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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지친 화이트컬러들, 자체 노조 결성 움직임 잇따라

대기업 '화이트 컬러' 들이 노동조합 결성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 현장직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기존 노조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 이유, 그동안 소외됐던 임금 협상 등에서 제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과 연구직들이 SNS를 통해 새로운 노조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모인 직원 숫자는 2000여명, 그 밖에도 사무직 노조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미 강성노조로 잘 알려져있는 상황, 사무직이 따로 노조를 만들겠다고 나선 이유는 기존 노조가 사무직과 연구직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임단협에서 노조가 생산직 입장만을 반영한 내용으로 사측과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커뮤니티 등에서 불만이 커졌고, 결국 노조 설립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LG전자는 이달 초 사무직 노조를 설립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노조가 그동안 사측과의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이어왔던 데다가, 올해 사업부별로 성과급 차이가 더 커지는 상황에서도 대응을하지 않으면서 결국 행동에 돌입한 것.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2018년 조직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기존에 현장 근무자인 전임직 노조가 대졸 이상 기술 사무직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불만으로 처음 설립됐고, 최근 대기업 성과급 논란에 불을 지핀 주인공이기도 하다. 올 들어 노조원 수가 적지 않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노조는 상급 단체를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이다. 현대차 사무직들은 기존 노조인 민주노총에, LG전자와 SK하이닉스 사무직들은 한국노총에 적지 않은 거부감을 드러내왔다. LG전자 사무직 노조는 상급 단체 없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에서 활동하는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따랐다는 분석이다. . 사측은 긴장하는 모습이다. 매년 임단협을 수차례 진행해야한다는 부담은 물론이고, 여러 집단의 이익을 모두 충족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다. 자칫 양측 입장 차로 불안과 불신만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조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이 직원들에 이메일을 보내 성과급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나선 것. 직원들 입장을 적극 반영해 성과급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공개하겠다는 내용이다. LG전자가 올해 임금을 9%나 인상한 것도 사무직 노조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이미 기술사무직 노조와 협상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도 성과급과 관련해 기술사무직과 소통을 이어왔다. 문제는 노조원 숫자다. 아직 조직되지 않은 현대차는 물론, LG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입자수가 사무직 직원들의 과반에 한참 못미쳐 단체교섭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최근 가입자가 크게 늘긴 했지만 과반에는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가입도 쉽지 않은 분위기다. 사무직 직원 특성상 단체 행동에 적극적이지 않고, 회사에 불만이 있으면 맞서기보다는 떠나는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 노조 가입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는 전언이다. 최근 한 회사에서는 인사팀이 5년차 미만 직원 중 스마트폰으로 경쟁사를 검색한 사례를 추려 면담을 했다는 의혹이 나오는 등 공포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사무직이 현장직과는 다르다는 인식이 있어 노조와 거리를 뒀지만, 최근에는 '임포자' 등 인식이 확대되면서 사측에 대응해 자기 목소리를 내려는 분위기가 많아졌다"며 "오히려 사측과 직원간 소통이 활발할 수록 불만도 크다는 점은 아이러니"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노조 #대기업 #사무직 #민주노총 #한국노총 #LG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

2021-03-30 14:16: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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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 출범…허세홍 사장 "새로운 장 열려"

