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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8개 기관·기업과 그린 암모니아 연합군 결성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한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기관·기업들과 손잡고 그린 암모니아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국내 18개 정부기관, 기업들이 공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이번 협의체에 참여하는 18개사의 최고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해외 그린수소 도입에 기반한 한국의 그린 암모니아 가치사슬 구축 및 확대를 위해 협력하게 됐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는 부피가 아주 크고 폭발성이 강한 데다 액화를 위해서는 극저온(-253℃)에서의 냉각이 필요해 이송과 저장이 까다롭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합성이 용이하고 이송이 쉬운 암모니아로 변환하는데, 그 중에서도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생산한 그린 수소를 변환한 것이 그린 암모니아다. 협약 당사자들은 생산·이송·추출·활용 등의 각 분야에서 그린 암모니아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개발, 표준화 협력, 국제교류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합성과 분해 등 암모니아의 변환 분야에 있어 기존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과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수많은 중대형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 건설 경험을 통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라이센서(기술선), 글로벌 에너지·화공 기업들과의 네트워크가 있는데 이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수소 분야의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암모니아 활용 뿐만 아니라 해외 수소 프로젝트 개발과 투자, 수소에너지의 활용, 탄소의 포집 및 저장·활용 등 수소에너지의 이용과 탄소중립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세계 기후변화 등에 따라 전 세계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및 기술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경험을 살려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5 15:06: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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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21 미래작가상' 모집…수상자 3명에 6000만원 + a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이 미래 작가를 찾아나선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진 공모전 '2021 미래작가상'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첫 공모전을 시작해 수상자 54명을 배출하며 신진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수상자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키우고 있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4일로, 미발표 사진 작품 10점 이내와 영상 작업도 유튜브 URL로 선택 제출할 수 있다.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을 수 있다. 1차 심사는 지원자의 제출 자료와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진행되며, 2차 심사 대상자 9명을 우선 선발한다. 2차 심사 대상자는 8월 10일에 개별 공지되고,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명이 선정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3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6000만원 규모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와 'RF24-105mm F4-7.1 IS STM' 렌즈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진가와의 1:1 튜터링 및 오형근 사진가의 마스터 튜터링 기회가 제공된다. 6개월간 튜터링 과정 후에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도 제공한다. 수상자들의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미래작가상 展'이 2022년 5월 캐논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해당 사진 전시회와 관련된 미래작가상 작품집도 발간된다. 이처럼 '미래작가상'은 예비 작가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사결과는 공모 마감 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및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2021 미래작가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15 14:53: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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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회생계획안'도 연기될까…"시스템 복구 먼저"

-사용료 미지급 '전산 시스템'…8월 중 복구 전망 -성정, DIP 제도 통해 자금 대여…정상화 준비 中 이스타항공의 매각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회생계획안 제출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산 시스템(ERP)의 재가동이 이뤄져야 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 발산역 근처 쿠쿠마곡빌딩에 새 사무실 계약도 마쳤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사무실의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작업이 끝나면 사무실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달 24일 성정과 본계약(투자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20일 서울회생법원에 채무 상환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산 시스템의 중단 등으로 이 같은 회생계획안 제출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스타항공은 아직 구체적인 채권 규모를 확정하지 못했다. 이스타항공이 당초 사용하던 전산 시스템이 사용료 미지급으로 인해 중단됐기 때문이다. 정확한 채권 규모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산 시스템 내 자료와 비교해보는 대사 검증을 거쳐야 한다. 또한 채권 규모가 확정돼야 관계인집회도 열 수 있다.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 채권의 탕감 비율이 정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정된 회생 채권은 2천억 원, 퇴직금 및 체불 임금 등 공익 채권은 700억 원 내외다. 다만 향후 대사 검증에 따라 최종 채권 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 성정도 아직 인수 금액 1,100억 원 전액을 납입하지 않았다. 인수 금액은 관계인집회가 열릴 예정일로부터 5영업일 이전까지만 납입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아직 관계인집회 일정을 정하지 않아 정확한 납입 기한도 나오지 않은 것이다. 다만 전체 금액의 약 10%인 계약금은 납입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이스타항공은 성정에서 빌린 자금으로 재운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AOC 재발급을 준비 중이다. 항공기를 띄우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AOC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전 노선의 운항을 잠정중단하며 AOC 효력이 정지됐다. 이스타항공은 매각 일정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경우 이르면 올해 10월 김포-제주를 첫 노선으로 재운항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정이 일부 지연되면 늦어도 연내 재운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운영 자금은 성정으로부터 나왔다. 성정은 이스타항공에 운영비 명목으로 DIP(Debtor In Possesion) 금융 제도를 통해 일부 자금을 빌려줬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자금을 AOC(항공 운항 증명) 재발급, 사무실 계약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해당 자금은 납입된 계약금과 별개다. 정재섭 이스타항공 공동관리인은 "전산 시스템 문제로 정확한 금액 산출이 안 되는 채권이 있다. 8월 중에는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021-07-15 14:53: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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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싸게 살래" 스마트폰 리퍼비시 시장 성장세…아이폰 '충성 고객' 확보

