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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톤프리, 스트리트 아트로…오베이 자이언트 등 참가

LG 톤프리가 작품으로 거듭난다. LG전자는 29일 'LG 톤프리 케이스' 4종을 새로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가 꾸며 디자인을 높였다. 오베이 자이언트와 크래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스트리트 아트는 건물 벽면이나 교각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그림을 뜻한다. 슬럼가 빈민들의 낙서에서 시작돼 최근에는 에이즈 퇴치나 인종차별 반대 등 사회적 메시지로 확대됐고 현대미술 한 장르로도 자리잡았다. 특히 오베이 자이언트는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등에 영구 컬렉션을 소장할만큼 가장 영향력이 있는 예술가 중 하나다. LG전자는 자유를 상징하는 예술인 스트리트 아트와 선 없이 자유롭게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LG 톤프리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LG 톤프리'는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해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는 'UVnano' 기능을 지원해 제품을 청결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스트리트 아트만의 자유로움과 독특한 개성을 담은 톤프리 케이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9 10:00:18 김재웅 기자 2021-03-29 10:00:18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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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패선몰 지그재그에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기존 3~4일 걸렸던 배송시간, 하루면 충분 CJ대한통운이 여성패션 1위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자사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직원들이 지그재그 앱을 이용해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지그재그에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시간은 최대 3일 단축되고 밤 9시까지 여유있게 주문해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됐다. CJ대한통운은 여성패션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자사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이번 풀필먼트 수주는 자체몰 운영업체로는 펫프렌즈에 이은 두번째다. CJ대한통운은 지그재그 입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자체제작 상품인 '제트온리(Z-Only)' 상품에 대한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트온리는 동대문 패션 시장 노하우에 기반한 온라인쇼핑몰들의 고품질 자체 제작 상품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그재그가 신규 론칭한 소호몰 특화 서비스다. 이번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엔 오후 2시였던 상품주문 마감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연장돼 더욱 여유있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배송시간도 주문 이후 3일에서 최대 4일까지 걸리고 상품과 쇼핑몰에 따라 기복이 컸지만,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이후 거의 대부분의 상품을 주문한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 되는 등 배송시간이 최대 3일 줄어들게 됐다. 이같은 변화는 국내 최대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인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와 e-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가능해졌다. 상품들을 미리 e-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시키고 소비자 주문이 접수되면 바로 같은 건물에 위치한 곤지암 메가허브로 이동시켜 분류, 택배 발송을 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융합형 e-풀필먼트로 부른다. CJ대한통운은 지그재그 입점업체들의 다양한 사업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대문 의류상가와 연계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패션몰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동대문 특유의 '사입' 구조에 부응하는 가칭 '동대문 e-풀필먼트' 서비스를 고안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여유있는 쇼핑 시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으로 일상생활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커머스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지그재그 #여성패션마켓플레이스 #풀필먼트서비스

2021-03-29 09:57: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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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에 자금지원나서

자사 계약 사업자들에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융통유진기업이 코로나19 공동 극복을 위해 레미콘 운송사업자 지원에 나섰다. 유진그룹은 모기업인 유진기업이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의 생활안정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사와 계약된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을 무이자로 융통해준다고 29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이번 지원으로 레미콘 비수기에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운송사업자들의 생활안정과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 상생에 힘을 쏟고 있다. 건설경기 하락과 레미콘 비수기 시즌에는 자사와 계약된 운송사업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가계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자금 수요가 몰리는 명절에는 운송비를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기도 했다. 또한 레미콘 믹서차량 구입시 고금리 대출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금리인하와 대출한도 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금까지 약 3500명의 운송사업자들을 지원해왔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레미콘 출하량 감소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운송사업자와 함께 상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지원에 나섰다"며 "지속되는 건설경기의 침체를 함께 이겨내고 협력관계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진그룹 #유진기업 #레미콘사업 #생활안정자금지원

2021-03-29 09:48: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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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업정서 존재한다" 경총 기업 조사 발표…정치권·정부 해결해야

