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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한 달만에 6000대 판매 '기염'

8단계 수온 조절 기능, 탁월한 위생 기능등 갖춰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웰스의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이 출시 1개월 만에 6000대 넘게 판매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4일 웰스에 따르면 이는 하루 평균 200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6월 들어서도 판매 추이가 이어져 지난 주말엔 누적 판매 8000대를 훌쩍 넘어섰다. 8단계 수온 조절 기능, 탁월한 위생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은 웰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반 정수 기능 외에도 신체온도와 ▲체온수 ▲6~10℃(기본냉수), 15℃(마일드쿨링), 4℃(슈퍼쿨링)의 3단계 냉수 ▲분유, 차, 커피 등에 최적화 된 3단계 온수까지 총 8단계 수온 조절이 가능하다. 더욱 시원한 물을 찾게 되는 여름, 덜 차가운 냉수를 원하는 겨울, 미지근한 수온을 원하는 취침 전후처럼 계절과 상황, 개인 취향 등에 맞춰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시간마다 작동하는 자외선 코크 살균, 자동 또는 수동으로 유로관을 세척하는 전해수 유로 살균, 12개월 단위 코크 팁 교체 서비스 등 최고 수준의 위생 기능도 갖췄다. 기기 렌탈 시 3개월마다 웰스매니저의 정기 관리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더욱 믿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진행된 iF 국제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해 제품 효용성과 편의성, 인테리어 오브제로써 활용성 등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기도 했다.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은 유로관 살균 및 온수모듈 유무에 따라 월 2만8900원부터 3만8900원까지 4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또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약정기간 및 냉·온수 기능에 따라 1만7900원부터 2만7900원대로 더욱 싸게 구입할 수 있다.

2021-06-14 09:5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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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兆단위 대형 해양설비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FPSO 대우조선해양이 2년만에 조 단위 대형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일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로부터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 6000억원이며,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 94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선체와 상부구조물 일부를 건조할 예정이며, 사이펨에서 건조한 상부구조물을 받아 옥포조선소에서 최종 탑재할 예정이다. 이 설비는 2024년 하반기까지 건조가 완료돼 세계 최대 규모의 심해유전중 하나인 브라질 부지오스 필드로 출항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9년 약 2000억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를 수주한 바 있으며, 조 단위의 대형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약 3조원 규모의 원유생산설비를 수주한 이후 7년만의 쾌거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건조경험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유 생산설비 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컨테이너선 4척, LNG운반선 1척, WTIV 1척, FPSO 1기 등 총 27척/기 약 37.2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48.3%를 달성했다.

2021-06-14 09:12: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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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SK엠앤서비스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대상 협력사업 위한 업무협약 맺어 코리아센터가 SK엠앤서비스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대상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센터는 SK엠앤서비스가 보유 및 제휴하고 있는 온라인 소상공인 플랫폼 회원에게 마이소호, 스탬프팡 등의 커머스 솔루션을 무상 공급한다. SK엠앤서비스는 코리아센터 솔루션 이용 고객사에 매장 운영 솔루션 패키지 사장님 안심경영팩 지원과 함께 편의·복지 분야의 유·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리아센터가 제공하는 마이소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보다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특화된 메이크샵의 스몰비즈니스용 쇼핑몰 플랫폼으로 모든 SNS 채널에 상품 주문 및 결제를 위한 링크기능을 제공한다. 또 최근에는 판매 예정 상품을 알림 메시지를 통해 판매 시작 시 자동으로 알려 주고 판매 일정을 캘린더 이미지로 만들어 SNS 채널에 공지할 수 있는 마이소호 마이링크 서비스도 오픈했다. 스탬프팡은 모바일로 쿠폰을 적립할 수 있는 '나.적립', 줄 서거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나.대기', 종업원을 통하지 않고 주문할 수 있는 '나.주문' 기능이 포함된 비대면 특화 서비스 중 하나다. SK엠앤서비스의 ‘사장님 안심경영 구독서비스’는 한 번만 매장의 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점주가 직접 챙겨야 할 정보들을 매일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매일 전일 매출과 당일 통장에 입금될 금액을 보여주고 아르바이트 직원의 근무 스케줄과 급여일 알림, 매장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세미나, 유튜브강의 등 정보를 매일 받아 볼 수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소상공인도 돕고, 양사 사업의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4 08:55: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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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조기업 친환경 신사업 실태 조사 발표…"세제·금융 지원 필요"

