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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동참…전국 12곳 전시장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2021 지구촌 전등 끄기'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해 기후변화 심각성을 되새기는 활동이다. 2016년에는 전세계에서 3131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독일 다임러 그룹은 이번에 캠페인 참여를 장려했으며, 벤츠 코리아도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됐다. 이에 따라 벤츠코리아는 한국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스퀘어에 27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건물 외벽과 벤츠 삼각별 로고, 미디어 파사드를 소등했다. 전국 12곳 전시장도 동참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성 실현을 향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다임러 및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는 세계 곳곳의 지사 및 계열사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9년 지속 가능 전략인'앰비션 2039'를 발표하며, 오는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29 16:46: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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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렌탈 수요 증가에 비즈니스 강화 내세워

한국와콤이 액정 타블렛 렌탈 비즈니스를 적극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와콤은 지난해부터 교육기관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을 대상으로 렌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렌탈 서비스는 월 정액으로 비용 처리가 가능할뿐 아니라, 대량 구매 비용을 줄이고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 와콤 타블렛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주요 교육기관은 서울웹툰아카데미, 애니포스, 씨앤씨 미술학원 등 웹툰 교육기관과 울트라미디어, 엠스토리허브, 케나즈, 플럼비, 스튜디오 그리핀 등이다.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종규 학장은 "와콤 신티크22 총 130대가 디지털실기실 4곳에 전면적으로 구축돼 있어 학생 1명당 1대의 와콤 타블렛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디바이스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최신 제품을 가장 좋은 성능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세계적으로 웹툰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웹툰, 만화, 일러스트 등 창작 관련 교육기관과 전문 스튜디오가 늘어나면서, 고성능 창작 장비 구축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와콤은 기업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효율적으로 고성능 액정타블렛을 도입할 수 있도록 와콤 타블렛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B2B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29 16:45: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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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ESG 경영 강화·지배구조 선진화 나서…"이사회 전문성·독립성 제고 노력 지속할 것"

한화그룹의 모기업인 ㈜한화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활성화와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앞장선다. ㈜한화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가치창출과 컴플라이언스 내실화를 기업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적인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앞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여성 신임 사외이사도 새롭게 선임했다. ㈜한화 특히 ESG 위원회 법령상 최고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 내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ESG 위원회는 ESG 관련 회사 내 제반 현황과 추진 실적을 점검한다. 주요 보직 팀장들이 참여하는 ESG 협의체도 실무 조직으로 신설해 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에 힘을 보탠다. 위원회는 준법통제활동 계획과 실적, 컴플라이언스 이슈 사항을 심도 있게 살피는 컴플라이언스 업무도 담당한다. 이번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한화는 계열사들과 함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비재무적 리스크도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새로운 ESG 투자 흐름에도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옥경석 ㈜한화 이사회 의장은 "ESG 위원회 신설로 ESG와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고자 한다"며 "위원회가 심의한 주요 정책을 빠르게 의사 결정해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사외이사 선임안이 의결됐다. 박 교수의 경험이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사외이사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해나갈 예정이다.

2021-03-29 16:0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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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상의 회장, 취임식서 타운홀 미팅 통한 '경청' 리더십 눈길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에 바라는 각 계 목소리에 집중하는 등 '경청 리더십'을 발휘했다. 경청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수용적인 태도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그동안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온 소통 경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다. 최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상의 회관에서 취임식을 대신해 '비대면 타운홀 미팅'을 열고 관계자들의 말을 경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정몽윤 서울상의 부회장(현대해상 회장), 이한주 서울상의 부회장(베스핀글로벌 대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10m 길이의 대형 스크린에는 일반 국민부터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전국상의, 시민단체, 국무조정실, 산업부, 과기부 등 50여명의 이해관계자들이 '랜선 미팅'에 참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태원 신임 회장의 의견을 받아 취임식을 타운 홀 미팅으로 대신했다"며 "새로운 대한상의가 기업의 의견만 구하지 않고, 기업의 역할에 대한 각 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첫 '듣는' 타운 홀 미팅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경제 24시'라는 10분 영상으로 시작됐다. 24대 대한상의에 바라는 24명의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24시간 동안 담았다.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한국경제도 언제나 봄날이면 좋겠네요"(전북 남원 국수집 사장), "일하는 엄마들의 지원군이 되어달라"(그로잉맘 대표), "스펙 없애고, 역량 만으로 채용하는 시스템 만들어 주세요"(취업준비생), "경제 구조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박상인 서울대 교수), "사회와 공감하는 기업가 정신을 확립해 달라"(박병석 국회의장) 등 소상공인부터 스타트업, 시민단체, 대학교수, 해외 근로자까지 경제계에 대한 바람을 담아냈다. '문자 바구니'(Message Basket)도 등장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해 관계자들은 '기업의 역할, 대한상의의 역할'에 대해 1000건의 문자를 보내왔고, 상의는 소셜미디어(트위트, 블로그, 댓글)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같이해 11인치 태블릿에 담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문자 바구니를 열어보면, 주제별로는 소통·상생이 가장 많은 가운데, 이어 ESG, 제도혁신 순으로 많았다. 소통?상생과 관련해서는 대기업부터 골목상권까지 '경청의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ESG 분야에서는 기업이 이윤 추구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도혁신 분야에서는 낡은 법제도를 개선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있었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국민은 '소통과 상생'을 강조하며 19만 회원사를 위한 균형감 있는 대변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가 많았다. 또한 기업이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했다. 정부·국회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 미래 기반 조성을 주문했다. 기업은 일률적 규제보다는 '자율규범'을 통한 시장질서 확립을 바랬고, 노동계와 시민단체는 ESG 경영과 함께 인권, 성평등 등 사회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학계도 ESG 로드맵을 만들어 ESG 경영을 확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1-03-29 15:44: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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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한정애 환경부장관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확대' 등 건의

