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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시청자미디어재단에 기부금 1억 전달

비대면 온라인 미디어교육 활성화 환경 구축등에 사용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오른쪽)와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방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이 낸 기부금은 '비대면 온라인 미디어교육 활성화 환경구축'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 권익보호 ▲맞춤형 미디어교육 ▲방송제작 장비·시설의 이용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에 앞서 방송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학회 등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방송콘텐츠 기획 아이디어 및 영상 공모전 ▲돌봄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지원 ▲데이터 기술과 알고리즘 연구를 위한 학술 포럼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발전과 시청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7 09:5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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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주기 짧은 자동차 와이퍼 시장 프리미엄 바람

불스원 레인OK 메탈 하이브리드 와이퍼. 자동차 부품 가운데 교체 주기가 짧은 와이퍼 시장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불스원이 지난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최근 1년 이내 와이퍼 유상 교체 경험을 보유한 남녀 운전자 8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와이퍼 구매 패턴 현황'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진화된 형태의 하이브리드 프레임 제품의 구매 비율이 2018년 대비 16% 향상된 45%로 기록됐고, 실리콘 등 발수 소재의 고무날 제품도 19% 증가한 52%의 높은 구매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프레임과 실리콘 등의 '발수형' 고무날 소재를 차용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긍정적이며, 실제 제품 구입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사용 만족도 조사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이 월등히 앞섰다. 현재 하이브리드 프레임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운전자의 사용 만족도는 76%로 나타났고, 실리콘 발수 소재의 고무날 제품 사용 고객도 일반 고무날 제품 사용 만족도 비율인 36%의 2배가 넘는 79%의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향후 와이퍼 구매 의향도 조사에서는 하이브리드 프레임 제품의 구매 의향이 54%, 실리콘 등 발수 소재의 고무날 제품에 대한 구매 의향이 73%로 나타나 앞으로도 프리미엄 와이퍼 제품의 시장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프리미엄 와이퍼 제품을 선호하는 운전자가 많아진 데에는 제품의 성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퍼는 운전 시 깨끗한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안전과 직결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속적인 성능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불스원 자동차 와이퍼 구매 패턴 현황 설문 조사. 특히 폭설과 서리 등 겨울 한파가 잦은 국내 기후 여건상 일반 고무날은 낮은 기온에 쉽게 경화되어 내구성과 닦임성이 떨어지게 마련이지만, 실리콘 와이퍼날은 최상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구현시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불스원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메탈 프레임과 실리콘 고무날이 적용된 고성능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와이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불스원의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 제품은 4관절 메탈 하이브리드 프레임을 적용해 차종 및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강력한 밀착력을 발휘하며, 균일한 누름압으로 소음없이 깔끔한 물기 제거가 가능하다. 여기에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더해 고속 주행에서도 들뜸 없이 안정적인 닦임성을 제공한다. 와이퍼 수명이 다할 때까지 반복적인 발수 코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유리에 맺힌 수분을 번짐 없이 튕겨내는 강력한 발수력으로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여, 출시 이후 불스원몰에서 판매하는 와이퍼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불스원 와이퍼 BM 최충근 차장은 "와이퍼 제품의 경우 과거와 달리 고객들의 구매 성향이 제품의 성능과 브랜드 입지를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사용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0-12-17 09:5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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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벤처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등 추가지원 모색

김학도 이사장, 한국강소기업協과 현장 소통 간담회 가져 金 "기업 혁신성장 이끌고 지역산업 육성 적극 뒷받침할 것"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사후 관리 등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사진)이 17일 오전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와 현장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전한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청년실업 등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경제의 허리인 강소기업의 성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강소기업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자금 및 스마트공장 구축 등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희국 태방파텍 대표는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 시기에는 보다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과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중진공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중진공은 디지털, 지역산업, 사회안전망 혁신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향후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 지원 등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당초 1000억원이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1조3000억원으로 증액하고 채무상환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위기극복을 지원해왔다"며 "내년에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규제자유특구 원스톱 지원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지역산업 육성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가림막 설치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다.