국내 기업들이 여전히 반기업정서를 우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반기업정서 기업 인식 조사'를 진행해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업 중 93.6%가 반기업정서를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1000인 이상 대기업에서 83.8점으로 평가했다. 300~999인 기업에서 61.6점, 300인 미만 기업 66점으로 적지 않은 반기업정서를 느끼고 있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가 2018년 실시한 '기업 호감도 조사'에서 국민들은 기업에 대한 호감도를 53.9점으로 책정했었다. 경총은 반기업정서가 국민 대상 조사보다 기업들에 더 심각하게 인식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과거보다 심화됐다는 의견도 42.2%나 됐다. 34.3%는 비슷하다고 느꼈다. 기업 중 76.5%가 반기업 정서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본 셈이다. 1000인 이상 대기업에서는 71.4%가 '심화됐다'고 응답해 더 심하게 반감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기업정서 원인은 기업 밖에 있다고 봤다. 55.9%가 이같이 대답했다.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찾기 어렵다는 얘기다. 반기업 정서 해소 주체는 '국회 등 정치권'(32.4%)과 '정부'(31.4%)라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었다. 1000인 이상 대기업은 관계 개선을 위해 '사회 공헌 등 사회적 책임활동 강화'(66.7%)에 힘을 쏟았고, 300인 미만 기업은 '준법경영 등 내부 윤리경영 확립'(53.5%)을 진행 중이었다. 이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은 '일률적 규제강화에 따른 경영부담 가중'이라는 응답이 53.9%로 가장 많았다. 1000인 이상 기업이 61.9%, 300∼999인 기업이 57.9%, 300인 미만 기업이 46.5%로 큰 기업일수록 크게 느꼈다. 반기업정서에 기초한 정부·국회에서의 규제적 정책·입법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경총 분석이다. '기업, 기업인에 대한 엄격한 법적 제재'(40.2%), '협력적 노사관계 저해' (33.3%) 등도 많았다. 시급한 과제는 '기업 역할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및 홍보'(30.4%), '올바른 시장경제 교육 활성화'(27.5%) 순이었다. 경총 관계자는 "반기업정서가 기업경영을 위축시키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ESG, 투명·윤리경영 등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총은 다음달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전문가 등을 초정해 '한국의 반기업정서, 원인진단과 개선방안'을 내용으로 심포지엄을 열고 반기업정서의 완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1-03-28 16:36: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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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100톤급 플래그십 굴착기 개발…글로벌시장 정조준