중기중앙회, 한 장관 초청 간담회 열어…11건 현장 애로 전달 김기문 "환경정책에 기업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조율 필요" 한 장관 "중소기업의 글로벌 녹색시장 진출지원 아끼지 않을 것"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한정애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한정애 환경부장관에게 업종 현장에 맞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확대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등에 공감대를 표시하면서 중소기업계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 초청 간담회'를 열고 환경부의 주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환경애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규복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환경관련 애로를 겪고있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화학·안전, 자원순환, 대기·수질, 판로지원 분야 총 11건의 현장 애로를 전달했다. 먼저 화학·안전 분야의 경우 ▲업종 현장에 맞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확대 ▲환경책임보험료 인하 및 할인 확대 ▲환경안전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통합환경관리계획서 작성 컨설팅 비용 지원 등을, 자원순환 분야에선 ▲폐플라스틱 고형연료제품 품질기준 완화 ▲포장재 폐기물 감축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 ▲친환경 PE랩 사용 확대를 위한 지원 등을 각각 건의했다. 또 대기·수질 분야에선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집단화단지 공업용수도 설치 비용 지원 등을 건의하며 환경오염 방지 및 친환경 기업육성 등을 위해 자금여력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판로분야에선 환경부와 소속 공공기관에서 물품(공사) 구매 시 녹색 제품(합성목재) 공공구매를 활성화해 줄 것과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그리고 조합추천수의계약 적극 활용 등을 요청했다. 김기문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 노력은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중소기업도 친환경 정책에 공감한다"며 "다만,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중소기업이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업계와 의견을 조율해가면서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장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는 기업에 가하는 부담이 아닌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녹색산업 시장에 당당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환경부 #한정애 #김기문 #탄소중립 #유해화학물질취급시설

2021-03-29 15:4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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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로이힐 광산 1분기 배당금 1500억원 수령…누적 배당수익 2700억원

로이힐(Roy Hill)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현지 야드에 적치되는 모습 포스코가 로이힐홀딩스로부터 15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받는다. 지난 25일 호주 로이힐홀딩스 이사회는 견조한 수익 실현을 바탕으로 2021년 1분기 배당금을 분기 기준 최대치인 1350백만 호주달러(약 1조 1700억원)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보유 지분 12.5%에 해당하는 한화 약 1500억원을 4월 중으로 지급 받게 된다. 지난해 3분기 첫 배당금 500억원 이후 포스코가 누적으로 받은 배당금은 총 2700억원에 달한다. 로이힐 광산은 호주 서북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호주 최대 단일광산으로, 철광석 매장량은 23억톤이며, 연간 55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 대형 공급사들의 원료 과점화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조달 받기 위해 대만 차이나스틸 등과 함께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였다. 포스코는 총 1조3000억원을 투자해 1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해 소요량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1500만톤의 철광석을 로이힐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로이힐홀딩스의 경영실적은 2017년 상업 생산을 본격화한 이후 가파르게 개선되어, 지난해에는 광산개발을 위해 차입한 62억 달러(USD)를 전액 조기 상환했다. 이러한 무차입 경영 실현으로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분기별 배당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철광석 가격이 톤당 160~170달러로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로이힐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 규모도 18억 호주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원료비 구매에 부담을 안고 있는 포스코는 로이힐홀딩스에 1분기 최대 배당을 요구하였고 최대주주인 핸콕(Hancock)이 이를 적극 수용하여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배당금액을 확정하였다. 한편 포스코는 호주 로이힐을 포함하여 브라질, 캐나다 등 총 6곳에서 철광석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생산 중인 5곳의 투자사업으로부터 한 해 소요량의 40% 이상에 달하는 철광석을 조달하여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면서 배당수익과 구매할인을 통해 원료비 부담을 일정부분 헷지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2021-03-29 15:4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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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中企유통센터, 소상공인 지원 추가로 나서

중기부, '스마트 상점 시범상가' 참여 희망 상가 모집 유통센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본격 시작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가로 팔을 걷어붙였다. 중기부는 오는 5월17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상점 시범상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들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에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스마트 미러 등 기술 보급을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시범상가로 지정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오더를 모두 도입하길 원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한다.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에게는 기술도입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 지원한다. 스마트기술은 455만원 한도에서 70% 지원, 스마트오더는 35만원 한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되고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다.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점포를 포함한 신청서를 상점가가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에 제출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6월에 최종 지원대상 상가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한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 예산은 총 76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 이를 통해 온라인쇼핑몰 입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가치삽시다 플랫폼' 입점 기업과 입점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을 고도화 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상품 개선 컨설팅은 지난해보다 지원업체 규모를 대폭 늘린 1200여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전반적인 상품을 개선해주는 '디지털 커머스 닥터'를 운영,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면서 "소상공인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지원 #스마트상점 #온라인판로지원

