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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라이벌, 미래에셋·한투 "쫀쫀한 뒤끝 언제까지"

만년 2등 펩시는 순수하게 맛으로 대결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펩시 챌린지(Pepsi Challenge)를 1975년부터 벌여왔다. 테스트의 승자는 매번 펩시였고 승리를 자축했지만, 실제 시장에서 역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시험에서 이기지만 실전에선 지는 '펩시의 역설(Pepsi Paradox)'이란 용어가 탄생한 배경이다. 라이벌과의 서사는 스토리텔링의 훌륭한 소재가 된다. 쫓고 쫓기는 이야기는 흥미를 유발하고 몰입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널리 알려진 경쟁 서사로는 코카콜라와 펩시의 콜라 전쟁이 있다. 라이벌은 치열하게 싸워서 이겨야 하는 적수이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다. 때로는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파트너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에 매몰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오랜 전통 라이벌에만 집중하다 고객을 등한시 한다면 신생 기업이나 브랜드에 주도권을 뺏기기도 한다. 바로 공멸이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증권사 1·2위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맞수 대결에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진다. 코스피 '오천피'(코스피 5000)시대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며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상대 기업에 대해 '중립'의견의 맞서고 있다. 매도 리포트를 찾아보기 어려운 국내 시장에서 '중립'은 사실상 매도 의견으로 해석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장중 3만9500원을 터치했다. 신고가다. 한국금융지주는 장 중 22만원을 찍었다. 사상 초고가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신경전은 뒷끝이 길다. 한국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 의견을 여전히 '중립'으로 유지하고 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자사주 전량 소각을 가정한 유통 주식 수 기반 2026년 예상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09배"라며 "혁신기업 평가이익이 대거 발생할 2026년 예상 ROE(자기자본이익률) 11.6%와 비교할 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관건은 투자목적자산의 수익성 경로 및 주주환원"이라며 보통주 내 일반 자사주 2천362만 주를 전부 소각한다는 가정 아래 "2025년 주주환원율은 35.7%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KB증권, BNK증권 등도 주가 급등을 이유로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고 있다. 먼저 불을 지핀 미래에셋증권도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 증권사는 지난해 7월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린 후 줄곳 유지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14일자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18만원은 올해 2026년 BPS에 목표 P/B 0.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면서 "목표 P/B를 기존 0.8배로 유지하는 것은 한국금융지주가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서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환원 장책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한국금융지의 주가는 이미 미래에셋증권의 전망을 넘어섰다.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낮춘 곳은 미래에셋증권 뿐이다. 일각에선 라이벌인 두 증권사가 보고서로 '대리전'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공포의 여섯 단어: 펩시 없는데 코카콜라 괜찮아요?(Six Word Horror: We don't have Pepsi, Coke OK?)' 2019년 펩시의 트위터 마케팅 문구다. 팬 고객은 자신과 브랜드를 동일시하는 성향이 강하므로 라이벌보다 우월함을 확인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 한 관계자는 "라이벌의 경쟁은 자칫 소모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면서 "라이벌과의 승부에도 시선은 고객과 시장의 요구와 반응에 집중해야 의미 있는 경쟁의 서사가 만들어진다"고 지적했다.

