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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조 규모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본격 지급 시작

29일 06시부터 지원 시작…첫 날 사업자번호 홀수, 30일 짝수 31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접수 예정, 1차 지급대상 250만 112개 경영위기업종 선정, 매출 감소 따라 200만~300만원 매출 는 영업조치 대상 소상공인 지원 無…2차는 4월19일부터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버팀목자금 플러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50만명에 대한 지원이 29일 본격 시작됐다. 아울러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가 없었던 일반업종 중에서 매출 감소가 큰 '경영위기업종' 112개를 선정, 이들에게도 200만~3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매출이 늘어난 경우는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사진)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버팀목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자에게 29일(홀수)과 30일(짝수) 이틀간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을 위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면서 "31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금까지 지급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중 최대인 6조7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중기부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1차 신속지급대상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번 1차 신속지급 대상은 약 250만 곳에 달한다. 집합금지 13만3000곳, 영업제한 57만2000곳, 일반업종 중 경영위기업종 13만4000곳, 매출감소 유형 166만1000곳이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대상자는 국세청에 지난해 신고한 매출액 등으로 증감여부를 반영해 선정했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매출이 늘어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일반업종으로 새희망자금 또는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지난해 매출이 증가한 경우도 지원대상에서 빠졌다. 정부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지급 첫 날부터 31일까지는 하루 3회 지원금을 지급한다. 오후 12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8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신청하면 다음날 새벽 3시부터 입금된다. *자료 : 중기부 특히 이번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선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가 없었던 일반업종 중에서 매출감소가 큰 경영위기업종을 선정해 일반업종의 매출감소 유형 100만원보다 많은 200만~300만원을 지원한다. 경영위기업종은 매출감소율이 20% 이상인 업종이다. 앞서 정부는 국세청 부가세 신고 결과를 통해 10대 분야의 112개 세부업종을 선정했다. 경영위기업종은 3가지로 구분했다. 매출감소율이 ▲60% 이상이면 300만원 ▲40% 이상~60% 미만이면 250만원, ▲20% 이상~40% 미만이면 200만원이 각각 돌아간다. 매출감소율이 60% 이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은 여행사업, 영화관 운영업 등이다. 40% 이상, 60% 미만 감소업종은 공연시설 운영업, 전시·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예식장업 등이다. 2차 지급은 버팀목자금자금 플러스 지원대상이나 1차 신속지급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체들을 반영해 오는 4월19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이후 신규 개업, 경영위기업종 중 매출액 10억원 초과 사업체, 계절적 요인 등의 반영이 필요한 사업체 등이 대상이다. 강성천 차관은 "중기부와 관계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어려움 속에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9일 오전 소진공 본부에 설치된 재난지원실에서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소진공 이런 가운데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날 버팀목자금 플러스 접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공단본부에 설치된 재난지원실을 방문했다. 소진공은 지난 25일 추경 통과와 발맞춰 기존 버팀목자금 지원시스템 개선을 통해 버팀목 자금플러스 전용 온라인 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접속량 폭주로 인한 시스템 서버다운 방지를 위한 준비를 지속해 왔다.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자금은 세 번째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으로 기존 자금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 대상도 확대됐고, 피해규모를 감안한 두터운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 접수와 신속 지급으로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버팀목자금플러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난지원금 #코로나19방역조치

2021-03-29 14:42: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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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키워드는 친환경"

SK이노베이션의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이미지. SK이노베이션이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SK이노베이션은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진행되는 SK이노베이션의 신입사원 채용이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신입사원 채용은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하는 수시 채용으로는 최대 규모인 OOO명이다. 경영지원, 비즈니스, 엔지니어, 연구개발 등 전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SK그룹 계열사 중 빠르게 시작한다. 또한 채용 프로세스도 기존 대비 단축해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공감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 추구를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및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테크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무 별로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입사원 채용 공고는 이달 29일부터 SK그룹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의 전문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유튜브 채널 및 SKcareers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채용과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개요, 사업 현황, 기업 문화, 구체적인 채용 안내 및 채용 직무에 대한 설명 등 지원자를 위한 맞춤형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채용은 다음달 16일 서류 접수가 마감되며 약 2달간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7월초 실행력, 패기, 열정을 갖춘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채용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9 13:36: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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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美 국립 연구소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 친환경성 검증

