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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하나은행과 손잡고 '인테리어 대출 서비스' 내놔

'하나 인테리어 대출' 서비스 본격 시행 최대 3000만원까지 최장 60개월 할부로 한샘의 인테리어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수 천만원에 달하는 리모델링 비용을 나눠낼 수 있게 됐다. 한샘은 하나은행과 손잡고 금융 대출로 구매할 수 있는 '하나 인테리어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리모델링 공사를 저리의 은행 대출로 구매할 수 있어 집 전체 리모델링부터 부엌 및 욕실 공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하나 인테리어 대출' 금융 서비스는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Style Package)' 상품과 '키친바흐(Kitchen Bach)', '유로(Euro)' 등 부엌, 욕실 제품에 적용된다. 30평형대 아파트를 평당 100만원대의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로 리모델링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3000만원의 공사비용이 든다. 공사비용 전체를 '하나 인테리어 대출'로 마련한다면 최장 60개월 동안 3000만원 대출 금액대의 최저 금리 2.6%를 적용하면 고객은 매달 53만원의 비용으로 집 전체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 '하나 인테리어 대출' 서비스는 비대면 온라인(모바일) 대출로 이뤄진다. 재직 기간이 2년 이상 된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 영위 기간이 2년 이상 된 개인사업자이면서, 본인 명의의 아파트 소유자(소유예정 및 공동소유 포함)를 대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하나은행을 통해 비대면으로 한도확인, 계약 증빙서류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은 공사 계약서에 명시된 한샘 리모델링 상품 금액에 맞춰 가능하며 최대 3000만원까지 고객의 신용평점으로 산출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상환방식은 거치기간이 없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며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 동안 분할 상환 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우대조건에 따라 최저 2% 중반대의 저리로 가능하다. 다만, 금리는 대출금액 및 대출기간과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달라진다. 또, 개인별 신용대출 한도와는 별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한도는 서울보증보험 자체 심사 및 'DSR규제(총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적용에 한도가 결정되고 서울보증보험 담보 100%로 진행된다. 한샘리하우스 사업본부장인 안흥국 사장은 "자동차 구매는 할부 금융이 보편화돼있지만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이 들 수 있는 리모델링은 금융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며 "이제 리모델링 공사도 제1금융권의 금융 서비스로 초기자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07-06 05:1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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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에서 대한민국 누비자'...카트라이더 '코리아' 테마 업데이트

한국을 배경으로 한 카트라이더 맵이 카트 역사상 처음 출시된다. 넥슨은 지난 3일 카트라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한 '카트라이더 한마당'에서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발표회 '카트라이더 한마당'서 발표를 맡은 조재윤 디렉터가 신규 테마 '코리아'를 소개했다. '코리아' 업데이트에선 대한민국 서울, 부산, 전주, 제주, 인천 등 지역 고유 특색과 랜드마크를 담은 다양한 트랙을 선보인다. '구미호' '홍길동' '전우치' 등 신규 캐릭터와 '산군 V1', '도깨비불 V1' 카트 바디 출시도 예고했다. 이외에도 기존 '타임어택'은 유저가 다양한 트랙을 연습할 수 있는 '연습 타임 어택'으로, '시즌 패스'는 새로운 종류의 패스가 더해진 '카트 패스'로 리뉴얼된다. 신규 콘텐츠들은 22일과 8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넥슨 관계자는 "자사 누리집 건의 내용이나 게임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유저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테마를 보통 1년에 한두 번 정도 신규 업데이트 하는데 코리아 테마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재윤 디렉터는 "이번 테마는 유저분들이 원하시는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한 업데이트인 만큼 많이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1-07-05 17:59:31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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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안전사고 방지 칼 빼들어…대규모 투자 등 특단 대책 마련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 최근 계속되는 산업재해 사고를 막기위해 대규모 투자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고려아연은 5일 안전관리에 35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안전전담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중대재해 제로화 경영시스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의 핵심은 ▲안전경영체제로의 경영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참여·협동형 현장중심 안전문화 강화 ▲협력사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회사는 안전경영을 총괄할 경영조직으로 지속가능경영본부를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와 노조를 포함한 내부 구성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안전혁신위원회를 구성해 회사의 안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지속적인 혁신 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담인력 28명으로 운영 중이던 안전관리실을 106명으로 대폭 확충해 안전전담자 1인당 직원 수 13명 수준의 현장 실천 중심 다층 구조 안전관리조직으로 개편한다. 