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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 위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 참여

르노삼성 이해진 제조본부장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참여했다. 르노삼성은 이해진 제조본부장을 포함해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생활 속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이다. 현재 다수의 정계 및 기업 인사들이 챌린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피켓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는 형태로 동참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함께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 "춤"'이라는 슬로건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부산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 또 BNK 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에게 전달받은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 바통을 투어스태프 김남진 대표 및 동신모텍의 임춘우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르노삼성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부산 지역의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07 15:25: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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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환경·경제' 두마리 토끼 잡기 나서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환경과 경제'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 5개사가 글로벌 캠페인 'RE100(재생에너지 100%)'에 참여한다. 전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5개사가 이달 중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RE100은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은 가입 이후 1년 이내에 중장기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 계획을 제출하고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받는다. 글로벌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지난달 말 기준 전세계 310여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11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SK 8개사가 국내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바 있다. 현대차 등 5개사는 2050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되, 회사별 여건과 해외 진출 사업장의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2040년 이후부터 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개사는 공동 진출한 글로벌 사업장에서 RE100 대응 협업체계를 갖추는 것을 비롯해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자에게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거래계약(PPA)', 한국전력을 통한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 등을 검토한다. 나머지 그룹사도 RE100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는 이미 재생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사용 절감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3년 아산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만3천MWh를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울산공장 내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만2천500MWh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기아는 2019년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오토랜드 광명과 화성, 광주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에너지경영 시스템(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모비스도 올해 초 슬로바키아와 스웨덴 사업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으며, 국내외 사업장에 '에너지관리 시스템(GMEMS)'을 적용,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5월 열린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특별세션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과 실천"이라며 "향후 자동차 제조,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해 글로벌 순환경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23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차세대 넥쏘, 수소 트럭 등 다양한 수소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트램, 선박 등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RE100 가입 선언은 탄소중립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명확하게 드러낸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지구적 움직임에 함께하고 그 결과를 모든 이해관계자와 나눠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7-07 15:21: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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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시장서 돌풍 예고…쏘렌토 흥행 넘어서나

기아 신형 스포티지. 기아 신형 스포티지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기아는 지난 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078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4세대 쏘렌토(1만8941대)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다.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부터 지난 5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613만6357대가 판매되며 기아 모델 중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를 돌파한 모델이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 비결이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존 준중형 SUV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실내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격 SUV로 완전히 탈바꿈한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준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3세대 신규 플랫폼 기반의 신형 스포티지는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터치 방식의 전환형 조작계를 장착해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면서 "국내 브랜드 최초로 터레인 모드에 적용한 오토 기능은 지형 조건에 따라 4WD,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통한 제어해 자동으로 최적의 주행성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신형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의 경우 ▲트렌디 2442만원 ▲프레스티지 2624만원 ▲노블레스 2869만원 ▲시그니처 3193만원이고, 2.0 디젤이 ▲트렌디 2634만원 ▲프레스티지 2815만원 ▲노블레스 3061만원 ▲시그니처 3385만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2021-07-07 15:20: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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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름철 성수기 국내선·국제선 프로모션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중 국내선과 국제선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국내선은 오는 8일부터 9월10일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스탬프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국내선 전 노선에서 편도 7회를 탑승하면 리프레시 포인트 4만점을 적립해 주며 편도 2회·4회·6회차 탑승을 완료할 때 마다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편도 2회를 탑승하면 비즈니스라이트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4회 탑승 시에는 국내선 FLY BAG+8000원 할인쿠폰을, 6회 탑승시에는 FLY BAG+1만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스탬프 달성 후에는 적립신청 버튼을 클릭해야만 리프레시 포인트 4만점을 적립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오는 10월20일 일괄 지급된다. 국제선은 오는 8일부터 9월30일까지 '인천~오사카·나리타·마닐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여정 변경 1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FLY BAG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위탁수하물 10㎏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당 노선의 항공권 예약을 취소할때 포인트 환불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위약금 및 수수료 등을 제외한 최종 환불 금액에 10%의 포인트를 추가 제공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07-07 15:20: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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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컴플라이언스 위크 개최