GS칼텍스가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머반 원유 선물거래를 시작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가격 매커니즘을 갖춘 원유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지난 29일 오후(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아드녹과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를 비롯해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FAD)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에서 화상 회의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을 비롯해 IFAD 설립에 함께 참여한 비피, 쉘, 비톨, 페트로차이나, 인펙스, 에네오스, 피티티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허세홍 사장은 IFAD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IFAD 출범으로 구매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머반 원유를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향후 머반 원유가 글로벌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유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출범식이 열린 ADGM 현장에는 아랍에미리트 만수르 빈 자예드 부총리가 참석해 IFAD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아부다비에서 생산되는 머반 원유를 취급하는 IFAD는 주식 시장과 유사하게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가격에 따라 원유 가격이 확정된다. 하루 중 휴장되는 2시간을 제외하고 22시간(오전 1시~오후 11시, 런던시간 기준) 동안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IFAD 출범을 시작으로 머반 원유 선물거래가 바로 시작됐으며 원유 선물의 실물 인수는 2개월 후에 추진돼 6월경 첫 실물 선적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원유 가격을 산유국이 결정해 발표하던 방식에서 거래소 실시간 거래로 변경됨에 따라 가격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구매자 입장에서도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원유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머반 원유는 전 세계 60여 개 이상 정유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원유다. 머반 원유의 일 최대 생산량은 200만 배럴로 아드녹에서 생산하는 원유 중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작년 한 해 수입한 원유 2억 6000만 배럴 중 머반 원유는 3400만 배럴로 약 13%를 차지해 단일 유종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의 모회사인 GS에너지는 머반 원유를 생산하는 아랍에미리트 2개 육상생산광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40년간 약 5억 6000만 배럴의 머반 원유 생산량을 확보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선물거래소 참여로 향후 경제성 있는 원유의 안정적인 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19년 11월 아부다비에서 'IFAD 설립 제휴계약' 체결에 참여했으며 GS칼텍스 아부다비 지사와 함께 IFAD가 원활하게 출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GS칼텍스 아부다비 지사는 2011년 5월 개소해 중동 산유국들과의 원유 장기계약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해 오고 있다. #GS칼텍스 #아부다비선물거래소 #출범식 #아부다비글로벌마켓

2021-03-30 12:06:2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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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독일과 프랑스서 中 기업에 특허 침해 소송 제기

한화큐셀이 지난 12일 독일에서 태양광 셀 효율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아스트로너지(Astronergy)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큐셀은 30일 이미 동일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회사들인 진코솔라, 론지솔라, 알이씨를 대상으로 2019년 3월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이 침해 소송에 대해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작년 6월 한화큐셀의 1심 승소 판결을 내렸고, 독일 소송의 결과에 따라 피고사들은 특허 침해 제품에 대한 독일 내 수입 및 판매 금지와 작년 1월 30일 이후 유통된 특허 침해 제품에 대한 리콜 의무도 갖게 됐다. 한화큐셀이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특허 기술은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태양광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셀 내부로 반사시켜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 특허는 180~20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태양광 셀에 산화알루미늄 성분의 첫 번째 층과 수소를 포함하는 다른 성분으로 구성된 두 번째 층으로 이뤄진 막을 안정적으로 형성시키는 기술에 관한 것으로 고효율 태양광 셀의 양산을 가능하게 했다. 한화큐셀 최고기술책임자(CTO) 정지원 전무는 "이번 소송을 통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갖는 의미를 상기시키고, 건전한 연구 경쟁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태양광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19일 프랑스에도 동일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L사와 L사의 프랑스 유통사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프랑스 소송 건의 관련 내용은 법무적인 관점에 공개하긴 어렵다"며 "한화큐셀의 지적재산권이 침해 되는 경우 다른 지역에서도 직접 소송을 포함한 모든 필요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 #특허침해소송 #중국아스트로너지

2021-03-30 12:06: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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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전국 소방서 42곳에 난연 매트리스 1억 어치 전달

경북, 전남, 강원, 울산, 세종 관할 소방서에 시몬스가 전국 소방서에 난연 매트리스 등 1억원 어치를 기부했다. 시몬스는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5개 지역 소방본부 관할 소방서 42곳에 난연 매트리스 및 침대 프레임 세트를 전달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 10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 및 침대 프레임 세트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기부 제품은 한국소방복지재단이 전국 광역시도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경북, 전남, 강원, 울산, 세종 지역 소방서 총 42곳에 순차적으로 배송했다. 이는 각 소방서의 숙직실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분리 조성한 휴게 공간에 놓일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난연 매트리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소방서에 이번과 동일한 규모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전달해왔다. 불이 붙더라도 불씨가 서서히 자연 소멸되는 난연 매트리스는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는 '플래시 오버' 현상을 막아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관은 보다 안전하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가 비치된 강원도 양구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분리 조성한 소방관들의 대기 공간에 난연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시몬스 침대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시몬스 침대가 선도적으로 난연 매트리스를 개발해 화재 예방에 앞장서는 만큼 저희 소방관들도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0 11:17: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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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능·연비' 매력적인 혼다 CR-V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전기차 아쉬움 잡는다

