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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장님, 우리 없으면…" 제조업 현장, 외국인 근로자에 목맨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주52시간제 시행에 생산 현장은 '인력 기근' 외국인 근로자, 2015년 56.1만→올해 5월 36.3만까지 크게 감소 E-9 비자 근로자 입국도 年 5만명대서 올 1~5월 3117명에 그쳐 한 中企 대표 "외국인도 맘껏 못쓰고…우린 '을', 근로자가 '갑'" 전문가, 인구 절벽속 노동력 확보위해 '외국인 근로 이민' 정책펴야 "싸장님, 우리 없으면 공장 잘 안돌아가죠." 외국인 근로자가 기근이다.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의 제조업 뿐만 아니라 농업, 어업과 같은 1차 산업 등 3D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 현장을 지탱해왔던 외국인 근로자들을 찾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문이 좁아지면서 기근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인구절벽으로 생산가능인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이참에 외국인 근로자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민정책이 대표적이다. 14일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5년 당시 56만1000명까지 증가했던 비전문취업(E-9) 비자, 방문취업(H-2) 비자 외국인 근로자 국내 체류인원은 53만4000명(2016년)→51만8000명(2017년)→53만명(2018년)→50만3000명(2019년)을 기록한 뒤 코로나19가 불거진 지난해엔 39만1000명까지 하락했다. 그러다 올해 들어선 5월 현재 36만3000명까지 줄었다. 중국, 러시아 등에 사는 재외동포들은 H-2 비자를 받아 주로 서비스업에, E-9비자 발급 외국인 근로자는 중소 제조업이나 농업, 어업 등에 종사한다. 제조업 등의 생산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숫자도 코로나19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6년 당시 5만9822명으로 6만명에 바짝 근접했던 외국인 근로자(E-9 비자) 실제 도입인원은 5만837명(2017년)→5만3855명(2018년)→5만1365명(2019년)으로 등락을 거듭하더니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해엔 6688명까지 떨어졌다. 전년도보다 무려 4만4677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올해엔 1월부터 5월말까지 3117명만이 고용허가제를 통해 들어왔다. 중기중앙회 손성원 외국인력지원부장은 "지난해 입국인원 6688명 가운데 제조업 몫은 4806명이었다. 올해엔 5월 말까지 신규 1021명, 재입국특례 1271명 등 2292명의 외국 인력이 제조현장에 공급됐다"면서 "올해 상황이 작년보다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코로나19로 2년째 외국인 노동자 공급이 막히면서 제조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장에선 더욱 아우성이다. 7월부터 5인 이상 기업에까지 52시간 근무가 확대되면서 인력 부족 현상이 가중돼 더욱 그렇다. 전남지역 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때문에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오지 못하는 것도 그렇지만,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중간에 낀 브로커나 동료 이야기를 듣고 돈을 더 많이 주는 곳으로 옮기면서 아예 불법체류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중소기업 현장에서 외국인 관리가 무척 힘든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공장을 풀가동하는 식품가공 등 일부 회사의 경우 52시간제까지 맞물리면서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고 전했다. 3D업종의 경우 내국인을 구하려고 해도 쉽지 않아 외국인 근로자들만 쳐다보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경기도에서 의류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 사장은 "나와 집사람을 포함해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 15명 중 10명이 외국인이다. 공장장이 의사소통 문제를 제기해 내국인을 뽑기위해 공고를 냈지만 오는 사람마다 한두달만 일하고 그만두기를 반복했다. 외국인이라도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줘야하는데 그것도 (정부가)막고 있다. 이쯤되면 '갑'은 외국인이고, 중소기업 사장인 나는 '을'이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시간을 벌어준 꼴이 됐지만 향후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를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 보다 획기적인 외국인 근로자 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영남대 경영학과 윤정현 교수 "지금의 외국인 고용허가제도는 매우 소극적인 정책이다. 다가올 인구절벽 상황을 감안하면 국내 인구 증가는 한계가 있어 제조업, 농업, 어업 등 생산 현장에선 향후 인력난을 심각하게 겪을 것"이라면서 "이민에 대해 터부(taboo)시하지 말고 중장기적으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민정책을 짜야한다. '투자이민'이 아닌 '근로제공'을 대가로 과감하게 이민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이슈팀=김승호기자 bada@metroseoul.co.kr