두산인프라코어가 신규 츌시한 100톤급 굴착기 DX1000LC-7. 두산인프라코어가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인 100톤급 굴착기 개발을 완료하고,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몽골, 칠레 등지에서 수주 계약도 체결했다. 이 제품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글로벌 플랫폼 전략을 통해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과 한국, 중국, 신흥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는 첫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의 최대 버켓용량은 6.80㎥로 기존에 가장 큰 모델이었던 80톤급 굴착기(DX800LC)의 버켓용량(5.58㎥)보다도 약 1.2배 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 중인 5톤급 굴착기모델에 비해서는 무려 40배 가량 큰 사이즈다. 특히 이 제품은 전자식 통합 유압 시스템과 독자개발한 연비 최적화 시스템 '스마트 파워 컨트롤'을 통해 연비 향상은 물론 광산 같은 가혹한 작업 조건에서도 손실 없는 파워와 속도로 최적화된 작업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후처리 기술들을 적용해 유럽의 'Stage-V(스테이지5)' 배기규제와 미국 'Tier4 Final(티어4 파이널)' 배기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내구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플래그십에 걸맞은 기술들을 대거 적용했다. 첨단 내구설계 기법을 도입했으며, 장비에 가해지는 작업 충격을 완화해주는 인텔리전트 붐(Intelligent Boom) 기능, 장비 주변 360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VM(All-around View Monitoring) 등을 장착해 내구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첨단 IoT솔루션 두산커넥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장비의 유지보수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100톤급 굴착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칠레와 몽골에서 수주소식도 이어졌다. 칠레에서 1대를 주문한 광산업체는 총 30대의 두산인프라코어 장비를 운용 중인 주요 고객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대형장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점이 구매 계기가 됐다. 이번 100톤급 굴착기는 칠레 구리광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몽골에서는 100톤급 굴착기 및 80톤급 굴착기를 각각 2대씩 주문했다. 해당 업체는 몽골에서 대규모 금광 및 철광산을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에 신규 고객이 됐다. 전세계 초대형 굴착기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000대 수준으로, 석산, 광산 및 대형 건설사가 주요 고객들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기존 출시된 80톤급 굴착기의 뛰어난 경쟁력으로 초대형 장비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델 출시로 수익성 높은 초대형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시장 내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1-03-28 15:2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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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1.1조 투자로 폴란드 제 3, 4공장 건설…"역대 최대 규모"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폴란드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생산 공장을 추가로 짓기 위해 분리막 사업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조1300억원을 투자해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유럽 3, 4번째 분리막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지금껏 단행한 단일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건설할 폴란드 제3, 4 공장은 각각 연간 생산능력 4억3000만㎡ 규모로 총 8억6000만㎡다. 이로써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존 제1, 2 공장 6억8000만㎡ 생산능력과 합산해 폴란드에서만 연간 총 15억4000만㎡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소재다. 배터리 원가의 약 15~20%를 차지할 만큼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부품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이처럼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이유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산업으로부터 구매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화재 원인 중 하나로 분리막 손상이 언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에서 SK분리막을 쓴 배터리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이 분리막을 구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4분기 양산에 들어가는 폴란드 1공장과 1분기 가동 예정인 중국 창저우 2공장에서 올해 생산 예정인 분리막 물량은 공장이 가동하기도 전에 충분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분리막 두께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도 균일한 품질을 구현하는 '축차연신' 기술, 열과 충격에도 변형을 최소화하는 분리막 코팅 기술 등 차별화된 독자기술을 보유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분리막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점도 공격적인 투자의 배경이다. 업계는 작년 약 40억㎡였던 전 세계 분리막 시장이 2025년에는 약 160억㎡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선제적인 투자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분리막 제조 업체로서 시장 지위를 다져 현재 전 세계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폴란드 3공장과 4공장을 올해 3분기에 착공해 2023년 말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존 1공장은 올해 3분기 양산에 들어가며 2공장은 2023년 1분기 양산을 시작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미 국내 충청북도 증평, 중국 창저우 등에서 약 8억6000만㎡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 폴란드 실롱스크와 중국 창저우에 짓고 있는 신규 공장이 순차적으로 가동하며 생산능력은 올해 말 약 13억6000만㎡로 늘어난다. 이번 폴란드 제3, 4 공장 투자로 2024년 생산능력은 27억3000만㎡에 이르게 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은 "SK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분리막을 확대 공급함으로써 자동차 소비자들의 배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분리막 #폴란드 #제3,4공장

2021-03-28 14:53: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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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에보로 해외 매체 호평 릴레이…"최고를 원한다면"

LG전자 올레드 에보. /LG전자 LG전자 신형 올레드 TV 에보가 해외에서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트렌드는 최근 LG 올레드 에보를 "밝고, 아름답고, 스마트하다"며 "올레드 TV의 중요한 진일보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서 "최고 제품에만 만족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 하이엔드 TV"라며 에디터스 초이스에도 선정했다. 미국 리뷰드 닷컴도 LG 올레드 에보를 "사람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가장 멋진 제품"이라며 '올해 최고 TV가 될 제품'으로 평가했다. 향상된 게이밍 성능을 소개하며 게이밍을 위한 다양한 요소가 가득하다고도 덧붙였다. 올레드 에보는 화면을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하는 '게임 옵티마이저'를 비롯해 '지싱크'와 '프리싱크' 등 기능을 탑재했다. 응답속도 1ms와 주사율 120㎐ 등도 강점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도 "어느 거실에도 어울리는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이고 최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화질을 선사한다"며 극찬했다. 밝기와 색, 성능이 모두 개선됐다며 호평했다. 또 알파9 4세대 프로세서와 인공지능 화질 프로 기술도 영상 장르뿐 아니라 배경까지 스스로 구분해 최적화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영국 IT 매체 왓하이파이는 LG 올레드 에보를 '지금까지 테스트한 LG 올레드 TV 가운데 단연 최고'라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완벽한 블랙과 더 밝은 화질로 아름답고 선명한 영상을 만든다는 점도 강조했다. 트러스티드리뷰도 LG 올레드 에보에 '적극 추천 제품' 선정과 함께 5점 만점을 줬다. 새로운 패널과 함께 더 밝은 화면과 정확한 색을 표현한며, 특히 게임을 즐길 때 다른 올레드 TV에서는 볼 수 없는 풍부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독일 컴퓨터빌트도 올레드 에보에 역대 최고 점수인 1.3점을 주고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라는 평을 내렸다. 뛰어난 화질과 놀라도록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진화된 TV라고도 강조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한층 더 진화한 LG 올레드 TV로 최상의 화질과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레드 TV에 이어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와 미니 LED를 적용한 QNED TV와 나노셀 TV 등 프리미엄 LCD TV도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28 13:56: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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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도심 항공 교통수단 '에어택시' 전기추진시스템 성능 시험 초읽기