혼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CR-V 하이브리드'가 세단에 가까운 주행감성과 뛰어난 연비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가솔린·디젤)에서 친환경차(전기차)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지만 국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이 때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연결시켜주는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기술의 혼다를 대표하는 가솔린 SUV인 CR-V는 체급에 비해 넓은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안전성, 우수한 내구성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베스트셀리카로 급부상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카 시장 공략을 위해 CR-V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이에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뉴 CR-V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분석해봤다. 이번에 선보인 뉴 CR-V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장착돼 최고 출력 184마력의 혼다 스포트 하이브리드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2.0ℓ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됐다.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 3개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i-MMD 시스템을 통해 모터 출력 184마력,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도심 연비 기준 연비 효율은 L당 15.3㎞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리얼 타임 AWD 기능과 AHA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도 한층 강화됐다고 혼다코리아는 설명했다. 전면부에는 강인한 스타일의 범퍼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인라인 타입의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4WD 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이 장착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재공간 하단에 배치해 2열 시트는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풀 플랫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한다. 또 4WD 투어링 트림에는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뉴 CR-V 하이브리드 가격은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

2021-03-30 11:07:20 양성운 기자 2021-03-30 11:07:20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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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자원공사·포스코와 탄소중립 기술개발 MOU

LG전자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탄소 중립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30일 경기도 안산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포스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 전환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협약 파트너와 협력해 ▲서해안 해양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수열냉난방시스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또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에 대해 기준을 제정하고 국가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전환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지반, 물을 열원으로 하는 시스템 에어컨, 대용량 냉동기 등 다양한 고효율 히트펌프 제품을 비롯해 고성능 건물일체형태양광,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3-30 11:0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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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디자인 독창성, 내구성, 혁신성 등 '우수 평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한 LG하우시스의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 우드앤메탈' 제품. LG하우시스가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LGZ:IN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제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우드앤메탈'과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헤리티지세라믹' 제품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본상을 수상한 두 제품은 바닥재 제품 분야에서 디자인 독창성, 내구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측면에선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우드앤메탈'이 우드(Wood)와 메탈(Metal) 서로 다른 소재를 조합한 패턴 디자인을 바닥재에 구현해 낸 점,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 헤리티지세라믹'이 세라믹 소재 본연의 질감과 패턴을 기존보다 사실감 있게 표현해 낸 점에서 각각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내구성 측면에선 두 제품 모두 고밀도 표면처리제로 제품 표면을 2중 코팅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하부 바닥의 콘크리트 굴곡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전사 현상 최소화 기술을 적용, 보행량이 많은 상공간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성 측면에선 LG하우시스 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천연소재의 질감을 표면에 최대한 사실적으로 인쇄해내고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기업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천연 소재의 느낌을 보다 사실적으로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낸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현재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 14건, iF 디자인상 32건, IDEA 디자인상 8건 등 총 54건의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1-03-30 10:55: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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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폐업 소상공인위한 심리치유 교육 진행

