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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이신영 일렉트로룩스 대표이사는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일렉트로룩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15일 이 대표가 가브리엘라 오거스트손 주한 스웨덴 대리대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문상영 콜러노비타 사장을 지목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지목 받은 참가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현재까지 각 분야 인사들을 포함해 약 14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로 우리 사회의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빠르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렉트로룩스는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설계한다는 기업 가치에 따라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15 13:40:36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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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

현대일렉트릭의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 'GREENTRIC' 로고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인 '그린트릭'을 론칭하고 이달 말부터 출하되는 제품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트릭은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전력기기를 뜻하는 '일렉트릭'(Electric) 의 합성어이다. 현대일렉트릭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제품의 전 라인업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함으로써, 전력기기 시장에서 '친환경 기술 우위'라는 이미지를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트릭 브랜드가 우선 적용되는 제품은 현대일렉트릭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개발해 온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온실가스 배출량 99.2% 저감)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엔진 일체형 축발전기 등 3가지 친환경 제품군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중립 선언 및 신(新)기후변화체제 출범 등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에 따라 친환경 전력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첫 독자기술로 개발한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글로벌 전력시장 조사기관 굴든 리포트 등에 따르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유럽의 GIS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약 2조원으로 연 평균 7%씩 성장, 2025년에는 2조 6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GIS 제품군(SF6(육불화황) Free)의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연 평균 65%씩 성장해 2025년에는 6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그린트릭 브랜드와 기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 등 두가지 브랜드를 활용, 차세대 전력기기 시장의 두 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과 스마트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브랜드 론칭은 현대일렉트릭의 ESG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군 개발을 확대하고, 기존 ICT 솔루션 사업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력기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5 13:36: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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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 12개 선정…AI·보안 테마도 추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 테마 연구지원 과제에 선정된 연구팀.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황도식 교수, 서울대학교 송용수 교수, 인하대학교 김민구 교수, 포스텍 최수석 교수 동국대학교 정권범 교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미래 사업 지원을 결정했다. 어드밴스드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암호 시스템을 새로 선정하며 국가 과학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삼성전자는 15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 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새로 발표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 테마 연구지원 과제는 유망한 기술 분야에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일환으로, 여러 과학 기술 분야 석학과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미래 유망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한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지원한 연구과제는 103건, 지원금은 1059억3000만원에 달한다. 이번에만 152억1000만원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정 테마는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B5G&6G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등 지정테마 6대 분야다. 2달여간 약 200건 과제를 심사해 12개 과제를 추렸다. 이중 차세대 암호 시스템과 어드밴스드 AI를 이번에 새로 선정했다. 최근 글로벌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선 '어드밴스드 AI'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황도식 교수의 '순환 추론형 인공지능-자기 질의 응답 기반 자동 의료 진단 기술' 등 총 2개 과제를 선정했다. 황교수 연구팀은 질병 진단시 활용되는 CT, MRI, 엑스레이, 초음파 등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AI가 스스로 질문과 답변을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3명의 교수들로 구성됐다. 이 연구는 전문의의 진료 과정을 정교하게 모방하는 것을 목표로,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된다면 질병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암호 시스템'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송용수 교수의 '다자간 근사계산 암호 원천기술 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클라우드에 보관한 자료를 분석하면서도 비밀을 유지해주는 기술이다. 개인 데이터 활용에 대한 권리 보호를 중요시하는 상황에서도 금융, 의료, 교육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반을 마련해줄 전망이다. '로봇'분야도 2019년에 이어 다시 지원을 이어가게됐다. 이번에는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김민구 교수의 '동적 질량중심을 가지며 변형 가능한 물체를 인간 수준으로 조작하기 위한 시-촉각 인식 기술' 과제를 선정했다. 로봇이 시각과 촉각 정보를 융합해 인간 수준으로 물체를 다룰 수 있게 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최수석 교수의 홀로그램 구현을 위한 광원 기술의 일환인 '파장 조절이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화소 배열형 키랄 레이저(Chiral Laser) 연구'와 ▲동국대학교 물리반도체과학부 정권범 교수의 '초고해상도 PPI(Pixel Per Inch) 디스플레이용 트랜지스터 소자의 인라인 모니터링을 위한 결함 이미징 기술 개발' 등 4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정교수의 연구는 제품을 분해하지 않고 생산 중에 결함을 검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상품성을 높이고 생산 효율을 제고할 수 있게된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 삼성전자가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이어오는 연구 지원 공익 사업이다. 매년 2차례에 걸쳐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1번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지원 연구를 지정한다. 그동안 기초과학 분야 229개, 소재분야 224개, ICT 분야 229개 등 682개 연구과제에 8865억원을 지원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도 책임을 묻지 않고 실패 원인을 지식 자산으로 활용하도록 하며, '애뉴얼 포럼'과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계 역량을 높이는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 일환으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 드림클래스를 비롯한 청소년 교육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등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혁신 노하우를 사회에 나누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15 13:23: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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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국내 최초 초고성능 극저온용 후판 공급…수입 의존도 낮춰

