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현대위아, 하청 근로자 직접고용 자회사 설립 논의…경제계 단체 유감 목소리

현대위아 비정규직 불법파견 대법원 판결 촉구 기자회견 국내 기업들이 법원의 하청 근로자 불법 파견 판결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경제계 단체에서도 이번 판결에 대한 유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대위아 사내 하청 비정규직 직원들이 현대위아를 상대로 제기한 직접 고용 요구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후폭풍'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앞서 현대제철은 정부의 압박으로 협력업체 직원 7000명에 대한 자회사 설립을 통해 직접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대법원은 8일 현대위아 사내 협력업체 소속 직원 64명이 제기한 고용 의사표시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도급과 파견의 경계가 법령으로 정해지지 않고 법원의 해석으로만 판단하는 상황이 산업 현장 혼란을 불러온다"며 "이번 판결로 발생할 막대한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소송 당사자인 64명에 대해서만 직접 고용을 하면 되지만, 이후 협력업체 파견 직원들의 소송이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현재 협력업체 파견 직원이 2000여명에 달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의 고용을 위해 자회사 설립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번 판결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한국지엠, 포스코 등에서 불법 파견을 두고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기아는 2010년 대법원이 사내 하청 노동자가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린 이후에도 계속해서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서울고등법원은 현대차와 기아 파견직 직원 493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개인 소송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현대차·기아의 파견직 직원 불법 파견 판결만 16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은 불법 파견과 관련해 대표까지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카허 카젬 사장 등 한국지엠 임원 5명은 2017년 9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한국지엠 인천 부평·경남 창원·전북 군산공장에서 27개 협력업체로부터 근로자 1810명을 불법 파견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6월 서울고등법원은 부평·군산·창원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82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전원 승소 판결을 내렸고, 올해 5월에는 파견 직원 14명이 인천지법에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광주고법은 2016년 포스코 광양공장 사내 하청 근로자 15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근로자 손을 들어줬다. 기업들은 파견 직원들이 정당한 도급 계약하에 단순 업무만을 수행하기 때문에 불법 파견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번 판결과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현대위아의 협력업체는 인사권 행사 등의 독립성을 갖추고 원청과 분리된 별도의 공정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파견 결정을 내린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제조업에 대한 파견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등 글로벌스탠다드와 부합하지 않는 강한 규제를 부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견근로자 보호를 위한 법을 근거로 도급의 적법 유무를 재단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조치다"라며 "더욱이 법원의 판결도 사건별로 엇갈리고 있어 기업 경영의 유연성과 예측성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1-07-08 15:25: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노조 결국 파업깃발 빼들어…정의선 회장 소통 경영 흔들

잠정합의안 찬반투표하는 현대차 조합원 현대자동차가 노사 갈등에 따른 '파업 리스크'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역대급 판매량을 달성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노조 파업 등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위기에 처했다. 올 상반기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약 7만대 생산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노조 파업까지 이어지면 신차 출시 효과도 누리지 못할 상황이다. 8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전날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83.2%가 파업에 동의했다. 파업 찬성 비율이 50%를 넘으면서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파업 진행여부를 논의한다.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을 할 수 있다. 오는 12일 조정신청을 거쳐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노사 양측은 임금 인상안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측이 기본급 5만원 인상에 경영성과급 100%+300만원, 품질향상격려금 200만원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기본급 9만9000원 인상과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신산업 미래협약 체결, 정년 연장(최장 만 64세), 국내 공장 일자리 유지 등이다. 만약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현대차는 직격탄을 맞는다. 당장은 반도체 물량 부족으로 출고가 지연됐던 차량 계약자의 대기 기간은 더 길어질 것이고, 파업이 장기화된다면 소비자들의 신뢰도 하락은 물론 글로벌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현재 출고 지연이 가장 심각한 차종은 투싼으로 생산 대기 물량이 3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인기 모델인 전기차 아이오닉5, 투싼 하이브리드 등도 주문이 밀려 있어 고객들은 6개월에서 1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파업이 강행된다면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역시 생산 차질을 빚게 된다. 만약 소비자들의 기다림이 길어질 경우 계약 소비자의 이탈도 배제할 수 없다. 지금까지 현대차 노조의 파업 찬반 투표에서 부결된 적은 없다. 노조가 지난달 30일 열린 13차 교섭에서 사측 제시안을 거부하고 교섭 결렬을 선언했을 때도 사측은 파업이 결의될 것을 예상했다. 중노위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사측은 합의점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대기가 길어지고 있다"며 "8~9월은 영업일수가 부족해 이번달 생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고가 부족한 상황에서 생산 증가가 동반되지 않으면 판매증가세도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의선 회장이 그룹 총수 취임 후 처음 파업을 진행다는 점도 회사 입장에서 부담이다. 노조의 파업으로 정 회장이 강조해온 소통 경영도 흔들릴 수 있다. 정 회장은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해 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17일 만에 울산공장에서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를 하고 "노조의 요구에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2021-07-08 15:00: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종합화학, 국내 최대규모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설비, 친환경 도시유전' 울산에 건설