2021-07-14 11:08: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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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業)을 업(UP)하다]외국인 근로자 정책, 지속 가능 경제위해 대전환 '절실'

단기·중장기 대책 마련해야…파견국서 백신 우선 접종 필요 접종 전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門 추가 열어 수요 충족해야 생산성, 내국인 대비 최소 80% 위해 3개월 수습기간 더 늘려야 현지서 기술·언어 교육 강화해야 국내 적응기간 단축 효과 커 최저임금은 같더라도, 산입범위 조정통해 기업 비용 낮춰야 *자료 : 통계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다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 현장만을 생각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무차별적으로 들여오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외국 인력 입국이 방역에 우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제도내에서라도 운용의 묘를 살려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조업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욱 긴 안목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정책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가깝게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폭발적 소비로 제조업도 활기를 뛸 시기에 사람이 없어 공장을 제때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엄습하고 있다. 14일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들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문제에 대한 단기적, 중장기적인 해법을 살펴봤다. ◆개별 나라, 파견 근로자에 백신 우선 접종해야 우선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고용허가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용허가제란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기업 등이 매년 도입인원 한도내에서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 고용허가서를 내주는 것을 말한다. E-9 외국인 근로자들은 주로 중소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것 외에도 농축산업, 건설업, 어업 등에 종사할 수도 있다. E-9 비자를 받아 들어오는 외국 인력은 기본 3년을 포함해 통상 4년10개월간 한국에서 일한 뒤 본국으로 돌아간다. 성실근로자는 일정 기간이 지난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일을 할 수도 있다. 정부는 매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쿼터를 정한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진 연간 쿼터가 5만6000명이었다. 올해엔 지난해보다 4000명 적은 5만2000명으로 줄었다. 제조업 등 중소기업 현장은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늘 외국인 근로자만 바라고 있다. 수요는 많지만 쿼터를 정해 공급을 제한하다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문제다. 게다가 실제 입국하는 인원은 이 쿼터에도 한참 미치지 못한다. 특히 지난해, 올해와 같은 코로나19 상황에선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인력 공급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비전문취업(E-9) 쿼터가 5만6000명이었던 2019년엔 실제론 5만1365명이 입국했다. 지난해 입국 입원은 당초 도입 쿼터의 11.9%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4월 중순께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해외로부터 신규 인력 공급이 힘든 만큼 기존에 들어왔던 인력을 좀더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는 E-9 비자 발급 외국인 근로자 뿐만 아니라 방문취업(H-2) 비자까지 포함한 것으로 정부는 대상 인원이 약 7만명에서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런데 이 조치로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1년 연장 혜택을 받은 이들과 유예없이 4년10개월이 끝나는 인원이 향후 한꺼번에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것도 큰일이다. 코로나19가 끝나 왕래가 정상적으로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외국인 노동자 쿼터는 기존대로 묶어놓고, 유예 인력과 만기 인력이 같은 시기에 본국으로 돌아가면 현장에선 두 배의 인력 공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막힌 외국인 근로자 입국문을 최소한이라도 열어 제조 현장의 인력 숨통을 조금이라도 트일 수 있도록 하는 게 급선무다. 