2020-12-17 09:38: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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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한-태국 스마트시티의 날' 개최…태국서 그리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오프라인으로 세미나에 참가한 태국 기업인들이 한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온라인 발표를 듣고 있다. KOTRA(코트라)가 국토교통부, 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과 함께 16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스마트시티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와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이, 국토교통부와 태국 디지털 경제사회부가 지난해 체결한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개최됐다. 한국과 태국의 13개 지자체, 관련 기관·기업에서 약 200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경제도약을 꿈꾸는 아세안의 '디지털 허브' 태국은 스마트시티 구축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년 기준, 태국의 디지털 시장 규모는 약 328억 달러로 나타났다. 인터넷 보급률은 56.8%이며 모바일기기 보급률은 133%를 기록했다. 2018년 방콕, 푸켓, 치앙마이 등 7개 시범도시를 지정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2022년까지 시범도시를 100개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태국은 일본, 중국 등 경쟁국에 비해 한국과의 협력에 적극적이다. 한국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뿐 아니라 신도시 개발, 기존 도시 재생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한-태국 스마트시티의 날' 행사는 현지 관심에 따라 양국 스마트시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태국 스마트시티 웹세미나 ▲온라인 상담회 ▲기업 홍보부스 운영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례 전시 로드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현태 코트라 방콕무역관장은 "태국의 '디지털 전환' 의지와 한국의 기술·경험을 결합해 현지 스마트시티 구축을 앞당길 수 있다"며 "올해 문을 연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태국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0-12-17 09:27: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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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5년 연속 1위

에쓰오일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_충전소 전경. 에쓰오일이 5년 연속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에쓰오일은 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 및 서비스·품질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유소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에쓰오일의 5년 연속 1위 선정은 브랜드 선호도와 성장잠재력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쓰오일은 핵심 경쟁력인 품질·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키면서 CM송 광고, 업계 최초로 캐릭터(구도일)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 등 차별화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비자와 이해관계자 대상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주유원을 보호하기 위해 주유공간, 화장실 및 사무실의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은 에쓰오일이 꾸준히 진행해온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평가(KNPS)는 소비자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0여 개 산업군에서 고객 추천지수 1위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17 09:26:1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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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서…3조 규모 코로나19 긴급대출 지원 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약 3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긴급대출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소진공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주관한 이 시상식은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관련 금융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정부 및 기관 포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소진공은 중기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총 4조6000억원의 융자금과 3조원 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5000억원 규모의 국고보조금 등 올해에만 9조원이 넘는 예산을 운용했다. 특히 올해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약 3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대출)'을 긴급지원해 자금애로 해소와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소상공인의 편리한 접근을 위해 전국 66곳의 소진공 지역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던 것을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접수방식으로 전면 전환해 디지털, 온라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책 수요자인 소상공인의 편의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사진)은 "하루라도 빨리 모든 소상공인이 회복할 수 있도록 공단 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뛰며, 고생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0-12-17 09:25: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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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전사적 방역체계 강화…"안심하고 비행기 타세요"

공항 직원이 카운터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역체계 강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17일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세를 고려해 전사적으로 방역조치 및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승객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라 지금까지 국제선 캐빈 승무원에게만 적용했던 고글 착용을 이달 17일부터 전 노선 승무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2.5단계로 격상된 지역(인천·김포·김해) 소재 공항에 대해 ▲공항 직원은 공항 시설(게이트·Floor 등) 내 고글 착용 의무화 ▲카운터 출·도착 시설물 상시 소독 ▲공항 직원 출·퇴근 시 체온 측정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본사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출·퇴근 시 체온 측정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내 방송을 통한 외부 환기, 외부 활동 자제, 개인위생 관리 강화 등의 정책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전 노선 탑승 게이트 앞 열화상 카메라 및 손 소독제 자동 분사기 비치 ▲비대면 공항서비스 강화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기내 손 소독제 제공 등을 실시해 완벽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목적지 없는 비행 실시, 지방공항 국제선(부산-칭다오) 운항을 재개해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에어부산의 우수한 방역체계와 예방책을 더욱 견고히 해 지속적으로 승객들에게 안전한 항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에어부산은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와 운항능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는 리딩 항공사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17 09:22:0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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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재택·원격근무 확대 따라 디지털 교육 도입

