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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지능형 스캐너로 5년간 61억 박스 처리

2016년 11월 업계 최초 도입…6월말까지 기록 전국 택배 터미널에 총 300여대 ITS 장비 설치 CJ대한통운의 첨단 지능형 스캐너 ITS가 택배 상품을 스캔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지능형 스캐너 ITS 등 첨단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지난 5년간 61억 박스가 넘는 택배 상품을 처리하며 택배 첨단화를 선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11월 당시 업계 최초로 첨단 지능형 스캐너 'ITS(Intelligent Scanner)'를 도입해 올해 6월말까지 61억개가 넘는 택배 물량을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에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는 총 300여대의 ITS 장비가 설치돼 있다. ITS는 컨베이어 벨트 위로 빠르게 지나가는 택배 박스를 자동으로 스캔해 운송장 바코드에 담긴 택배 상품 정보를 추출해 저장하는 최첨단 장비다. 지난 2016년11월 업계 최초로 자동분류기 '휠소터(Wheel Sorter)'와 함께 택배 현장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ITS는 택배 박스 위에 있는 운송장 바코드를 인식하고, 휠소터는 배송지역별로 택배 박스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상자를 육안으로 구별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택배 현장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ITS 시스템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지난 2019년1월에는 택배 상품의 가로, 세로, 높이 3면의 체적을 측정하고 그래픽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택배 상품의 총 체적량과 물량 기반의 빅데이터 구축이 가능해졌다. 특히 체적에 대한 정보가 축적되면서 간선차(대형트럭)에 들어갈 수 있는 물량의 총 부피와 필요한 차량수에 대한 예측도 가능해졌다. 또한 예상된 물량과 부피에 따라 택배 박스를 대분류하는 허브터미널, 배송지역에 있는 서브터미널의 운영 프로세스를 조정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올해 말까지 ITS 장비 추가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측정용 카메라 기능 고도화를 통해 구분이 어려웠던 행랑 모양과 같은 비정형 택배 상품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정확한 체적 측정과 이미지 저장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ITS, 휠소터 등 CJ대한통운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은 동종업계에 비해 3~5년 가량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향후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택배 현장 첨단화에 앞장서고,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ITS, 휠소터와 같은 첨단 자동화 장비 덕분에 현재까지 61억개가 넘는 택배 상품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택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자동분류기 휠소터에 이어 소형 택배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자동화시설 MP(Multi Point)를 택배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2021-07-14 09:12: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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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신세계百 대구점에 매장…B2C 시장 추가 공략

프리미엄 키친, 바스, 창호, 바닥재 등 한눈에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전경.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백화점에 'LX Z:IN(LX지인) 인테리어' 대형 전시장 입점을 시작하며 소비자들 추가 공략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대형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인테리어 제품과 가전, 가구까지 주택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원스톱(One-Stop)으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주요 가전마트와 복합쇼핑몰 등에 전시장을 입점해 왔다. 이번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의 백화점으로 전시장 입점을 본격 확대해 백화점에서도 LX지인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연면적 1289㎡(390평) 규모의 대규모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LX하우시스의 프리미엄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 도어 등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이 적용된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부터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 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까지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은 18가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별 공간과 평형대 별 아파트 모델하우스 컨셉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각 138㎡(42평형), 123㎡(37평형) 규모의 모델하우스 공간은 실제 대구지역 아파트 평면도를 적용하고 LG전자의 가전제품, 까사미아의 가구 등을 함께 적용해 집 전체의 인테리어를 보다 현실감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재 라이브러리는 약 160종에 이르는 바닥재 제품과 다양한 주방가구용 인조대리석 상판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키친 