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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세계건설 시공 건물에 후판 2만6000톤 공급

포스코 후판으로 프리미엄 건설자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제품인 'Pos-H'(맞춤형 용접형강)를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가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는 상업시설물에 건설용 후판 2만6000톤을 공급한다. 이는 포스코가 2012년 롯데월드타워 4만2000톤, 2014년 인천공항 제 2터미널 5만1000톤, 2017년 여의도 파크원 4만3000톤을 공급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에 공급하는 2만6000톤에는 프리미엄 건설자재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제품 'Pos-H' 1만1000톤이 포함되며, 이노빌트 제품을 1만톤 이상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Pos-H'는 고품질의 포스코 강판을 사용해 'H형강' 형태로 제작한 용접형강이다. 이 제품은 고철로 규격화된 사이즈만 생산하는 'H형강'과는 달리 철광석을 녹여 생산함으로써 성분이 균일해 안정성이 높다. 또한 440여 종의 맞춤형 사이즈로 공급이 가능해 고객사는 건축물 최적화 설계를 통한 원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는 상업시설물은 지상·지하 각 8층, 축구장 4개 규모인 2만4000㎡의 면적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신세계 건설은 고품질 맞춤형 'Pos-H'를 건물의 골조로 적용해 기존 설계 대비 철골 사용량을 5.5% 절감하는 등 시공 경제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포스코는 "프리미엄 건설 자재인 이노빌트 제품 공급을 통해 건설사의 선택폭을 확장시키겠다"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강건재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포스코는 이노빌트 제품을 건물 내외장재로 확대하는 등 신세계 건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Pos-H'를 선두로 국내외 강건재 시장에서 이노빌트 제품 채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1-03-25 14:5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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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베타 오픈

그린카 비대면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신규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베타를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앱 설계 능력과 차량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규 사업이다. 그린카의 '세차클링' 출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카셰어링 뿐만 아니라 세차 플랫폼 서비스 등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 또한 담고 있다. '세차클링' 이용자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세차, 방역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 중 하나로 실제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9000여대를 연 130만회 이상 세차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승용차 수(약250만대)의 절반 수준을 뛰어넘는 수치다. 그린카는 세차클링 서비스를 롯데렌터카를 비롯한 법인 대상 세일즈 시작으로 개인 세차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가며 사업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그린카는 세차클링을 통해 검증된 세차 전문 중소기업 협력사들과 제휴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올해 2분기 내 업그레이드된 세차클링 정식 버전을 공개하고 서비스 범위 역시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3-25 14:48: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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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태양광 사업 확대…22.9kV 수중 케이블 실적 보유

전남 고흥 남정수상태양광. LS전선은 최근 태양광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전선은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22.9kV급 수중 케이블을 개발, 고흥 남정수상태양광 발전소에 공급했다. 수중 케이블은 기존의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을 개선, 물 속으로 연결함으로써 선박 운항과 어로 활동 등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LS전선이 개발한 22.9kV급 수중 케이블은 기존의 수십, 수백 가닥의 저압(LV) 케이블을 대체, 케이블의 수량을 줄임으로써 발전소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측은 "태양광 발전소는 25년 이상 가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혈관 역할을 하는 케이블의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와 동일한 수중 환경을 만들어 케이블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해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획득한 태양광 DC(직류) 케이블을 기존 육상 포설 방식에서 수상 방식으로 확대 적용해, 개발했다. DC 케이블은 기존 AC(교류) 제품보다 에너지 전송 효율이 높고 설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 전북 군산 유수지 등 국내 30여 곳의 태양광 발전소에 케이블을 공급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공급 경험과 신제품을 기반으로 태양광 시장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해외에서도 태양광 관련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LS비나(LS-VINA)는 베트남 중부 1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에 케이블을 공급한다. 베트남 정부가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베트남 1위 전선업체인 LS비나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2021-03-25 14:4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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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국내 SUV 시장 공략…코세어·노틸러스·에비에이터·네비게이터 등 라인업 완성

링컨 네비게이터.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링컨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에비에이터와 코세어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3307대를 팔아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96년 한국 진출 이후 최고의 성과이며 올해 1~2월은 전년 대비 16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올해 출시하는 럭셔리 대형 SUV 네비게이터로 이어갈 방침이다. 링컨코리아는 풀사이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링컨코리아는 지난해 콤팩트 SUV인 코세어와 중형인 노틸러스, 대형인 에비에이터를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럭셔리 대형 SUV 네비게이터를 출시함으로써 SUV의 라인업을 완성할 방침이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식처에서 경험하는 편안함'을 기반으로 설계된 대표 모델로, 넓은 실내 공간에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가 더해져 우수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열선·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탑승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됐다. 1열 중앙에는 싱크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이, 2열 좌석에는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다양한 편의 기능도 즐길 수 있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7마력과 최대토크 71㎏.m의 성능을 내며 10단 자동 변속기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시스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등을 포함한 '코-파일럿 36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자의 주행 피로를 덜어준다. 단일 트림에 7인승과 8인승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184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링컨은 에비에이터와 코세어를 통해 한국의 럭셔리 SUV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와 신뢰를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5 14:43: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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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0 동반성장보고서 발간

