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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장비 국산화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 나선다

경기도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는 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 '공모제안' 코너에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반도체 소재 장비 국산화 및 해외 투자유치 아이디어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경기도 미취업 청년 지원 방안 ▲생태환경 보전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아이디어 등 4개다. 제안은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문제 제기나 단순한 의견이 아닌 창의적이고 구체적 실현가능한 아이디어이어야 한다. 참가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발된 7개 팀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1등 최대 500만 원 등 7개 팀에 총 1,4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전심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순에 열릴 예정인 공개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결정한다. 임보미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은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경기도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우수제안 선정 시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4 13:00:06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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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전국 반려동물 가구수 30%로... “등록세 공론화”해야

경기연구원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과 관련 정책을 살펴봤다. 생활수준 향상과 고령화,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증가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2018)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29.5%인 511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은 약 630만 마리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경기도 전체 가구의 28.1%인 150만 가구로 추정(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8)되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반려동물 산업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현재 약 3조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2배인 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반려동물 정책은 산업 촉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반려동물의 공격, 층간소음 규제 등 반려동물과 그 소유주에 대한 규범은 미흡하여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반려동물 구매는 대부분 지인이나 펫샵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물보호시설 등을 통한 입양률은 매우 낮다. 분양 시 교육이나 사육환경에 대한 검토, 책임성 고지 등이 없고 반려동물 등록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아 유기동물 수는 2014년 이후 해마다 늘어 2018년 121,077마리(농림축산부 자료)로 집계됐다. 전국 약 300개에 달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운영비용은 연간 200억 원으로 추산되는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박효민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일부 주나 독일에서는 펫샵에서의 반려동물의 대량거래를 금지하고 있다"며 "한국도 장기적으로는 펫샵을 통한 반려동물 구매를 금지하고, 보호동물 분양시스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8-04 12:50:1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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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욱 작가 '여울 속에 잠긴 산하' 완간

- 조선 선조 때 벌어진 기축옥사로부터 배워야 할 역사의 교훈 역사소설가 김용욱 작가가 자신의 장편소설 '여울 속에 잠긴 산하'를 완간했다. '여울 속에 잠긴 산하'는 조선시대 선조 때 벌어진 '기축옥사'를 소재로 상권에서는 그 배경을, 하권에서는 결과와 교훈에 대해 저술했다. 이번 소설은 정여립의 난과 일대기를 다룬 '연 끝에 걸린 조각달'의 후속편으로, 조선 최대의 애달픈 역사를 물흐르듯 펼쳐가고 있다. 정여립의 죽음, 그리고 기축옥사의 과정과 결과에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를 면밀히 파고들어간 김용욱 작가의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불안한 왕권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혈안이 됐던 선조,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정철, 그리고 이를 기획하고 실행하게끔 부추긴 송익필과 성혼. 서로간의 이해관계는 맞아떨어졌고, 이들은 조선의 젊고 전도유망한 선비 천여 명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왜군이 한반도를 유린하게 된다. 조선의 역사에 주홍글씨로 남은 사화 그리고 붕당정치, 하지만 김용욱 작가는 이러한 현상이 시대적으로 계속돼왔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사건만이 아니라는 것. 김 작가는 문제 근원을 '파벌'이라고 분석한다. 그는 "파벌은 적은 인원이든 많은 인원이든 간에 서로 편가르기를 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며 "파벌의 가장 큰 폐해는 개인간의 암투로 시작해 국론 분열을 초래한다"는 데 있다고 꼬집는다. 이어 "파벌이 커져서 사람들이 모여 싸우게 되면 당쟁이 되고, 이 당쟁이 더 규모가 커지게 되면 붕당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축옥사의 단초가 된 정여립의 죽음에 대해 "혁명가든 혹은 개혁가들이 너무 조급했다"며 "시기가 성숙되지도 않았음에도, 민심은 조금도 고려않고 자기 자신들의 마음만 앞세워 일을 꾸미려다 실패했다"고 평가한다.

