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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슈퍼사이클' 수준 매출 기록…하반기 전망도 '쨍쨍'

SK하이닉스 이천 행복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2018년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슈퍼 사이클에 본격적으로 올라타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액이 10조 3217억원, 영업이익이 2조6946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를 약간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0%, 38.3%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매출액은 2018년 3분기이후 처음으로 다시 10조원대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PC와 그래픽, 컨슈머용 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을 중심으로한 고용량 제품 판매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IT 기기 호황, 비트코인 채굴 증가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서버용 메모리 수요 회복도 주효했다. 첨단 공장 제품 판매 비중도 늘어나면서 원가 경쟁력도 크게 높였다. 10나노급 2세대(1y)와 3세대(1z) D램, 128단 낸드 플래시 판매를 늘리면서 전보다 단위당 원가 절감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128단 낸드 비중은 2분기 말 50%를 넘어섰다. 다만 올 초 M16 초기 가동 비용과 함께, 성과급과 우리사주 지급 등 인건비 상승으로 매출원가와 판매 관리비가 각각 4%, 17%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에는 수요가 더 늘어나면서 실적도 추가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PC 시장이 교육용과 기업용 PC 수요 증가로 2년 연속 10% 이상 출하 성장을 이어가고, 모바일도 5G 전환에 이어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 및 고용량화 추세를 기대했다. 서버에서도 신규 투자 확대와 신규 CPU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가 본격화한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른 올해 시장 성장률은 D램이 20%, 낸드는 30%중후반대로 보고 있다. 상반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라면서, D램은 당초 예상했던 20%를 넘길 것으로 봤다. 낸드 역시 2분기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 전환하면서 기대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턴 어라운드, 연간 기준 흑자까지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1z 16Gb 양산을 확대함과 동시에, EUV를 활용한 4세대(1a) 10나노 D램과 DDR5 양산을 시작하며 기술 리더십 확보 및 원가 경쟁력 제고를 계획했다. 낸드에서도 176단 양산과 128단 이상 비중을 80%로 늘리고 고용량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서 내년에도 재고 감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며, 코로나 회복으로 소비가 기업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지속적인 성장을 점쳤다.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와 관련해서는 중국 승인만을 남겨둔 상태다. 중국을 제외한 7개국에서 무조건 승인을 마무리, 중국에서도 파이널 리뷰 단계라 연말 인수 마무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SK하이닉스 노종원 부사장(CFO)은 "당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 뿐 아니라 ESG 경영 강화와 소통에도 적극 나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7 13:45: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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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반기 기준 최대 영업익 '깜짝 실적'…"샤힌 프로젝트 재개"

에쓰오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잔사유 고도화 시설(RUC). 에쓰오일이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정유 부문 회복과 비정유 부문의 호실적이 균형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석유화학 프로젝트(샤힌)도 재개됐다. 에쓰오일은 27일 올해 2분기 매출 6조7,110억 원, 영업이익 5,7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조2,002억 원이다. 이는 당초 상반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었던 2016년 상반기 1조1,326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내게 됐다. 앞서 에쓰오일은 직전 분기 매출 5조3,448억 원, 영업이익 6,292억 원으로 2016년 2분기 6,408억 원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에쓰오일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내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기준 매출도 12조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8조6,502억 원 대비 39.4% 증가하며 호실적을 드러냈다. 고전하던 정유 사업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비정유 사업인 윤활기유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 2분기 영업이익은 ▲정유 1,525억 원(3.1%) ▲석유화학 1,340억 원(11.1%) ▲윤활기유 2,845억 원(43.1%) 등이다. 특히 윤활기유 사업은 스프레드가 1분기보다 상승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정유 부문은 재고 관련 이익이 전 분기 2,860억 원 대비 1,390억 원으로 절반 이상 축소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늘며 수요가 점차 회복해 주요 제품군인 휘발유와 경유 마진이 소폭 상승했다. 또, 석유화학 부문은 PO(산화프로필렌), 벤젠 등 스프레드에서 수요 강세의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에쓰오일은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 RUC(잔사유 고도화 시설)&ODC(석유화학 시설)의 운영이 안정화되며 수익 창출원이 다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 비정유 부문이 이번 상반기 영업이익의 58.8%(7,057억 원)를 차지했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41.2%)보다 더 큰 비중을 점유한 것이다. 에쓰오일은 "신규 고도화 시설(RUC)에서 중질유를 원료로 투입했다. 이에 휘발유와 프로필렌(석유화학 원료)을 생산해 오히려 최대 가동을 지속하며 수익성을 노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라며 "주력인 휘발유 스프레드가 1분기 배럴당 5.1달러에서 8.1달러로 58.8% 상승했다. 제품 판매 물량도 전 분기 대비 11.6% 늘었다"라고 강조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코로나로 최악의 경영난을 겪었으나, 작년 2~3분기 주요 생산설비의 정기보수를 앞당겨 단행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이후 정기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 없이 주요 설비를 모두 최대 가동 중이다. 부문별 가동률은 ▲원유정제 98.8% ▲중질유 분해 103.9% ▲올레핀 생산 109.7% ▲윤활기유 101% 등이다. 전 사업 부문의 3분기 경영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춤했던 경제 활동이 증가하고, 수송용 연료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정제마진 또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RUC&ODC에 이어 석유화학 비중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샤힌(매)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함이다. 또, 수소 연료전지 기업 FCI에 지분 투자를 비롯한 신사업 분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샤힌 프로젝트 관련 "기본 설계 작업이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단됐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말부터 재개됐다. 본격적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결과를 갖고 내년 하반기에 최종 의사결정을 위한 투자비 등을 좀 더 정확하게 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7조 원을 예상했지만, 계속 어떻게 하면 투자비를 감축하며 최고의 공장을 건설할지 아이디어를 개발해 투자비를 낮추고 있다"라며 "투자 규모도 구체적으로 안 나왔지만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13:43: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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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백신 냉동고 메디박스 국내 판매 시작…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