롯데케미칼 직원이 동반성장보고서를 보고있다. 롯데케미칼이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사항이 담긴 2020년 동반성장보고서를 발간했다. 롯데케미칼은 25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 및 기술, 설비 지원 사항과 함께 해외 진출 지원책 등의 상생 프로그램 등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 시 현지 네트워크 부족으로 인한 판로 확대 등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당사가 진출한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자회사와 국내 중소 파트너사 간 약 200억원의 거래 규모를 지원했다. 또한, 파트너사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 24건과 함께 중소 파트너사의 장비 및 설비 부족으로 인한 원료 개발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자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을 제공해 약 9000 건 이상의 물성 분석을 지원했다. 특히 ESG 경영에서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노동, 인권, 안전,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기준 평가지표를 마련하고, 현장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CSR평가지원사업을 운영해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와 공급망 건전성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런 노력 등을 인정받아 2020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동반성장위원회 발표)을 획득했다. 올해는 ESG 경영 전략 방향을 토대로 파트너사와 상생협력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공정하고 수평적인 동반자 관계 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06년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구축했고, 2019년에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37001인증을 취득했다. #롯데케미칼 #동반성장보고서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5 14:29:1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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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ITC판결, 심각성 인식해…합당한 배상 받을 것"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달성할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최근 SK이노베이션과의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 판결 관련 엄정한 대처를 강조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5일 오전 9시 여의도 LG트윈타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ITC 판결 관련 "저의 30여 년간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에 비춰봐도 ITC가 소송 쟁점인 영업비밀침해 판단은 물론 조직문화까지 언급해 단호한 판결 이유를 제시한 것은 이번 사안이 갖는 중대성과 심각성을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유야무야 넘길 수 없다. 30여 년간 쌓아온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 그리고 회사의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피해 규모에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이 올해 반드시 달성하고자 하는 세 가지 목표도 제시했다. ▲Next 성장 동력 육성을 가속화해 의미 있는 성과 창출 ▲글로벌 Top 수준의 환경안전 체계 구축 및 임직원 사고방식의 근본적 변화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 자리매김 등이다. 신 부회장은 "전지재료와 PCR ABS, 바이오 원료 기반 생분해성 소재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 이모빌리티 소재, 글로벌 신약 등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네 가지 영역을 추가 선정해 집중 육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가능성 '0'에 가까운 시나리오까지 대응 가능한 다중의 예방체계를 확보하고, 환경안전 전문인력과 역량을 대폭 보강할 것이다. 전 사업장 환경안전 관리 상향 평준화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환경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아무리 좋은 설비 개선, 기술 지침, 규정이 있더라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전 임직원의 환경안전 인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고 실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당사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가능 전략이 선제적인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한 리더들의 강력한 의지와 리더십 하에 선도적인 기술 혁신과 생태계 전반의 업체들과 협력을 가속화해 실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케이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LG화학 #신학철부회장 #2050탄소중립성장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5 14:27:3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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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등 7개 경제단체, "중대재해처벌법 완화해야"…재개정 요청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 요청사항 주요내용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이 2022년에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부작용 우려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총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건설협회 등 6개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보완입법 요청사항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및 관계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경제단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충분한 검토 및 논의과정 없이 제정되어 모호한 내용과 과잉처벌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대로 법률이 시행될 경우 실질적 예방효과 없이 소송폭증 등 부작용 발생만 예상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법률 시행 전 반드시 재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법 내용과 관련해서는 재해 범위 축소, 처벌 완화, 면책규정 신설 등을 요구했다. 경제단체들은 "특별법 성격에 맞게 중대산업재해 정의를 엄격히 규정해야 한다"며 사망자 범위를 기존 '1명 이상 발생'에서 '동시에 2명 이상 또는 1년 이내에 2명 이상 발생'으로 축소할 것 등을 촉구했다. 또 "세계 최고인 산업안전보건법 규정보다 더욱 강력한 처벌수준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처벌의 전제요건인 경영책임자(원청 경영책임자)의 의무규정이 포괄적이고 모호해 명확성의 원칙에 반한다"며 '경영책임자' 규정을 1인으로 한정할 것 등을 주장했다. 경영책임자 등의 형사처벌 수준에 대해서도 "기본 과실범 형태의 산재사고에 대해 하한형의 유기징역(1년 이상)을 부과하는 것은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는 만큼 형벌수준을 상한 설정방식(O년 이하 징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면할 수 있는 면책규정 마련과 함께 법인 벌금액의 하향 및 배상 책임의 범위 조정 등도 함께 요구했다. 경제단체들은 "동 법률이 산업현장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있어 경영책임자가 예기치 않게 처벌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법률시행을 공포 후 2년 후로 연장하고 유예기간 중 발생한 50명 미만 하청사고에 대한 원청 처벌 면제 특례 규정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재해가 매우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하여 발생하고 있음에도 동 법률이 산업재해 예방의 모든 의무와 책임을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다"며 "종사자에 대해서도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신설하고 위반시 처벌규정을 마련해 산재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1-03-25 14:01: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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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첫 HKMG DDR5 D램 개발…고용량·고성능·저전력 구현

