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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연임 확정… 포스코 3년 더 이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현장을 확인하는 모습. /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산재를 줄여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피해 완주할 수 있을 전망, 내부 정보 이용과 사업 성과 과장 등 논란도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힌다. 포스코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 회장 연임 안건을 처리했다. 당초 재계에서는 최 회장 연임이 주총에서 적지 않은 반대에 부딪힐 것으로 우려했었다. 최근 포스코가 잇딴 산재로 논란이 됐던데다가, 청문회에는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불출석을 통보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했다는 혐의로 고발까지 당한 상태, 2018년 인수한 리튬 광산 가치가 35조원으로 급등했다고 과장했다는 지적도 나온 상태다. 그러나 최 회장은 이날 별다른 잡음 없이 연임에 성공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11.75%)도 중립 의견으로 사실상 최 회장에 힘을 실었다. 그 밖에 의결권 자문사들도 여러 문제에 대해 경영진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최 회장이 오히려 긴급조치 시행 등 성과가 있다고 연임에 찬성했다. 최 회장은 당장 산재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미 최근 현장을 오가며 대책 마련을 약속했으며, 추가 조치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피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내부 정부 이용 관련 송사는 물론이고, 리튬 광산 가치 산정과 경제성 관련한 논란도 해결해야한다. 회사와 관련해서는 전통적인 사업 구조를 혁파하고 미래 사업을 확대하는 과제를 맡았다. 일단 배터리와 수소 등 미래 에너지 관련 사업을 시작하는데는 성공한 만큼, 추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최정우 #포스코 #연임 #국민연금 #중대재해법 #리튬 광산

2021-03-12 11:07: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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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벤처투자는 현장과 긴밀한 소통 반드시 필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열린 벤처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벤처투자업계와 추가 소통에 나섰다. 중기부는 권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벤처투자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지난 4일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김분희 여성벤처협회장, 지성배 벤처캐피탈협회장, 이준배 액셀러레이터협회장,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과 취임후 첫 대면해 업계 현안 등을 놓고 대화한 바 있다. 이날 자리 역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2 벤처붐의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벤처투자 이영민 대표를 비롯해 이용관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대표,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최화진 코나벤처파트너스 대표,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벤처투자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권칠승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벤처투자는 역대 최대인 4조3000억원을 달성했고, 벤처펀드 신규결성도 6조6000억원으로 6조원을 처음 돌파하는 등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는 여기 참석하신 벤처투자 업계의 노력이 바탕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초기투자 과정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창업초기펀드, 인수합병(M&A)펀드, 지역투자펀드 등 더욱 활성화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글로벌펀드의 예산 확대를 건의했다. 권 장관은 기업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며 "벤처투자 분야는 현장과 긴밀한 소통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며 "제2 벤처붐을 지속하기 위해서 오늘 건의하신 내용을 잘 정리해 정부가 지원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은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권 장관은 이에 앞서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도 보고받았다.

2021-03-12 11: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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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최대 650억원 투자 확정에도…코로나에 '불안'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가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하반기 중 취항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등 여파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와 물류회사인 코차이나 박봉철 회장 등으로부터 최대 650억원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미 1차 투자금 150억원이 들어왔고, 이달 말 100억원의 투자금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투자액은 상반기 중 지급된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와 홍콩계 물류사 코차이나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최대 68.9%의 지분을 넘기는 경영권 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투자가 완료되면 에어프레미아의 자본금은 1100억원에 달한다"라며 "투자금을 1호기 도입과 항공운항증명(AOC) 취득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빠르면 다음달 초 보잉 787-9 1호기가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의 코로나19 등 여파로 인해 1호기 도입의 구체적인 날짜는 여전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또, 2호기, 3호기도 이미 계약을 끝마치고 연내 인도될 전망이지만, 이 역시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계획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 에어프레미아는 당초 지난해 7월 1호기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 측 사유로 계속 지연됐다. 에어프레미아는 1호기가 들어오는 대로 비상탈출훈련 시험비행 등 AOC(운항증명) 취득을 완료하고, 우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하반기 중 동남아 노선 취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베트남, 태국 등 여러 군데를 취항지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선은 아직 계획이 안 잡혀있다"라며 "아직 1호기 도입의 구체적인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일단 계획이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대형항공사(FSC)처럼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되 저비용항공사(LCC)처럼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지향한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의 이코노미 좌석 간 거리는 35인치(88.9㎝)로 전 세계 항공사 이코노미 좌석 중 가장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 #투자유치 #코로나변수