배터리를 들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직원, SK이노베이션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의 친환경성이 미국 에너지성(DOE) 산하 국가 지정 연구기관인 아르곤 국립 연구소에서 배터리 생애주기 평가 (LCA)를 통해 검증됐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아르곤 국립 연구소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을 통해 배터리 원료 물질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원료 물질 채굴을 대체하게 되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면 리튬광산 생산방식 대비 74%, 리튬호수 생산방식 대비 41% 가량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제조 시 리튬광산 원료 대비 47%, 리튬호수 원료 대비 39%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가장 크게 우려됐던 폐 배터리 처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은 물론이고 소재 가격 안정에도 기여해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획기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회수된 리튬이 NCM811 등과 같이 하이 니켈 양극재 제조에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리튬을 수산화리튬 형태로 우선 추출한 후 NCM 금속을 추출하는 형태다. 이런 특징으로 (기존 습식공정으로 알려진) 니켈, 코발트, 망간 회수 기술에서도 화학물질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어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미국 국립 연구기관에서 이 기술의 친환경성을 확인함에 따라 향후 전 세계적으로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과 관련해 전기차 업체와 SK이노베이션 간의 협업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미국 에너지성의 지원으로 GREET라는 에너지·교통 분야 전반의 환경 영향성을 평가하는 모델을 개발했고, 특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관련한 상세하고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이 모델을 통해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제조 기업 및 엑손, 쉘, 쉐브론, BP 등 에너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환경 영향성을 평가해왔다. 이 평가 모델은 미국 연방 환경 보호 단체 (EPA) 및 캘리포니아 주의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 관련 입법에도 활용될 정도로 공신력 있는 모델로 인정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SK이노베이션은 경쟁 배터리 제조사와는 차별적인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재활용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이를 통해 보다 친환경적으로 배터리 양극재 원소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배터리 산업 선두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기술은 2010년 미국 에너지성과 3대 자동차 회사(포드크라이슬러·GM)가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USABC)의 배터리 기술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금속재활용 #아르곤국립연구소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9 13:27:1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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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중국 시장 판매 호조…역대 최대 규모 건설장비 수주

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중국에서 출시한 굴착기의 출하대기 모습 현대중공업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건설장비 2200여 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의 고객사들과 5.5~85톤급 굴착기와 휠로더 등 2500억원 규모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건설장비 약 7800대를 판매했는데, 그 중 약 30%에 달하는 2200여 대를 하루 만에 수주한 것이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오는 5월까지 중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3월 초 중국 시장에 대형 굴착기, 수륙양용 굴착기, 파일해머, 니퍼 등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코로나 이후 중국 건설장비 시장이 호황기에 들어섰다는 판단 아래 중국 시장 수주량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판매 계약도 중국 내 건설장비 수요 급증 분위기와 신제품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건설장비 시장 전체 판매 대수는 약 29만대를 기록하며 통계가 확인되는 2008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교통, 건축 등 중국 내 신규 인프라 투자 수요가 급증하며 건설기계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철광석 가격이 톤당 164.77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20일 90.63달러 대비 80% 이상 증가하는 등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신흥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건설장비 수요도 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중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건설장비 수요는 전년 대비 8% 정도 늘어난 31만 50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과 마케팅으로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그룹 #중국 #건설장비

2021-03-29 12:1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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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탄소중립 LNG' 도입…ESG 경영 적극 실천