삼성전자 업계 최초 HKMG 공정 적용 512GB DDR5 메모리 개발 삼성전자가 D램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의 초격차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대 용량의 512GB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으로 기존의 DDR4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이며, 향후 데이터 전송속도가 7200Mbps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 정도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고용량 DDR5 모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용량·고성능·저전력을 구현해,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 솔루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DDR5 메모리는 메모리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에 따른 누설 전류를 막기 위해 유전율 상수(K)가 높은 물질을 공정에 적용해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HKMG가 적용된 삼성전자 DDR5 메모리 모듈은 기존 공정 대비 전력 소모가 약 13% 감소해,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효율이 중요한 응용처에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제품에는 범용 D램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8단 TSV(Through Silicon Via, 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메모리 시장의 확대와 데이터 기반 응용처의 확산에 따라 16Gb(기가비트) 기반으로 8단 TSV 기술을 적용해 DDR5 512GB 모듈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세계최초로 범용 D램인 DDR4 메모리에 4단 TSV 공정을 적용해 64GB에서 256GB까지 고용량 모듈 제품을 서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손영수 상무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HKMG 공정을 메모리 반도체에 적용했다"며 "이러한 공정 혁신을 통해 개발된 DDR5 메모리는 뛰어난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의료산업 등으로 활용 분야가 확대될 고성능 컴퓨터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텔 메모리 & IO 테크놀로지 총괄 VP 캐롤린 듀란은 "처리해야할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엣지 컴퓨팅 등에서 차세대 DDR5 메모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인텔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인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와 호환되는 DDR5 메모리를 선보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고객 수요에 따라 상용화할 방침이다.

2021-03-25 13:5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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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한부모 가정 화상 치료 위해 후원금 1억원 전달

25일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왼쪽부터)에쓰오일 류열 사장,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 한강성심병원 전욱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화상재단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한림화상재단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5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10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에 설립돼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상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화상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급여 항목 치료비가 많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로 인해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에쓰오일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올해 새롭게 이들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꾸준히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류열 사장은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치료를 포기하는 가정이 생기지 않도록 에쓰오일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후원금 #한부모가정 #화상피해치료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5 13:32: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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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스코인터와 손잡고 수소드론 경량화 가속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왼쪽)와 포스코SPS 김학용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포스코SP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소드론용 연료전지에 들어갈 20μm 두께의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SPS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서 정밀재 압연제품, 친환경차용 모터코어, 금속분리판 등을 생산하는 철강가공 전문기업이다. 포스코SPS에서 자체 개발해 금속분리판에 사용되는 'Poss470FC' 소재는 ▲내식성 ▲전도성 ▲장기 내구성 ▲성능 균일성 등이 우수하고 도금 과정이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소드론과 같은 항공 모빌리티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경량화가 특히 중요하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DMI는 이미 5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금속분리판을 포스코SPS와 공동개발해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에 적용한 바 있다. 50μm 금속분리판은 현존하는 분리판 중 가장 얇은 제품이며, 수소자동차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금속분리판(두께 80μm~100μm)의 절반 수준이다.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의 기술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20μm금속분리판을 공동개발하는 한편 카고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는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20μm 금속분리판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다양한 항공 모빌리티 분야 연료전지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DMI 이두순 대표는 "금속분리판은 수소드론 1대에 약 450개가 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부품으로 DMI가 카고드론 등의 다양한 사업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DMI가 보유한 설계 기술과 포스코SPS 소재가공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25 13:09: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