랩 코너에서는 고객 키높이에 따른 최적의 주방가구 높이 체크 등이 가능한 LX지인 인테리어 키친 제품만의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B2B(기업간 거래) 및 재건축 고객 등을 위한 공간인 론첼존에서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고급 원목마루, 엔지니어드스톤(이스톤) 등 재건축 시장에서 인기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LX하우시스 강계웅 대표는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매장은 고객이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LX하우시스의 오랜 고민의 결과물이 담겨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웠던 인테리어 쇼핑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고객과 공간을 연결하는 지인스퀘어 전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4 09:0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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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터미널 '첫 삽'

2850억 투자해 축구장 20개, 14만9110㎡ 규모 초대형 물류센 2023년 완공 예정…하루 처리물량 120만→275만 박스로 '훌쩍' 지난 13일 진행한 기공식에서 (왼쪽부터)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한진 류경표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터미널 건설을 위해 첫 삽을 떴다. 대전 메가 허브터미널이 2023년에 완공되면 하루 120만 택배박스를 처리했던 한진택배 처리 물량은 하루 총 275만 박스까지 늘어난다. 한진은 2023년까지 택배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SMART Mega-Hub) 터미널 구축을 위해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소재의 대전종합물류단지에서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택배·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면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해 지난해 6월 대전시와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년까지 총 2850억을 투자해 대전종합물류단지 내 5만9541㎡ 부지에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9110㎡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한진은 현재 대전과 서울 송파구 장지동,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허브 터미널을 포함해 전국 11개 허브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터미널이 완공되면 택배 물량을 메가 허브 터미널에 집결 후 처리하는 방식인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배송 체계가 더욱 강화돼 원가 절감은 물론, 경유지 수 최소화에 따른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터미널은 화물차 568대가 동시에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해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과 분류계획, 설비제어, 운영현황 등이 통합된 기능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택배운영 플랫폼을 도입하고 상품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판독해주는 3D 자동 스캐너, 택배 자동 분류기 등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로 구축해 향후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터미널이 완공, 본격 운영되면 터미널 관리·운영 등에 120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돼 지역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진 관계자는 "언택트(Untact) 비즈니스가 급성장함에 따라 택배·물류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핵심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혁신도시 대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물류 역사를 선도해온 한진의 핵심 역량이 될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하고 기업과 도시가 동반성장하는 ESG 경영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08:5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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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 발표…"2030년까지 4.4조 원 투자"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수소 생산유통활용 주도 2030 수소 성장 로드맵. 롯데케미칼이 2030년 탄소중립성장 달성과 함께 국내 수소 수요의 30%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 'Every Step for H2'를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13일 오는 2030년까지 약 4조 4천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약 3조 원의 매출과 10% 수준의 영업이익율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롯데 화학BU는 기후 위기 대응, 그린 생태계 조성, 자원선순환, 친환경 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ESG경영전략 및 친환경목표인 'Green Promise 2030'을 선언했다. 이번에 발표한 수소 로드맵은 2030년 탄소중립성장에 이어 2040년 탄소중립을 이뤄내고, 환경영향물질 저감과 함께 친환경사업 매출을 증대시키겠다는 수소 사업 목표와 추진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친환경 기술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수소 사업 로드맵을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롯데그룹의 물류 및 유통 인프라와 사업장 내 연료전지 및 터빈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소비처와 수소 충전소 및 발전소에 대량으로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 보유망을 갖고 있다. 