한화시스템 버터플라이 전기추진시스템. 도심 항공 교통수단(UAM)의 국내 개발이 한 발 짝 다가왔다. 한화시스템은 에어택시 상용화의 열쇠가 되는 '전기추진시스템' 테스트를 상반기 내에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추진장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다. 이 테스트는 미국에서 오버에어(Overair)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오버에어사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전기추진시스템은 기체가 수직으로 이륙하고, 뜬 뒤에는 기체가 앞으로 나가게 하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활주로가 필요 없고, 이착륙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띄우고 앞으로 나가게 하는 추진체 두 개의 일을 하나가 맡다 보니 기체 무게는 줄어든다. 가벼워진 만큼 비행 거리도 늘어난다. 에어택시의 상업 운행 실현을 위한 핵심 기능인 것이다. 현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온 전기추진시스템은 100% 전기로 구동된다. 당연히 탄소 등 공해 유발 물질은 배출되지 않는다. 오버에어의 저소음 특허 기술인 OSTR(Optimum Speed Tilt Rotor)로 헬리콥터보다 15db 이상 소음도 낮췄다. 한화시스템과 오버에어는 전기추진시스템을 장착할 기체, 에어택시용 '버터플라이'도 제작 중이다. 최대속도는 시속 320km에 이른다. 예를들어 5분이 아쉬운 출근길, 8시 정각 용인 터미널에서 전기추진시스템이 장착된 버터플라이를 타면 8시 15분에 광화문역에 내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석균 한화시스템 UAM 사업부장은 "이번 개발이 최종 성공하면 UAM 시장에서 경쟁중인 세계 10여개 업체보다 한 발 빠르게 나갈 수 있게 된다"며 "2024년까지 기체 개발, 2025년 시범 운행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가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03-28 13:5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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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연초부터 수주 돌풍…1분기 지난해 수주 절반 넘어서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3,000TEU급 컨테이너선. 국내 조선업계가 연초부터 글로벌 선박 발주를 휩쓸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들은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전체 수주의 절반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하며 수주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환경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친환경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신조 발주 수요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6일까지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은 120여척을 넘어섰다. 지난해 한국 조선사들이 연간 수주한 선박이 184척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른 수주 속도다. 삼성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6일 무려 3조50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선 수요가 늘면서 국내 주요 선사들의 수주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친환경과 스마트 기술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2조8099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7조3497억원)의 38%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단일 계약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가운데 실적 개선세가 가장 가파르다. 올 들어 이날까지 수주 실적은 51억달러(약 5조7700억원·42척)를 기록하고 있다. 1분기 만에 연간 수주 목표치(78억달러)의 65%를 달성했다. 수주 잔액도 258억달러(약 29조1430억원)로 늘며 최근 5년래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수주 실적은 목표치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조선해양시황분석 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1만 2천 TEU급 이상(Neo-Panamax급) 대형 컨테이너선 총 66척 중 삼성중공업이 절반(34척, 52%)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날 한국조선해양도 대만 선사인 완하이라인으로부터 1만32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6370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연초 후 수주 실적은 50억달러(약 5조6700억원·61척)에 달한다. 연간 수주 목표치(149억달러) 대비 달성률은 33.6%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지난 1월 2009년 이후 최고치인 2885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19일 기준 2584로 소폭 하락한 상태다. 그럼에도 작년 동기(898)와 비교하면 여전히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 때문에 신조선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이달까지 월평균 약 3%씩 상향하고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19척의 선박을 17억9000만 달러(약 2조278억 원)에 수주했다. 올해 목표치(77억 달러)의 약 23%를 달성했다. 연초부터 이어진 국내 조선업계의 수는 릴레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주 문의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운임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는 19일 2584포인트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898포인트)과 비교했을 때 3배 가까이 올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 들어 해상 물동량 회복, 운임 인상 등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되면서 컨테이너선과 원유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28 13:39: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