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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화큐셀 ‘제로 에너지 홈’ MOU…글로벌 가정용 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한화큐셀과 손잡고 미국·유럽 등 글로벌 가정용 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 구축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제로 에너지 홈은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장과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제로 에너지 홈 구현을 위해 ▲양사 플랫폼 연동 ▲기술·인력 지원 등 부문에서 협력한다. 양사 협력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이번 협력에서 한화큐셀은 가정용 전력 생산·확보를, 삼성전자는 플랫폼을 통한 시스템 관리를 담당한다. 한화큐셀이 일반 가정용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장치로 전력을 생산·확보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EHS(Eco Heating System) 히트펌프와 다양한 스마트 가전 제품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 제공하는 방식이다. EHS 히트펌프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기술로 유럽에서는 재생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부 사장은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가정용 에너지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면서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의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양사가 협력해 경쟁력 있는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가정용 에너지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2021-07-05 10:13:40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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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푸바오” 에버랜드 해피 판다 위크 진행

오는 20일 아기 판다 푸바오의 첫 생일 맞아 에버랜드에서 해피 판다 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에버랜드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탄생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오는 20일 첫 돌을 맞이한다. 에버랜드는 5일 푸바오의 첫 생일 앞두고 해피 판다 위크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다는 생태 특성상 3~4월경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7~8월경에 출산한다. 전 세계 대부분의 판다 생일이 이 기간에 모여 있는 이유다.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7월 13일생)와 아빠 러바오(7월 28일생)의 생일도 이달이다. 판다 할배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의 생일도 오는 18일로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7월에 모여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에버랜드는 해피 판다 위크 기간 동안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기판다가 태어난 7월 20일에는 첫 생일파티가 열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돌잡이 시간도 갖는다. 이 외에도 ▲7월 12일 돌잡이를 미리 예상하는 온라인 댓글 이벤트 ▲7월20일 판다 사육사와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는 라이브방송 ▲7월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아기판다 분만실·대나무 저장고 등을 탐방하는 판다스틱 홈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05 10:13:39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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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복귀유저 전용서버 ‘블루’ 오픈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전용 서버 '블루'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오는 8월26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간 신규가문지원월드인 '블루'를 운영한다. 블루서버 유저는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은 후 본 서버인 '카스티야'로 가문을 옮길 수 있다. 블루서버에선 PVP(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대적하는 행동)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등을 제한해 유저가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난이도가 높은 요일별 레이드보스도 등장하지 않는다. 보스 사냥으로 얻는 아이템은 이벤트 NPC를 통해 백금괴 1개로 구입하는 '캐슬원의 신비한 보물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기존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캐릭터)이 있는 경우, 블루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유저분들이 신규가문지원월드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콘텐츠에 빠르게 적응하고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캐릭터 1개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캐릭터 3개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2021-07-05 09:42:32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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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베타 서비스 출시…"9월엔 정식 버전"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 GS칼텍스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GS칼텍스는 5일 에너지플러스 앱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천명의 고객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말까지 베타버전을 운영하면서 고객 체험단을 통해 앱의 주요 기능을 미리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전달받아 오는 9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GS칼텍스의 바로 주유 서비스는 주유소를 사전에 지정해 예약하는 기존의 다른 간편 서비스와 달리 바로 주유 서비스가 가능한 GS칼텍스 주유소라면 어디에서든지 주유소 사전 지정 없이 하나의 주유 패턴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240여 개의 직영주유소에서 바로 주유 서비스가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자영주유소를 포함해 8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 베타버전에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도 탑재했다. GS칼텍스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 GS타워를 거점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GS타워를 방문해 전담 직원에게 차량 열쇠만 맡기면 주유·세차·주차를 한번에 대행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다. 