고용노동부 e-고용노동지표에 따르면 2019년 당시 22만3000명에 육박했던 외국인 근로자(E-9) 근무인원은 지난해 5월엔 20만3208명으로 줄어들더니 이후 꾸준히 감소해 올해 5월에는 16만3516만명까지 감소했다. 입국길이 막혀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는 줄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간 이들은 늘어나면서다. 지난 5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가별로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의 순으로 많다. 중기중앙회 손성원 외국인력지원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캄보디아 입국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근로자들 입국이 추가로 허용됐지만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많은 네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면서 "각 나라별로 백신 접종 여건이 다를 수 있겠지만 해당 국가에서 백신을 접종한 근로자에 한해 우선적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국가간에 협의를 한다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격리 해제 여부는 방역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다. ◆생산성 위해 수습 기간 늘리고, 기술·언어교육 집중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제도 개선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는 오는 2027년 3757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급격히 감소해 2047년엔 2562만명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결국 제조업 뿐만 아니라 농업, 어업 등 생산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선 내국인 외에 더 많은 외국인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가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과 기업의 비용이다.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5월 중소기업 589곳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업무를 하는 내국인 근로자와의 생산성 수준을 비교, 조사한 결과 3개월 미만은 64.4%, 3~6개월은 75.7%, 6개월~1년은 86.3%, 1~2년은 92.6%로 각각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가 최소 6개월 이상은 돼야 내국인 생산성의 80% 이상을 따라온다는 것이다. 현행 3개월인 외국인 근로자 수습기간을 6개월 또는 1년으로 늘려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때문이다. 이 기간 임금도 10~15% 삭감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춰야한다는 것이다. 영남대 경영학과 윤정현 교수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언어 장벽"이라면서 "현행 3개월인 수습기간을 최소한의 언어 소통이 되고, 일정 정도 수준의 생산성 확보도 가능한 시기까지 늘리되 이 기간 동안 기업, 중소기업단체, 직업훈련기관 등이 힘을 모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직무역량이나 언어교육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펴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내·외국인에게 똑같이 적용하고 있는 최저임금 문제도 생산성과 비용 문제를 감안하면 외국인 근로자에 한해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조정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성과수당, 휴가비, 숙식비, 현물급여 등을 최저임금에 포함시키고 있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는 숙식비를 최저임금에 산입하고, 두바이를 포함한 아랍에미리트(UAE)는 근로자 국적의 경제 상황에 맞게 임금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외국인을 고용하면서 산재보험이나 의료보험, 퇴직금을 주는 것은 인정할 수 있다. 그런데 일부 나라의 근로자에 대해선 국민연금(근로자 월급의 4.5%를 회사가 부담)까지 내줘야한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이들은 한국을 떠날때 그동안 낸 연금까지 타간다. 이건 바뀌어야한다. 또 기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필요한 숙소 마련 등 추가로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다. 비용이 부담스럽지만 거래처 눈치 때문에 납품가격은 제대로 올릴 수 없다. 이게 현실이다"고 토로했다.

