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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단체협 "최저임금 결정시 '지불능력' 우선 감안해야"

중기중앙회 등 14개 단체, 공동 입장문 밝혀 노동계 주장 '가구생계비' 감안 인상과 대립 단체들, 내년 최저임금 '최소한 동결'도 주장 "최저임금(결정)은 월급을 주는 기업,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먼저 감안해야한다." 경영계인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이구동성으로 강조한 말이다. 경영계는 또 앞서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8720원으로 '동결'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앞서 2022년 최저임금을 올해의 8720원보다 23.9% 높은 1만800원을 요구하면서 주장의 근거로 '가구생계비'를 꼽았다. 최저수준의 임금을 보장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선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이 최저임금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어야한다는게 노동계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6일과 8일에도 전원회의를 통해 최저임금을 논의할 최저임금위원회는 경영계가 주장하고 있는 '지불능력'과 노동계의 '가구생계비' 사이에서 첨예하게 맞설 전망이다. 특히 경영계와 노동계의 내년 최저임금 최초 제시액 격차만 2080원으로 어느때보다 간극이 커 공익위원들의 '마음'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 소속 14개 단체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발표에서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돼야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중단협 소속 단체들은 입장문에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68.2%가 현재 경영상황이 코로나 전보다 나빠졌고, 40.2%가 정상적 임금 지급이 어렵다.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에 이은 코로나 충격으로 지난해엔 11년 만에 처음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30만개가 사라졌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또 인상된다면 기업 경영 부담은 물론이고 어려운 일자리 사정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중단협은 임금을 주는 주체들의 '지불능력'을 내년 최저임금 결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많은 하소연을 한다. 5인 이상 기업에 대해 이달부터 주52시간제가 계도기간없이 시행됐고, 8월부터는 대체휴일제도 적용된다. 여기에 중대재해법까지 시행이 예정돼있어 살얼음판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이 무산돼 실망이 큰데, 내년 최저임금까지 오르면 기업인들은 회사를 어떻게 경영할지 막막해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최저임금을 결정할때 지불능력을 감안해 합리적 균형점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2.54%에 그쳤는데 최저임금은 연평균 7.35% 올랐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지난해 기준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은 62.4%로 한국이 콜롬비아, 터키, 칠레, 뉴질랜드, 포르투갈에 이어 6위로 높은 편이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에 따른 시급 8720원에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시간당 임금은 1만464원으로 1만원을 넘고, 주 40시간 기준 월급여액은 182만2248원, 그리고 여기에 다시 4대 보험료, 퇴직금 등을 추가하면 근로자 1명당 월 인건비는 최소 월 227만원이라는게 중기중앙회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난해 최저임금을 받지못한 근로자는 전체 근로자 대비 15.6%인 319만명에 달하고, 그중에서도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36.3%가 최저임금을 받지못하는 등 규모별, 업종별 편차도 큰 실정이다. 또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체감도가 낮다는 것도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최소 동결'을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에 대해 6개월간의 대출 연장 조치를 벌써 3번이나 했고, 소상공인들은 운영자금이나 생계형자금을 빌려 연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최저임금은 이같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해 결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21-07-05 14:2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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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산업·문화예술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2021 신규장학생 증서수여식 행사 사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올해 새롭게 선발된 미래산업·문화예술 장학생들을 위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재단은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 55명과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40명 등 총 95명의 신규 장학생이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생 선발 시 소득분위 7분위 이하(중위소득 150% 이하)로 자격을 뒀다.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사업은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 혁신 산업 분야의 연구·종사자를 꿈꾸는 대학원생 및 학부생을 지원한다. 또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사업은 학부생 20명, 중·고등학생 20명의 영아티스트를 선발해 클래식, 국악, 무용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예술인재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재단의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지원 시스템에 따른 재정적 지원과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 주기에 따른 차별화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이 함께 꿈을 가지고 성장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14:1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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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올 하반기 기분좋은 스타트…LNG운반선 3척 추가 수주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이 올 하반기 시작과 함께 추가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8만㎥급 LNG운반선 3척을 총 6545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메탄 슬립을 감소시키고 연비가 대폭 향상된 MAN ES의 차세대 LNG 이중연료엔진(ME-GA)이 탑재될 예정이다. 메탄 슬립은 LNG 주성분이자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이 불완전 연소되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또 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삼성중공업의 공기윤활시스템인 세이버 에어Ⅱ(SAVER Air Ⅱ)와 경제·안전 운항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도 적용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최신 친환경 엔진 기술 선점으로 LNG운반선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1척, 65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71%를 달성했다. 특히 LNG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등 다양한 선종을 수주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2021-07-05 13:16: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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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아이오닉5·EV6 등 전기차 소비자 위해 을지로에 초고속 충전소 설치

현대차그룹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이오닉5와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중심지에 초고속 충전소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를 구축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을지로 센터원 E-pit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각종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 충전소 구축이 어려운 서울 강북 한복판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래에셋 센터원 지하 2층에 마련된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출·퇴근이나 업무 등 일상생활 중에 차량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주차장 입구부터 충전 공간까지 진입 경로를 안내해주는 조명등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전기차용 번호판을 인식하는 주차 차단기가 설치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한층 향상시킬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다만 현대차·기아 차량이 아닐 경우 충전 소요 시간·금액 등 상이하고 어댑터 사용도 불가하다. 을지로 센터원 E-pit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을지로 센터원 E-pit는 도심 내 기존 시설이 전기차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기차 충전소"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다양한 전기차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 또한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설치해 총 72기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인천, 대전, 제주 등에 차례로 도심형 E-pit 충전소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1-07-05 13:1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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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기업·창업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社 모집