국가별 리퍼비시 스마트폰 시장 규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리퍼'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고 있다. 플래그십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수요가 커지는 영향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스마트폰 리퍼비시 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다소 주춤했지만, 하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속도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 인도 등 지역에서 더 빠르게 커졌다고 덧붙였다. 리퍼비시는 단순변심 반품이나 미세한 흠집 등으로 재포장해 판매하는 제품이다. 새제품보다 저렴하고, 애프터 서비스도 신제품에 준하게 받을 수 있다. 리퍼 시장이 커지는 이유는 프리미엄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수요가 커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에는 전년보다 더 큰 증가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수혜 업체는 애플이다. 지난해 하반기 리퍼 시장 44%가 애플 제품이었다. 평균판매단가(ASP)도 다른 브랜드 대비 3배 이상 높다는 전언이다. 여전히 LTE 수요가 이어지면서 애플의 충성 고객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15 14:18: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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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헬멧 의무화' 답일까...규제에 허리 휘는 업체들

시민들이 헬멧을 쓰고 공유킥보드 '알파카'를 타고 있다. /알파카 정부가 안전이라는 좋은 취지로 킥보드 '헬멧 의무착용' 카드를 꺼내든지 2달이 넘었다. 하지만 현장에선 신산업에 제동만 걸고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보단 속도제한, 이동도로 등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는 게 더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온다. ◆ 일부 업체 '헬멧 부착' 매출 증가…전체 시장은 '꽁꽁' 지난 5월 13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16세 이상 면허 보유자 대상 헬멧을 의무 착용하게 했다. 일부 공유 킥보드 업체는 이에 발 맞춰 '헬멧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뉴런모빌리티가 대표적이다. 뉴런모빌리티는 법 시행 후 곧바로 이용자가 헬멧을 착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뉴런모빌리티에 따르면 이용자가 강남에선 60%, 안산에서는 2배가량 늘었다. 하이킥과 알파카도 헬멧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이킥을 운영하는 오렌지랩은 헬멧을 부착하기 전과 그 후의 데이터를 지난 1일에 공개했다. 헬멧을 부착한 주가 부착하기 전주보다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고 신규가입도 늘었다고도 밝혔다. 알파카는 걸이형 헬멧과 함께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헬멧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가 전동킥보드 대여 시 사진을 찍어 알파카 앱으로 보내면 AI가 헬멧 착용 유무를 판별한다. 알파카에 따르면 시스템 도입으로 헬멧 착용율이 3%에서 6월 중순엔 30%로 올랐다. 헬멧 도입으로 이용자 수와 매출이 너도나도 늘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러지 못하다. 데이터 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 자료를 보면 연 초 줄곧 이용자 수가 상승세를 그렸던 공유킥보드 업계는 5월부터 한 풀 꺾였다. 지쿠터, 씽씽, 라임, 킥고잉 등에서 이용자 수가 줄었고 다른 업체들도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다. 계도기간이 끝나고 실제 단속에 들어간 6월부터는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헬멧을 도입한 알파카는 이용자 순위가 7위에서 5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이용자 수는 13만970명에서 11만1703명으로 14% 줄었다. ◆속도제한 줄이고 각종 규정 재정비해야 알파카를 운영하는 진민수 매스아시아 이사는 "법 개정으로 청소년 모수가 줄고 헬멧 의무화에 사용자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측면이 크다"면서 "헬멧 도입에 나름 동참하고 있지만, 강제보다는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선 속도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전동킥보드 속도를 20km로 제한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전동킥보드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동수단에 맞게 새롭게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는 단지 헬멧 착용 여부에 따라 발생하는 게 아니라 속도, 이동도로 등 관련 규정이 미흡해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교수는 "산업자원통상부 기준에 따르면 개인용 이동장치는 속도를 25km까지 허용하고 있지만 불필요하게 높은 기준"이라며 "15km 정도로 줄이고 차차 헬멧 착용을 시도해도 늦지 않다"고 지적했다. 인도와 차도에서 적절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도에서 사고가 나면 전동킥보드 운행자가 책임을 지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면서 "속도가 매우 낮을 경우에는 인도에서도 합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일부 선진국 사례도 참고할 만하다"고도 조언했다.