2021-07-14 11:08: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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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혁신' 주제로 광고 공모전 개최…MZ세대에 LG이노텍 알리기

/LG이노텍 LG이노텍이 MZ세대와 '혁신' 노력을 공유한다. LG이노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G이노텍의 혁신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소재를 주제로한 15~60초 이내의 숏폼 동영상을 접수받는다.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4인 이하 팀도 가능하다. 광학솔루션과 기판 소재, 전장 등 제품과 ESG 활동, 조직 문화 등 LG이노텍의 혁신 이미지를 MZ세대에 적극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이노텍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팀당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응모 희망자는 LG이노텍 뉴스룸에서 참가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최종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9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5편의 입상작은 LG이노텍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LG이노텍은 B2B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혁신 이미지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소재로 한 '브랜드 필름'을 매년 제작하고 있으며,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시 공간을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소통 강화도 시작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14 10:5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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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노트북 시장, 전년 대비 2.9% 축소…그래도 코로나 효과 여전

노트북 시장 성장률 /Gfk 국내 노트북 시장이 올 들어 다소 침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Gfk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국내 노트북 판매량은 93만8000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것이다. 성장률로는 지난해가 전년 비 8.7%, 전년 대비 11.6%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신학기에 온라인 수업이 본격화하면서 판매량이 대폭 늘었던 만큼, 올해에는 3~4월이 특히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반도체 공급 부족도 영향이 있었다. 노트북 평균 가격대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것. 80만원 초과제품 비중도 68.4%에서 77%로 대폭 늘었다. 다만 1~2월 신학기 효과와 5월 프로모션 효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당초 예상보다는 양호했다고 Gfk는 평가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호황기다. 2019년 동기와 비교하면 5.5% 높은 판매량. 오랜 기간 노트북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시 반등했다는 분석이다. 노트북 가격 /Gfk Gfk는 근본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해석도 내렸다. 온라인 수업과 재택 근무가 일상화했으며, 노트북이 앞으로도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 GfK IT 애널리스트 송희재 연구원은 "하반기 노트북 수요는 2020년에 비해 감소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로 발생한 IT 수요가 여전히 남아있으며 뉴 노멀로 변화한 언택트 중심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감소세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확산 시기마다 노트북 판매량도 반등하는 현상이 포착됐기에, 7월 들어 발생한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장기화할 경우 앞으로 추가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14 10:5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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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대륙 횡단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검증나서

한국타이어 '키너지 AS ev'가 장착된 폴크스바겐 ID.4 프로젝트 차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대륙 횡단을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가 폴크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 장착된다고 14일 밝혔다. ID.4 미국 투어는 폴크스바겐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 'ID.4'로 약 5만 7000㎞에 달하는 미대륙을 횡단하며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7월 13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버지니아 주를 시작으로 미국 48개 주를 횡단할 계획이다. 투어 중 북미 테네시 주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생산시설인 '테네시 공장'도 방문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폴크스바겐과 다년간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통해 쌓아온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진행된 'ID.3 독일 투어'에 이어 올해 역시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ID.4에 장착되는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 구현은 물론 최상의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을 갖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상품이다. 특히 저소음 주행 환경을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극대화하였고,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상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부품 선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포르쉐 역시 탁월한 기술력으로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e-트론 GT'에도 타이어를 공급한다.

2021-07-14 10:5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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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게임 브랜드평판...1위 넷마블, 2위 엔씨소프트, 3위 펄어비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가 게임 브랜드평판 상위 3위에 들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게임 상장기업 33개 브랜드를 지난달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30만 6497개를 분석했고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1위 넷마블은 브랜드평판지수가 814만 7055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이어 엔씨소프트가 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807만 6451로 지난 6월보다 8.9% 하락했다. 5월까지 1위를 지켰던 엔씨소프트는 6월부터 2위로 미끄러졌다. 펄어비스가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가 381만 5115으로 지난달보다 브랜드평판지수가 65.9% 상승했다. 5월부터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넷마블은 '제2의 나라' 같은 새로운 게임으로 흥행을 일으키는데 엔씨는 그러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특히 저작권 소송 등 부정적인 이슈가 브랜드 평판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펄어비스는 시장가치, 기업주식 등 시장지수가 급등하면서 브랜드평판 지수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평판 순위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골프존,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 웹젠, 썸에이지, 엠게임, 더블유게임즈, 한빛소프트, 넵튠, 액션스퀘어, 조이시티, 네오위즈, 게임빌, SNK, 베스파, 넥슨지티,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미투온, 룽투코리아, 드래곤플라이, 플레이위드, 액토즈소프트, 미투젠, 바른손이앤에이, 조이맥스 순이었다.

2021-07-14 10:49:20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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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학에 AI 교육 콘텐츠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노하우가 담긴 교육 콘텐츠를 국내 대학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자사 AI 전문가의 실무 경험이 담긴 강의를 대학 수업과 연계하는 'SKT AI 커리큘럼'을 희망 대학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지난 13일 전국 20여개 대학에 'SKT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올 가을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 설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교수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SKT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자연어 이해, 음성합성 등 음성 기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SKT에서 근무하는 AI 전문가들이 기본 기술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실제 AI 서비스 개발 사례까지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커리큘럼에서 다루는 프로그래밍 수준에 대한 질문부터 'SKT AI 커리큘럼'을 정규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SKT는 각 대학에서 'SKT AI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1개 영역 81개 영상 콘텐츠를 제시했다. 'AI 커리큘럼'은 2017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 기준 전국 18개 대학교에서 2000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신상규 SKT 기업문화센터장은 "SKT는 AI 인재 양성이 학교와 기업 공동의 과제라는 책임 의식을 갖고서 대학생 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는 이후에도 'SKT AI 커리큘럼' 참여를 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별도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과 접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1-07-14 10:45:46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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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시장에 나온 가구社 1위 한샘, 새 주인은 누구?