위니아딤채는 27일 백신보관용 혈액냉동고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물품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니아딤채는 해외시장 공략도 나선다고 전했다. /사진=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국내에 백신보관용 혈액냉동고(메디박스)를 본격 공급한다. 해외 시장으로도 공략도 강화한다. 위니아딤채는 22일 메디박스의 조달청 나라장터 물품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디박스는 위니아딤채 정온 기술을 활용한 백신 보관용 냉동고다. ▲현재까지 출시된 백신 냉동고에 비해 폭넓은 사용 구간 온도 ▲용량 92L·무게 65㎏의 이동이 용이한 크기 ▲백신마다 다른 보관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 내장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조달청에서 제품 규격서와 시험성적서를 통해 제품의 품질, 성능, 효율, 가격 등에서 적격판정을 받으면서 공공 수요처에도 메디박스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위니아딤채는 의료기기 전문 영업점을 발굴, 상급 의료원·국공립 대형 병원 등을 대상으로 메디박스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메디박스 공급을 추진해 소규모 콜드체인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형 개인 병원 등 민간부문에는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와 협의를 통해 수요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이미 지난 6월 미국 수출을 완료했고, 이달에는 필리핀 업체와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을 시작했다.앞으로 가전계열사인 위니아전자 해외판매법인이 있는 멕시코·칠레·페루·러시아 등에 메디박스를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또 스리랑카에 특장차를 수출하는 국내업체와 협업하고 병원차·특수차 등에 메디박스를 탑재해 공항에서 도심까지 백신을 운반할 수 있는 콜드체인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태국·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도 확장도 검토 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딤채는 안전하고 빠르게 백신을 공급하는 조력자로서 대한민국 K-방역의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국가를 다변화해 글로벌 가전사로서의 위상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27 10:12:1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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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상반기 취급 해외직구 653만 상자…전년 동기比 2.5배 '훌쩍'

건강기능식품, 의류, 가전제품 등 주류…미국이 90%, 중국, 일본 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단지에 위치한 해외직구 화물 전담센터인 CJ대한통운 ICC센터에서 직원이 해외직구 화물의 발송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올해 상반기 취급한 해외직구 물량이 653만 상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6만 상자보다 무려 2.5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2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같은 성장세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해외여행 중단, 차별화된 해외직구 서비스 운영 역량에 의한 신규고객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직구란 국내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쇼핑몰 또는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직접 상품을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에 반입되는 상품들은 건강기능식품, 의류, 가전제품, 액세서리 등이 주종을 이뤘다. 이 가운데 가장 증가폭이 큰 품목은 비타민, 건강보조제,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과 관련된 품목들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 가량 증가했다. 이밖에 가전제품, 의류 등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많이 반입되는 품목들도 소폭 증가했다. 건강관련 품목들의 주문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면역력과 건강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예로 CJ대한통운이 국내 택배 물량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펴낸 일상생활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홍삼, 종합비타민, 프로폴리스 등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 물량이 2019년 대비 46% 늘었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비자들이 주로 상품을 주문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90% 가량을 차지했으며 중국 약 5%, 일본 2% 가량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싱가폴, 인도를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캐나다, 호주 등의 국가들도 있었다. CJ대한통운은 연간 취급량 기준 해외직구 1위 업체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단지 내에 해외직구 화물을 전담하는 ICC (Inbound Custom Clearance)센터(사진)를 두고 있다. 이 센터는 부지면적 2만9428㎡ 규모로 축구장 4개 넓이와 맞먹는다. 자체 통관을 위한 고속 엑스레이(X-Ray) 기기와 크로스벨트 타입 자동화물분류기(Cross-Belt Type Auto Sorter) 등 첨단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일 통관율이 99% 이상에 달해 해외직구 상품의 신속통관과 빠른 국내 배송이 가능하다. 차별적인 서비스 운영 역량과 첨단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해외 40개국, 279개 거점이라는 글로벌 인프라와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09:56: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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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ESG 경영 가속화…"친환경 제품 비중 50%로 확대"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ESG경영 비전 선포 기념사를 하고 있다. LS전선이 지난 달 14일 ESG 경영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했다. LS전선은 27일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을 추진한다. LS전선은 핵심 과제로 ▲녹색 인프라 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안전 최우선 사업장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ESG경영 실천 등을 선정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ESG경영 선포 기념사에서 "산업 전반에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혈관'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건강한 지구를 되찾는 노력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ESG경영을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LS전선은 생산 제품 중 친환경 제품의 비율도 2030년 50%로 늘릴 계획이다. 