회사는 또 늦어도 4분기까지 제련소의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통합 관제센터를 착공해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과 전파를 통해 초기에 사고를 통제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회사는 100% 공개형 안전 신고제도로 임직원 누구나 언제든지 안전수칙 위반부터 공정, 설비, 작업상 위험, 불안 요인에 대해 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무결재 인시던트(사고) 리포트 및 익명 신고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장 작업자 중심의 참여·협동형 안전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작업표준 개선 및 행동 단위 표준화, 리더·고숙련자의 안전 리더십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외협력방재팀을 신설해 협력사 안전관리 평가 강화, 무재해 달성 시 인센티브 도입, 안전교육 미달 작업자 출입제한 등 협력사도 고려아연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보하게끔 지원하기로 했다. 최창근 회장은 "안전을 회사 경영철학의 제1원칙으로 삼고 고강도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련소가 되겠다"며 "경미한 안전 및 환경 사고도 누구나 거리낌 없이 공개해 신속히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16:31:19 양성운 기자 2021-07-05 16:31:19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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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상반기 판매 선방…반도체 부족·노사갈등 등으로 하반기 사업 부담

선적 준비중인 뉴 아르카나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 선방에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완성차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에도 수출 물량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반도체 부족 장기화와 원자재값 인상, 노사 갈등 등 풀어야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사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 372만3634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개선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발생한 해외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세계 자동차 수요 회복이 영향을 줬다. 내수는 75만3104대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297만530대로 31.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문제는 이같은 분위기가 하반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지가 최대 변수다. 현재 완성차 업계는 자동차 반도체 부품 부족 현상 장기화와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 확산 등으로 실적 개선이 불투명한 상태다. 일부 업체의 경우 노사 갈등이 심화하며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돼 향후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상반기에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이미 수십만대의 생산차질을 경험한 상태에서 노조의 대규모 파업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상반기 완성차 업계를 뒤흔든 자동차 반도체 공급난은 예상보다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완성차업계는 올 하반기부터 자동차용 강판 공급가 인상에 대한 부담도 발생한다. 현대차·기아와 철강사 포스코, 현대제철 등이 자동차용 강판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강판 원재료인 국제 철광석 가격 급등에도 기업 간 양보를 통해 가격 동결을 이어온 지 4년 만이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 후폭풍이 완성차 업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 양재동 현대자 본사. 현대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은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먼저 현대차 노조는 오는 7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달 30일 노사가 제13차 임단협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에 따른 결과다. 현대차 노조는 ▲기본금 9만9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제외)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연장 최장 만64세 연장 ▲국내 공장 일자리 유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기본급 5만원 인상에 경영성과급 100%+300만원 지급 ▲품질향상 격려금 200만원 ▲주간연속 2교대 포인트 1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통 큰 결단이 부족하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오는 7일 진행되는 투표에서 찬성으로 결정날 경우 현대차는 본격적으로 파업 수순에 돌입하게 된다. 한국지엠과 느로삼성도 노조의 파업으로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1일부터 파업권 확보를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 5일 마무리 짓고 바로 개표 작업에 돌입했다. 6일에는 확대간부합동회의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임단협 내용을 두고 아직도 노사 간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오는 9일 기업노조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르노삼성자치회, 새미래노조, 영업서비스노조 등 4개 노조 중 교섭 대표를 확정하고, 12일 임시 총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쟁의권 확보에 나선다. 사측이 지난 5월 부분 직장폐쇄까지 단행하며 노조의 태도에 강경한 입장을 보인 만큼 올해에도 노사가 접점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아직 올해 임단협에도 돌입하지 못한 상태다. 르노삼성의 경우 부품 부족으로 공장 가동을 멈추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대란이 하반기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수출 물량 생산 차질도 우려되고 있다.