2026-01-29 13:23: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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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美케이터링 매출 30% 성장… 新성장동력 육성

파리바게뜨의 미국 시장 케이터링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현지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0년부터 미국에서 기업 행사·소규모 파티 등 다양한 모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케이터링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북미 지역 전 매장에서 케이터링 주문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은 케이터링 주문을 통해 페이스트리·크루아상·도넛 등 단체로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류는 물론, 샌드위치와 과일,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 메뉴와 커피 및 음료, 케이크까지 행사 성격과 규모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5년 8월 온라인 케이터링 주문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이며 성장의 전환점을 맞았다. 고객은 메뉴 구성부터 수량 선택, 픽업 일정까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좋아졌고 이는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 증가로 이어졌다. 그 결과, 2025년 파리바게뜨 미국 케이터링 매출은 매월 증가세를 보이며 2024년 대비 약 30%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뉴욕이 케이터링 매출 비중이 32%로 가장 높았고, 샌프란시스코가 17%로 뒤를 이었다. 케이터링 매출 상위 3개 매장 역시 모두 뉴욕주에 위치한 가맹점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미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식문화에 맞춘 현지화 전략이 있다. 미국에서는 기업 행사, 자선 이벤트, 결혼식, 학교 및 커뮤니티 모임 등에서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돼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시장 특성에 주목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간편하게 나눠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실제로 '미니 크루아상 샌드위치', '미니 어쏘티드 페이스트리' 등 핑거푸드 형태의 메뉴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기업 미팅이나 행사 현장에서 부담 없이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향후 조각 케이크, 마카롱 등 디저트 메뉴를 추가로 선보이며 케이터링 전용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터링 서비스는 미국 시장에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다. 온라인 주문 플랫폼 고도화와 메뉴 다각화를 통해 기업·단체 고객 대상 케이터링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현재 북미 지역에 28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9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약 2만8000㎡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9 13:22: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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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올해도 '대박' 예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가 헬스앤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0만 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에서 생선을 직접 구워 먹기 번거로운 불편을 줄이고, 건강과 식단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까지 적극 반영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난달 선보인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으로 연어 고유의 담백한 맛을 살리면서 허브와 흑후추를 더해 비린맛을 낮춘 제품이다. 과열증기 오븐으로 구워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큰 뼈부터 잔가시까지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제거한 순살 형태로 출시돼 먹는 과정의 부담도 줄였다. 트레이에 담겨있어 별도의 손질이나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약 1분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단백질 11g과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을 함유해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단백 제품으로 설계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주로 밥반찬으로 먹는 생선구이와 달리 생선 스테이크 자체로 즐기거나 식단 관리를 위한 샐러드 등과 함께 곁들이기 좋아 소비자들 사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오는 2월부터 판매 채널을 본격 확대한다. 그동안 CJ더마켓 등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것에서 더 나아가, 할인점과 슈퍼 등 오프라인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2019년 '고등어구이' '삼치구이'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성장해 왔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조리 방식과 패키징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자체개발 엠블럼 '뉴트리체크(Nutricheck)'를 도입해 고객이 한눈에 주요 영양성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비비고 생선구이 제품군은 전년 대비 35% 성장, 역대 최대 연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가 2월부터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을 만난다"며, "앞으로도 헬스앤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맛과 영양, 편의성을 모두 갖춘 생선구이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9 13:2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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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도넛, '리얼 스트로베리 파티'로 상큼 200%