2021-03-12 10:18: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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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 시장에 5조원 투자…GM과 2번째 합작법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인한 전기차 전환 가속화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국 시장 내 친환경 산업 선도를 위한 배터리 투자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GM과의 합작법인도 1공장에 이어 상반기 중 2공장 투자를 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 투자, 70GWh 추가 확보 목표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만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투자가 이뤄지면 LG에너지솔루션의 독자적인 생산능력은 기존 미시간 공장 (5GWh)과 함께 총 75GWh으로 늘어난다. 특히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점으로 전기차 및 ESS용 파우치 배터리 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분야도 신규 진출한다. 해당 제품들의 대량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배터리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의 그린뉴딜 및 친환경 정책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그린필드(GreenField)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그린필드 프로젝트란 기업 스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의 전기차 시장 대응을 위해 현지 생산을 검토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여러 자동차 업체들과 미국 내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하고 있어 한 발 빠른 배터리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ESS업체와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들 대상의 수주 물량도 이미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에 올해 상반기까지 최소 2곳 이상의 후보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후 사업 적합성 검토 및 이사회 의결 과정 등을 신속하게 거쳐 본격적인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70GWh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하게 되면 직접 고용인원 4000여 명과 공장 건설 기간 투입 인력 6000여 명 등 1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직접 고용 인원의 경우 기존 미시간 공장 1400명,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GM과의 합작법인 1100명을 합치면 65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업체 동반 진출 및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고, 2000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연구법인을 미국에 설립해 투자를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R&D부터 제품 개발 및 생산 뿐만 아니라 원재료 조달에 이르기까지 미국 내에서 차별화된 안정적 공급망 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00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연구소를 설립해 20년 이상 현지 투자를 진행해오며 2012년에는 미시간주 홀랜드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쌓은 것은 물론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 3곳(GM, 포드, 크라이슬러)을 고객으로 확보한 유일한 배터리 업체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건설할 신규 공장은 모두 100% 신재생 에너지로만 운영해 진정한 그린 팩토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미 미시간 배터리 공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신재생 에너지로만 운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계획 공개를 통해 최적의 후보지 선정에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의 배터리 공급 우려를 불식시켜 글로벌 자동차 업체 및 ESS업체들과의 미국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일 ITC(국제무역위원회) 소송 최종결정 상세 판결문 관련 컨퍼런스 콜에서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선수주 후투자 전략을 선제적 생산능력 확장 투자로 전환해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GM과의 합작법인도 2번째 공장 투자 적극 검토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의 합작법인 추가 투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합작법인인 얼티엄 셀즈는 현재 내년 가동을 목표로 오하이오주에 35GWh 규모의 1공장을 이미 건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함께 상반기 내 2번째 공장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오하이오주에 있는 1공장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차세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GM의 미래차 전기차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은 2025년까지 30여 개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이 중 20여 개의 모델을 북미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최대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75GWh 규모의 독자적인 생산능력과 함께 현재 건설 중인 GM과의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35GWh 규모 1공장에 이어 비슷한 규모의 2공장 건설도 이뤄질 경우 총 14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미국의 그린뉴딜 정책은 전기차 시장은 물론 ESS시장의 성장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며 "배터리 생산능력을 선제 확보하고, R&D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현지화된 안정적인 공급망 체계를 구축해 미국 전기차 및 ESS시장에서 최고의 파트너로서 미국 그린 뉴딜정책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북미 시장의 공급 안정성 확보 위한 선제적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미국 전기차 및 ESS시장 환경 변화때문이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 후 본격적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그린 에너지 분야에만 4년간 2조 달러를 투자한다. 정부 관용차 300만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지자체의 전기스쿨버스 50만대 구매 정책을 도입한다. 또한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구매 인센티브 확대, 전기차 충전소 50만개 설치 등 시장 수요 견인 정책도 마련한다. 여기에 'Buy America'라는 리쇼어링 정책도 운영한다. 미국산이 아닌 전기차를 미국에 판매할 경우 10%의 징벌세를 부과한다. 미국산 전기차의 필수 조건은 배터리 셀 현지 생산이다. 최근에는 반도체와 첨단 핵심 소재인 배터리, 희토류 분야의 공급망 재점검에 나서면서 핵심 소재 수입처 다변화라는 목표로 동맹국 제품으로의 대체와 이를 위한 다양한 제도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가속화를 서두르고 있다. GM메리 바라 회장은 올해 CES2021 기조연설에서 "GM의 비전을 가속화하는 것은 기술의 진보로부터 시작하고, GM에는 얼티엄 플랫폼이 있다"라며 "완전 전동화를 향한 미래로의 변화를 GM이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드도 전기차로 본격 전환하고, 배터리 내재화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기존 내연기관차의 라인을 개조하거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전기차의 생산 주기가 급격하게 짧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텍사스 지역 등의 한파 영향으로 북미 지역에서의 ESS 사용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은 물론 유럽 완성차 업체의 미국 출시 전기차 물량을 이미 상당부분 수주했으며 미국 내 대형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한 미국 스타트업의 전기차 양산이 쏟아지고 있으며 미국 ESS업체 대상의 수주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런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기로 결정했으며 2025년 75GWh의 독자적인 생산능력 및 GM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140GWh 이상을 확보한 이후에도 2030년까지 시장 성장률에 따라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객사들과의 합작법인이나 공동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공급망 구축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미국현지생산확대