한화디펜스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준법문화 관련 오픈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한화디펜스가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임직원 준법의식 향상과 사내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2016년부터 매년 한 주를 '컴플라이언스 위크'로 지정하고 준법 경영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임직원들의 준법문화 정착을 돕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내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볼 공모전 ▲CP 퀴즈풀이 ▲이메일을 통한 팀별 릴레이 퀴즈 ▲사내 컴플라이언스 규정에 숨겨진 오타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컴플라이언스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세미나도 열린다. 수강을 원하는 임직원은 누구나 강의에 접속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분쟁 해결 등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지식을 접할 수 있다. 김흥석 한화디펜스 준법지원인 전무는 "임직원들이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준법의식이 자연스럽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내 준법문화정착 및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1-07-07 15:03: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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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파' vs '반대파' 나뉘어 내홍 계속되는 소상공인연합회

지난해 탄핵당한 배동욱 회장 복귀후 내부 갈등 다시 불거져 검찰, 경찰에 배 회장 관련 보완수사 요청…반대파 '공정 처사' 회장파, 7일 국회앞서 전국 기초·광역 회장 출범식등 별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600만 소상공인 관련 대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내홍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 최저임금 결정 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추가 타격이 불가피한 소상공인들을 제대로 보듬지못하고 내부 갈등이 계속되며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이다. '춤판 워크샵' 등 논란으로 지난해 배동욱 회장에 대한 탄핵,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 그리고 법원의 탄핵 총회 무효 결정, 이후 지난 5월 배 회장의 복귀가 이어지면서 '회장파'와 '반대파'간 갈등이 더욱 거세지며 2년째 격랑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배 회장의 지난해 '춤판 워크숍' 의혹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상태다. 7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소공연 전국광역지역연합회 비대위는 전날 수원남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최근 경찰에게 배 회장에 대해 보완수사를 하도록 한 것을 놓고 "공정한 법 집행에 의한 당연한 처사"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관할 경찰서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데 이어 이틀날인 이날에도 서울남부지법에서 재차 시위를 했다. 지난해 소공연 노동조합은 배 회장을 업무상 횡령, 공문서 위조 등 7개 혐의에 대해 경찰에 고발했다. 수원지검은 여기에 더해 사기,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까지 추가해 총 9건에 대해 수원남부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비대위는 "배 회장은 소공연 전국 15개 광역지회장 중 과반수에 이르는 8명을 지난달 모두 교체 완료해 지역연합회 업무를 마비시켰다"면서 "소공연의 근간인 지역조직이 배 회장이 무단임명한 낙하산 인사로 대거 물갈이 돼 배 회장의 사조직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이런 가운데 '회장파'인 소공인 광역협의회는 이날 별도로 국회 앞에서 '전국 기초·광역 회장 4기 출범식과 소상공인 정책 제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역협의회 공동대표인 소공연 김용락 경기도 회장은 "최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대체 공휴일법 등 소상공인을 옥죄는 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서 "코로나 충격으로 소상공인들은 대출로 연명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최저임금마저 과도하게 인상하면 소상공인들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만큼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역협의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조합 설립 ▲소상공인 정책연구원 설립 추진 ▲소상공인 회관 건립 ▲소상공인 생계 및 창업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말 배동욱 회장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 전문 연구기관 설립 ▲소공연 예산지원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18개 분야에 걸친 소상공인 공통과제와 27개의 업종별 정책과제를 정 전 총리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소공연이 소상공인 1026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최저임금 관련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날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 소상공인의 절반 정도는 월 기준으로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월평균 순수익은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 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은 26%로 조사됐다. 2인 가구 이상 기준 소상공인 월평균 순수익은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 40.9%, '20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이 27.7%로 조사됐다. 소상공인 가족 구성원은 '4인 가구'가 33.8%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뒤이어 '2인 가구' 21.2%, '3인 가구' 20.8%로 각각 나타났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의 요구안인 2022년도 최저임금 1만800원안에 대해선 응답자의 91.9%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선 87.2%가 '최저임금 지불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또 소상공인 사업장의 대출 및 부채 정도는 '1억원 이상'이 32.5%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뒤이어 '2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이 15.6%, '4000만원 이상, 6000만원 미만'이 14.8%로 각각 나타났다.