수소탱크, 탄소포집 기술 및 그린암모니아 열분해 등의 친환경 기술 역량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청정 수소 생산 ▲수소 활용 사업 ▲수소 사업 기술 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먼저 청정수소 생산을 선도하며 2030년까지 60만 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 중인 부생수소를 기반으로 2025년까지 탄소포집 기술을 활용해 블루수소 16만 톤을 생산한다. 2030년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완성함으로써 블루수소(16만 톤)와 그린수소(44만 톤)가 혼합된 60만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수소 활용 사업도 견인한다. 2024년에는 울산 지역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을 시작한다. 2025년까지 액체 수소충전소 50개를 구축하고, 점진적으로 2030년에는 복합충전소를 200개까지 확대해 국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내 연료전지 발전소 및 수소터빈 발전기를 도입해 탄소 저감된 전력으로 환경 친화적인 공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수소사업 기술 발전도 주도할 예정이다. 수소 저장용 고압 탱크 개발을 통해 2025년 10만 개의 수소탱크를 양산하고, 30년에는 50만 개로 확대 생산해 수소 승용차 및 상용차에 적용을 목표로 한다. CCU·CCS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동시에 암모니아 열분해 및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선제투자의 관점에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초기에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그린수소 시대가 도래하면 생산된 그린수소를 기구축된 공급망에 투입해 수요자들이 탄소 걱정 없는 친환경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각 활용 부문에 적시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케미칼이 주도하는 그린 순환 생태계가 우리의 친환경적인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3 17:35: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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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우주여행 기업 버진 갤럭틱 최초의 전원 탑승 우주비행 지원 미션 완수

랜드로버 우주여행 기업 버진 갤럭틱 최초의 전원 탑승 우주비행 지원. 랜드로버가 우주여행 기업 버진 갤럭틱의 최초의 전원 탑승 우주비행을 지원했다. 랜드로버는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간) 상업용 우주선 운항사 '버진 갤럭틱'의 설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승선한 사상 최초의 전원 탑승 우주비행을 지원하는 미션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리처드 브랜슨을 포함한 미션 전문가 4명과 조종사 2명은 뉴 멕시코주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발사 기지에서 '스페이스십 투 유니티' 우주 여객기에 탑승해 우주비행 임무를 완수했다. 랜드로버는 상업 서비스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민간 우주여행 기업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우주선 견인·장비 수송, 우주선 이륙 전 활주로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버진 갤럭틱 팀의 일상 생활의 일부로 활약했다. 리처드 브랜슨은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에 탑승해 '유니티 22' 미션을 위해 도착했고, 우주 여객기는 안전하게 착륙한 후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에 의해 견인돼 돌아갔다. 버진 갤럭틱의 네 번째 유인 우주비행에는 최초로 6명의 탑승 정원이 전원 탑승했다. 기내의 탑승객들은 무중력 상태를 느끼며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의 놀라운 경관을 경험했다. 전 세계의 관람객들은 이번 우주여행의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로 지켜보며, 버진 갤럭틱이 미래의 우주 여행객들을 위해 창조하고 있는 놀라운 경험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북미지역 CEO 조 에버하트는 "버진 갤럭틱은 스릴 넘치는 새로운 정상을 경험할 수 있는 모험을 제공한다. 이는 매우 놀라운 기술적 성취이자 인간의 업적"이라며 "랜드로버가 우주비행이라는 흥미로운 미션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향후 진행될 모든 비행에서의 역할도 고대한다"고 말했다. 버진 갤럭틱은 세계 최초의 상업용 '스페이스라인'이다. 우주 관광을 희망하는 약 600명의 고객과 예약을 체결했고, 이들은 파트너사인 랜드로버가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 여객기로 수송될 예정이다. 버진 갤럭틱의 고객담당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애튼버러는 "상용 우주여행 서비스의 시작을 앞두고, 랜드로버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상징하는 브랜드 슬로건 '어보브 앤 비욘드'처럼 우리와 함께 세상을 완전히 변화시킬 공간을 열어 나가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제리 맥거번은 버진 갤럭틱의 설립자 리처드 브랜슨과 함께 2019년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을 공개한 바 있다. 랜드로버 SV 비스포크가 제작한 이 럭셔리 SUV는 오직 버진 갤럭틱의 우주 관광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랜드로버와 버진 갤럭틱의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된 공유 가치와 민간에게 개방된 미래의 우주를 위한 버진 갤럭틱 고객 커뮤니티의 역사적인 공헌을 기념하기 위한 모델이다.

