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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깨끗한 방류수로 충남 하천 수질 개선 돕는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인근 가락바위 저수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충청남도 물 자원 보호에 힘을 보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일 아산시와 '수질 개선 및 물 재이용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이용에 사용할 방류수(1일 약 2만톤 규모)를 공급하고, 재이용되기 전 인근 가락바위 저수지에 인공식물섬 등을 설치하여 수질을 추가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개선된 물을 수원이 부족한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 유지용수 및 농업용수로 공급하게 된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는 대청댐 원수를 사용하고 사용후 처리를 거쳐 하루 약 14만t(톤) 물을 곡교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엄격한 물관리를 위해 법기준 보다 강화된 기준을 수립해 운영하고, 수처리 관련 국내·외 석박사 및 기술사 등 전문가를 채용하고 수처리를 전담하는 기술조직을 운영하면서 안정적 운영과 함께 수처리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동안 투자한 금액은 약 4000억원에 달한다. 처리된 방류 수질을 법기준 대비 30%이하(유기물질 기준)로 유지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결과를 관할 기관에도 상시 전송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앞으로도 삼성디스플레이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03 13:52: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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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리튬 기반으로 세계 최고 이차전지소재 사업 박차

PosLX공장 및 리튬 염수저장시설이 있는 아르헨티나 리튬 데모플랜트 전경.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소재를 세계 최고 수준 사업으로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원료 조달부터 소재 생산까지 밸류체인(가치사슬)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3일 "우리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부터 양극재와 음극재까지 이차전지소재 일괄공급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차별화된 경쟁우위에 기반해 이차전지 소재를 세계 최고 수준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우선 이차전지 산업 밸류체인 완성에 속도를 낸다. 이차전지산업 밸류체인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생산하는 회사, 배터리에 필요한 양극재, 전구체 등을 생산하는 이차전지 소재 회사, 이에 필요한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를 가공·공급하는 원료공급사 등으로 분류된다. 포스코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과 더불어 리튬, 니켈 및 흑연 등 핵심 원료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포스코는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소금호수)의 최종 매장량을 국제 리튬 컨설팅 업체를 통해 평가한 결과,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t보다 6배 늘어난 1350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기차 약 3억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리튬 농도 역시 평균 921㎎/L의 고농도로 확인돼 현재 전 세계 염호 중 리튬 매장량과 농도 모두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리튬 농도는 염수 1L에 녹아있는 리튬의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농도가 높을수록 적은 염수에서 많은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고용량 배터리 양극재의 필수 원료인 고순도 니켈 생산도 추진한다. 철강 생산 공정에서 활용해온 쇳물 생산과 불순물 제거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고순도 니켈 제련 공정을 개발하는데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폐배터리로부터 니켈 및 리튬, 코발트 등을 추출하는 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전량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음극재 원료인 흑연의 수급 다변화를 위해 아프리카, 호주 등에서 흑연 광산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산 원료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 차세대 이차전지로 조명받는 전고체전지 소재 개발에도 나선다. 기존 이차전지는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 성분의 전해질을 통해 전기가 생성, 충전된다. 전고체전지는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앞서 포스코 그룹 자회사인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초 이차전지 소재 투자를 위해 1조 원 규모 유상 증자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해 2030년까지 리튬 22만t, 니켈 10만t을 자체 공급해 양극재 40만t, 음극재 26만t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20-12-03 13:49: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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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예술 마케팅으로 시그니처 알린다…푸쉬킨미술관 등 협업

모스크바 푸쉬킨 미술관에 전시된 시그니처 올레드 8K. /LG전자 LG전자가 시그니처와 예술을 결합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러시아 푸쉬킨 미술관과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과 협업해 마케팅을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의 미적, 기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전자는 우선 지난 10월 러시아 모스크파 푸쉬킨 미술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내년까지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하기로 했다. 또 유명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ivi'와 함께 온라인에서 푸쉬킨미술관 작품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ABT 갈라 행사 후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다. 4일부터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고객에 ABT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8K 해상도 영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라 스칼라와도 협업해 3년간 극장을 후원하며 무대에 올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특별 영상을 LG 시그니처 홈페이지에서 소개한다. 7일 TV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시즌 개막행사 '스칼라의 정수'도 후원을 결정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하나의 영상에 담아 LG 시그니처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올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세계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며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03 13:39: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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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만도와 손잡고 스마트 정비 서비스 개발…안전·실용 챙긴다

