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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사업 경쟁력 낮추는 LG 요구 수용 불가능 해"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제14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명영 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침해 소송 ITC(국제무역위원회) 판결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뉴 SK이노베이션'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의장 인사말은 해외 출장 중인 김준 대표이사 대신 주총 의장을 맡은 이명영 이사가 발표했다. 이명영 이사는 "ITC가 영업비밀이 무엇인지 분명하지는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문서관리 미흡을 이유로 사건의 본질인 영업비밀 침해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는 판단하지 않은 채 경쟁사의 모호한 주장을 인용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배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발화 사고가 나지 않는 등 안정성과 품질 측면에서 고객들로부터 차별적 경쟁력을 인정 받아왔다. 당사는 앞으로도 남아있는 법적 절차에서 주주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라며 "다만 미국에서 배터리 사업을 지속할 의미가 없거나 사업 경쟁력을 현격히 낮추는 수준의 경쟁사 요구는 수용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백신 보급에도 올해도 코로나19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당사는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을 향한 ESG 경영 요구가 거세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이러한 변화 방향에 발맞춰 Green(친환경) 중심으로 회사의 Identity(아이덴터티)와 Portfolio(포트폴리오), 자산구조를 전면적이고 근본적으로 혁신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주주 여러분 및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New SK이노베이션'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정관 사외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최우석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권 보유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재무제표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전년 대비 15억원 감소한 105억원)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주의 이해관계를 회사 내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임원과 일치시켜 회사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자 김준 대표이사, 김유석 Battery마케팅본부장, 이장원 Battery연구원장 등 일부 임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주주총회에 앞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주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전에 전자투표 및 위임장을 통한 의결권 행사를 권고했다. 주총에서는 안전을 위한 거리를 확보하고자 행사장 참석 인원수를 제한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분쟁 #뉴SK이노베이션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6 12:04: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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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리더십'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내실다지기 나서…"100년 기업 기반 구축할 것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올해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 장 부회장은 검증된 리더십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중강(中强)기업'으로 실리와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100년 영속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장 부회장은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67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5년간 경영 환경 및 성과, 2020년 경영 실적, 미래 경쟁력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 40여분간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일일이 응답했다. 이러한 주주총회는 장 부회장이 주주총회 문화를 개선하고자 직접 제안하고, 2016년부터 실행해온 방식이다. 형식화된 기존 주주총회의 틀을 깨고, 회사와 주주가 직접 소통하는 주주총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고자 실천해 왔다. 특히 장세욱 부회장은 경영 현황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주주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이번 주주총회 발표자료를 직접 챙기고 준비했다. 장 부회장은 영업보고에서 "코로나19의 경제위기로 세계 철강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도, 동국제강은 최근 10년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을 강소기업과는 구별해 "본원의 철강 사업에 집중과 수익 극대화 경영활동의 결과, 외형은 다소 줄었지만 높은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중강(中强)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경영 성과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장 부회장은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미래 경쟁력 구축을 위한 방향으로 ▲수익성 위주 영업 및 생산 지속 ▲ 재무 건전성 강화 ▲성장 모멘텀 구축으로 제시하고, "부채비율과 차입금 축소를 지속해 신용등급 A로의 회복을 장기 목표로 추구하고, 대외신인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환경안전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 공헌활동과 노사화합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100년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0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사내이사로 김연극 사장, 최원찬 전무를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주상철,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씨를 재선임하는 등 6개 안건 모두를 승인 받았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최종 승인하며, 더 나은 경영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께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주들에게 다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2062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2021-03-26 11:11: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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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공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혜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26일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현대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알리는 아이오닉 5의 구매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서비스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kW 또는 11kW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불 카드 제공이 있으며,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방문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이용권 ▲생활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필름 시공 이용권 등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저 카테고리에는 ▲글램핑 숙박 이용권 ▲차박 캠핑용품과 밀키트 제공 서비스가 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에 맞춘 라이프·컬쳐 카테고리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연간 이용권 ▲커피, 와인, 친환경 키트 등의 정기구독 서비스 제공이 있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가 제공하는 서비스 선택은 아이오닉 5를 출고한 고객이 블루멤버스 회원 가입 후 마이현대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 아이오닉 디 유니크로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오닉5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충전 편의성 개선을 위해 고객의 전기차를 픽업해 충전 후 전달하는 '픽업 앤 충전' 서비스를 4월부터 서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18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120기를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2021-03-26 09:57: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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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올해 분위기↑…아이오닉5·K8·스타리아 잇따라 기록 갱신

현대차·기아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에 이어 스타리아가 기아는 K8이 출시와 함께 사전계약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또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한 점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탑재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차량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에 들어간 현대차의 첫 순수 전기차는 첫날에만 2만3760대가 계약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기아도 연초부터 신차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다음 달 초 출시되는 기아 준대형 세단 K8이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를 기록했다. 기아 세단 중에서는 3세대 K5(7003대)를 크게 뛰어넘은 1위고, SUV를 포함해도 기아 역대 3위 기록이다. K8의 첫날 계약실적은 현대차 그랜저(1만7294대)를 능가한 성적이다. 국산차 전체로 따져도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2만3760대), 기아 4세대 카니발(2만3006대), 기아 4세대 쏘렌토(1만8941대)에 이어 사전계약 1일 차 역대 4위에 해당한다. 제네시스 3세대 G80이 첫날 2만2012대 계약된 바 있지만, 제네시스 브랜드는 사전계약 없이 본계약만 진행하는 차이점이 있다. #현대차 #기아 #스타리아 #아이오닉5 #K8