또, 고객의 폐케이블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판매한 제품의 폐기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은 협력사의 ESG경영도 지원한다.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ESG경영 기준 정립,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위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LS전선은 공식적인 ESG경영 체계를 수립하기 전부터 이미 친환경 경영을 사업 각 영역에 도입, 수행해 왔다. 동해사업장과 구미2공장에서는 올해부터 전력의 각 50%를 재생에너지를 사용, RE50을 이미 달성했다. LS전선은 RE100을 2024년 동해사업장, 2025년 폴란드 사업장에서 달성하고,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최신 대기오염방지 시설 도입과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안전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하며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아시아 기업 최초로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인 테넷과 표준화 기구가 공동으로 개발한 안전문화인증(SCL)을 받았다. 이는 안전경영 거버넌스와 정책 등 6개 분야 18개 항목을 진단하고 관리 체계와 절차, 직원들의 의식과 행동 등 안전 경영 전반에 대한 실사와 인터뷰를 거쳐 평가한다. 또, 국내외 시공현장과 사업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을 획득해 LS전선의 산업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위험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09:56: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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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깨끗한나라·SPC팩, ESG경영 위해 '친환경 포장재' 공동 개발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열린 '친환경 포장재 공동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왼쪽부터)SPC팩 김창대 대표,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SK종합화학 장남훈 패키징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종합화학,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 등 3사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종합화학은 27일 이번 협약이 포장 소재 생산(SK종합화학), 포장재 제조·유통(SPC팩), 사용 기업(깨끗한나라) 등 밸류체인 전 과정에 있는 기업들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종합화학과 SPC팩은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하고, 깨끗한나라는 이를 화장지, 미용티슈 등 생활용품의 외 포장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SK종합화학 등 3사는 포장재 생산 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버려지는 잔여 합성수지를 재활용해 신규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3사는 친환경 포장재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10% 이상 적용한다는 점에서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포장재 생산 공정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강도 등 물성이 떨어지고, 외부 오염 등으로 인한 재가공 이슈로 부가가치가 낮은 플라스틱 제품을 제작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거나 소각·매립됐다. 하지만 SK종합화학 등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분쇄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가공하는 물리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에 적용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는 "3사가 함께 환경을 위한 유의미한 시너지를 창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자원순환 촉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SPC팩 김창대 대표는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SPC그룹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SK종합화학 등 3사는 ESG경영을 강화해 물티슈 포장재, 소독제 용기 등 다른 제품군까지 친환경 포장재 적용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SK종합화학 장남훈 패키징본부장은 "이번 협력이 탄소 저감 및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SK종합화학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종합화학은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해 다양한 기업들에게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동민산업과 협력해 버려진 농업용 '곤포 사일리지(Silage)'를 업사이클 원단으로 만들고, 이를 올해 7월부터 SK종합화학의 화학제품을 담는 친환경 포대로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종합화학은 재활용이 쉽도록 단일 소재로 만든 포장재를 개발해 마켓컬리, CJ제일제당과 같은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등에 친환경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09:38: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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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9월 추석 연휴 김포-광주·대구 부정기편 운항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9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김포-광주, 김포-대구 노선을 신설한다. 