조 명예회장등 대주주 지분 30.21%…1.5조 안팎 사모펀드 IMM PE 유력 거론속 SK, LG등도 후보 가구계열사 보유 현대百그룹, 신세계도 가능성 한샘의 서울 상암동 사옥 전경. 국내 1위 종합가구회사인 한샘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새 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샘의 인수 후보군으로는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인 SK, LG와 함께 가구회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 등이 거론되고 있다. 매각 금액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약 1조5000억원 전후가 될 것이란 게 시장의 관측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 지분 15.45%를 포함해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30.21%를 놓고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선 그동안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 온 한샘이 마땅한 후계자가 없어 조 명예회장이 이참에 아예 대주주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올해 82세인 조 명예회장은 가족 중 적임자가 없을 경우 경영권을 승계할 뜻이 없음을 평소 밝히기도 했다. 조 명예회장의 세 자녀는 한샘 지분을 각각 1.3%, 0.9%, 0.7% 보유하고 있지만 회사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 명예회장은 70년 당시 서울 불광동에서 한샘을 창업한 이후 94년까지 경영을 총괄하다 물러나며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해왔다. 한샘은 최양하 전 대표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강승수 현 대표가 바통을 이어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강승수 대표는 지난해 초 취임을 겸해 한샘의 경영 비전을 밝히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국내 매출 10조 달성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 ▲글로벌 기반 확립 등의 중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는 한샘이 창업한 지 꼭 50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다. 국내 1세대 가구회사인 한샘은 2002년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했고, 2013년엔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1위를 고수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조674억원, 영업이익 93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2조원' 기반도 탄탄히 다졌다. 업계 1위 회사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누가 한샘의 새주인이 될지가 최대 관심이다. 현재 한샘은 매각 주관사를 따로 선정하지 않고 직접 IMM PE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회사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IMM과의 매각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국내 대기업들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가전계열사인 SK매직을 두고 있는 SK나 냉장고, 세탁기 등 백색가전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이자 국내에도 대규모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LG가 대표적이다. 또 종합가구회사인 현대리바트를 계열사로 둔 현대백화점그룹과 까사미아 인수를 통해 가구시장에 뛰어들며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세계도 후보군으로 떠오른다.