기업들이 친환경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정책 과제 /대한상공회의소 제조 업계에 친환경 신사업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조기업의 친환경 신사업 추진실태와 과제'를 조사해 13일 발표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42%가 친환경 신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정책과제로 '세제·금융 지원'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법·제도 합리화'(38.7%), '정부 R&D 확대'(17.7%), '인력양성'(1.6%)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친환경 신사업 추진 계획이 없다는 응답도 62.3%나 됐다. 20.7%가 추진중이고, 추진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17%에 불과했다. 친환경 신사업이 필요한 이유는 '2050 탄소중립, 탈(脫)플라스틱 등 국내외 환경정책 대응'(38.6%)이 가장 많았고, 'ESG경영 실천'(27.9%),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24.3%), '이해관계자 요구'(7.1%) 순이었다. 대한상의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여 실제로 적지 않은 국내 제조사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신사업 아이템으로 접근하거나, 기존 주력사업을 친환경사업으로 개편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친환경 신사업 분야는 탄소감축 사업이 54%로 절반을 넘었다. 재활용·폐기물 처리 등 '자원순환 사업'(30.1%),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28.3%), '환경오염 저감 사업'(16.8%)도 많았다. 추진단계는 '사업검토'(40.7%) 또는 '착수 단계'(26.6%)가 많아서,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아직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해외 제조기업은 친환경 신사업 분야에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R&D와 대규모 설비투자를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 제조기업도 강점인 글로벌 Top수준의 기술?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초기 친환경 신사업 시장을 선점한다면 제조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13 15:0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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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스타트업 육성에 파트너사 힘 합친다…'스타트업 아우토반' 그리팅데이

스타트업 아우토반 그리팅데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가며 파트너사 협업도 확대한다. 벤츠는 11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스타트업 아우토반' 파트너 참여 기업 및 프로그램 전략을 발표하는 '그리팅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협력 계획 발표, ▲프로그램 세부 내용 소개, ▲프로젝트에 대한 인사이트 전달 등 스타트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와 SK 텔레콤 하형일 코퍼레이트2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사간 스타트업 모집 및 선발, 그리고 기술검증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 아우토반 파트너사 역할로, 5G, AI, 메타버스 등 New ICT 분야에서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프로젝트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SK텔레콤과의 MOU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기업 및 기관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 기회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달 24일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그리팅데이에 이어 셀렉션 데이 등을 통해 12월 엑스포데이에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국내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건강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13 14:07: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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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에도 스페인에 나무 400그루 심는다…스마트 그린 프로젝트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 참가자들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스페인에 나무 400만그루를 심으며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에도 스페인에 나무 심기 활동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시작한 활동으로, 장기적으로 스페인 국민 1명당 1그루, 연간 4700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250만그루를 심었으며, 올해에는 2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스페인 공공기관과 CO2 레볼루션, 까르푸 등 10여개 기업과 함께 하고 있다. 앞서 LG전자 이베리아법인은 2019년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법인 인근에 스마트 그린 홈 쇼룸과 스마트 그린 가든을 구축했다. 스마트 그린 홈에 있는 태양광 모듈, 친환경 보일러,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등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탄소배출을 줄인다. 스마트 그린 가든에 있는 나무 1000 그루는 매년 2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LG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을 ESG 경영의 지향점으로 두고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이천국 전무는 "스페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스페인의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13 13:57: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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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국제선 하늘길 재개?…'P-코로나' 준비 박차

-7월부터 국제선 재개?…올 여름엔 해외여행 하나 -수요 회복 조짐에 트래블 패스 등 안전 여행 준비 대한항공 항공기. 항공업계가 이르면 7월부터 국제선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이 가능한 트레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을 추진한다. 출국 전에 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고 상대국 입국 후 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 없이 관광이 가능하다. 현재 싱가포르와 단체여행 재개를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이다. 트레블 버블은 방역 관리 부문에서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에 격리를 면제해 일반 여행 목적의 국제 이동을 재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방역 신뢰 국가와 트레블 버블을 합의한 후 방역 당국과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세워 시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 항공업계는 국제선 운항을 위한 각종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항공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국경 간 이동이 제한되며 여행 수요가 대폭 줄어 대부분 국제선을 잠정적으로 운항 중단해왔기 때문이다. 이미 일부 항공사는 주 1회 괌, 사이판 노선을 운항 중이거나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8일부터 약 1년 3개월 만에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 중이다. 진에어는 주 1회 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대한항공은 인천-괌 노선의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부터 사이판 노선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지난달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에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승객이 수하물을 부치면 스마트폰 앱으로 항공기 탑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향후 승객이 늘어나면 효율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항공은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위해 IATA(국제항공운송협회)가 추진 중인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IATA 트래블 패스란 항공 여행을 하는 승객이 각국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코로나 검사 결과나 백신 접종 여부를 휴대전화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다. 현재 종이 문서로 이뤄지는 검증 절차보다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도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IATA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실시에 합의하며 국제선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 전 트래블 패스 앱을 통해 여권 정보와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고, 코로나 검사 결과나 백신 접종 등의 정보를 디지털화해 본인의 입국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티웨이항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크게 반등할 여행 수요에 대비해 중대형 항공기 A330-300 3대를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해 국제선 운항이 활발해지면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호놀룰루,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변화할 항공 시장에 발맞춰 최근 LG CNS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항공 산업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항공기 정비 이력, 항공 종사자 자격을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시범 구축하고, 향후 항공 산업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한편 글로벌 항공 동맹체 3사도 업황 회복 기대감에 직접 G7 정상회의서 국가 공통의 여행·보건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스타얼라이언스·원월드·스카이팀은 ▲백신 접종 완료 시 입국 후 격리 면제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낮추되 접근성과 신뢰성 확보 ▲중간 기착지 미입국 환승객에게 추가 검사, 격리 면제 등을 권고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3 12:57: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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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세계 주요국 경제단체 공동 코로나 백신 보급 확대 건의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미국상의와 캐나다상의,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주요국 경제단체의 연합체인 유럽경제인연합회 등 세계 주요국 경제단체들과 공동으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개막에 맞춰 세계무역기구(WTO)와 G7 정상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백신 보급 확대 방안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의에 참여한 경제단체들은 전 세계 백신 신속 보급을 위해 백신 지식재산권 유예와 같은 국가간 이견으로 시간이 걸리는 논의보다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잉여 백신의 재분배와 백신 생산·유통 관련 불필요한 무역 장벽 제거,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등이 우선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경제단체들은 건의문에서 "지금은 행동을 해야 할 때"라며 "늦어지는 백신 보급으로 백신의 유통기간이 만료돼 수백만개의 백신이 낭비되는 비극이 벌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WTO가 규제 철폐, 의료품에 대한 무역장벽 제거 등 즉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했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5월 B7 정상회의에 허창수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이 의장국 영국 경제인연합회(CBI)의 초청으로 한국 경제계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B7정상회의는 G7국가의 경제계 대표간 비지니스 정상회의다. B7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경제계 대표들은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WTO 사무총장에게 백신 생산·배분을 저해하는 수출제한 조치를 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B7정상회의에서 각국의 경제계 대표들은 이런 내용을 담은 B7 정상회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해 G7 정상회의 때 전달키로 했다.