롯데GRS가 운영하는 글로벌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30일 딸기를 활용한 '리얼 스트로베리 파티' 신제품 도넛 4종·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러블리한 핑크빛 딸기 도넛으로 즐기는 파티를 콘셉트로 출시했다. 신선한 제철 생딸기를 그대로 올려 달콤상큼한 맛을 살렸으며 딸기와 잘어울리는 크림, 밀크티, 초콜릿 등을 함께 사용해 풍부한 맛은 물론 사랑스러운 비주얼까지 완성했다. 파티팩 구성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이며 포장 패키지까지 선물 박스를 연상시킨다. ▲스트로베리크림 하트 ▲스트로베리밀크티 하트 ▲스트로베리팝핑 링 ▲스트로베리초코 크런치 도넛 4종과 ▲리얼베리주스 ▲화이트뱅쇼 스파클링 음료 2종으로 판매한다. 고객 만족을 위해 신제품에 모두 생딸기를 넣어 딸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음료 부문에서는 딸기 도넛과 어울리는 맛의 조화를 중심으로 페어링 음료 2종을 개발했다. 상큼한 딸기가 듬뿍 들어간 프레쉬한 '리얼베리주스', 생딸기와 팝핑 캔디, 화이트뱅쇼베이스가 어우러져 톡톡 튀는 스파클링한 조합의 페어링 드링크 '화이트뱅쇼 스파클링'이 포함됐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딸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AR 기술을 활용한 '스트로베리 파티' 게임 이벤트도 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입을 벌려 딸기 아이템을 획득하는 게임으로 미션 성공 시 신제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게임 참여 후 SNS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20만원 ▲롯데GRS 10만원 금액권 ▲크리스피크림 도넛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딸기의 계절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피크림 도넛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딸기 파티'를 준비했다"며 "딸기를 넣어 상큼한 맛과 핑크빛의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만족시키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9 13:2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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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국립공원공단 등 6개 기관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국립공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 우정사업본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알엠과 손잡고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유통·소비 등 제품 전 과정상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6개의 민·관이 협력해 국립공원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부터 운반, 재생산에 이르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페트병의 회수와 재생원료의 생산 및 활용, 대국민 인식 개선 홍보 등을 병행하며 사업의 안정적 정착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회수된 페트병이 다시 식품의 용기로 제작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시스템을 구현한 데 의미가 크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선별·가공해 만든 고품질의 재생원료가 함유된 '재생원료페트 생수'를 생산, 판매하며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국립공원에 생수를 특별가로 공급해 탐방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결과로 연간 약 44만 개(6.6톤) 투명페트병을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탄생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여 쓰레기 발생과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탄소 발생량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공원에 버려지는 투명페트가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 되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의 기틀이 마련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생산 및 사용 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상의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9 13:2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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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5년 연속 성장세…키즈 식자재 시장서 입지 강화

CJ프레시웨이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4년 연속 10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 부진과 저출산 흐름 속에서도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경로 식자재 매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7% 성장했으며, 2022년 이후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특히 아이누리 PB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견인했다.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식자재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상품은 농·축·수산물, 주·부찬류, 후식류 등 약 2만3000여 종이며, 이 중 아이누리 브랜드를 통해 유통하고 있는 PB상품도 1000여 종 포함되어 있다. 키즈 식자재에 대한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친환경·무항생제, 영양 성분 강화, 국내산 원료 사용 등 기준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 라인도 별도로 운영 중이며 올해는 상품 라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 공급 채널도 다각화하고 있다. 아이누리는 기존 핵심 채널인 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넘어, 키즈 식자재 수요가 발생하는 다양한 경로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키즈카페, 돌봄센터 등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며 돌봄·체험·보육 등 영유아 생활권 전반으로 식자재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아이누리의 강점은 콘텐츠 기반 마케팅 활동에도 있다. 키즈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등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아이누리 식습관 공모전'을 진행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모전 참여작 중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상품 패키지에 반영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로 상호작용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프로그램 '아이누리 크루'도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과 데이터를 상품·메뉴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단순 상품 유통을 넘어 영유아 식사 및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키즈 식자재는 안전성과 영양 기준에 대한 학부모와 현장의 기대 수준이 높고 운영 환경도 다양해, 상품 경쟁력과 운영 지원이 중요하다"며 "상품 경쟁력과 고객 접점을 강화해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9 13:21:23 신원선 기자
[인사]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부문장 △경영부문(수석) 조성용 전무이사 △운영부문 박정율 전무 ◇본부장 △소비자보호본부 류창우 상무 △ 리스크관리본부 권홍열 상무 △인천경원본부 손명룡 상무 △서울강남본부 김영일 상무 △서울강북본부 송성영 상무 △정보보호본부 조기준 상무 △글로벌사업본부 한상선 상무보 △준법지원본부 조지영 상무보 △대전충청본부 천상묵 본부장 △국내영업본부 강민두 본부장 △마케팅본부 전윤건 본부장 △심사본부 박인규 본부장 △보상본부 김치룡 본부장 △상품본부 김세광 본부장 △인사·총무본부 강창규 본부장 △광주호남본부 이준호 본부장 △부산경남본부 안철우 본부장 △대구울산경북본부 정현호 본부장 △ 자산운용본부 김기열 본부장 ◇부서장 △송무지원단 최혁재 △안산지점 박유홍 △송도지점 조재현 △안양지점 이창호 △의정부지점 박종선 △구리지점 이상철 △경원신용지원단 최근호 △전주지점 이주용 △강남지점 김영록 △서초지점 전형욱 △심사1부 김종우 △서울보상1센터 인규환 △재보험부 이창훈 △영등포지점 안치원 △자산운용부 이재민 △광화문지점 안병준 △강북신용지원단 장원일 △대구수성지점 신준규 △세종지점 오세호 △마포지점 김성국 △영남보상센터 배진석 △명동지점 허석용 △대구지점 이재훈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김희정 △선릉지점 박진용 △소비자정책실 심우명 △천안지점 김윤희 △서면지점 한나라 △마산지점 김미현 △구미지점 김순주 △포항지점 박수용 △일산지점 송민수 △군산지점 박종진 △소비자보호부 김성우 △인천경원본부 수석 홍영표 △IT영업지원부 류철우 △인사부 전영선 △종로지점 한지선 △울산지점 김현보 △대구신용지원단 김선우 △부산경남본부 수석 노성진 △광주호남본부 수석 서동현 △심사2부 석성희 △매출채권보험부 조홍채 △데이터분석부 김학준 △정보보호실 김상호 △법인영업부 황순영 △재무관리부 박노훈 △리테일센터 이동우 △IT운영지원부 이진수 △인재개발부 조재혁 △전략영업부 최필경 △상품지원부 조원석 △서울강남본부 수석 최현재 △인천경원본부 수석 송창현 △대전충청본부 수석 양승철 △대전충청본부 수석 조민기 △부산경남본부 수석 윤중근 △서울강남본부 수석 최태명 △서울강북본부 수석 원 석 △광주호남본부 수석 김재형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유재철 △서울강북본부 수석 곽은주 ◇출장소장 △구미지점 안동출장소 김진경 △군산지점 익산출장소 문진균