2021-03-29 15:1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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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수에즈 운하 사고에 화물수송 '반짝' 빛 볼까

-일주일째 막혔던 '수에즈 운하'…드디어 '부양 작업' 성공 -수에즈 운하 재개통 시점은 불명확…"긴급한 건 항공으로" 좌초됐던 에버 기븐호가 일주일 만에 부양 작업에 성공했지만, 수에즈 운하의 정상화 시점은 아직 불투명해 항공 업계가 화물 부문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수에즈 운하를 막고 있던 에버 기븐호가 부양 작업에 성공했다. 10척의 예인선과 배 뒤쪽의 진흙을 파내기 위한 준설선 등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엔진도 가동해 이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 기븐호는 길이 400m, 폭 59m, 22만t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이다. 앞서 지난 23일(현지 시간)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로 향하던 대만 선사 에버그린 소유 에버 기븐호는 수에즈 운하 남쪽 인근에서 좌초된 바 있다. 이에 일주일째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 무역의 핵심 통로가 막히면서 전 세계 물류 흐름에는 큰 차질이 생겼다. 수에즈 운하는 전 세계 무역량의 12%가 지나다니는 수로다. 업계에 따르면 하루 90억 달러(10조1889억원)의 손실을 초래했다. 문제는 에버 기븐호가 떠올랐다고 해도 아직 수에즈 운하가 언제 정상화될지는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선박을 활용한 수송 대신 항공 화물 부문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이미 일부 선사들은 불확실한 수에즈 운하의 재개통을 기다리는 것보다 우회하는 게 낫다는 판단하에 아프리카 희망봉 항로로 우회하는 결정을 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도 지난 28일 기준 선박 15척을 우회시켰다. 또한,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구 현대상선)도 선박 4척에 대해 희망봉으로 우회를 결정했다. 다만 희망봉 항로로 우회할 경우 추가 운항 시간과 연료비가 소요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국적 항공사 가운데 화물기를 이용해 직접 화물 수송을 할 수 있는 항공사는 FSC(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다. 나머지 LCC(저비용항공사)들은 화물기를 따로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화물 부문에 집중해오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수익성을 제고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선박으로 주로 완성품을 배달하기 때문에 컨테이너 쪽 화물 중 시간이 긴급한 게 있다면 화물을 항공으로 돌리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라며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것은 운송 거리가 중국에서 로테르담까지 간다고 했을 때 약 60~70% 정도 늘어난다. 이 때문에 실제로 기간이 1~2주 더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급한 화물이 있다면 당연히 항공으로 우회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페널티를 무는 것보다 차라리 빨리 운송하는 게 낫다고 판단된다면 (항공으로) 줄 것이다"라며 "항공은 전체 화물 운송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좀 작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넘어오는 화물이 있다고 하면 그 업종으로는 영향이 되게 큰 편이다"고 말했다. #수에즈운하 #에버기븐호 #좌초 #항공업계 #수혜가능성

2021-03-29 15:04: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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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개편으로 사파리버스 마지막 운행 앞둬…기념 이벤트 진행중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사파리 버스. /삼성물산 에버랜드 사파리버스가 45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신 더 가깝게 맹수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사파리월드가 선보여진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올 봄 사파리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개장 45주년을 기념해서다. 대신 에버랜드 명물이었던 '사파리 버스'는 마지막 운행을 앞두고 있다. 1976년 처음 운행을 시작한지 45년만이다. 그동안 관람객들에 버스를 타고 직접 사파리 속으로 들어가 맹수를 관찰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사파리월드는 1976년 용인 자연농원 개장과 함께 이어온 아시아 최초 사파리다. 지금까지 약 8400만명이 이용하며 단일 시설로는 최다 관람객이 다녀갔다. 1976년 자연농원 개장 당시 사파리 버스. /삼성물산 에버랜드는 이번 개편으로 사파리월드에 새로운 탑승 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사파리 버스 중단을 기념해 에버랜드는 올 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파리월드 입구에 실물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전시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23일부터는 SNS채널에서 사파리와 관련한 추억 사진과 사연을 모집 중이다. 이벤트는 4월 17일까지 진행해 참가자 중 14명에 에버랜드 이용권과 사파리 버스 장난감을 선물한다. 또 자연농원 시절 사파리 추억 사진을 사파리월드 상품점에 제시하면 선착순 482명에 기념 배지도 증정한다. 1976년에 찍은 사파리 사진을 SNS에 게시한 고객 중 추첨으로 1명을 뽑아 갤럭시 S21도 준다. 또 에버랜드는 온라인에서 이용권과 사파리월드 우선 탑승권으로 구성한 패키지권을 판매해 마지막으로 운행하는 사파리버스를 이용할 기회를 마련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29 14:42:5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