2021-06-13 12:5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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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영상 '퀘스타 어워즈 2021' 수상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영상 '퀘스타 어워즈 2021'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영상이 '퀘스타 어워즈 2021'의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퀘스타 어워즈를 수상한 영상은 '보다 혁신적인 사회공헌을 위해'라는 제목의 사회공헌활동 영상이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한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머콤사 주관의 '퀘스타 어워즈'는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영상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약 200개 글로벌 기업에서 홍보영상을 출품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이 없는 동상을 수상하며 독창성과 메시지 전달능력, 디자인 등을 인정받았다. 수상 영상에는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구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이 담겨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케이션 제작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그룹의 노력을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퀘스타 어워즈 2021' 수상은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처음 제작한 사회공헌활동 영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은 두번째 쾌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발간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통해 세계적인 규모의 홍보물 경연대회 두 곳에서도 총 4개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6-13 12:5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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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국 전세계 희토류 생산 장악…국내 공급망 구축 시급

무역협회 제공.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70% 이상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과 같이 희토류의 중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자체 공급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4일 발표한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희토류 공급망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희토류의 주요 응용분야 중 하나인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모터, 풍력발전 터빈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대중국 수입비중이 88.0%에 달해 중국 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토류는 환경오염 발생 등으로 생산이 어려운 데다 소량으로도 소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타 원소로 대체하기도 어려워 예전부터 세계 각국은 희토류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해 왔다. 희토류는 반도체용 연마제, 석유화학 촉매, 레이저, 전투기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기차, 풍력발전 등 친환경 산업에 필수적인 영구자석의 핵심원료로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이 전 세계 생산량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게다가 채굴에서 분리, 정제 등 단계별 가공 공정과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의 생산능력까지 갖춰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EU, 일본 등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희토류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역내 공급망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미국은 지난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네오디뮴 영구자석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여부를 검토할 것을 권고하면서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국산 영구자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임을 시사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도 산업 안보의 차원에서 희토류 원료 확보·공정기술 개발·비축 및 자원 순환의 전 과정을 고려한 공급망 구축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핵심 전략품목의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할 국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한편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을 통해 희토류 산업 생태계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네오디뮴 등을 비축 대상 광종에 포함시키는 방안과 희토류의 HS코드(국제적으로 통일된 품목 및 부호체계)를 원소별, 가공단계별 세분화도 함께 제안했다. 보고서는 희토류의 국내 공급망 구축 사례로 최근 호주 광산기업-국내 스타트업-자석 생산업체-제품 수요 대기업이 협력해 네오디뮴 영구자석 생산에 성공하고 곧 양산 시설 구축에 나서기로 한 사례를 소개하며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와 협동 연구개발, 국내 유턴이라는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했다는 점뿐만 아니라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으로 영구자석 생산 전 단계에 걸쳐 자립적인 공급망을 국내에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경훈 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우리나라가 친환경 및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 원료인 희토류의 안정적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이 4대 핵심품목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어 이를 기회로 우리나라도 우방국과의 협력을 통해 희토류 공급처 다변화와 공급망의 국내 구축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06-13 11:00: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