2026-01-29 13:16: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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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천가구 공급 LH 직접시행…민간사업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시행 방식을 전환하고 오는 30일부터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LH가 사업을 직접 시행하되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시공 역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공성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9.7 주택공급 대책에서 LH 직접시행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번 공모가 전환된 방식으로 공공주택 사업자를 모집하는 첫 사례다. 공모는 ▲인천 검단 서구 마전동(766가구), ▲인천 영종 중구 운남동(565가구), ▲양주회천덕계동·회정동(1172가구), ▲오산 부산동(366가구) 지구 등 수도권 약 3000가구 공공주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들은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도시철도, 광역도로망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이번 공모로 공급되는 주택은 올해 착공이 목표다. 일반적으로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한 이후 민간주택이 착공되기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것에 비하면 빠른 일정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LH 직접시행 공공주택은 공공의 책임성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된 민·관 합작품인 만큼,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보다 빠르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9·7 공급대책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 성과로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간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에 공고된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9 13:16:18 성채리 기자
[기자수첩] 오르는 증시, 마냥 웃지 못하는 한국거래소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시대' 공약이 불과 7개월여 만에 현실화됐다. 파죽지세로 상승한 코스피는 이제 5000이 '뉴노멀'이 됐고, 6000, 7000을 기대하고 있다. 다소 부진했던 코스닥지수도 정책 드라이브를 부스터로 1100선까지 올라섰다. '오천피(코스피 5000)·천스닥(코스닥 1000)' 동반 달성은 증권시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증시 랠리를 한국거래소의 성과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는 대목들이 존재한다. 코스피 5000의 핵심 동력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반도체 중심의 기업 이익 모멘텀이었다. 사실상 한국거래소는 흐름 위에 올라탄 셈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024년 2월부터 한국거래소를 이끌었다. 2024년 말 코스피는 2399.49포인트로 마감하며 2400선도 지켜내지 못했다. 글로벌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동안, 코스피는 하반기에만 14% 추락하며 주요국 중 수익률 하위권에 머물렀다. 취임 직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과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미미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155개사로, 총 상장사의 20%도 채우지 못했다. 코스닥 기업의 참여율은 3% 수준에 머물렀다. 결국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증시 중 압도적인 수익률 1위를 기록했지만, 그만큼 다사다난했다. 2025년 3월 한국거래소 매매체결시스템 오류로 장중 코스피 전 종목의 주식 거래 체결이 약 7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스피 전 종목 거래가 정지된 것은 2005년 한국거래소 출범 이후 최초로, 사상 초유의 사고로 평가된다. 더불어 증시 상승세가 한국거래소의 위상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되지도 못했다. 지난해 3월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로 출범한 넥스트레이드(NXT)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넥스트레이드는 등장 후 6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했고, 기존에는 독점 체제를 유지했던 한국거래소의 입지를 위협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래서일까. 정 이사장은 올해 6월부터 '12시간 거래', 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라는 빠듯한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안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과 유동성 확보라는 시각에서 틀린 방향성은 아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 점이 우려되는 지점이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사 노동자들이 모인 증권업 노조는 '졸속 주식거래 시간 연장안'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증권업종본부는 "정 이사장의 치적 쌓기용 졸속 정책"이라며 강하게 비판한다. 국내 자본시장의 여건과 노동자의 부담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은 오히려 시장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로, 이제 약 1년을 남겨 두고 있다. 하지만 증시가 오르는 와중에도 한국거래소를 향한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정부 정책과 시장 환경이 만들어낸 랠리 속에서 얻은 성과는 자칫 '어부지리'로 비칠 수 있다. 상승장의 과실을 누리기보다, 그에 걸맞은 책임과 설득에 무게를 둬야 할 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9 13:15: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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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전국 5개 지역에 ‘우리동네 MG갤러리’ 개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5개 지역에 '우리동네 MG갤러리(이하 새마을금고 갤러리)' 개소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화성새마을금고(경기)를 시작으로, 삼척중앙새마을금고(강원), 초읍동새마을금고(부산), 북울산새마을금고(울산), 정읍새마을금고(전북)까지 총 5개 금고에 조성됐다. 새마을금고 갤러리는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예술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작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갤러리를 통해 문화 인프라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9 13:15: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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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전복 양식장 방문