2021-07-15 14:12:51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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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무역의 날'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무역의 날 포상 신청 안내 포스터.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가 오는 16일부터 8월13일까지 '2021년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달러부터 900억달러까지 44종의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 신청자격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1년 동안 수출실적이 기준이며 유공자 포상도 같은 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의 대표와 임직원이 신청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이퍼리스 접수체계를 도입해 온라인으로 모든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는 서류를 받지 않는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도 시스템을 연동해 KTNET의 간접수출실적증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는 포상 신청시스템 로그인시 자동으로 간접수출실적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 덕분에 이전처럼 은행을 방문해 구매확인서 및 내국신용장에 따른 외국환 입금내역을 확인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건너뛸 수 있게 됐다.

2021-07-15 14:0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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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멸종위기 토종 꿀벌 육성 나섰다…생태계·지역 농가 살리기

LS그룹이 토종꿀벌을 기르며 생태계 회복에 힘을 보탠다. LS는 LS미래원이 안성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토종꿀벌 육성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꿀벌은 2017년 UN에서 매년 5월 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할 만큼 생태계에 중요한 곤충이다. 식물의 꽃과 꽃 사이를 다니며 수분을 하는 곤충으로, 멸종될 경우 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 가량이 없어질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포르쉐와 롤스로이스, 아모레퍼시픽 등 많은 기업들이 꿀벌 살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토종꿀벌은 2010년 유행한 '낭충봉아부패병'이라는 바이러스로 90%가 폐사하는 등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했다. 지역 양봉 농가 피해도 극심하다. LS도 최근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전 세계에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토종꿀벌 양봉 농가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LS미래원에 유휴부지를 토종꿀벌 양봉 장소로 제공하고, 양봉 전문가 단체인 '한봉연구회'에 사업 운영을 맡겨 지역 농가 살리기도 돕는다.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26개의 벌통을 설치하며, 11월경 수확이 예상되는 60kg의 토종꿀을 연말 나눔 행사로 안성시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LS그룹 상생경영의 일환이다"며, "건강한 생태환경이 만들어지길 소망하며, 지역사회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14:07: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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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명정보 결합 시범과제 성과 발표

이번 사례는 결합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KT 이동통신 이용고객 가명정보와 롯데멤버스 유통소비 가명정보를 결합해 고객유형별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과기정통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가 가명정보 결합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5대 분야 7개 결합 시범과제를 진행한 개인정보위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 5월부터 결합 성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가명정보제도 시행 초기에 가명정보 결합 사례를 발굴해 국민 편익을 높이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다. 결합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KT 이동통신 이용고객 가명정보와 롯데멤버스 유통소비 가명정보를 결합해 고객유형별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기업 한쪽에서 자체 보유한 데이터의 분석만으로는 알 수 없는 고객 특성에 따른 소비행태를 분석할 수 있었다. 분석결과, 자녀가 있는 가구는 식품을 주로 구매하고 1인 가구는 의류·패션잡화, 가전·디지털기기 등을 구매하는 비중이 높았다. 구매금액이 높은 세대는 유아를 동반한 30대로 유·아동의류와 완구 구매가 두드러지게 높았다. 디지털·가전에 관심 있는 고객은 일반고객 보다 2배 이상 디지털 가전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준기 KT AI/BigData융합사업본부 본부장은 "통신 빅데이터 기반으로 여러 기관·기업과 가명정보 결합으로 얻을 수 있는 사회적 가치는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활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이번 기업 간 가명정보 결합성과로 기업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고 국민은 개인별·지역별 특성 등에 따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며"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 활용과 결합 사례를 더욱 발굴할 계획이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14:00:14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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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트 품은 K-가전…"가전-예술 윈윈 기대"