2021-07-05 16:03: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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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수주 랠리에도 깊은 고민…원자재가격인상·노조파업 부담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국내 조선업계가 대호황기를 뜻하는 슈퍼사이클을 맞았지만 함박웃음을 짓지 못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장기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왔지만 올 하반기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가격 인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여기에 과거 수주 절벽으로 인해 경영 정상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갈등으로 노조가 전면파업을 예고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 물량을 확보하며 순항중이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3개사는 올해 상반기(1~6월) 2021년 합계 수주목표 317억달러 중 79.5%인 252억달러를 수주했다. 각사별로 나눠보면 한국조선해양은 상반기 138억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149억달러에 92%를 달성했다. 반년 만에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대우조선해양은 55억달러의 수주성과를 거두며 올해 목표 77억달러의 약 71.4%를 채웠다. 삼성중공업 역시 수주 목표 91억달러 중 59억달러를 채워 64.8%를 확보한 상태다.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액화석유가스(LPG)·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연료전지로 운항 가능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선박 연료인 메탄올 추진 엔진을 탑재한 선박을 건조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수주 흥행 몰이에 나서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 인상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노조의 압박은 실적 개선에 발목을 잡는다. 국내 철강업계는 철광석 가격 급등과 시장 가격 상승으로 하반기 후판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국내 후판 유통가는 올해 초 톤당 69만원에서 지난 5월 130만원으로 90% 가량 상승했다. 결국 조선용 후판 역시 40%이상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조선업계는 원가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후판 비용이 상승할 경우 수익성 확보에도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 국내 조선사의 후판 수요가 약 230만톤으로 추정되는데, 후판가가 톤당 10만원 오를 경우 2300억원, 20만원 오를 경우 4600억원의 비용이 상반기에 이어 추가로 발생한다. 현재 조선업계는 대호황기를 맞아 수주 잭팟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삼성중공업은 영업손실 5068억원, 대우조선해양은 영업손실 21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후판 등 강재 가격 급등으로 손실폭이 확대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전년동기대비 44.5% 감소한 67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수주 절벽이던 2019년 실적이 올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간 침체에 시달려온 조선업이 겨우 살아나는 분위기에서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도 악재다. 임단협이 3년째 타결되지 않은 현대중공업 노조는 6일부터 9일까지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2020년 1월 현 노조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부분파업은 있었지만, 전면파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수주 증가로 조선업계가 대호황기를 맞았지만 실적에 반영되는 시기는 2~3년 이후부터다"라며 "원자재 가격 인상은 조선업계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전면 파업을 진행할 경우 오랜만에 찾아온 수주 상승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2021-07-05 15:1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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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AI 로봇을 한눈에' SKT, 코엑스서 28GHz 서비스 선보인다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8GHz 시범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늘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로비 이벤트홀에서 5G 28GHz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8일 과기정통부와 통신3사가 5G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장소에서 진행하는 28GHz 5G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관련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SKT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 콘퍼런스, 실시간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크레이지 월드 VR' 게임도 즐길 수 있다. 28GHz 모뎀을 탑재한 'AI 방역로봇'도 전시한다. 'AI 방역로봇'은 스스로 돌아다니며 사람 얼굴을 식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한다. 사람 밀집도를 분석해 음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지난 4월 용인 세브란스병원에서 상용화됐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약 1만 890평에 달하는 코엑스 전시홀에 28GHz 기반 와이파이 백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엑스를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28GHz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스포츠 관람 관련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관람객들이 AI 방역로봇과 메타버스 등 5G 시대를 대표하는 ICT(정보통신) 기술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 주도 실증 사업을 통해 28GHz B2B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5G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1-07-05 15:03:57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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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PASS 휴대폰’ 서비스 가입자 2만명 돌파…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민팃과 PASS 앱이 협업해 선보인 PASS 휴대폰이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 /사진=SK네트웍스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은 5일 PASS 휴대폰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 2만명 돌파를 기념해 2만번째 고객에게 다양한 감사 선물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3만·4만번째 고객에게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ASS 휴대폰은 민팃과 SK텔레콤 본인인증 앱 PASS와 협업해 선보인 휴대폰 기준 시세 확인 서비스다. 