2021-07-13 15:54: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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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코로나19 위기속 최저임금 인상 강력 반발…일자리 감소 우려까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최종 표결에는 공익위원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이 참여해 찬성 13표 기권 10표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로 손님은 물론 매출까지 급감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아르바이트 직원을 줄이라는 것과 같다."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 씨(43)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에 결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아르바이트생을 내보내고 혼자 가게를 꾸려가려는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매출과 손님이 코로나19로 줄어도 문을 닫을 수 없기 때문에 저를 포함해 주방과 홀 직원들은 매일 10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다"며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직원을 줄일 수 밖에 없다. 젊은이들이 일자리 구하기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며 허탈함을 드러냈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경영계는 정부 발표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해 기업현장의 어려운 경영 실태를 반영해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정부가 경영부담 완화와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를 위한 대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등 주요 경제단체들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벼랑 끝에 몰린 중소·영세기업,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을 명백히 초월하고 경제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충격' '무력감' 등의 표현을 담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경제단체 정부 지원 정책 필요 대한상의 측은 "최저임금 상승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심화시키고 고용시장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뒤 "최저임금이 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확대 등 지원 대책을 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객관적 지표에 의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개편하는 일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최근 4년간 최저임금이 연평균 7.7%로 인상, 지난 4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2.7%)과 물가상승률(1.1%)을 크게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전경련 측은 "경제 현실을 외면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업 환경은 악화하고 청년 체감실업률은 25%에 달하는 등 취약계층 고용 불안이 가중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기업인들을 한계 상황으로 내몰고 나아가 실업난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경련은 "유례없는 경제난 속에서 버티는 경제주체들의 상황을 고려해 최저임금제도가 보완되기를 희망한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업종별·직군별 차등 적용, 최저임금 결정 요소에 기업의 지불능력 포함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게 제도 개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총은 "최저임금의 주요 지불주체인 중소·영세기업,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명백히 초월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벼랑끝에 몰려있는 소상공인과 중소·영세기업들의 현실을 외면한 공익위원들의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우리 사용자위원들은 충격과 무력감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한계·영세기업의 생존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호소하며 양보안을 제시하는 등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더 이상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사용자위원 전원은 유감을 표명, 회의장을 퇴장했다"고 설명했다. 경총은 "향후 이번 최저임금 결정으로 파생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경제현실을 외면한 채 이기적인 투쟁만을 거듭한 노동계와 이들에게 동조한 공익위원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유감·분노 금할 수 없어" 중기중앙회는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논평을 통해 "강한 유감과 함께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측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현장의 충격은 불가피하다"며 "지불 여력이 없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과도한 인건비 부담으로 폐업에 이르고, 이는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노동계와 공익위원은 최저임금 인상이 향후 초래할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 당국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급증할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저임금 인상 '직격탄'을 맞는 소상공인 업계는 더 강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감안해 최소한 동결되어야 한다는 입장과 기대를 밝혀왔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인상폭에 심각한 유감과 실망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인상은 더욱 큰 폭의 인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으며, 소상공인의 위기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번 인상은 비용 상승, 일자리 감소, 폐업 증가 등 경기 악순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1-07-13 15:26: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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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중형 세단 RS5 스포트백 출시

/아우디 아우디가 새로운 초고성능 중형 세단을 내놨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RS5 스포트백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1억2102만원이다. 이 모델은 아우디의 고성능 브랜드 'RS'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했다. 국내에는 처음 출시되며, 고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파워트레인은 2.9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에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1.81kg·m을 낸다.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하고 스포티한 주행과 함께 승차감도 높였다. 외관은 아우디 포링과 RS5 뱃지, 리어 디퓨터와 카본패키지 사이드 몰딩 등 스포티함을 극대화했으며, RS 세라믹 브레이크와 20인치 5-암 플래그 디자인 휠로 RS를 강조한다. 편의 기능으로는 열선과 4 방향 요추지지대 등이 적용된 허니콤 스티칭 나파 가죽 RS 스포츠 시트, 앞 좌석 전동 시트, 시프트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됐다.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기본이다.'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프리센스 시티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를 기본 탑재하고,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도 사용 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13 14:42: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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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2달러 정제마진?…이젠 '석유화학'으로 승부수