지난 19일 광양제철소 LNG 터미널에서 RWE사로부터 도입한 '탄소중립 LNG'가 하역되고 있는 모습. 포스코가 '탄소중립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높인다. 이번에 도입한 탄소중립 LNG 6만4000톤은 생산·공급과정에서 발생한 약 3만5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킨 규모로, 3만5000톤은 30년생 소나무 53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으며 연간 승용차 15천여 대에서 배출하는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것과 같다. 탄소중립 LNG는 천연가스를 개발·생산해 사용자에게 공급하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림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보호지역 보전 활동 등을 통해 얻은 탄소크레딧(탄소감축분)으로 상쇄시켜 탄소 배출량을 'O(제로)'로 만든 그린가스를 의미한다. 29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물량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을 통해 독일 가스공급회사인 RWE로부터 구매한 것이다. 호주에서 출발해 지난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LNG 터미널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포스코 제철소 내 공장 가동 및 전력 수급에 활용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3만5000톤은 30년생 소나무 53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으며, 연간 승용차 1만5천여 대에서 배출하는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탄소중립 LNG는 탄소 발생을 상쇄하기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아직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거래 실적이 총 9카고에 불과하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선언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RWE와 탄소중립 LNG 도입 협상을 시작했고, 우선 1카고를 공급받기로 했다. 포스코의 탄소중립 LNG 도입은 국내에서는 2019년 7월 GS에너지 이후 두 번째 사례이며, 전 세계적으로 10번째다. 포스코 측은 "탄소중립 LNG 구매는 국내 탄소저감 실적으로 적용되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라며 "국내 탄소크레딧 거래제도가 개선되면 도입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1단계 실행방안으로 에너지 효율향상과 경제적 저탄소 연원료로의 대체를 추진하고 있다.

2021-03-29 11:5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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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 위한 인재 확보 가속화

지난 27일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 참여한 청소년 공학 리더들이 직접 코딩한 자율주행차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로 도약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동안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로보틱스·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공학 리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 이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이 미래차 시대의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공학 리더' 프로그램을 한국공학한림원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봉사·교육·연구활동 등 3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1년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 모형을 제작하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특수 제작된 자율주행차가 차선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신호에 맞춰 움직이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스스로 개발해야 한다. 도로 트랙 위에 무작위로 신호등과 건널목을 설치하고, 탈선 횟수ㆍ시행 착오 횟수ㆍ완주 시간이 주 평가요소로 가장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1년간에 걸친 교육과 연구활동의 결실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울 오산고등학교의 리얼스톤팀이 최종 우승하며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본선에 오른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응원에 참여하지 못한 각 학교 친구들의 열띤 랜선 응원전도 눈여겨볼 만했다. 박진호 현대모비스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은 "과학 기술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을 미래 공학 리더로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자율주행 리더를 선제 발굴해 우리나라가 미래차 핵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공학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 아동 센터에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의 일일 교사로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대회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교사 및 자문교수를 배정해 한국공학한림원이 발간하는 학술지에 자율주행 기술 관련 논문 게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내부 연구인력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에서 우수인재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8년도부터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센서와 로직(인지·판단·제어) 등 자율주행에 특화된 융합소프트웨어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빅데이터 활용, 영상인식, 센서제어를 비롯해 통신기술 과정이 포함된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은 코딩이나 알고리즘 설계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가 작동하는 원리를 비롯한 기계구조학도 학습하게 된다. 일반 IT기업에서 수행할 수 없는 현대모비스만의 독창적인 교육과정으로, 그 동안 축적한 하드웨어 설계역량과 SW기술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전 연구원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고급 SW설계 인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청소년공학리더자율주행차경진대회 #청소년 #공학 #리더

2021-03-29 11:55: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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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30기 주총으로 건전한 지배구조 명문화…영문명 'SK Inc'로 바꾸고 전문가치투자사 강조