주유 대행은 GS타워 인근의 주유소를 활용하고, 스팀세차와 주차 대행은 GS타워 내 전용 공간에서 이뤄진다. 고객은 모든 서비스가 끝나면 원하는 시간에 다시 방문해 차량 열쇠를 받아 출차하면 된다. GS칼텍스는 향후 당사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거점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9월에 출시하는 에너지플러스 앱 정식 버전에는 런칭 프로모션과 제휴 상품도 선보일 방침이다. 바로 주유 이용 고객들을 위한 주유 할인쿠폰 제공과 친구 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기 제휴 상품으로는 GS칼텍스의 자회사인 GS엠비즈와 함께 주유·세차·엔진오일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차별화된 주유·차량관리 간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에너지플러스 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05 09:20: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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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창투사·VC 빠른 펀드 결성 돕는다

'VC벤처펀드 특별보증' 신설…8월2일까지 모집 기술보증기금이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을 신설했다. 기보는 정부의 복합금융 지원방안 후속조치로 만든 VC벤처펀드 특별보증 지원대상 벤처캐피탈을 5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와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VC)의 신속한 펀드 결성을 지원하는 특별보증 프로그램이다. 최근 벤처투자가 활성화됨에 따라 펀드 결성 증가와 더불어 펀드 운용사인 벤처캐피탈의 출자금 부담도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펀드 결성을 촉진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의 출자금 용도로 전액보증 지원 상품을 만든 것이다. 기보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된 창투사, LLC형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현황, 투자능력, 벤처투자시장 활성화 기여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선정된 벤처캐피탈에 대해 최대 50억원 한도로 보증을 지원한다. 특별보증을 지원받은 벤처캐피탈은 기보 보증서 담보 대출 전액을 벤처펀드 출자금으로 납입하고, 벤처캐피탈은 이를 바탕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해 혁신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기보는 벤처캐피탈의 원활한 투자금 조달을 위해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보증료율 1% 적용(평균보증료율 1.2% 대비 0.2%p↓) ▲펀드당 30억 원 이내에서 운용사 출자 예정 금액의 80%까지 보증 지원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한편, 기보는 벤처투자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보증지원 후 투자로 전환하는 투자옵션부 보증,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한 벤처기업에 대한 VC투자매칭 특별보증 등 다양한 투·융자 복합금융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제1벤처붐 당시 창투사의 투자재원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창투사 특례보증과 창투사 CLO보증을 운용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벤처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을 적극 지원하여 우수 기술혁신기업이 보다 많은 투자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며 제2벤처붐 확산과 벤처 4대강국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09:19: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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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LPG 사용량 40%까지 확대…"원료 설비 효율화"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롯데케미칼이 여수 및 대산공장의 에틸렌 생산 원료 납사 비중을 줄인다. 대신 LPG(액화석유가스) 사용량을 늘리며 원료 설비 효율화에 약 1,400억 원을 투자한다. 롯데케미칼은 5일 이와 관련 국내 에틸렌 생산설비의 LPG 사용량을 현재 20% 수준에서 2022년 말까지 약 4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에틸렌 설비 능력에 따라 최대 50%까지 원료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에틸렌 생산 주원료인 납사 대비 경쟁력 높은 원료인 LPG 사용량을 늘려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료 시황에 따른 선택 투입으로 효율화를 강화한다. 최근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유가 급등락에 따른 원가 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축을 위해 에틸렌 및 프로필렌 생산 공정에 기존 주원료로 사용하던 납사를 LPG로 대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난 5월 중순부터 간이 보수를 통해 설비 추가를 위한 사전 공사를 마쳤다. 여수와 대산공장은 LPG 설비 외에 대기오염원 배출 저감을 위한 공사를 추가로 진행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배출물 감축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경쟁력 있는 설비투자를 적기에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저탄소 원료 전환과 탄소 배출 감축 등 ESG 경영 관점에서 구체적인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여수와 대산에서 약 230만 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또, 미국 및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합하면 총 450만 톤의 에틸렌 생산량을 보유해 국내 1위, 세계 7위권 수준의 에틸렌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05 09:19: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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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블록체인 기술 접목해 의약품 안전배송 나선다