SK렌터카는 만도와 'I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비 서비스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민호 SK렌터카 사업개발실장, 김현수 SK렌터카 경영기획실장(가운데 오른쪽)과 오창훈 만도 WG Campus 장 부사장(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렌터카 SK렌터카가 만도와 함께 스마트 서비스 연구에 돌입한다. SK렌터카는 2일 만도와 'I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비 서비스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비 서비스 고도화와 차량 운행 정보를 토대로 한 운전자 성향 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앞으로 SK렌터카 장기 렌털 차량의 제동과 조향, 현가 장치에 IoT 센서를 장착하고, SK렌터카의 자동차 통합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링크와 연동해 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 주행 중인 차량의 부품 작동 및 운전 데이터를 분석해 차량 상태를 파악하고 주행 안전성을 진단하게 된다. SK렌터카는 만도와 협업을 통해 파악한 자동차 부품 수명 예측 기술(예지 정비 기술)을 통해 더욱 정교한 차량 정비 시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 확보까지 신경 쓰겠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자동차 관리 비용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낮춰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SK렌터카 김현수 경영기획실장은 "올 한해 한국전력, 카이스트,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제휴사들과 협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만도와 협력하는 것과 같이 앞으로도 업계 Top-Tier들과 손잡고 고객가치, 사회적 가치를 혁신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도 WG Campus 장 오창훈 부사장은 "만도가 보유한 자동차 시스템 관련 노하우와 AI, IoT, 클라우드와 같은 IT 기술을 융합하여, 차량 운행에 관련된 다양한 원격 예측 정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차량의 정비 효율성과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03 13:25: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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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고객 600명에 연말 홈파티 즐길 만찬 키트 제공

기아차 THE K9 멤버십 고객을 위한 '언택트 다이닝 프로모션' 실시. 기아자동차는 THE K9 멤버십 고객을 위한 비대면 만찬 프로그램인 'THE K9 멤버십 고메 언택트 다이닝'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THE K9 멤버십 고메 언택트 다이닝'은 THE K9 멤버십 고객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가족들과 특별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연말 프로모션이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했다. 구체적으로 기아차는 한국야쿠르트의 신선 밀키트 브랜드인 '잇츠온'과 함께 특별 구성한 5개의 밀키트 패키지를 당첨 고객에게 배송하며, 배송받은 고객이 보다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와 '잇츠온' 총괄 쉐프의 레시피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THE K9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4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기아 레드멤버스 사이트를 비롯해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 또는 THE K9 멤버십 컨시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시 크리스마스 홈파티와 연말 홈파티로 구분해 배송날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총 6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색다른 만찬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6일 개별 통보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분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색다른 연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THE K9 멤버십 고객들이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3 13:2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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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3차 '공공조달 멘토 제도' 기업 모집…"상생협력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3차 '공공조달 멘토 제도'에 참여할 기업을 4일부터 2021년 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한 중소기업 제품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3차 공고에 신청할 수 있는 과제는 ▲혁신성장과제 ▲소재·부품과제 ▲기술융합과제 총 3가지다. 혁신성장과제는 기술력은 있으나 제조역량이 부족한 창업기업 등이 멘토 기업의 생산 역량 등을 활용해 조달시장에 진입하는 경우다. 소재·부품과제는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품 또는 수입산 소재·부품을 국내 생산 제품으로 대체할 경우 해당한다. 기술융합과제는 서로 다른 기술 또는 서비스 융·복합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신제품을 생산하는 유형이다. 앞서 중기부는 2020년 2차례 모집공고를 통해 26개 과제, 88개 중소기업, 101개 상생협력 제품을 선정해 공공기관 입찰을 지원했다. 이번 3차 공고에서는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혁신성장과제에 참여 가능한 제품은 기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334개 품목에서 611개 품목으로 늘었다. 소재·부품과제에 참여 가능한 조달 품목은 조달청에 등록된 세부품명번호(10단위)가 부여된 전체 품목이다. 신규로 도입된 기술융합과제의 경우도 서로 다른 기술·서비스를 융합해 생산할 수 있는 조달청에 등록된 전체 품목이 대상이다. 상생협력 제품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돼 공공조달 시장 납품 및 계약에 주계약자로 참여할 수 있다. 대기업 또는 다른 중소기업의 협력기업으로 제품 생산에도 일부 참여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상생협력 제품이 대폭 확대되고, 이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조달 멘토제도' 참여기업 모집에 대한 신청·접수는 공공구매종합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0-12-03 12:00:1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