2021-03-26 09:52: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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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코웨이 매트리스 광고 '온 에어'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 모습…슬립케어 매트리스 특장점 부각 방탄소년단(BTS)이 코웨이 광고에 등장했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를 온에어했다. 최근 코웨이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은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에서 잘 잡니다'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 제품 특징을 방탄소년단의 모습과 함께 보여줘 주목도를 크게 높였다.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여기에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와 탑퍼 무상 교체 서비스를 교차해 보여주며 슬립케어 매트리스만의 특장점을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각자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모습을 통해 슬립케어 매트리스의 진가를 보여준다.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는 TV, 유튜브, IP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늘 새 침대처럼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의 장점을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통해 소비자 베네핏을 자연스러우면서 임팩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BTS #코웨이 #매트리스

2021-03-26 08:1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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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34명 신입사원 채용…'일자리 창출'

비대면 절차 통해 해외영업부 31명, 경영지원부 3명 한세실업이 올해 상반기 제31차 공개채용을 마무리하고 총 34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서 눈에 띄는 규모다. 26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채용 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업영역 확장에 필요한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 기업 대비 규모있는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8일까지 진행된 공개 채용을 통해 해외영업부 31명, 경영지원부 3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이번 공채 전 과정은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전 서류 심사, 온라인 인적성 검사 등을 통해 1차 선발 후 온라인 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한세실업은 하반기 공채 역시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 코로나 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온라인 기반의 채용방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코로나19로 공채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고용 활성화를 촉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존의 채용계획을 변동없이 추진해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인력이 회사의 기틀이라는 인재 중심의 기업문화는 한세실업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아이티 등 8개국에 23개 법인 및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800여 명과 해외 생산기지 약 3만여 명의 근로자,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전 세계 약 5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확장을 통해 ODM 전문기업에서 창조적 패션 디자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1-03-26 08:1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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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인테리어 전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출시

벽지용, 타일용, 철재용, 베란다용 등 8가지 구성 KCC가 인테리어 전용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를 출시했다. 26일 KCC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숲으로 셀프는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 중심의 편의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각기 다른 용도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함으로써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벽지용 ▲타일용 ▲철재용 ▲베란다(콘크리트)용 ▲목재용 ▲결로방지 ▲바니쉬 ▲다용도 하도(젯소) 등 모두 8가지로 구성했다. 페인트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큰 고민 없이 용도에 맞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기능도 우수하다. 숲으로 셀프 8 종의 제품 라인업 모두 저휘발성유기화합물(Low-VOC) 설계로 냄새가 적고, 도장 후 표면의 레벨링성이 뛰어나 미려한 외관을 얻을 수 있다. 레벨링성은 페인트를 칠한 후 표면이 평탄해지는 성질을 말한다. 벽지용의 경우 페인트 시공 후 오염 물질이 묻어도 쉽게 지워지는 이지 클리닝(Easy Cleaning) 기능과 항균·항곰팡이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또, 표면이 매끄러워 페인트칠이 어려운 타일류에는 부착성이 좋은 타일용 페인트로 쉽게 칠할 수 있으며, 철재용 페인트에는 부식 방지 기능도 있다. 다용도실 벽이나 천장 등 결로로 인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는 결로방지용 페인트를 발라 손쉽게 결로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숲으로 셀프는 각 제품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엄선한 컬러들로 구성돼 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건축 및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페인트 컬러를 개발한다. 숲으로 셀프 벽지용은 ▲베이비핑크 ▲로얄화이트 ▲소프트블루, 베란다용은 ▲라이트그레이 ▲노블그레이 ▲로얄화이트, 철재용은 ▲다크그레이 ▲노블그레이 ▲오션블루 ▲라즈베리, 목재용은 ▲올리브그린 ▲머스타드 ▲퓨어베이지 등이 돋보인다. 이 외에 다른 색상을 원한다면 대리점에서 직접 원하는 색으로 조색할 수도 있다. KCC 관계자는 "인테리어용 페인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 인테리어로서의 페인트에 익숙한 해외 거주 경험자, 시공과 변경이 용이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거주자 등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세련된 컬러로 구하기 쉽고 사용하기도 쉬운 숲으로 셀프가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용도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26 07:12: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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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가정용보일러 1위

종합지수 701.2점, 2위 이하 브랜드들과 100점 이상 격차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23년 연속으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소비재(90개), 내구재(50개), 서비스업(89개), 스페셜이슈(2개) 등 총 231개 산업군의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산업군마다 1위 브랜드를 선정, 발표한다. 조사 결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소비자 1만1900명을 1대1 개별 면접 조사해 산출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이미지 ▲구입·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K-BPI 종합지수는 701.2점으로 2위 이하 브랜드들과 100점 이상의 압도적인 점수 격차를 보였다. 귀뚜라미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이 탁월한 친환경보일러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며 친환경보일러 대중화 시대를 견인해 나가고 있다. 귀뚜라미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TV-CF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보일러 보급 활성화에 솔선수범했다. 올해도 정부가 목표한 23만대의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뚜라미는 스마트 홈과 화장실이 2개인 주택의 증가 등 주거환경 변화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정보통신 기술과 온수증대 기술을 모두 적용한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과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변화를 주도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격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23년간 대한민국 1등 가정용보일러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보일러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기술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 #한국산업파워브랜드

2021-03-26 07:1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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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오늘 주총 랠리…관전 포인트는?