2021-03-12 10:18: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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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프로포폴 투약 수사도 심의위원회로…재판 겨냥한 무리수 멈출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뉴시스 제공 증거 없이 의혹만 커지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수사가 결국 심의를 받게됐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11일 부의심의위원회를 통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결정했다. 수사심의위는 수사가 합당한지를 판단하는 자리로, 증거와 입장 등을 종합해 지속 여부를 판단해 권고한다. 검찰이 강제로 따라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이 부회장 사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사심의위 뜻을 따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제보에 따른 수사를 의뢰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도 이 부회장이 지난해 서울 모 성형외과에서 포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그동안 별다른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무리한 수사가 아니냐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이 부회장 측도 불법 프로포폴 투약이 없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잘 먹지 못해서 영양제를 맞았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이 부회장에 대한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는, 일부 세력이 이 부회장에 불리한 여론을 만들려는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재계 관계자는 "뚜렷한 혐의 없이 재판에 맞춰 의혹만 나오는 상황"이라며 "누군가 의도를 갖고 논란을 일으키는 모습이다"고 의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12 09:52: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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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핏' 할인 판매

블로그, 유튜브 고객 체험단 모집도 SK매직이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Virus Fit)' 출시를 기념하는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 12일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출시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Virus Fit'은 공기 청정과 함께 'UV아크코어' 살균 기능을 더해 공기를 매개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휴먼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등 공기 중 떠다니는 각종 유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줄여준다. 이같은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한국오존자외선협회'로부터 살균 인증 마크인 'PA(Pure Air)'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등록했다. SK매직은 '올클린 공기청정기 Virus Fit'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월 렌탈료 15% 할인 혜택을 준다.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해 계약할 경우 1년 사용 치 필터(프리필터 3개, 올인원 케어필터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4월1일까지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블로그 25명, 유튜브 5명 총 30명으로 오는 5월까지 제품 사용 후기를 SNS 등을 통해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올클린 공기청정기 Virus Fit' 체험단 모집 소식을 자신의 SNS 채널에 #SK매직 #SK공기청정기 #올클린공기청정기바이러스핏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 이벤트 페이지 내 신청 양식에 맞춰 지원하면 된다. 응모 고객 전원에게는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에서 사용 가능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할인 쿠폰 10만원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과 고객 체험단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12 08:2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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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팜한농과 공동 마케팅 펼친다

대동공업이 국내 대표 농자재 업체인 LG그룹 계열 팜한농과 함께 이앙기와 원효성 비료의 판매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12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모내기 시즌을 앞두고 국내 벼(수도작) 농가를 공략하기 위해 이달부터 모내기용 농기계인 이앙기와 모내기용 전문비료인 완효성 비료에 대한 공동 이벤트와 광고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동공업 6조 또는 8조 이앙기를 보유한 농민이 지역 내 팜한농 대리점을 방문해 비료 상담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가입 시 이앙기의 주요 부품인 이앙집게 세트를 공급한다. 선착순 2000명까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대동공업 이앙기의 이앙집게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동공업은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DRP 시리즈'를, 팜한농은 국내 최초 100% 코팅 복합 비료인 '한번에 측조' 비료를 대표 제품으로 내세워 공동 광고 홍보도 한다.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채널, 카탈로그 등의 홍보인쇄물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홍보 켄텐츠 게재하고 공동 광고를 제작해 집행한다. 대동공업 이풍우 커스터머비즈 본부장은 "대동의 직진자율주행 이앙기와 팜한농의 한번의 측조 비료가 1인 모내기와 1회 비료 살포 등의 새로운 모내기 트렌드를 만들고 있어 이번 마케팅이 양사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양사가 우수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만큼 좀 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의 6조, 8조 이앙기 DRP 시리즈는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조작의 편리함과 이앙(모내기)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1인 이앙(모내기) 시대를 열고 있는 제품이다. 팜한농의 '한번에측조'는 모내기할 때 1회만 처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국내 최초 100% 코팅 복합 비료다.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하고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 공급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2021-03-12 07:29: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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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전국 가맹점 누적 80만개 '돌파'