그룹·계열사 승진 직원 대상 '비대면 그룹 교육'도 진행 유진그룹 직원들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승진자 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유진그룹이 코로나19로 재택·원격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교육을 확대한다.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동양, 한일합섬, 유진홈센터, 한국통운, 유진IT서비스, 사무국 등 올해 승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비대면 그룹 승진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재택근무와 비대면회의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교육을 대체할 새로운 학습방법을 모색하며 도입됐다.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대면교육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강사와 학습자가 실시간 화상채널을 통해 조별토론과 발표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승진자 교육 대상자들은 이틀에 걸쳐 각 직급에 따른 새로운 역할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유진기업 김규성 과장은 "처음 접해보는 비대면 교육이라 다소 낯설었지만 코로나19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시기에 안전하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그룹 인사팀 이지원 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택근무 등의 확산으로 직원들의 비대면 교육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대 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디지털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미래역량 확보와 인재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17 09:15: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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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냉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중기부, 심의위원회 열고 결정…5년간 대기업 진입·확장 금지 신규 수요 창출, 산업 성장 영향 고려해 일부는 예외적 허용키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국수, 냉면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등은 내년 1월1일부터 앞으로 5년간 국수나 냉면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추가로 확장하지 못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수 제조업'과 '냉면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수 제조업엔 생면, 건면이, 냉면 제조업엔 건면, 생면, 숙면이 각각 포함된다. 이들 품목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기업 등은 예외적으로 승인한 내용 외 인수개시, 확장 등을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 그리고 매출의 5%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물 수도 있다. 국수와 냉면은 전통적인 소상공인 생산 품목으로 일부 소상공인은 시장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며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낮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영세한 사업환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수, 냉면 간편식 시장의 성장으로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대기업이 해당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는 반면, 소상공인이 영위하는 소재면 시장은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의위원회는 '국수'와 '냉면'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기업의 시장 확대로부터 안정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두 업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의결했다. 다만 신규 수요시장 창출과 연관 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국수, 냉면 모두 대기업의 사업확장을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여기에는 ▲면류 간편식(HMR)의 중간재료로 국수, 냉면을 생산하는 경우엔 생산과 판매를 제한하지 않기로 함 ▲면류 제조업 특성을 고려해 사업장이나 생산시설의 변경 또는 증설과 관계없이 최대 생산·판매 출하량을 기준으로 직접생산실적의 110%까지 생산·판매 허용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고려해 중소기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 대해선 최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실적의 130%까지 허용 등이 내용이 포함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외식업이 침체되면서 주로 음식점 등에 납품하는 면류 제조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으로 면류 제조 소상공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17 09:09: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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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옵테인 신제품으로 차세대 메모리 '초격차' 과시…P램 시대 언제 오나

인텔이 다시 한 번 옵테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옵테인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 변혁 의지도 재확인했다. 인텔은 16일 온라인을 통해 메모리&스토리지 2020 행사를 열고 새로운 메모리 제품 6가지를 공개했다. 옵테인 SSD P5800X와 H20 등이다. 144단 QLC 낸드플래시 SSD도 함께 소개하며 옵테인 생태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옵테인은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다. 마이크론과 함께 개발한 3D 크로스 포인트 기술로 만든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핵심으로 낸드플래시를 결합해 SSD로 판매된다. 상변화 메모리(P램)기술을 사용한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D램 수준 속도를 내면서 낸드와 같이 비휘발성 메모리라 미래 컴퓨팅 환경에서 공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신제품은 속도와 안정성, 호환성 등 다방면에서 성능을 높였다. P5800X는 인텔 최초 PCIe 4.0을 지원하며, 이전 제품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를 낸다. H20은 QLC 낸드를 결합하고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다. 144단 QLC와 TLC 낸드도 함께 내놨다. 이번 발표는 인텔이 SK하이닉스에 낸드 사업부를 매각한 후 처음 진행하는 메모리 관련 행사다. 인텔은 내년 하반기 매각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번에 발표한 낸드는 중국 다롄 팹에서 양산한다고 밝혔다. 알페르 일크바하르 인텔 데이터 플랫폼 그룹 부사장겸 인텔 옵테인 그룹 총괄은 "이번 발표는 인텔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이다. 인텔은 새로운 옵테인 제품 출시를 통해 혁신을 지속하고, 메모리 및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고객이 복잡한 디지털 혁신의 여정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옵테인 제품과 기술은 비즈니스 컴퓨팅의 주류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리더십 제품들을 통해 AI, 5G 네트워크 및 지능형, 자율형 엣지 등 인텔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우선순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옵테인 메모리가 여러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도 밝혔다. 중국 바이두와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오라클, 국내에서는 SK텔레콤 등을 고객사로 들었다.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도 숨기지 않았다. 자사 QLC 낸드가 TLC보다 더 안정적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도 타사에서 양산 기술을 개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옵테인이 D램과 낸드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시장 비중을 계속 확대할 것으로 긍정적인 전망도 내놨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메모리 반도체 업계들은 일찌감치 P램 기술을 확보하긴 했지만, 좀처럼 수율을 높이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져있다. 때문에 상용화 계획도 계속 미루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만 P램을 양산하지 않는 이유가 여전히 시장성이 낮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옵테인도 여전히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굳이 손해를 감수하고 시장에 진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 옵테인 메모리 생태계가 인텔 중심 아키텍처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도 상용화를 할 필요가 없다는 해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P램 양산 기술이 완성 단계에 있긴 하지만 수율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시장성이 없어서 의지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6 23:00:2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