2021-07-07 14:45: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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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삼성 반도체, 하반기엔 날 수 있을까

삼성전자 D램 모듈.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산업 '슈퍼 사이클' 기대감도 대폭 상승했다. 하반기에도 '대박'을 이어가며 2018년 수준으로 실적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반면 스마트폰 불황과 원가 경쟁력 악화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전망도 적지 않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은 지난달 미국 마이크론이 공개한 3~5월 실적으로 기정 사실화됐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한화 약 2조원 수준, 시장 전망치도 뛰어넘었다. SK하이닉스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뛰어오른 2조원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전망치를 상향할 가능성도 있다. 당초 전문가들이 반도체 업계 슈퍼사이클을 예상했던 것은 지난해 말부터다. 업계가 코로나19로 시장 위축을 내다봤지만, 비대면 산업 성장에 따라 예상 밖으로 수요가 대폭 늘어나면서 공급 부족이 일어나면서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76단 4D 낸드 기반 512Gb TLC /SK하이닉스 실제로 반도체 가격은 올 초부터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했다.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가격은 지난해말 2달러 후반대에서 4월 3달러 후반대로 급상승했다. 그럼에도 1분기 반도체 업계가 그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한 이유는 장기 계약 때문이다. 지난해 반도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서버 업체들은 장기 계약 비중을 늘렸고, 반도체 업체들은 가격 상승을 실적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반도체 업계는 이같은 장기 계약을 올 2분기부터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 들어서야 슈퍼 사이클 효과를 볼 수 있게 된 것.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는 더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장기 공급 계약 만료가 하반기에 몰려있어서다. D램 가격도 더 올라갈 전망이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에도 D램 고정거래가격이 2분기보다 5~10%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3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승세에 올라탈 수 있다고 예측이다. ASML EUV 장비. /ASML 차세대 메모리 출시 계획도 호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부터 4세대 10나노(1a) D램과 176단 낸드 양산에 돌입하기로 했다. 반도체 미세 공정은 성능 뿐 아니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업계 수익성을 제고하는 데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 이번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예상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2018년과 같은 초호황과는 달리,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당장 스마트폰 시장이 주춤하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0% 이상 급감하며 영업이익도 크게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 시장조사업체들도 2분기 스마트폰 시장 불황을 기정 사실화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스마트폰 비중은 20%를 훌쩍 넘는다. 서버 업체가 메모리 반도체 재고를 충분히 축적했다는 추정도 있다. 꾸준히 상승하던 D램 가격이 5월 이후 2달 연속 정체됐다는 게 근거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생산 단가가 크게 올라가면서 수익성도 떨어졌다고 보기도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당 수천억원에 달하는 극자외선(EUV) 공정 도입을 본격화하는 등으로 투자 비용도 크게 늘었다는 이유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07 14:02: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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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21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무상점검 및 서비스 할인 혜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1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벤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차량을 무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차량 점검 및 '픽업 & 딜리버리' 무상 제공, 에어컨 시스템 클리닝 서비스 '에어케어(Air-care) 패키지' 할인,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7월부터 두 달 간 제공된다. 먼저,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 안전 주행에 필수인 주요 항목에 대한 전문 테크니션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서비스 후 전달해주는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역시 무상이다. 에어컨 및 불쾌한 에어컨 냄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증발기(에바포레이터) 내부 소독 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에어케어(Air-care) 패키지'도 특별 할인해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오리지널 타이어를 2본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리 클리너, 휠 클리너 등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틸로 그로스만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폭염이나 장마 등 가혹한 조건이 잦은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07 14:02: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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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 선임…아태 12개국 책임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 코리아 신임 사장.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로운 사장을 맞이했다. 만트럭버스는 7월 1일부터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토마스 사장은 최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12개국을 책임지게 됐다. 토마스 사장은 만트럭버스 UK에서 사장을 맡아 '올해의 최우수 사장'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달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 상황, 토마스 사장은 고객 신뢰 회복 뿐 아니라 한국 시장 강화 및 발전,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에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고란 뉘베그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은 "한국은 만트럭버스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라며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이 MAN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체득한 업무 경험은 한국을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 산하 12개국에서 MAN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밝히며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사장으로서 고객 신뢰 회복과 적극적인 시장 강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07 14:02:1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