역귀성 항공편 대상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기존 국내선 8개 노선에서 김포-대구, 김포-광주 노선의 부정기편을 신설해 총 10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김포-대구 노선 왕복 10회, 김포-광주 노선 왕복 7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김포-대구 노선의 경우 현재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가 없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김포-대구와 김포-광주 노선은 연휴기간 서울을 찾는 일정의 '역귀성 패턴' 항공편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특가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대구 출발 항공편의 경우 편도총액 1만8,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탑승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준수한 수속과 탑승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체크인 카운터, 탑승 시 그리고 기내에서 고객들이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방역조치 매뉴얼에 따른 수속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승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김포-대구, 김포-광주 노선을 개설하고 역귀성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라며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기내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09:25: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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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탄소·순환성·사람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이는 LG화학 임직원들의 모습. LG화학이 탄소·순환성·사람 세 가지 테마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LG화학은 27일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내용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올해가 15번째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트렌드인 ▲탄소 ▲순환성 ▲사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전 보고서와 달리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누구라도 쉽게 LG화학의 지속가능경영 실천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도 특징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3대 중점 분야를 담당하는 세 명의 가상의 인물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가듯 자연스럽게 LG화학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걸어온 길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재활용 플라스틱(PCR-ABS)으로 만든 골프 티(Tee) 등 친환경 제품을 담은 지속가능성 키트도 제작해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고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2050 탄소 중립 성장 목표 선언의 세부 전략을 포함해 탄소 감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비전도 담겼다. LG화학은 NCC공장의 분해로를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 분해로로 전환하기 위해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출되는 탄소를 직접적으로 포집해 제품으로 전환하는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분해로는 납사를 고온에서 분해해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는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변화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하다"라며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았으며 이것만이 기업의 유일한 생존 방식이자 번영의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2050년 탄소 중립 성장을 선언하고,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 열린 CEO 기자간담회에서는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신약 등 ESG 기반 신성장 동력에 2025년까지 10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09:19:2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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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KAIST·KETI와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나서

관련 분야 기술개발 전주기 지원협력 체계 구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손잡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정원은 KAIST, KETI와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개발 전주기 지원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부·장 전략협력 R&D'는 소부장 분야의 기술·인프라·인력을 보유한 대학, 연구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플랫폼화), 소부장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와 KETI는 운영기관으로서 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발굴해 기술제안요청서(RFP)를 기획하고, 소부장 분야 중소벤처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등 R&D 민간 플랫폼으로써 기술개발 수요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개발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앞으로 좋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세계적인 소·부·장 기술력을 확보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7 09:15: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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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신북방 진출 비즈니스 위크' 참여社 모집

10월5~8일까지 행사…이달 30일까지 30곳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오는 10월5일부터 10월8일까지 '신북방 진출 비즈니스 위크'를 열고 중소벤처기업의 신북방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27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진공은 이 기간 동안 신북방 경제협력 핵심 지역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현지기업과 진행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 일정은 러시아가 10월5일부터 6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10월6일부터 7일까지다. 중진공은 현지 진출 가능성을 감안해 3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별 제품의 현지 시장조사, 매칭 가능한 해외 바이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수출 상담회의 실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점 모집분야는 러시아의 경우 조선기자재, 농자재, 도로 및 건축자재, 화장품, 농수산 가공식품, 의료기기 및 부자재, 산업생산설비 분야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탈은 생활용품, 화장품, 농수산 가공식품, 농자재, 산업용 자재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신청은 별도 양식의 신청서와 회사 소개자료를 중진공 홈페이지 공고문에 나와 있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진공은 또 비즈니스 위크 동안 수출 상담회와 동시에 신북방 국가별 현지 온라인 시장 진출 방안을 주제로한 세미나와 우리나라와 러시아 극동지역 기업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행사들은 모두 온라인(Zoom, YouTube)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국내기업에게 신북방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10월 첫 주를 신북방 진출 비즈니스 위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중진공은 모스크바·알마티BI 등 해외거점을 중심으로 현지기관과 적극 협력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신북방 시장 진출과 수출 국가 다변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2021-07-27 08:40: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