-26일 한진그룹 '주총데이'…한진칼·대한항공·진에어 등 -'남매의 난'은 없어…조원태 회장 '사내이사 연임안' 표결 한진그룹.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을 비롯해 대한항공과 진에어 등 계열사들이 26일 연이어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쏠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소재 한진빌딩 본관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또한 대한항공도 같은 날 서울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빌딩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며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도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이 같은 날 한꺼번에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한진칼 주총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남매의 난'에 따른 경영권 분쟁은 없을 전망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최근 보유하고 있던 한진칼 주식 중 5만5000주(0.08%)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에 팔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산업은행이 한진칼 지분 10.66%를 보유하게 되자 경영권 분쟁의 의지를 잃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실제 이번 한진칼 주총에서 3자연합은 어떤 주주제안도 내지 않았다. 주주제안은 상법상 주총 6주 전인 지난달 12일까지 제출해야 했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한진칼 지분을 매도하면서 KCGI의 보유 지분은 늘어나게 됐다. 현재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17.54%다. 향후 이른바 3자연합이 조 전 부사장을 제외하고, 한진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이어가는 구도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 주총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 가결 여부도 논쟁거리다. 국민연금이 이번 주총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조원태 사내이사, 임채민 사외이사 선임안과 관련해 아시아나 인수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실사 미실시, 계약상 불리한 내용 우려 등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가 소홀했다는 이유다. 국민연금은 현재 대한항공 지분 8.53%를 갖고 있다. 하지만 조 회장의 우호 지분은 특수관계인(30.96%), 우리사주(6.07%) 등으로 국민연금 보유 지분보다 많아 업계에서는 해당 안건이 가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이뤄진 정기주총에서 이사 선임 방식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고, 이에 조 회장은 이번 표결에서 찬성 50% 이상만 받으면 연임에 성공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도 정관 변경에 나섰다. 목적 사업에 '항공기 정비업'을 추가하는 안건이다. 대부분 국제선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고정비용이라도 부담하고자 업종을 늘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진그룹 #한진칼 #대한항공 #진에어 #남매의난 #항공기정비업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6 05:00: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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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육·해상 수소 밸류 체인' 구축 … 대우조선 인수 올해 마무리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의 역량을 총결집한 수소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조선해양·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5일 컨퍼런스 콜 형식의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열고, 그룹의 미래성장 계획 중 하나인 '수소 드림(Dream)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이 발표한 수소사업 로드맵의 핵심은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인프라 및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육상과 해상에서 수소의 생산에서부터 운송, 저장,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 체인'의 구축이다. 먼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수소 밸류 체인 구축에 가장 중요한 운송과 더불어 수소의 생산 및 공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플랜트 기술력을 토대로 해상 플랜트 발전과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그린수소 개발을 추진한다. 또 수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소운반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소 연료전지와 수소 연료공급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 개발에도 나선다.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은 청정연료인 수소를 추진 동력으로 사용하는 선박으로, 기존 내연기관보다 에너지 효율을 40% 이상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도 전혀 배출하지 않아 대표적인 미래 친환경 선박으로 손꼽힌다. 현대오일뱅크는 블루수소 생산에 본격 돌입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생산된 블루수소를 탈황 설비에 활용하거나 차량, 발전용 연료로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180여개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수소 밸류 체인'.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 역시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사업과 건설기계 장비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무소음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을, 현대건설기계는 업계 최초로 수소 기반의 중대형 건설장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과 그린 에너지를 두 축으로 그룹의 신성장 사업들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수소 밸류 체인 구축에 그룹이 가진 첨단 기술력과 인프라를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제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서 언급했다. 권 회장은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현대중공업그룹에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조선 사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마무리라는 중요한 일이 남아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조선 인수는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조선 산업 전체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지주도 한국 조선 산업의 재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너지 창출 등 다양한 분양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9년 3월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EU와 기업결합심사를 위한 서전협의 시작과 함께 한국 공정위, 중국과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일본에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심사가 잠정 연기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선박 수주 매출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인 6개 국가의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10월 기업결합의 첫 관문인 카자흐스탄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이후 지난해 8월 싱가포르에 이어 12월 중국 정부로부터 합병 승인을 얻어냈다. 현재 남은 국가는 EU와 한국, 일본 3곳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의 인수에 성공하면 전 세계 시장점유율 21%에 이르는 매머드급 조선사가 탄생하게 된다.

2021-03-25 15:27: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