-정유 NO 석유화학 YES…新 사업 모색 중 -정제마진, 올라도 '2달러'에 적자…BEP↓ SK이노베이션의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GS칼텍스 여수공장.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도 생존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정유업계는 주력 사업인 정유마저 석유화학업 등으로 변모하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사들은 지난해 코로나 여파가 시작하면서 정유 부문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경기가 침체하면서 공장 가동 등 석유 제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정유 4사는 모두 정유 부문에서 적자를 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석유 사업에서 2조2,22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정유 부문서 1조7,041억 원의 손실을 냈고,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도 각각 정유 사업에서 1조1,829억 원, 1,10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1분기에는 국제유가의 상승에 힘 입어 재고 관련 이익이 확대되며 흑자로 전환했다. 해당 분기 정유사별 정유 부문의 영업이익은 ▲SK이노베이션 4,160억 원 ▲에쓰오일 3,420억 원 ▲GS칼텍스 4,635억 원 ▲현대오일뱅크 2,113억 원 등이다. 하지만 이 같은 흑자는 시장 수요의 회복이 아닌 단기적인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정유사가 크게 수익을 제고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정유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BEP)을 넘기지 못한 이유기도 하다.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지난해 2월 둘째 주 이후 손익분기점을 넘긴 적이 없다. 통상 정유사의 손익분기점은 정제마진 4~5달러라고 본다. 최근 7월 둘째 주 기준 정제마진이 배럴당 2.9달러를 나타내며 약 8주 만에 다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적자 수준인 것은 마찬가지다. 석유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공장을 가동하지만 외려 정유 부문서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주력 사업의 부진 속에서 정유사들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업 등을 새 먹거리로 택했다. 정유업계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이다. SK이노베이션은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를 지난해 4월부터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VRDS는 감압 잔사유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 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업뿐만 아니라 2차전지(배터리)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기조가 강화하면서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2차전지는 그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으로 꼽히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복합 석유화학 시설(RUC&ODC) 프로젝트에 이어 2단계 프로젝트(SC&D)도 추진 중이다. 이른바 '샤힌 프로젝트'로 불리는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에쓰오일은 약 7조 원을 투자했다. 다만 최종 투자는 내년 하반기에 결정될 방침이다. 이 경우 에쓰오일은 연간 180만 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총 2조7천억 원을 들여 건설한 복합분해설비(MFC) 생산 시설을 최근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시설은 에틸렌 70만 톤과 폴리에틸렌 5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계열사 현대케미칼을 통해 복합 석유화학 공장(HPC)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올 하반기 내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3 14:40: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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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량용 이미지센서 출시하며 미래 먹거리 '전장'에 가속페달

아이소셀 오토 4AC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량용 이미지센서 시장에 진출하며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소셀은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브랜드로, 모바일용 제품에서 최초로 픽셀 크기 0.7㎛(마이크로 미터)와 1억 800만화소로 만들어지는 등 '초격차'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이소셀 오토 4AC는 차량에 장착되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방카메라 용으로 개발됐다. 픽셀 120만개를 3.7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탑재했다. 차량용인 만큼 내구성도 충분히 확보했다. 차량용 부품 신뢰성 평가 규격인 AEC-Q100(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Q100) 인증에서 오토그레이드 2를 획득하며 영하 40℃~영상 125℃에서 동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이소셀 오토4AC 응용처 /삼성전자 '코너픽셀' 기술도 처음 적용했다. 하나의 픽셀에 저조도용 3.0이크로미터의 큰 포토다이오드와 고조도용 1.0마이크로미터의 작은 포토다이오드를 함께 배치하는 이미지센서 특화 설계 기술로, 픽셀마다 크기가 다른 포토다이오드를 배치해 고조도와 저조도 환경을 동시에 인식한다. 이를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사각 지대를 최소화해 더 정확한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어두운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출구 등에서도 영상 잔상을 만들지 않아 120Db(다이내믹 레인지) 선명한 HDR 영상을 잡아낼 수 있다. 아울러 센서의 노출시간을 길게 조정해 'LED 플리커(LED Flicker)' 현상도 동시에 완화할 수 있어, LED가 탑재된 전조등, 신호등에서 표현하는 교통 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한다. 또 촬영된 이미지의 화질을 높이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도 내장해 고객사가 제품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아이소셀 오토 4AC'는 오랫동안 축적된 삼성전자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기술력에 안정성 높은 자동차용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획기적인 제품이다"이라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카메라뿐 아니라 자율주행, 인캐빈(in-cabin) 카메라 등으로 차량용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5에 장착된 버추얼 사이드 미러. /현대자동차 업계에서는 이 이미지센서 중 상당수가 삼성전기에 공급돼 전장용 카메라 모듈로 완성,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기는 최근 북미의 한 전기차 업체와 카메라 모듈 5000억원 규모 수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 모듈 공급도 포함됐다고 전해진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우디 e-트론과 현대차 아이오닉5에 버추얼 사이드 미러를 공급한 상황, 아직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탑재한 차량이 거의 없는 만큼 삼성전자가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장을 완전히 주도하는 셈이다. 앞서 지난 4월 삼성전자는 자동차용 지능형 헤드램프 LED를 출시하며 차량용 LED 사업을 강화한 바 있다. LED 칩 1개 영역을 100로 나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한 제품으로, 자동차용 조명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인 엑시노스 오토를 아우디에 공급했으며, 종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디지털 콕핏'으로 완성차 업계를 공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등 럭셔리 차량에 탑재되는 태블릿과 디스플레이 등도 다수 수주하며 전장 사업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13 14:40:4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