2020년 9월 인도된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한국조선해양 현대제철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온 연료탱크용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극저온에도 견딜 수 있는 후판 제품(9% Ni강)에 대한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사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12월 개발을 완료한 9% Ni강은 극저온 환경(영하 196도)에서도 충격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며 용접성능 또한 우수한 특성으로 LNG 저장시설의 소재로 널리 사용되는 강종이다. LNG는 기존 디젤연료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현저히 적다는 장점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선박용 연료로 사용할 경우 저장시설 내부를 영하 165도 아래로 유지해야 하는 등의 기술적 제한이 따른다. 현대제철은 지난 2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 Ni강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 분(2100여 톤)으로, 공급에 앞서 고객사와의 품질평가회를 실시하고 고객의 품질 요구조건을 제품 생산에 반영하는 등 쌍방향 EVI*활동을 통해 제품을 개발해왔다. 또 이 제품은 품질 요구수준이 매우 엄격해 기존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며, 이번 수주로 Type B*연료탱크 소재를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공급하게 되어 향후 관련 소재시장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추진선 연료탱크는 물론 LNG 플랜트와 LNG 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탱크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NG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9% Ni강 공급 확대를 위한 열처리설비 추가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선박용 LNG 연료탱크 및 육상용 저장탱크의 수요 증가 추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7-15 13:2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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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2022년 최저임금안에 이의제기…"중소·영세기업·소상공인 생존 위협과 고용 악화"

경총 제공.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22년 적용되는 최저임금안을 앞두고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에 미칠 후폭풍에 대해 우려했다. 경총은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정부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총은 지난 12일 결정된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 시급 9160원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어떻게든 버텨내고자 하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고용에도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이의제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총은 최저임금안이 고시된 이후 ▲인상률 5.1% 산출 근거 ▲초법적으로 과도한 인상 수준 ▲주요 지불주체인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 적용하지 않은 결정 등 4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다. 먼저 최저임금 인상률 5.1% 산출 근거가 현 시점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경제성장률(4.0%) 에 소비자물가상승률(1.8%)을 더한 뒤 취업자증가율(0.7%)을 뺀 값은 5.1%로 결정됐다. 경총은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 취업자증가율을 고려해 결정하는 방식 자체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유독 올해 심의에서만 적용한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해당 산식의 방식에 따르자면 현 정부(2018~2022년)에서의 최저임금은 지난 5년간 누적 기준 경제성장률 11.9%, 소비자물가상승률 6.3%, 취업자증가율 2.6%를 고려해 15.6% 인상돼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저임금은 41.6% 인상돼 경제 상황에 비해 과도하게 인상됐다는 것이 경총의 주장이다. 경총은 ▲유사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생계비 등 법에 예시된 결정기준을 고려했을 때도 최저임금 인상요인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유사근로자 임금과 소득분배를 나타내는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이 적정 수준 상한선인 60%를 이미 초과하고 있어서 유사근로자 임금 측면에서 최저임금 인상요인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중위임금(근로자 소득 순서 중 한가운데 있는 소득) 대비 최저임금은 61.3%다. 이는 주요 7개국(G7)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총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부분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경총은 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에 주휴수당까지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최저임금은 시급 1만1000원(주 15시간 이상 근로자)에 달해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대다수가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최저임금 고율 인상이 지속되면서 올해 최저임금 미만율(최저임금 보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 비율)은 15.6%로 역대 2번째로 높았고 도소매·숙박음식업과 소규모 기업에서 최저임금 미만율이 더 높게 나타나 현 수준의 최저임금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총은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하지 않은 점도 잘못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지불능력과 근로조건, 생산성에 있어 업종별로 다양한 차이가 존재함에도 일괄적인 최저임금 인상으로 업종간 최저임금 미만율 편차가 40.4%포인트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 미만율은 숙박·음식업은 42.6%를 기록한 반면 정보·통신업은 2.2%에 그쳤다. 류기정 경총 전무는 "최저임금은 지불능력과 무관하게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지켜야 하는 강행규정"이라며 "따라서 지불능력이 취약한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고용에도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향후 최저임금안이 고시된 이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15 13:2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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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기업銀과 中企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직업계고교 재학생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중기중앙회는 기업은행과 함께 직업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000만원 규모의 '중소기업 취업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취업 장학금'은 지난해 중기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체결한 '자상한(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이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총 20명으로 ▲서울 1개교 ▲경기 3개교 ▲인천 1개교 ▲광주 2개교 ▲경북 1개교 ▲전남 1개교 ▲강원 1개교로 총 10개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중기중앙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기업은행의 'i-ONE JOB'과 연계해 우수 중소기업 3만여개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협약과제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윤종원 IBK기업은행 행장은 "이번 장학금이 중소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 재학생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교육과 실습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직업계고 학생은 현재와 미래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다양한 산업·기업현장에서 발전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취직 기회 자체가 감소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 ▲참 괜찮은 중소기업 ▲온라인 채용동향 설명회 등을 지속 추진해 청년과 중소기업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1-07-15 12:0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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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 3년간 기술·연구등 인재 2.1만명 찾는다