작년 11월 누적 결제액도 1조 돌파…낮은 수수료·넓은 활용도등 '인정' 제로페이 전국 누적 가맹점수가 80만개를 넘어섰다. 12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 선보인 제로페이가 지난해 11월엔 누적 결제액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최근 누적 가맹점수 80만개를 뛰어넘었다. 제로페이는 지난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방역, 비대면 결제 수단, 재난지원금,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효과적인 유통 등을 통해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매장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간편결제에 적용되는 수수료율은 평균 0.3%로, 연매출액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원은 0.3%, 12억을 초과할 경우는 0.5%가 적용된다. 가맹점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 신청시 기본적으로 1개의 QR 코드가 무료로 발급된다. 가맹점은 기업제로페이와 온누리모바일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사용처가 돼 매출을 높일 수 있으며, 매출 관리 앱도 무료로 지원한다. 소비자는 은행 앱 및 전자금융업자 앱 등 43개 앱을 통해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금이나 플라스틱 카드를 쓰지 않아도 간단하게 QR 코드를 인식하면 계좌에서 이체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추가로 서울 시내 공공시설 이용료를 할인해주며, 결제 시 현금 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아도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업을 위한 '기업제로페이'는 업무 추진비용이나 일반 공금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지원한다. 관리 시스템으로 미리 사용자를 등록하고 결제 금액 한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결제 건마다 사용자 앱에 결제 금액 한도를 등록할 수 있어 회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기업들의 자금 관리나 회계 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 이외에도 위챗페이와의 연동 등 글로벌 확장, 제로배달, 택배, 교통 등 생활 속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 80만 가맹점 돌파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2 06:3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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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GS칼텍스에 초급속 충전기 설치 협력…EV6 고객 혜택도

초급속 충전기 예상 모습. /기아 기아가 GS칼텍스와 초급속 충전기 설치를 함께한다. 기아는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기아는 수도권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운전자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초급속 충전기 사용으로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기아는 이번달 초급속 350kW 충전기를 사용해 18분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EV6 공개를 앞둔 상황, 고객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충전하면 할인이나 무료 충전 쿠폰 지급 등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는 기아 대변혁(Kia Transformation)의 원년으로 EV6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해 글로벌 전기차 일류 브랜드로 거듭나는 중요한 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 활동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주유소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기차 충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2019년 유럽 초급속 충전 업체 아이오니티와 협약을 맺고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를 국내에 적용해 충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11 16:07: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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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협력 강화하는 현대차·한국타이어…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 나선다

현대차ㆍ기아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권오륭 상무(왼쪽)와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 구본희 전무(오른쪽)가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랜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여러 부문에서 힘을 합치는 모습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1일 한국타이어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차량 운행과 차량 관리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와 기술을 상호 교류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서비스 개선과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현대기아차의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과 커넥티드카 데이터, 한국타이어의 타이어와 상태 등 데이터 및 기술을 상호 공유해 타이어 마모 정도와 상태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예측하는 솔루션을 공동개발하며 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타이어 관리 서비스 개발과 타이어 연구 등 다방면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센터 및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 조감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한국타이어와 손을 잡은 바 있다. 한국타이어가 건설중이던 태안기업도시 첨단 주행시험장에 현대차가 동참하는 방식이다. 현대차와 한국타이어가 다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약 5년만이다. 2016년 제네시스에 장착된 한국타이어 품질 논란이 커진 후, 현대차는 한국타이어 제품 탑재를 대폭 줄이는 모습을 보였었다. 당시 한국타이어가 현대차그룹의 주요 협력사였던 한온시스템을 PEF인 한앤컴퍼니와 함께 인수한 것도 갈등 원인으로 꼽혔다. 현대차가 기술 유출과 공급 안정성 등을 이유로 PEF 인수에 우려를 표했지만, 한국타이어가 오히려 힘을 실어줬기 때문이다. 여전히 현대차는 고급차 라인업에 한국타이어를 최대한 배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콘티넨탈과 미쉐린을, 벨로스터N 등 고성능에는 피렐리 타이어가 주로 장착된다. 다만 현대차그룹이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타이어와 오랜 앙금을 푼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커진다. 이번 MOU가 단기적인 연구와 개발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와 공동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서다. 최근 대한타이어산업협회가 국산타이어 사용을 높여달라고 호소한 상황, 현대차가 실행에 나설 수도 있을 전망이다. 현대차ㆍ기아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얻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이종 산업의 리딩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현대차ㆍ기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현대차 #한국타이어 #정의선 #조현식 #동창 #한앤컴퍼니

2021-03-11 16:04:0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