30일부터 선착순 접수…4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진행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교육이 펼쳐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폐업 과정에서 겪는 소상공인의 상실감과 좌절을 치유하고, 재기 의지를 북돋기 위해 숲체험을 통한 '심리회복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4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국에 치유원과 숲체원을 보유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기획했다. '폐업 소상공인 숲체험 심리치유' 교육과정은 숲트레킹, 편백나무 맨손체조, 다도·명상, 목공과 감정 손수건 만들기 등 산림치유 인자 체험과 전문가와의 일대일 심리상담, 가족과의 셀프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마음치유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1박2일 숙박형 프로그램(15시간 내외)과 당일형 프로그램(8시간 내외)으로 나뉘어 총 50회 운영하며 회차당 정원은 30명이다. 폐업한 소상공인과 최대 3인의 직계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30일부터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하며 별도의 평가전형 없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에게 선착순으로 교육(입소) 기회를 제공한다. 자격요건은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사업운영기간이 60일 이상이면 가능하다. 단, 폐업일이 2016년 1월 1일 이전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재기를 돕기위해 기획한 '숲체험 심리치유과정'이 폐업 과정에서 겪은 우울감은 날리고 재기 의지는 한껏 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진공 #폐업소상공인 #심리치유 #재기교육

2021-03-30 10:4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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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스마트 시스템 기반 새 고객 유치 주력 방침…프라이빗 전시회도 마련

엘코퍼레이션이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 고객 확보에 나선다. 엘코퍼레이션은 올해 제조와 교육, 치과와 주얼리 분야에 3D 프린터 제품과 솔루션을 집중 공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D 프린팅 산업이 초기 도입 단계를 벗어나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019년 발표한 '2018년 3D 프린팅 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2018년 3958억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16.2%씩 성장해 2020년 5383억원에서 2022년에는 629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에도 하반기부터 수요가 다시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교육은 주요한 3D 프린터 수요처다. 2019년 과학기술 일자리 진흥원이 발표한 '3D프린팅 기술 및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응용산업별 시장규모는 교육 부문 매출이 20.5%로 산업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엘코퍼레이션에서도 교육 부문에서 총 매출의 25.75%를 차지했다. 이어서 전기/전자 분야(11.54%), 디자인/시제품 분야(11.54%) 그리고 정부기관(11.44%)이 뒤를 잇고 있으며, 2019년 대비 의료/자동차/건축 분야에서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엘코퍼레이션은 이 같은 매출 다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상황에 맞춰 지난해 자동 견적시스템/출력 가견적시스템/고객상담 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기 구축된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협력업체 및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3D 프린터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엘코퍼레이션의 주력 제품인 폼랩/마크포지드/신트라텍 등 유수의 글로벌 3D 프린팅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조/교육/치과/주얼리 산업에 종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웨비나와 1대1 프라이빗 전시회 등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폼랩의 신형 3D 프린터 '폼 3B'와 관련 레진이 출시돼 올해 의료/치과 분야의 3D 프린터 도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른 첫 행사로 엘코퍼레이션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프라이빗 전시회'를 마련했다. 일반 전시회를 찾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엘코퍼레이션 본사에서 하루 4팀에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3D프린팅 랩실을 작은 전시회로 구성해 소형부터 중대형 크기까지 3D프린터의 전 라인업을 공개한다. 소비자들은 FFF 방식부터 SLM 방식까지 다양한 소재와 샘플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다. 엘코퍼레이션은 고객 대상의 3D 프린터 공급사업 외에도 직접 고객들에게 3D 프린터로 부품이나 제품을 출력해 제공하는 3D 프린팅 서비스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엘코퍼레이션은 이를 통해 장비 매출뿐 아니라 3D프린팅 사업에서도 올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은 지난 2018년 795억원에서 2019년 978억원으로 23% 성장한 바 있으며 엘코퍼레이션 역시 3D 프린팅 서비스가 전년대비 26.5% 성장했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에 걸쳐 침체국면을 맞았으나 포털 검색량 추이, 엘코퍼레이션의 매출구조 변화 등을 감안할 때 올해엔 3D 프린팅 산업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엘코퍼레이션은 프린터 장비 공급뿐 아니라 고객 중심의 프린팅 서비스와 컨설팅 등을 통해 3D 프린팅 부문의 선두주자로 확실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0 10:39:5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