가전과 예술 작품의 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세계적인 예술 작품과의 협업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국내 예술 작품·갤러리와의 협업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는 추세다. 국내 가전 업계는 이 같은 협업이 문화예술계와 시너지는 물론 MZ세대 공략, 해외 소비자에 국내 예술 소개 계기 등 다양한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 위니아딤채가 지난 8일 출시한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에디션. /사진=위니아딤채 ◆위니아, 에어컨에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작품 프린팅 위니아딤채는 지난 8일 국내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3인의 작품을 그려 넣은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에디션을 출시했다. 문민지·김잼·싸비노 작가 등의 일러스트는 에어컨 전면부 바람창 2곳에 프린팅 됐다. 위니아딤채는 작가들이 바람(hope)이 깃든 일상을 주제로 ▲열대야를 씻어줄 청량하면서 평온한 꿈의 세계 ▲바람 따라 유영하는 갈매기와 여성의 풍경 ▲서울역으로 표현한 과거와 미래의 공존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예술계 지원과 컬러 마케팅을 통한 MZ세대 공략 두 가지 측면에서 국내 예술 작품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지만 향후 기회가 된다면 예술계와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비스포크 아뜰리에 어플리케이션에서는 국내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LG, 디스플레이 활용해 가정에서 K-아트 전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비스포크 아뜰리에를 공개했다. 패밀리허브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냉장고로 냉장고 문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설치돼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냉장고에서 비스포크 아뜰리에 앱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세계 명화뿐 아니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와 갤러리의 특별 기획전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 장희진·정진경·김선우·이정은의 작품을 소개하는 서울의 취향 ▲가나아트와 협업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색채의 대화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같은 협업이 "한국의 좋은 작품·신진 작가를 알리고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TV 가전제품인 더 프레임을 통해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소비자는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 유명 박물관·미술관의 작품을 구독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 올레드 갤러리 앱 K-파인아트 테마에서는 국내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LG 올레드 TV 올레드 갤러리 앱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K-파인아트 테마를 추가했다. 이를 위해 국내 문화·예술 콘텐츠 업체 폴스타아트와 협업했다. 폴스타아트는 ▲물방울 작가로 불리며 한국 현대미술에 한 획을 그은 김창열 작가 ▲한국 표현주의 미술의 대가이자 근현대사 모습을 작품에 담아낸 권순철 작가와 같은 국내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예술계와 협업함으로써 "국내 작가와 국내의 좋은 작품을 전 세계 LG 올레드 TV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술계 반색…"국내 예술 알리는 기회 될 것" LG전자와 협업하는 폴스타아트는 이번 협업을 긍정적으로 봤다. 폴스타아트 관계자는 "국내 현대 미술에 대해서는 작가도 모르고 작품도 모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현대 미술 작품을 어렵지 않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LG전자와의 협업을 "해외 시장에 한국에도 고급문화가 있다는 걸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기대했다. 가전과 예술의 협업은 예술작품 거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아트 관계자는 가전 업계와의 협업에 대해 "플랫폼 효과가 굉장히 크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이 갤러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는 "향후 가전에서 전시되는 작품을 보고 구매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며 예술과 협업한 가전이 작품을 접하는 플랫폼이나 채널로써 역할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15 13:41:08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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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이신영 일렉트로룩스 대표이사는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일렉트로룩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15일 이 대표가 가브리엘라 오거스트손 주한 스웨덴 대리대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문상영 콜러노비타 사장을 지목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지목 받은 참가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현재까지 각 분야 인사들을 포함해 약 14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로 우리 사회의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빠르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렉트로룩스는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설계한다는 기업 가치에 따라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15 13:40:36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