인시, 남양주시, 화성시, 파주시, 광주시, 이천시, 양주시,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82개 필지, 1만 6천255㎡에 대한 보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미지급용지 보상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용인시 등 15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65필지 2만1,903㎡에 달하는 미지급용지에 대해 순차적인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 절차는 해당 미지급용지 대상 시군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경기도가 이를 바탕으로 시군에 보상 예산을 재배정한다. 이후 시군에서 측량 및 감정평가를 실시 후 신청인과 협의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토지가 위치한 각 시군 도로과(또는 건설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미지급용지의 경우 도로로 사용되기 때문에 토지활용이나 매각 등 토지소유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면서 "미지급용지에 대한 보상을 계속추진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도는 도로구역 제척, 토지분할 등 도로구역 재정비를 통해 미지급용지 대상지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1-16 10:35: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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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2025년 남은음식물 감량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북부청사 구내식당이 환경부·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남은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60개 집단급식소가 참여했으며 북부청사 구내식당은 기록 관리 체계, 감량정책의 실효성, 직원 참여도, 스마트 기반 운영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북부청사 구내식당은 정부부처 및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직원 참여 중심의 자율적 감량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그 결과, ′24년 대비 일평균 잔반량 26.6% 감소, 1인당 잔반량 34% 감소, 식자재비 약 4,647천원 절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메뉴 선호도 조사, 탄력적 조리, 신메뉴 품평회 등 급식 품질 개선 노력도 병행해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현장평가에서도 음식 폐기물 분리 및 처리 체계, 기록 관리의 정확성, 감량 노력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전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 참여를 유도하는 포인트 제도 운영과, 잔반 데이터 기반의 급식 운영 개선 사례가 모범사례로 꼽혔다. 경기도 북부청사 구내식당의 스마트 잔반관리 추진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5년 하반기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 구내식당의 최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든 값진 성과"라며, "경기도가 공공부문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반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35: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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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본격화…2026년 326억 투입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하는 14개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복원·정비, 관람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문화유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150억 원 규모다. 올해는 황룡사지와 인왕동사지 등 주요 유적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정비 성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황룡사지에서는 중심사역 주요 건물지 기단을 조성하는 정비 공사가 본격화된다. 목탑지와 중금당지, 종·경루지 등 핵심 공간의 윤곽을 드러내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 정비, 조경, 안내시설 설치가 병행된다. 인왕동사지에서는 동·서 석탑 복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가유산청 수리기술위원회 심의와 설계 승인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복원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성에서는 발굴조사와 학술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관람환경 개선과 서편지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동궁과 월지에서는 야간경관 정비와 홍보전시관 기본계획 수립이 이뤄진다. 대릉원 일원에서는 발굴조사를 이어가며 쪽샘지구 관람편의시설 설계를 추진하고, 동부사적지대에서는 첨성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된다. 낭산 일원과 월정교·춘양교지 등에서도 유적 정비와 관람환경 개선 사업이 병행된다. 경주시는 발굴과 연구 중심이던 기존 단계에서 벗어나 왕경의 공간 구조를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와 복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은 개별 유적 정비를 넘어 왕경 전체의 역사적 맥락을 회복하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올해부터는 주요 유적에서 실질적인 정비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35: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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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내 첫 대중형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경주 서면 일원에 국내 최초 대중형 폴로 복합관광단지인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민간 개발사 루브루와 함께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관계 기관 관계자, 사업 주체인 성호그룹 손명익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관광단지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며, 사업 시행자인 루브루는 총 3,2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통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3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천촌리 일원 약 213만㎡, 약 64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국내 최초로 일반 대중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폴로경기장을 중심으로 폴로파크와 18홀 골프장 등 종합 스포츠파크, 모노레일·짚라인·숲속 체험시설 등 자연친화형 휴양 콘텐츠, 스포츠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되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폴로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3만여 명의 등록 선수가 활동하는 국제 스포츠 종목이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회원제로 운영돼 대중적 접근성이 낮은 종목으로 꼽혀 왔다. 경주시는 이번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폴로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대회 개최, 글로벌 교류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부지는 수도권에서 고속철도 기준 2시간 이내, 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 주요 도시에서도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춰 광역 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의 관광 콘텐츠를 한 단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34: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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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6년 시니어 현장실습훈련 참여 기업 모집

포항상공회의소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현장실습훈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실습훈련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의 고용 촉진과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하는 사회적 가치형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유형별로 인건비와 채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형은 시니어 근로자 급여의 50%를 지원하며,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시 최대 270만 원의 채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세대통합형은 시니어 근로자가 청년 근로자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300만 원을 지원한다. 장기취업유지지원형은 채용 근로자를 18개월 이상 고용하면 최대 280만 원을 지급한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시니어 근로자 채용을 통해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이라며 "현장실습훈련 수행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폭넓은 채용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대보험 가입과 근로자 보호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신청과 문의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2026-01-16 10:34:1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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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림·일월동 ‘맑음 충전’ 도시재생 본격 추진