중견련, 중견기업 인력 현황 및 채용 전망 조사 80개 응답기업, 3년간 평균 18.8명 채용 계획 부설연구소등 갖춘 1108개社 기준으론 2.1만명 연구개발비 세제지원, 인건비 일부 보조등 절실 *자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들이 향후 3년간 생산, 기술, 연구 분야에서 총 2만1000명 가량의 인재를 채용할 전망이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건설·토목, 전기·전자, 기계, 소프트웨어 분야가 많았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5일 내놓은 '중견기업 생산·기술·연구 인력 현황 및 채용 전망 조사'에 따르면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80개 응답 기업의 향후 3년 간 생산·기술·연구 인력 채용 예상 규모는 평균 18.8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 5007개 중견기업 가운데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1108개 사를 기준으로 추산한 향후 3년 간 해당 부문 채용 규모는 약 2만1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 채용 규모는 건설·토목 분야가 5700명으로 가장 많고 전기·전자(4500명), 기계(3400명), 소프트웨어(2100명)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학사 1만4000명, 석사 4300명, 박사 27000명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중견기업의 65.4%는 최근 3년간 생산·기술·연구 인력 규모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 기업의 21.3%는 인력을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연근무 등 업무환경 개선(28.3%) ▲높은 성과금 지급(25.7%) ▲학위 취득 지원(15.0%)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해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일자리 불일치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기업의 49.9%는 정상적인 경영 활동, 원활한 생산 시설 가동, 대내외 고객 주문 대응 등을 위한 생산·기술·연구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학력별 필요 인력 규모는 학사 6800명, 석사 2500명, 박사 1400명 순이었다. 중견기업 일자리 문제 해소에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연구개발비 세제지원(34.8%), 인건비 일부 보조(34.1%), 중견기업 이미지 제고(16.6%), 산업 분야 우수 인력 양성(11.3%),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 행사 개최(3.1%) 등이 꼽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65.4%의 중견기업이 생산·기술·연구 인력 규모를 유지한 것은 기업가정신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이후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전통제조업 인력 구조 변화, 신산업 분야 인력 수요 확대 등 산업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업종별 특성을 면밀히 반영한 생산·기술·연구 인력 양성 및 지원 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7-15 12: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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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화성 김종영 대표, '강소기업으로 가는 길' 출간

반세기 넘은 현장기술인 통찰력 담아…예비창업자 길잡이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을 찾아가야한다. 앞서가는 기술과 기법·전략을 배우고 경쟁사를 추월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통찰하며 그들이 걸어온 과정을 모방습득한 후, 그것을 우리의 영혼이 담긴 특유의 창조적 능력으로 새롭게 체득하는 기업문화가 조성될 때 비로소 지속력 있는 강소기업이 탄생할 것이다." 반세기 넘게 오직 현장기술인으로서 규산나트륨 생산현장에 뛰어들어 생산기술을 배우고 익히면서 기업을 창업해 우리나라 규산염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영일화성 김종영 대표가 '강소기업으로 가는 길'(사진)을 출간했다. 1933년생인 김종영 대표는 60년대에 규산나트륨 제조공장에 입사하여 생산기술을 배우고 익힌 뒤 1979년 본인 이름을 딴 '영일화성'을 창업,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현재 10여건의 발명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가 펴낸 '강소기업으로 가는 길'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중소기업이 지속적 성장은 물론 사업경제의 안정적 발전의 기반으로 생존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제1부는 강소기업 육성과 산업의 성장과 필요성, 한국인의 상혼에 기초하여 단계적 성장의 필요성과 효율적 관리, 고객관계 관리의 신비성과 지향적 경영전략을 기술했다. 제2부는 독일과 일본 강소기업 실태와 강소기업 성장전략에 대하여 기술하였으며, 독일의 시장선도의 핵심과 수출력이 강한 이유를 찾아보고 일본의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문화를 분석했다. 제3부는 강소기업 육성 성공전략을 제시하며, 인재양성 사회적 책임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며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물인터넷시대의 대전환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했다. 제4부는 강소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전략에 관해 기술했으며 기업의 성장·성공조건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중소기업간 제휴전략과 연대전략이 생존번영의 길임을 사례로 들었다. 김종영 대표는 "우리나라 강소기업을 구축하고 그 역할과 존재가치를 높이며 산업경제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책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꿈꾸는 경영자와 중소기업을 연구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소기업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15 11:48: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