송철호 울산시장(왼쪽)과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도시유전 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이 국내 최초 대규모 열분해 및 해중합 방식 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건설에 나선다. 오는 2025년까지 총 6000억원을 투자해 각각 연간 10만톤, 8만4000톤 처리 규모의 열분해·해중합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게 골자다. 이는 SK종합화학이 SK이노베이션 차원의 '탄소에서 그린 사업으로의 전환'이라는 파이낸셜 스토리 전략에 기반한 사업적 실체를 처음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SK종합화학은 8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즉 친환경 도시유전 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종합화학은 2025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22개 크기인 약 16만m² 부지에 열분해 및 폐 페트(PET) 해중합 방식으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재활용하는 공장인 도시유전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중 최대규모다.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은 기존 기계적 재활용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체계의 완성을 위하여 화학적 재활용 방식인 열분해와 해중합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SK종합화학은 자체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에 더해 1월 미국 브라이트마크사와의 열분해 기술 관련해 협력키로 하고, 6월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社 지분투자를 통해 해중합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SK종합화학은 2024년까지 브라이트마크와 협력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연간 10만톤 처리 규모의 열분해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생산되는 열분해유는 SK종합화학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SK종합화학은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와 손잡고 같은 부지 내에 2025년까지 연간 8만 4000톤 처리 규모의 해중합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SK종합화학은 2025년 90만톤, 2027년 250만톤까지 폐플라스틱 재활용 규모를 확대해 회사가 생산하는 플라스틱의 100% 수준에 해당하는 폐플라스틱 전부를 재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투자 결정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2030년까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내 총 4곳에 폐플라스틱 연간 40만톤 처리 규모의 해중합 설비를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특히 SK종합화학이 신규 설비 건설 및 운영 인력으로 울산광역시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울산광역시의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종합화학은 향후 해중합 설비와 열분해 설비를 운영하는 데 총 200여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이번 설비 투자 결정은 '탄소에서 그린 사업으로의 전환(Green transformation)'이라는 파이낸셜 스토리 전략에 기반한 사업적 실체를 처음 선보였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다시 원료유를 뽑아내는 도시유전이라는 역발상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지역으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확대,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ESG경영을 완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8 14:17: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쏘나타 N라인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등장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N라인이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지.아이.조' 시리즈가 8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스핀오프로 대표 캐릭터인 '스네이크 아이즈'와 라이벌 '스톰 쉐도우'의 운명적 대결 시작에 초점을 맞춘 액션 영화다. 쏘나타 N 라인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0 ㎏f·m의 성능을 내는 고성능 세단이다. 쏘나타 N 라인은 고속도로 추격전 등 영화 주요 장면에서 등장한다. 주인공이 쏘나타 N 라인을 활용해 180도 드리프트를 하며 적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예고편에 공개됐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의 아반떼와 싼타페도 영화 주요 인물들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현대차는 스네이크 아이즈:지.아이.조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쏘나타 N 라인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을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아이.조 시리즈에 쏘나타 N 라인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8 14:09: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중공업그룹, ESG협의체 첫 회의…"ESG 정책 방향성 점검"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고, 그룹 ESG경영의 체계적인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8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조선해양, 현대오일뱅크 등 11개 계열사 CSO(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들로 구성된 그룹 ESG협의체 회의를 열고, ESG경영 현황 점검 및 탄소중립 등을 위한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룹 ESG 비전 구축과 관련해 컨설팅을 진행해 온 자문기관의 1차 보고를 받고, 각 사 주요 ESG경영 현황 및 성과를 공유했다. 또 각 사별 ▲체계적인 환경 정보 공개 추진 방안 ▲탄소중립 실천 방안 ▲환경조직 강화 ▲협력사 ESG 강화 방안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검토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의 환경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정보를 공개할 필요성과 이를 위한 체계 구축 및 추진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평가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환경 정보 공개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한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및 수소에너지를 생산에 활용하는 한편 스마트 야드 구축을 통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 나설 방침이다. ESG경영문화를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월 협력사의 ESG평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나섰으며, 이에 더해 협력사들의 ESG경영 동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및 금융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ESG경영의 중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인 'ESG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대중공업그룹 CSO인 가삼현 사장은 "구체적 활동이 담긴 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그룹 ESG협의체를 정례화해, ESG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8 13:57:0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17년 연속 1위…티웨이항공 LCC 부문 1위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코로나 백신을 하기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이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한국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는 매년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방역프로그램인 '케어 퍼스트'를 통해 기내 소독, 탑승객 발열 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보딩'을 실시하고 있고, 승객과 직원의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 대한항공은 5월 세계적인 항공사 평가·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6월에는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에서 올해의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이승범 대한항공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글로벌고객만족도 17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고객중심 경영을 최우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모든 직원들 덕분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글로벌고객만족도 평가 LCC(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전세기 운항을 통해 재외국민 수송을 지원하고, 올해 2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인 '티펫'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초 중대형 항공기 A330을 도입해 크로아티아, 호주,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2021-07-08 13:42: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시승기] 시간이 지나도 한결 같은, 뉴 미니 3도어 JCW