민팃에 따르면 PASS 휴대폰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 ATM 휴대폰 시세 조회 기능을 PASS 앱에 탑재한 것이다. PASS 휴대폰 서비스 가입 즉시 고객이 소유했거나 가격을 확인하고 싶은 휴대폰의 기준 시세를 알 수 있으며 민팃ATM 위치 안내 기능도 갖췄다. 민팃 관계자는 "PASS 휴대폰은 전국 3300여 민팃ATM과 잠재 고객 간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기 위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내놓은 온라인 서비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휴대폰 시세를 조회하고 거래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05 15:01:53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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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1년 하반기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모집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의 2021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 안내 포스터.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의 2021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 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 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엑셀레이터는 ▲모빌리티&물류(5건) ▲친환경(6건) ▲사용자 경험(7건) ▲비전 AI(6건) ▲데이터 분석(5건) ▲소재(7건) ▲드론&로봇(4건) ▲콘텐츠(4건) ▲기타(1건) 등 기술 분야에 따라 9가지 테마로 나눠 총 45건의 프로젝트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고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서류, 인터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천만원의 프로젝트 개발비 지원 및 제로원 엑셀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한편 2018년에 시작한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현대차그룹 내 9개 그룹사 60개 팀과 스타트업 73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4건의 협업 프로젝트 및 39개 사 대상 지분 투자 집행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2021-07-05 14:4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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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업계, 2분기도 FSC '맑음' LCC '흐림'…'화물'에 희비교차

-7월 말~8월 초, '트래블 버블' 이뤄질까 -여전한 '화물' 격차…LCC '적자 행진'? 대한항공 항공기. 항공 업계에서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슬슬 나오고 있지만, 올해 2분기에는 화물 사업을 두고 FSC와 LCC 간 희비 교차가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는 올해 2분기에도 여전히 경영난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신 접종자가 늘고,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을 통한 국제선 재개 기대감에도 업황이 실질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1차 접종자는 누적 1534만7천여 명으로 전 국민의 1차 접종률은 29.9%다. 접종 완료자는 누적 531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0.4%가 예방접종을 마쳤다. 정부는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트래블 버블 시행도 준비 중이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 방역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일반인의 여행 목적으로 국제선 이동을 재개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이판과 첫 트래블 버블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2022년 하반기에나 코로나 이전 수준의 업황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글로벌 항공 여객 수가 2022년이 돼야 코로나 전인 2019년의 88%까지 돌아오리라 전망했다. 또, 2023년에는 2019년의 10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봤다. 사실상 연내 항공사들이 여객 사업만으로 경영난을 해소하기는 힘든 상황인 것이다. 특히 LCC(저비용항공사)는 국내선의 호조세에도 화물 사업의 부재로 인해 2분기 적자 지속이 전망된다. 국토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선 이용 여객 수는 314만1565명으로 전년 동기 190만3446명 대비 외려 65% 증가했다. 코로나 여파에 해외여행을 못 가자 국내선에 수요가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같은 국내선 수요 증가에도 LCC는 흑자로 전환이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항공사는 대부분 수익을 국제선에서 내기 때문이다. 또, 화물 수송 사업을 하고 있는 FSC(대형항공사)와 달리 LCC는 화물 전용기도 없어 사실상 코로나 해소 전까지는 적자가 불가피하다. LCC 가운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일부 화물 노선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FSC처럼 화물 전용기가 아닌 여객기를 활용해 적재 공간이 비교적 적어 수익이 적자를 만회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도 올 2분기 영업손실 803억 원이 추정된다. 반면 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연이어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 사업이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항공은 코로나 여파에도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는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824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1,102억 원 대비 약 25.2%로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실제 항공 화물 수송 시장의 물동량도 줄곧 확대되고 있다.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적사가 수송한 화물은 총 21만4853톤으로 전년 동기 17만5682톤 대비 약 22% 늘었다. 또, 화물 운임의 상승도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난 3월 기준 홍콩-북미 노선의 항공 화물운임(TAC항공운임지수 기준)은 ㎏당 5.48달러로 전년 동기(4.03달러)보다 1.45달러 상승했다. 화물 공급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FSC가 2분기에도 흑자를 낼 것이라고 보는 이유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05 14:31:42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