2019-08-04 12:00:29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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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승계 중소·중견기업, 세금 부담 10년간 70% 줄었다

중소기업연구원, 지분율 50% 이상 비상장사 8029곳 분석 세부담 2007년 27조2400억→2017년 7조6610억으로 줄어 상속 관점서 증여 관점으로 전환, 소규모 개인기업 배려해야 사업승계(기업승계·가업승계)를 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세금 부담이 지난 10년 동안 7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업승계세제 혜택을 꾸준히 늘리면서 승계 관련 감면율이 7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도달했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까지 선대 경영자들이 후대에게 기업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세금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어 가업승계세제를 상속 관점에서 증여 관점으로 바꾸고, 법인기업 중심의 가업승계세제를 소규모 개인 기업도 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은 4일 펴낸 '중소기업 사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조세제도' 보고서에서 2007년 당시 27조2440억원이던 가업 승계 관련 전체 기업의 조세부담이 10년 후인 2017년엔 7조661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세청의 비상장법인(지분율 50% 이상인 기업) 주식평가방법을 원용해 산출한 조세 부담 규모로 2017년 가업승계기업이 일시에 상속하는 경우의 조세부담과 2017년 가업승계기업이 2007년 기준으로 상속했을 경우를 가정해 비교한 수치다. 이번 가업상속세제 지원 효과 분석 대상에서 금융기관, 비영리법인, 상장기업, 대기업은 제외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중견기업 8029개사를 분석 대상으로 했다. 아울러 지분율(50% 기준) 외에 업력 10년 이상~20년 미만, 20년 이상~30년 미만, 30년 이상 등 업력 기준을 초과하는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해 별도 분석했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CEO 연령은 50대 이상이 85%(6818명)였으며 특히 이 가운데 60대 이상은 44%(3540명)였다. CEO 10명 가운데 4명 정도가 60대 이상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승계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5.9%(4487개)로 가장 많고, 도매 및 소매업 14.7%(1180개), 건설업 9%(725개) 순이었다. 이들 3개 업종이 가업승계세제 대상 기업의 80%를 차지했다. 또 독일과 일본의 가업승계 관련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들 나라 모두 관련 세제 개편 방향은 모든 기업에 대한 무차별적 세제 지원은 지양하고, 기업의 승계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일정 규모 이하 기업으로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독일, 일본 모두 상속과 증여를 특별히 차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연구원 신상철 수석연구위원은 "가업승계세제를 상속 관점에서 증여 관점으로 전환해 중소기업의 승계 환경을 안정적으로 개선해 경제를 보다 젊어지고 역동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아울러 저성장 구조에서 고용이 창출되고 유지되는 소규모 기업의 고용 역량을 평가하고, 소규모 개인 기업의 안정적 경영과 지속적 성장은 한국 경제에서 간과해선 안될 주요한 경제 부문임을 인식해 소규모 개인 기업의 지속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세제 기반도 확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승계 사후관리 제도 중 근로자수 유지 조항을 총임금 기준과 종사자수 기준 중 선택할 수 있도록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2019-08-04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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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국내 휴가 영세 소상공인에게 국민관광상품권 쏜다

총 5000만원으로 소상공인 500명에게 10만원씩 지원 최대 5억원 소비효과 창출 기대…내수 활성화에 보탬 중소기업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 50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중기중앙회가 지난 6월 말 제주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발표한 '민경(서민경제)아 힘내! 우리가 함께 할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중기중앙회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고 내수경기를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조사결과(2018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여행 일수가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고, 여행경비도 정부지원금(10만원) 보다 9.3배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의 이번 여름휴가비 지원(5000만원)으로 약 5억원의 국내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노란우산공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권 무료 제공 이벤트도 실시한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지역 소상공인 맛집, 지역특산품 구매 등 인증샷과 이용후기 응모에 참여한 사람 중 500명을 선정해 영화관람권 2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일반 국민들은 최근 중기중앙회가 발간한 '김사장이 추천하는 지역 맛집 500선'을 활용하면 숨은 맛집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맛집 500선'에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자주 가는 전국의 숨은 맛집이 소개돼 있으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보도자료 게시판)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 박영각 공제사업단장은 "중기중앙회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에 비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보부족 등으로 복지생활에서 소외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2016년 노란우산공제 고객 '종합복지포털'을 개설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국내 여름휴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리프레쉬 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아울러 내수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관련 내용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다.

2019-08-04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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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건강취약계층 폭염대응 강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달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해 경로당과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검사, 건강 상담 및 폭염 대비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방송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용 부채 4,500개를 제작하여 마을경로당과 무더위 쉼터에 배부함으로써 폭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건강 간호사가 건강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 허약 노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 방문하여 전화로 안부를 살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예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외출할 때는 햇볕을 차단하고 특히 가장 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는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상담 및 문자 서비스를 통한 집중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지난 31일 으뜸서비스 담당공무원 전원이 담당마을을 문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 냉방기 작동실태 등을 조사하였으며 폭염대비 마을방송과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는 등 폭염대비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2019-08-04 11:59:2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