/미니코리아 미니는 레트로에 진심이다. 존폐 위기 속에서도 한결같은 철학으로 시간이 지나도 남들과는 다른, 늘 미니같은 차를 선사한다. 새로 내놓은 뉴 미디 패밀리 역시 고집스럽다. 더욱 미니 같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이고, 커피 업체인 스타벅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마케팅도 이어갈 예정이다. 그래서 시승 코스는 서울 중심에 있는 스타벅스 별다방점에서 파주 야당 드라이브 스루점 까지로 정해졌다. 도심을 가로질러 고속도로를 건너 한가한 지방 스타벅스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디자인은 미니다. 헤드라이트를 동그랗게 만들어 레트로스러움을 더했고, 측면에는 에어 인테이크를 추가해 더 간결하고 세련된 분위기도 낸다. 실내도 역시 미니다. 옛 미니와 같은 토글식 스위치와 고전적 디자인 송풍구. 그래도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기본 장착에 크롬 대신 다른 소재 마감, 그리고 더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가 신형 모델임을 알려준다. 미니와 스타벅스 컬래버래이션 굿즈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에서 결제하는 모습. /미니 시동을 걸면 더 미니다워진다. 작지만 작지 않은. 시승 차량은 뉴 미니 3도어 JCW 론치팩. 2리터 4기통 디젤 트윈파워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31마력에 최대토크 32.63kg·m을 내는 고성능 모델이다. 그르렁 거리는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진동으로 겉보기와는 다른 미니의 야성미를 확인할 수 있다. 도로에 들어오면 이런 느낌은 배가 된다. 다소 투박하지만 즐기기 시작하면 잊을 수 없다는 승차감. 교외를 상상하며 자유로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니 이미 마음만은 휴가다. 확연히 다른 주행 모드도 특징이다. 스포츠와 미디움, 그린 등 3가지가 있는데, 모드에 따라 주행 질감 차이가 상당히 크다. 조금 과장하면 스포츠 모드에서는 배기음에 머리가 아픈데, 그린 모드로 바꾸면 평범한 중형 세단도 부럽지 않을 정도다. 연비도 참 좋다. 공인연비로는 JCW도 복합연비가 11.4km/L이고, 다른 모델은 13.4km/L까지 올라간다. 실제로는 조금 더 좋았다. 중량이 1300kg 안팎으로 가볍다보니 연비 확보가 쉽다. 미니 실내 모습. /김재웅기자 미니답지 않은 부분도 새로 생겼다. 바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더욱 높여줄 수 있게 됐다. 스티어링휠 왼쪽 버튼으로 아주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다만 미니를 타면 이 기능을 그리 쓰고 싶지는 않아진다. 단점은 당연히 미니라서 나온다. 생긴 것과는 달리 딱딱한 감쇠력과 시트. 답답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압식 스티어링에서나 느낄법한 무거운 조향. 고성능 트림인 JCW긴 했지만 정말 생긴 것과는 딴판이다. 그래도 미니는 미니다. 작은 크기로 운전이 쉽고 편하다. 그러면서도 여느 고급 세단 못지 않은 주목을 받을 수도 있다. 적재 공간도 넉넉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08 13:41:2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집콕러' 겨냥한 '스테이케이션' 아이템 3

'집콕러'를 위한 레이싱, 가상현실, 골프 관련 콘솔 게임(비디오게임)이 올 여름휴가를 달래줄까. 로지텍 G는 여름휴가를 맞아 집콕 아이템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3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실내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로지텍 G923 레이싱 휠'은 레이싱 트랙 위에서 느끼는 생동감을 실내로 전해주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휠이다. 실제 게임의 물리엔진과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트루포스(TRUEFORCE) 기능으로 엔진 굉음, 타이어 그립, 트랙의 지형, 스티어링 휠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느끼게 한다. 국제 온라인 레이싱 게임 대회도 열린다. '로지텍 맥라렌 G 챌린지 2021'에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4개 지역이 참가한다. 스팀(STEAM)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도 선보인다. 퀄컴 XR2 칩셋 탑재로 더 빠르고, 즉각적인 VR 체험이 가능하다. 4K 해상도 지원으로 더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오큘러스 터치 콘트롤러와 서라운드 사운드는 생생한 가상현실을 구현한다. 가정용 스크린골프도 즐길 수 있다. '파이골프 WGT에디션'은 집안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다. 9g에 불과한 센서를 스윙트레이너나 클럽에 끼우면 전 세계 유명 코스를 돌 수 있다. 자세 및 스윙 분석부터 공 궤적 분석까지 가능해 골프 입문자 '골린이'에게도 유용하다.

2021-07-08 13:00:46 김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