업계 최초 PLS 본격 개발 나서…11월 정식 출시 예정 유통과정서 위변조, 해킹 원격 차단…서비스 고도화 CJ대한통운 동탄제약허브센터에서 한 직원이 전국 병원, 약국, 보건소 등에 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차량에 의약품을 싣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의약 물류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LS(Pharmaceutical Logistics System)'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의약품에 대한 유통관리 기준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성 높은 시스템을 개발, 기존의 의약 물류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5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PLS를 개발하기 위해 적용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의약품 유통과정 데이터의 위변조와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 또 입출고, 보관, 배송 등의 물류 데이터를 PLS에 연동시킴으로써 물류 품질에 대한 제약 고객사 및 국민 신뢰도를 높인다. 향후 데이터 구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11월에 정식 선보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현재 경기도 동탄에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획득한 3000평 규모의 제약허브센터를 두고 전국 11개의 의약품 전담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 전담운송차량 200여대를 통해 전국 병원, 약국, 보건소 등에 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PLS를 통해 의약품 출하 내역부터 모든 이동 정보를 안전하게 기록, 보관한다. 제약사가 의약품을 생산, 수입하거나 도매상이 출하할 때 부여되는 일련번호를 PLS에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각 데이터가 분산 저장됨에 따라 위변조나 해킹을 방지한다. CJ대한통운은 의약 물류를 수행하며 발생하는 데이터를 PLS에 연동함으로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물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조사에서 의약품을 받은 시점부터 물류센터 입고, 보관, 지역간 수송, 거래처 배송 등 모든 이동 과정이 기록된다. 나아가 보관센터, 배송차량의 온도 정보 등 물류 품질 데이터도 가시화한다.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 안전과 밀접한 의약품의 유통과정이 보다 투명해짐에 따라 국민적 신뢰도와 안전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CJ대한통운은 또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의약 물류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표준운영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를 수립해 물류센터와 차량에 대한 준수사항부터 온도기록물 보관, 혹서기·혹한기 유의사항,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환경 위생수칙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고 세밀한 운영절차를 실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의약품 유통기업들의 엄격한 품질점검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쿨 가디언 시스템(Cool Guardian System)'을 통해 365일, 24시간 물류센터 곳곳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차량 적재함 내부의 안쪽과 바깥쪽 온도차이를 관리하는 타당성 검증(Validation), 온도계 성능을 검사하는 검교정(Calibration) 등 온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데이터 구성, 시스템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차질없이 PLS를 구축함과 동시에 보관, 배송 등 물류 품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의약품 유통과정의 투명성, 신뢰성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물류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 도입함으로써 유통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5 09:10: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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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MZ세대위해 모바일 앱 편의성 강화

회원가입, 로그인 간편하게…주문·결제 절차도 홈앤쇼핑, 모바일 앱 편의성 강화 화면. 홈앤쇼핑이 MZ세대를 공략하기위해 모바일 앱 편의성을 강화했다. 홈앤쇼핑은 간편하고 편리한 것에 익숙한 MZ세대들을 위해 모바일 앱을 방문, 처음 이용하는 회원가입 및 로그인(Log-in) 기능과 구매과정에서 최종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주문·결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신규 모바일 앱 방문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개선을 통해 홈앤쇼핑은 회원가입 과정상의 각종 동의 및 입력절차에서 불편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제거했으며 가격비교 등 외부채널에서 재방문한 고객들이 로그인 등 접속 과정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원터치 로그인'기능도 도입했다. 또한 주문결제 화면에서 최근 결제수단 및 배송지 선택 화면을 간결하게 개편하고, 청구할인·무이자할부 등 결제과정에서 고객이 인지해야하는 각종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배치해 고객들이 주문·결제 진행 과정에서 해당되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안내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서비스 개선을 진행하는 시점마다 사용성 검증 테스트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고객 경험의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는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08:57: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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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새 주인 '성정', 1100억 원 '조기 납입' 이뤄질까?