창업기업 50개 모집…SK이노베이션, 네이버클라우드, CJ와 협업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의 도움을 받아 추가 성장을 도모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SK이노베이션(친환경), 네이버클라우드(클라우드, 인공지능), CJ(식품기술·물류·콘텐츠)와 협업해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에그 프로그램'(SK이노베이션 협업), '이웃 프로그램'(네이버클라우드 협업), '씨앗 프로그램'(CJ 협업)으로 구성됐다. 에그프로그램은 SK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시험분석 지원, 교육과 컨설팅, 협업모델 발굴과 기술 자문, 투자, 국내외 세미나 참가 지원 등을 통해 플라스틱, 배터리, 탄소 포집 등 친환경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진행하는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선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제공, 클라우드 교육, 기술개발 1대1 컨설팅, 마케팅 세미나, 사스(SaaS·Software as a Service) 상품화와 판로개척, 투자유치, 홍보 등을 통해 클라우드, 인공지능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플라스틱, 배터리, 탄소 포집 등) 20개사, 클라우드·인공지능 20개사, 식품기술(푸드테크)·물류·콘텐츠 분야 10개사 등 창업기업 총 50개사를 지원한다. CJ와 함께하는 '씨앗 프로그램'에선 전문인력이 창업기업의 책임 멘토가 돼 기술 조언, 연계사업 발굴, 보유데이터 제공, 연구소 등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시험, 투자유치, 홍보 등을 통해 푸드테크, 물류,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대기업의 성장지원 패키지(교육·컨설팅, 인프라, 판로, 투자유치 등)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07-05 12:0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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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1월 열릴 '컴업 스타즈' 참여 스타트업 모집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대상 72개 선정 예정…8월5일까지 접수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조직위원회는 '컴업 스타즈(COMEUP STARS)'에 참가할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72개사를 6일부터 8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컴업(COMEUP)'은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올해는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컴업(COMEUP)'은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비대면·온라인 행사의 표준모델로 성공적으로 열렸다. 올해는 오프라인(현장)을 한층 강화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컴업 스타즈'는 글로벌 생태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투자설명회(IR) 영상 제작과 멘토링 등 사전 지원과 비즈니스 미팅, 피드백 캠프 등 현장지원, 비공개 기업투자설명회 등까지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 등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로켓리그(36개사)'와 '루키리그(36개사)'로 구분해 공모(추천)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9월에 최종 72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와 컴업 조직위원으로 8월까지 평가위원단을 꾸리고 1차 평가(서면평가)와 2차 평가(온라인 발표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컴업 민간조직위원장인 안성우 직방 대표가 평가위원장으로서 평가위원들과 함께 1·2차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최종 선정된 컴업 스타즈는 컴업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이라면서 "컴업을 통해 전 세계 투자자에게 기업홍보와 사업모델을 소개할 최고의 기회"라고 밝혔다.

2021-07-05 12: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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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블록체인 등 ICT 고급인재 키운다’ 과기정통부, 대학 ICT연구센터 신규과제 8개 선정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선정대학 /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을 견인할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ICT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신규 지원과제 8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국내 대학의 유망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센터를 선정해 ICT 분야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ICT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가 높은 유망 기술 분야(차세대통신, 사물인터넷 등)와 국내 기술 수준 향상이 시급한 분야(디지털콘텐츠, 블록체인 등)를 중심으로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차세대통신 분야에선 서울대와 경희대가, 사물인터넷은 세종대, 블록체인은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과제에서 학생 320여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대학이 첨단 ICT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고급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대 8년 간 매년 8억원 수준(1차년도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기업가 정신 교육과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기술 창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 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5800여명의 ICT 산업 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했다. 국내·외 특허등록 5300여건과 SCI 논문 1만2600여건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했다.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그동안 대학ICT연구센터에서 연구 하던 학생들이 오늘날 디지털 뉴딜의 주역으로서 우리나라 ICT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05 12:00:07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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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구실안전법 하위법령 개정 국민의견 듣는다

연구실안전법 하위법령 개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공청회 포스터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 마련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전국대학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협의회 등 관련 토론자 10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청회는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공청회에선 우선 지난해 개정된 연구실안전법 주요 내용 및 21년 하위법령 개정(안)을 안내한다. 이어 토론 참석자가 의견을 발표하고 연구실안전관리사 시행기준, 치료비 보상기준 상향, 점검·진단 실시기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하위법령 개정(안)에 반영해 올해 안에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안전이 우리 사회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연구 현장의 안전성을 더욱 제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위법령 마련 및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12:00:06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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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경차 시장 '실용성' 주목…연식변경 통해 1위 굳히기

기아 더 2020 레이. 국내 경차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한 기아 '레이'가 연식 변경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레이는 박스카의 실용성을 앞세워 지난달 경차 시장 부동의 1위 모닝의 판매량을 따라 잡았다. 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이 캠핑과 차박 등의 열풍으로 큰 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경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더 2020 레이'를 5일 출시했다. 더 2022 레이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를 전좌석에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 사양 및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의 경우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7월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가방을 비롯해 레이 전용 ▲멀티 커튼(전면 / 1열 / 2열)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더 2022 레이는 기존 대비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력도를 높였다. 더 2022 레이의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55만원 ▲프레스티지 1475만원 ▲시그니처 1580만원 밴 ▲스탠다드 1275만원 ▲프레스티지 131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 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상품성을 강화해 앞으로 경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까지 1만 8518대가 판매되며 경차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1-07-05 10:13: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