2021-07-14 10:0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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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가 투자한 차세대배터리 SES,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미국의 배터리 스타트업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과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아이반호 캐피털 애퀴지션 로고. 현대자동차·기아·SK그룹이 투자한 미국의 배터리 스타트업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14일 SES 홍보를 대행하고 있는 시너지힐앤놀튼에 따르면 SES는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인 아이반호 캐피털 애퀴지션과의 결합을 위한 최종 계약을 마치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 상장이 성사되면 첫 번째 공개 상장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 공급업체의 탄생이다. 이번 거래는 SES와 이미 A샘플 제휴개발계약을 체결한 제너럴 모터스(GM), 현대자동차, 기아 등 전략적 투자자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지원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지리자동차그룹, 상하이 자동차 그룹, LG테크놀로지벤처스, 폭스콘과 같은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시장인 아시아의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전지 제조사도 함께 한다. 완료 후 회사의 종목 기호는 'SES'이고, 합병된 회사의 예상 주식 가치는 3억 달러의 언아웃(earn-out·추후 발생할 손익을 매도자와 매수자건 배분하기로 하는 매매가 결정 방식)을 포함해 약 36억 달러(약 4조1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예상 총 수익 합계는 4억7,600만 달러(아이반호의 일반 주주가 상환하지 않는다고 가정)다. SES는 거래 종료 시점에 대차대조표 상 예상 거래 수익과 기존 현금을 포함해 6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과 2025년 상용화 단계로 전환을 위한 자금 조달에 사용된다. 솔리드에너지는 2012년 미국 매사추세스공대(MIT) 연구소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이다. 리튬이온배터리(LIB)보다 에너지 밀도가 10배 높은 리튬메탈배터리(LMB)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중국에 두 개의 배터리 시제품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SES의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의 리튬메탈 양극, 보호 양극 코팅, 특허 받은 고농도 솔벤트-인-솔트 액체 전해질과 인공지능(AI) 안전 기능을 사용해 솔리드 스테이트 리튬메탈 배터리보다 뛰어난 성능과 제조 효율성을 제공한다. SES의 기존 투자자는 SK, 제너럴모터스(GM), 현대자동차, 기아, 테마섹, 티엔치리튬, 버텍스 벤처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상하이자동차그룹 등이다. 솔리드에너지는 지난 3월 GM과 공동 연구계약을 맺었다. 2023년 리튬메탈 배터리 시험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2025년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국내에서는 SK가 2018년 솔리드에너지에 30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지난 5월 4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GM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치차오 후 창업자에 이어 3대주주가 됐다. 현대차 역시 솔리드에너지시스템에 1억 달러(약 1,140억 원) 규모의 기술연구개발협약(JDA) 및 지분 투자 계약을 맺었다. SES는 지난 5월 현대차·기아와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EV)용 'A샘플'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을 위한 제휴개발계약(JDA)을 체결했다. SES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치차오 후 박사는 "우리는 GM, 현대차, 기아와 같은 세계적 자동차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상용화를 가속하고, 2025년부터는 더 많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리튬메탈 배터리를 공급하는 선도 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4 09:41: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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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美 시장에 친환경 플라스틱 ‘SKC 에코라벨’ 기술 수출

화상으로 진행된 체결식에 이완재 SKC사장(왼쪽 두 번째)과 브래드 리치 이스트만 부회장(왼쪽 네 번째)이 참석했다. SKC가 미국의 이스트만과 협력해 SKC 에코라벨을 중심으로 한 재활용 가능 PET병 포장재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스트만은 휴대용 고급물병, 의료용 기기, 가전기기 및 화장품 용기, PET병 열수축필름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는 글로벌 소재회사다. SKC는 지난 13일 이스트만과 SKC 에코라벨 관련 특허 라이센싱 및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북미, 유럽 지역 대상이며 기간은 20년이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PET병 포장재 시장에서 재활용 가능한 SKC 에코라벨 컨셉 제품 채택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SKC 에코라벨은 PET병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 PET병 열수축 포장재다. PET병과 같은 소재에 재활용 공정에서 씻기는 잉크를 적용한 것으로, PET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다. 폐기해야 했던 다른 소재 라벨과 달리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없고 재활용이 늘어나 친환경적이다. SKC 에코라벨은 발상의 전환, 탁월한 재활용성을 인정받아 2016년 7월 미국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 APR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2019년에는 SKC 에코라벨을 적용한 제품이 APR 회원 총회에서 'APR 쇼케이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올해의 혁신가'로 이름을 올렸다. 시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SKC와 이스트만은 PET 재활용성 향상을 위해 각각 재활용 가능 포장재 개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양사는 이번 SKC 에코라벨 관련 특허 라이센싱을 통해 재활용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SKC와 이스트만은 양사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를 강화해가기로 했다. SKC 관계자는 "현재 많은 글로벌 고객사가 SKC 에코라벨의 재활용성과 혁신성에 주목하며 적용이 늘고 있는데, SKC 에코라벨 시장이 더 빨리, 더 크게 열리게 됐다"라며 "이스트만과 함께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고, 플라스틱 넷 제로를 달성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4 09:40:5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