포항시 남구 청림·일월동 일대가 공해와 노후화의 이미지를 벗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맑음 충전' 마을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이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국비 57억 8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6억 2,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2029년까지 청림·일월동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철강공단 배후지로 형성된 청림·일월동이 겪어온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고령화로 활력이 저하된 마을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1차로 23억 4,3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주택을 정비하는 집수리 사업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클린센터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진료 시스템과 지능형 CCTV 구축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사업은 4대 핵심 분야로 추진된다. 청림·일월 건강·클린센터 조성과 비대면 진료 시스템 도입을 통한 건강·클린 케어, 노후 주택 수리와 AI 지능형 CCTV 설치를 통한 주거 안심,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보행 환경 개선, 미세먼지 모니터링과 스마트 화재 알림 시스템 구축을 통한 환경·보건·안전 분야의 편의성 강화다. 특히 2026년에는 노후 주택 수리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청림동 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과 호국역사문화관, 연오랑세오녀 파크골프장 조성 등 인근 주요 사업과 연계돼 지역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단일 지역에서 도시재생 관련 공모사업이 연이어 선정돼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주민이 주도하고 첨단 기술이 뒷받침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청림·일월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6년 1월 실시설계와 성과지표 설정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변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2026-01-16 10:33: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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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비해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고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해, 공모 선정 이전 단계부터 향후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정부와 참여 기업 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과 공모사업 주관기업인 범우, 에코프로HN, 테크윈, 효림이엔아이, 유앤유, 엔이비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차전지 염폐수는 고염분·고농도 특성으로 공공 처리가 어려워 현재 기업별로 증발농축법(MVR) 등 개별 처리시설을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환경 규제 강화와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 증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기업 단독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 이차전지 산업의 원가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가 첨단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염폐수 무방류 공정 기술개발과 이차전지 염폐수 공공처리 기술개발 등 2개 분야, 총 5개 과제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총 475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소재 특화도시인 포항은 전구체와 양극재 제조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향후 산업 확대에 따른 염폐수 발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기술 확보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포항시는 그동안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기획용역 추진과 전문가 TF 출범 등 사전 대응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염폐수 처리 문제에 실효성 있는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연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33:4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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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임허사 석조보살좌상 경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이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임허사가 소장한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은 경주 지역에서 산출되는 불석을 사용했으며, 신체 비례와 의복 주름 표현에서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전반의 형태적 특징이 함께 나타난다. 특히 복부의 W자형 주름과 안정된 하반신 비례는 조선 후기 석조불상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또한 본래 보살좌상으로 조성됐다가 후대에 지장보살좌상으로 변용된 사실은 사찰 신앙의 변화와 불상 활용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드문 사례로 꼽힌다. 이처럼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은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의 양식적 전개와 신앙적 변용 과정을 함께 보여주는 작품으로 역사적·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불상을 소장한 임허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로, 천연기념물인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부처님의 힘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대웅보전과 산령각이 있다.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지는 고려 말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20여 그루가 남아 있으며, 매년 5~6월이면 하얀 꽃이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임허사는 국가유산청의 2026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팝나무 아래에서 명상과 쉼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포항의 예비 문화유산 가운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가유산으로 지정·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이번에 지정된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을 포함해 국가지정유산 29건, 도지정유산 58건, 국가등록문화유산 2건 등 모두 89건의 국가유산이 있으며, 달전재사와 보경사 소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 오어사 대웅전 등에 대한 국가유산 지정 또는 승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6-01-16 10:33:3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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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서면에 3,200억 규모 코리아 폴로파크 조성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주시, 루브루와 함께 경주시 서면 일원에 3,200억 원 규모의 복합 스포츠·휴양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사업 주체인 성호그룹 손명익 회장 등이 참석해 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관광단지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루브루는 총 3,2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통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3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루브루는 경주에 본사를 둔 연매출 8,500억 원 규모의 향토기업 성호그룹의 개발법인으로, 다년간 축적된 리조트와 관광시설 개발·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총괄 개발을 맡는다. 스포츠와 휴양, 체류 기능이 융합된 차별화된 복합관광단지 조성이 목표다.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천촌리 일원 약 213만㎡, 약 64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국내 최초로 대중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폴로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폴로파크를 비롯해 18홀 골프장 등 종합 스포츠파크, 모노레일과 짚라인, 숲속 체험시설 등 자연친화형 휴양 콘텐츠, 스포츠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폴로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3만여 명의 등록 선수가 활동하는 국제 스포츠 종목이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회원제로 운영돼 대중적 접근성이 낮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관람과 체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대중형 폴로파크가 조성되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 폴로대회 개최, 글로벌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보문관광단지 등 경주 도심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서부권으로 분산시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주시 서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해당 부지가 수도권에서 고속철도 이용 시 2시간 이내, 대구와 부산·울산 등 영남권 주요 도시에서도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갖춘 만큼 광역 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 영천 렛츠런파크와의 기능 분담과 인프라 연계, 전문 인력 공동 양성, 통합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말 관광산업 벨트 구축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국내 최초 대중형 폴로파크라는 상징성과 함께 경북 관광의 지형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각종 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마친 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착공과 조성,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6-01-16 10:33:1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