-성정, 계약금 제외 약 990억 원…자금력 의구심 해소? -관계인집회는 아직 미정…회생계획안도 연기 가능성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사실상 성정으로 정해지면서 인수 대금 납입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정이 조기 납입할 경우 그동안 의구심을 갖게했던 자금력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아직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종합건설업체 성정과 본계약(투자 계약)을 체결했지만, 인수 대금 납입, 관계인집회 등 최종 마무리까지 일부 과정이 남았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4일 성정과 본계약을 맺었다. 업계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약 11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은 전 국내선 및 국제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재운항을 앞두게 됐다. 또 지난 1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지 7개월 여 만에 최종 인수 예정자 성정과 차순위 인수 예정자 쌍방울그룹 광림 컨소시엄까지 선정해 사실상 매각의 성공이 점쳐지고 있다. 다만 이스타항공의 최종 매각 마무리 시점은 성정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성정이 인수 대금을 납입해야 이후의 관계인집회, 회생계획안 제출 등 절차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정은 이스타항공에 총 인수 대금 1100억 원을 투자한다. 그 가운데 10%가량으로 알려진 계약금 110억 원은 이미 납입을 마쳤다. 인수 대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약 990억 원을 납입하면 이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성정은 정해진 인수 대금 납입일 이전 조기 납입도 할 수 있다. 성정이 조기 납입을 선택할 경우 자금력에 대한 의구심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성정은 당사를 포함해 관계사의 총 매출이 400억 원 수준인데,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이전 매출이 5000억 원대를 기록해 이번 인수가 무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성정은 지난해 말 기준 현금·현금성 자산도 2억 원 수준으로, 보유 총 자산은 315억 원이다. 이스타항공 부채를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자금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스타항공은 카드사를 비롯해 정유사, 항공기 임대업체, 여행사 등 채권단에 부채를 갖고 있다. 이들에게 갚아야 할 회생 채권만 1850억 원이고, 퇴직금 및 체불 임금 등 공익 채권은 800억 원에 달한다. 회생 채권은 인수 대금 납입 이후 진행될 관계인집회에서 정해지는 탕감 비율에 따라 규모가 작아지게 된다. 하지만 공익 채권은 탕감되지 않는다. 정재섭 이스타항공 공동관리인은 "현재 관계인집회 일정은 미정이다. 하지만 대금의 입금이 확인되면 최대한 빨리 일정을 잡으려 한다"라며 "이미 계약금은 납입 완료했다. 나머지 대금을 입금하면 된다. 회생계획안은 당초 제출일인 20일까지 일정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과정이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생계획안은 당초 오는 20일까지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성정의 인수 대금 납입 시기 등에 따라 회생계획안 제출일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자연스레 이스타항공의 재운항 시기도 늦춰지게 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04 14:59: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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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눈'의 전쟁, 더 크고 선명해진다

레츠고디지털이 예상한 갤럭시 S22 울트라 /레츠고디지털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가 카메라 성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고성능 카메라 시장까지 위협할 수준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지 센서 시장 강자인 삼성전자, 소니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할 갤럭시S22를 일본 카메라 업체인 올림푸스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트위터리안과 외신 등은 종전보다 2배 가까이 큰 1인치 수준 이미지센서를 팁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출된 이미지에도 후면 메인 카메라 렌즈 크기가 대폭 확대된 모습이다.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 약 0.75인치 크기 이미지센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크기는 카메라 성능을 좌우한다. 빛을 얼마나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에 따라 화각과 화질 등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뿐 아니다. 스마트폰 업계는 최근 들어 고성능 카메라 탑재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국 화웨이와 비보는 각각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와 칼 자이스와 협업 중이며, 애플도 카메라 모듈 크기를 대폭 키운 차기 아이폰 목업이 유출되면서 카메라 성능 제고에 힘을 쏟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이 카메라 성능을 높이기 시작한 이유는 성능 상향 평준화를 극복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해서라는 분석이다. 구동 성능이 대체로 비슷해지면서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려 한다는 것. 아이소셀 GN2는 크기가 0,9인치에 달한다. /삼성전자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성능이 좋긴 하지만 센서 크기가 작다는 한계 때문에 여전히 카메라를 대체하긴 어렵다"며 "더 큰 센서를 사용하면 일부 해결할 수 있겠지만, 더 크고 무거워지는 문제가 있다"고 우려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모델별로 특징을 분명하게 구별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 모델에는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하고, 일반 모델에는 소형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픽셀 크기를 0.64μm로 더 줄인 아이소셀 JN1을 출시했다. 화소수가 5000만화소로 적은 편이라 보급형 모델에 장착될 전망이지만, 플래그십 엔트리급 모델에서도 활용할만한 성능을 갖췄다. 아이소셀 GN2를 탑재한 샤오미 미11 울트라 /샤오미 갤럭시 S22에 장착할 1인치 크기 신형 이미지 센서도 올해 안에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종전까지 크기가 가장 컸던 아이소셀은 샤오미 미11 울트라에 적용된 약 0.9인치인 아이소셀 GN2다.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는 갤럭시 S20 울트라에 탑재한 아이소셀 브라이브 HM1이 약 0.75인치로 가장 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 시장 1위인 소니와의 격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점유율은 20%를 넘어섰고, 소니 점유율은 40% 초중반대로 주저앉고 있다. 소니도 고군분투 중이다. 올 초 1인치 이미지 센서인 IMX800을 공개한 상태다. 화웨이가 차기작인 P50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ToF 기술력을 앞세워 애플 등 핵심 고객사들과 관계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04 14:59:1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