제30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여한 장동현 SK㈜ 대표/SK㈜ SK㈜가 전문가치투자자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SK㈜는 29일 서울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30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우선 SK㈜ 이사회 중심 지배구조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지배구조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지배구조헌장에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담는다는 규정과 함께, 이사회 역할을 사내이사 평가와 보상 등으로 확대했다. 영문 사명도 투자전문회사 정체성을 반영해 'SK Inc'로 바꿨다. 김선희 매일유업 CEO는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SK는 김 사외이사가 국내 우유 가공업계 최초여성 최고경영자로 전문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K㈜ 장동현 대표이사는 안건 상정에 앞서 "SK㈜는 지난 해 세계적인 팬데믹 충격속에서도 SK바이오팜의 성공적 상장, ESR 지분 블록딜 등 투자 성과 실현을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며 "올해는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4대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원년으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전문가치투자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29 11:52: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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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57일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성능·가격 만족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가 전성기를 되찾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 기준 국내 갤럭시 S21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S21은 지난 1월 29일 출시됐다. 57일만에 100만대 돌파 기록으로, 갤럭시 S20보다 1달여 빠르다. 갤럭시 S9(60일)보다도 앞섰다. 갤럭시 S10(47일)과 갤럭시S8(37일) 보다는 아직 부족하다. 앞서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3.1%로 애플(22.2%)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갤럭시 S21을 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1이 출시 후 4주간 미국 시장에서 전작 대비 3배 이상 많이 판매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모델별로는 갤럭시 S21이 52%로 가장 많았고, 울트라가 27%, 플러스가 21%로 뒤를 이었다. 판매 유형으로는 자급제가 20%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중 온라인 판매가 60%나 됐다. 갤럭시 S21은 우수한 성능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카메라는 역대 최고 수준 스펙을 갖췄으면서 더블 폴디드 줌 방식으로 '카툭튀'를 최소화해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을 실현해냈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1+는 카메라 품질 평가 전문 비영리 기관 'VCX 포럼'으로부터 총점 65점을 받으며 전체 스마트폰 카메라 품질 평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포럼은 갤럭시 S21+를 실내나 야외에서 촬영한 이미지 품질에 거의 차이가 없으며, 셀피 이미지 품질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도 갤럭시S21 울트라를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의 제품이라는 총평"을 내렸다. 일체감 있는 디자인과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카메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격 경쟁력도 높다. 갤럭시S21 기본 모델은 출고가 기준 99만9000원으로, 갤럭시S20 기본모델(124만8500원)대비 30만원 가까이 인하했다. 삼성전자가 진행한 마케팅 '갤럭시 투 고 서비스'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에 갤럭시S21 시리즈를 조건 없이 최대 2박3일간 대여해주는 내용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한 후 구매를 결정한 고객도 적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시리즈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정품 웨어러블 등 구매 가능한 10만원 쿠폰 혹은 '삼성 케어+' 1년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쿠폰 ▲'갤럭시 워치' 50% 할인쿠폰 등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삼성전자 #갤럭시 #99만9000원 #카메라 #1억만화소 #선택

2021-03-29 11:51:40 김재웅 기자 2021-03-29 11:51:40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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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동 시장 '디지털 바람' 공략…'한·중동 디지털 뉴딜 파트너십 플라자' 개최

코트라. KOTRA(코트라)가 젊은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중동 시장은 온라인 비즈니스부터 제조업 자동화까지 디자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코트라는 29일부터 사흘간 '한·중동 디지털 뉴딜 파트너십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동 주요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과 프로젝트를 다룬다. 관련 분야 정부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서는 온라인 세미나와 발주처·바이어가 참가하는 일대일(1:1) 화상 상담회로 진행된다. 중동 주요국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오일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정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디지털 경제 및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두바이를 스마트시티화하는 도시계획 '두바이 2040'를 발표했다. 또한 '아부다비 원스 온리(Once Only)' 정책을 통해 '종이문서 없는(Paperless)' 디지털 정부를 추구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사우디 비전 2030' 일환으로 ▲'네옴(NEOM)' 신도시 건설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단지 구축 ▲'홍해(Red Sea)' 관광단지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투자하는 네옴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는 총 5000억달러 규모로, 도시개발 등 15개의 세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에너지, 교통 등 도시 전체에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는 만큼 우리 기업들과의 협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네옴 신도시 건설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우리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터키 가지안테프와 부르사 시 정부를 비롯한 오만, 카타르, 이집트 정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가해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뉴딜 관련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30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일대일 화상 상담회에는 중동지역의 주요 프로젝트 발주처 및 바이어 33개사와 우리 기업 45개사가 참가한다. 스마트 시티·교육·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수출, 기술 라이센싱, 현지 조인트벤처 설립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석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은 "2019년 제조업, 2020년 스마트 테크 행사에 이어 올해에는 우리 기업의 디지털 산업 진출을 위한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변화를 빠르게 읽어 한국 기업이 중동지역 기업의 동반자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3-29 11:39: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