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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선박 7척 5660억원 수주…에탄운반선·LPG선·PC선 등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660억원 규모의 선박 7척을 수주했다. 1일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총 7척의 선박 계약을 맺었다. 9만8000㎥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만3000㎥급 소형 LPG운반선 1척, 5만톤 급 PC선 2척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너비 36.6m, 높이 22.8m 규모다. 한국조선해양은 이 선박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척의 초대형 에탄운반선을 수주했다. 에탄운반선은 액화한 에탄(ethane)을 영하 94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운반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LNG운반선과 마찬가지로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 2척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며, 소형 LPG선과 PC선은 각각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2022년 하반기와 상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초대형 LPG선에는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68척 약 55억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149억불 대비 37%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해운운임 상승 등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1 10:51: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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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베트남 우정총공사 다낭 센터 자동화 구축…현지 물류 시장 공략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 베트남 우정총공사 다낭 센터 전경.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베트남 택배 업계 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이하 VN Post)의 5만㎡(1만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DLS의 소팅 시스템 공급은 VN Post의 '베트남 전지역 센터 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의 첫 시범 사례다. 이를 통해 VN Post는 100% 수작업에 의지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분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DLS는 ▲작업자 동선 최소화 레이아웃 설계 ▲84개의 슈트를 갖춘 크로스밸트 소터 공급 ▲소터 관리 시스템(Sorter Management System, SMS) 등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공급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한 SMS는 Web 기반으로 구축돼 있어 원격으로 소포 이동 동선, 슈트의 최종 목적지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분류 계획을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김환성 DLS 대표는 "국내 우정사업본부, CJ대한통운, 한국 DHL 등 다양한 물류 관련 업체에 운영시스템을 공급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베트남 택배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VNP Post 소팅 시스템 공급을 계기로,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 전자상거래시장과 택배 물류 자동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01 10:5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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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혁신 기업으로 체질개선 속도…외부인재 영입 적극 행보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사장 한국앤컴퍼니가 혁신 기업으로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며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온 한국앤컴퍼니가 외부 인재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달 미래 전략 및 신사업 개발 분야 전문가 서정호 전무를 영입한데 이어 '위기 대응 전문가' 안종선 사장을 영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의 공식 출범과 동시에 그룹의 미래 전략 구축과 신규 사업 발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종선 경영총괄(COO) 사장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안종선 사장은 한국앤컴퍼니의 지주사 경영총괄과 신설되는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를 담당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 및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특히 한국앤컴퍼니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흡수합병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ES사업본부'의 신성장 동력 발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경영효율성 극대화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 Heavy BG장 부사장을 역임한 안종선 사장은 삼성전자와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 두산을 거쳐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전략기획실, 기획조정실, 영업본부 등을 이끌며 뛰어난 글로벌 경영 감각을 발휘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 시절 혁신적 경영 마인드와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건설장비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지속가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안종선 사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가는 한편, ES사업본부를 기반으로 한국앤컴퍼니를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안종선 사장의 글로벌 리더십과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공적인 미래 전략과 지속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지난달 3일 서정호 전무를 영입했다. 서 전무는 한국앤컴퍼니 전략기획실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리드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을 토대로 전략 수립은 물론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등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략적 인수합병과 사업 확장 등의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 전무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거쳐 두산에서 전략기획, 신사업 개발, 인수합병 등을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 전무를 역임했다.

2021-04-01 10:5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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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업계 최초로 산업용 송풍기에 스마트 팩토리 접목 시도