지난 1월 28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의 김호 위원장과 문승국 위원(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장) 등이 완도군의 전복 양식장을 찾았다. 방문은 지난 27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농특위 주최 '농어업 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라남도 타운홀 미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농특위 위원장 및 위원들과 완도읍 망남리의 전복 양식장을 찾아 전복 출하 작업을 살펴보고,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이로 하는 전복 양식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2만 1백여 톤으로 생산량이 급증하며 산지 가격이 하락해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신 군수는 고수온 내성 우량종자 개발, 지속 가능한 전복 생산을 위한 전복 가두리 감축 사업,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시스템 도입 등을 정부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지현 망남리 어촌계장은 "인건비와 시설 유지 비용, 종자 값 등 운영비는 해마다 오르는데 최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소규모 양식 어가나 귀어한 청년 어가는 생활하기도 빠듯할 정도다"면서 "전복 가두리 시설 감축, 판로 확대, 수출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호 농특위원장은 "올해 농특위에서 수산업분과위원회를 신설했으므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 후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김호 위원장 외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재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당연직과 대학교수, 농·어업인, 연구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6-01-29 13:05: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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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대 준비…미래전략 TF 본격 가동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목포시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꾸렸다. 목포시는 행정통합 논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통합 과정에서 목포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한편 실질적인 수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목포시 미래전략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행정·재정·산업 구조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는 판단 아래, 통합 논의 단계부터 통합 이후까지를 내다보는 중장기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대응 기구다.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국·소·단장이 참여하는 범부서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행정통합 논의 동향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국별로 제도·재정·권한 특례 법안과 정책 과제를 검토해 목포시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TF 운영을 통해 행정통합이 시정 전반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재정·권한·제도 특례를 중심으로 통합 과정에서 목포가 확보해야 할 핵심 과제를 정리해 전라남도와 중앙정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응은 현재 추진 중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와도 연계된다. 행정통합 대응 과제를 기존 중장기 시정 전략과 연결해, 단순 검토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도시의 기능과 위상을 다시 정립하는 중대한 변화"라며 "미래전략 TF를 통해 통합 논의 초기 단계부터 목포의 역할과 전략을 분명히 하고, 통합 이후에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3:05: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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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주거안정 ‘청신호’

진도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이 현재 공정률 2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간호복지 인력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청년인구의 관외 유출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장기근속을 통해 지역 의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기숙사는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30실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8월 말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세대별 전용면적 32제곱미터(㎡) 규모의 원룸형 숙소로 조성되며,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의료와 복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공정 관리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지역 의료 인력의 확충과 주거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29 13:04:5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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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해양치유센터-송정역 시외버스 주말 운행 확대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송정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1월 31일부터 주말에는 왕복 2회로 확대 운행한다. 시외버스 노선은 기존 송정역 경유 시간을 KTX 운행 시간과 여유 있게 연계할 수 있도록 조정해 철도 이용객들의 환승 편의를 높이고, 주말에 한 해 운행되는 추가 운행 1회는 해남역을 경유함으로써 교통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하루 왕복 1회만 운영됐으나 주말 추가 운행을 통해 해양치유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과 주말의 경우 광주 유스퀘어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송정역(9시 50분)을 경유, 완도해양치유센터(11시 50분), 완도공용버스터미널(12시 10분)에 도착한다. 상행은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 완도해양치유센터(5시 30분), 광주 송정역(7시 30분)을 거쳐 광주 유스퀘어(7시 50분)에 도착한다. 주말 추가 노선은 출발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며 광주(유스퀘어)↔완도해양치유센터 18,900원, 광주 송정역↔완도해양치유센터 17,400원, 해남역↔완도해양치유센터 9,400원이다. 승차권은 현장 발권 또는 모바일 앱(티머니G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환승할 수 있도록 경유 시간을 조정했다"면서 "주말 추가 노선 운행이 관광객 교통 편의 증진과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1-29 13:04:4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