SK텔레콤과 협력 양해각서…송풍기 상태 원격 모니터링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업계 최초로 산업용 송풍기에 스마트 팩토리를 접목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양은 1일 서울 여의도 동양 본사에서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의 산업용 송풍기 제조기술에 SKT의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차별화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기존 사업영역을 한 단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보이게 될 산업용 송풍기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는 송풍기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다. SKT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공장 AI 월 구독형 서비스인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와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의 이상치 및 고장 전조의 알람 ▲설비 유지보수 기록 및 DB화 ▲AI 분석 모델링 등을 제공받는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플랜트와 산업용 송풍기를 생산하는 동양 예산공장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양은 기존 산업용 송풍기 사업에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한 라인업 구축으로 시장 경쟁력이 한층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플랜트 설비, 레미콘 컨베이어 벨트, 환경 설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성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컴퍼니장은 "SKT의 AI,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와 동양의 설비 기반 제조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에 마중물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양 플랜트사업본부 정의춘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양의 산업용 송풍기 제조 노하우와 SK텔레콤의 소프트웨어 기술 결합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함께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기업 #동양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2021-04-01 09:34: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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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에 마스크 75만장 기부

판매수익금, 소외계층과 공익단체 지원에 활용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홈앤쇼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를 기부한다. 홈앤쇼핑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사진)와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75만장, 약 3억원 어치를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기부한 마스크는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은 코로나19 사각지대 소외계층과 공익단체 지원에 쓰인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를 친환경 나눔 사업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추가적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에도 뷰티·패션 제품, 손소독제 등 22개 품목, 약 2억170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가 생활의 일부분이 된 만큼 마스크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판매 수익금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고, 6월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공진초에 책상 가림막을 지원했다. 또 같은해 11월에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대상 '스마트홈 클리닝' 서비스를, 12월엔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 #코로나마스크기부

2021-04-01 09:2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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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대란 결국 국내로 확산…코나·아이오닉5 생산 차질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불어온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국내로 확산되고 있다. 폴크스바겐·제네럴모터스(GM)·포드·도요타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품귀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도 4월부터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에 적신호가 켜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1공장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휴업을 결정했다. 울산1공장에서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와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는 전방 카메라 반도체, 아이오닉 5는 PE모듈 수급 차질이 각각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PE모듈은 전기차의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 구동 부품 모듈로 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한다. 한편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불어닥친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급 불안과 전세계적 전동화 추세 때문이다.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지난해 상반기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자 부품 발주를 줄었고, 반도체 생산업체들은 수요가 증가한 노트북, 태블릿, 기타장비 쪽의 생산을 늘렸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자동차 수요 회복이 빨라지며 품귀 현상이 극심해졌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폴스바겐과 GM 등 세계 완성차업체가 경쟁적으로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것도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을 가중시켰다. 여기에 미국 택사스 한파로 2월17일부터 오스틴 지역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가동이 중단됐고, 지난 19일에는 MCU 세계 생산 2위인 일본 르네사스에서 화재까지 발생하며 상황이 더 악화됐다.

2021-03-31 16:5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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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민단체, 삼척화력발전 지지…"항만공사 재개해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지지하는 삼척시민 60여 명이 31일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 재개 촉구 집회를 열고 외부 세력의 여론 왜곡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집회에 참가한 삼척시민들은 상맹방1리현안대책위원회, 블루파워 현안대책위원회, 삼척발전 청년위원회, 삼척시레미콘협회, 한국노총 강원본부 삼척지부, 삼척시 중장비협회 등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삼척화력발전소는 어려운 삼척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척 시민 96.8%가 찬성해 유치한 사업이다"라며 "환경단체 등 일부 외부세력이 거짓 여론을 조장하며 삼척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삼척경제에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 중단으로 더 큰 어려움에 처했다. 삼척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장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며 "이러한 삼척 시민들의 정당한 외침을 외면하면 삼척시 및 관계기관은 앞으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외부 세력의 주장인 이번 공사 때문에 해안침식이 일어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맹방해안 침식은 2010년부터 심각했음을 그 당시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해안침식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완료된 1단계 침식저감시설은 제대로 기능이 발휘되고 있고, 오히려 항만공사 중지가 계속될 경우 해안침식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들은 "어서 항만공사를 재개하는 것만이 해안침식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예전의 맹방해안 모습으로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라며 "삼척블루파워가 1500억원을 투자해 맹방해변 침식 방지를 위한 국내 최고 규모의 침식저감시설이 건설돼 맹방해안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3-31 16:21:1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