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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한국국토정보公과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나서

경기 동두천 고 최덕주 선생 손자 자택 개보수 지난 5월 양측 상생협력 협약 체결후 첫 협업 독립유공자 고 최덕주 선생의 손자 최재국 님이 주택 개보수 공사가 끝난 자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공공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LX홀딩스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맺은 상생협력 협약 체결 이후 첫 협업 활동이다. LX하우시스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고 최덕주 선생의 손자 최재국 님의 자택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고 최덕주 선생은 1919년 전남 강진 지역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 지난 2016년 관련 공훈을 인정받아 독립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재국 님 자택 개보수 공사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사 전 측량 및 컨설팅 활동을, 한국해비타트가 기존 노후 주택 철거 및 터닦기, 전기설비 등의 기초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LX하우시스가 키친·바닥재·벽지·도어·인테리어필름 등의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공사를 진행하고 개보수를 끝냈다. 최재국 님은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까지 기억해주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LX국토정보공사 및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힘을 모아 독립운동 가문의 후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및 6·25참전용사 등 총 34명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등 건축자재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2021-07-29 08:17: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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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소비 심리 회복에 2Q 영업익 전년비 78.6% 증가…패션 43배

삼성물산 로고 삼성물산이 '포스트 코로나' 수요 회복에 힘입어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삼성물산은 2분기 매출액 8조5480억원에 영업이익 4250억원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8.3%, 영업이익은 78.6%나 급증했다. 건설 부문에서는 상반기에만 7조5000억원을 수주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기 호조로 원자재 시황 상승 및 국내 소비 심리 회복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봤다. 상사 트레이딩 영업 호조와 패션 부문 이익률 개선 및 바이오 공장 가동률 제고 등으로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상사가 매출 4조2970억원에 영업이익 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4%, 592.3% 성장했다. 시장 호황과 경쟁력 강화로 실적이 개선됐다. 건설 부문은 매출 2조6590억원에 영업이익 1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23.6% 대폭 감소했다. 대형 건설 현장 매출 감소가 이유로 들어졌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7360억원에 영업이익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300% 증가했다. 지난해 기저효과에 올해 레저와 골프 등 사업 호조가 지속된 영향이다. 패션부문도 매출액이 44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00%나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이후 소비 심리가 회복되며 온라인 상품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하반기에도 실행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및 질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경영 환경에 적합한 전략을 실행해 연간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 재확산 등 대외 불확실한 환경을 우려하면서도 사업부문별 실행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며 신사업과 ESG 주요 활동 등 지속 추진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8 16:54: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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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그나와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지분 분배 완료…전장 3축 개편 마무리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본사 /LG전자 '엘지마그나' 지분 정리가 마무리됐다.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28일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주식 매매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엘지마그나는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해 만드는 전장 회사다. LG전자는 지난 1일 관련 사업을 물적 분할해 엘지마그나를 자회사로 설립한데 이어, 이날 마그나에 주식 49%를 약 4억5300만달러(한화 약 5213억원)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마그나는 엘지마그나 지분을 각각 51, 49% 보유하며 준비를 끝마쳤다. 엘지마그나는 앞으로 전기차 모터와 인버터 등 파워트레인 부품, 구동 시스템, 충전기 등을 연구 개발해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는 인천광역시로, 미국법인과 중국 난징 법인을 자회사로 둔다. 앞서 엘지마그나는 지난 1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석 LG전자 VS사업본부 파워트레인 담당 상무를 대표이사에 선임한 바 있다. 이어서 다음달 이사회를 열고 마그나 하비에르 페레즈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하는 등 주요 경영진을 새로 임명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엘지마그나를 설립하면서 파워트레인과 인포테인먼트, 조명 등 전장 사업 3개 부문을 확립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8 16:13: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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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주변에 식물섬 조성…환경 살리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조성한 수변 공원이 다양한 동식물 서식지로 거듭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아산 사업장 주변 가락바위 저수지에 조성한 3만5000㎡ 규모 6개 식물섬을 지역 주민들과 임직원에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원은 지난해 12월 충청남도와 아산시와 맺은 수자원 보호 협약에 따라 가락바위 저수지를 친환경 서식지로 만들고 저수지 자체 정화능력을 높여 하류인 곡교천 수질 향상까지 기여하겠다는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식물섬 조성으로 가락바위 저수지가 수생 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서식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식물섬 하부에 수생 식물들의 뿌리가 자라나면 물고기들의 산란처 및 서식처가 만들어져 건강한 수중 생태계가 조성되고, 저수지 하류의 하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산책로도 재단장해 식물섬 상부에 심은 다양한 수생 식물을 계절별로 다채롭게 볼 수 있게 했다. 지역주민과 임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최송천 글로벌 인프라 총괄 전무는 "식물섬 조성으로 가락 바위 저수지는 수변 공원 역할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각종 동식물을 보고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생태 학습장으로서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자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16:0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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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하반기 '먹구름'…한국지엠·르노삼성·기아 '임단협 갈등'

한국지엠 부평공장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하반기 생산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지엠 노사는 최근 잠정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조합원 투표결과 부결되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협상조차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다. 기아는 노사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행히 국내 완성차 맏형 현대자동차는 27일 조합원 투표서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으며 쌍용자동차는 회생을 위해 쟁의를 포기한 상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가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올 하반기 생산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태에서 노사 갈등에 따른 파업까지 겹치면서 경영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수출 물량 생산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준비하고 있지만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우선 한국지엠 노사의 2021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지난 27일 부결됐다. 한국지엠 노조는 26~27일 전 조합원 7633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6727명(88.1%)이 참가해 3441명(51.1%)가 반대했다. 찬성은 48.4%에 그쳤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교섭에서 ▲기본급 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450만원 ▲창원공장 스파크·엔진 연장생산 검토 ▲군산공장 전환배치자 무급휴직 기간 개인연금 회사부담금 4만원 지급 ▲부평2공장 생산연장 등 최종 제시안에 잠정합의했다. 올 하반기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여름 휴가 전 임단협 타결을 기대했지만 막판 조합원의 찬반투표에 발목을 잡혔다. 결국 휴가 복귀 후 또다시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야 한다. 르노삼성도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르노삼성 사측은 26일 열린 2020년 임단협 11차 본교섭에서 일시금 800만원을 깜짝 제시했지만 교섭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800억원 적자와 올 상반기 판매량 급감 속에서 사측이 최선의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28일 오전까지 르노삼성 노사는 잠정합의안을 도축하지 못한 상태다. 상황은 기아도 마찬가지다. 노조가 임단협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 내 코로나19 집담감염 확산에 따라 다음 달 10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임단협 교섭이 장기화되면서 올 하반기 경영 여건은 녹록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경우 수출 물량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글로벌 본사 물량 확보가 중요하다. 하지만 노사 갈등에 따른 파업으로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위기는 확대될 수 있다. 르노그룹의 제조·공급 총괄인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부산공장의 제조원가는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캡쳐와 비교하면 2배에 달한다"며 "부산공장의 잦은 파업으로 인한 생산 불안정과 약속된 경쟁력 확보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방법을 찾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국지엠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지엠 본사는 이미 지난해 잦은 노사갈등으로 부평공장에 대한 투자 보류 카드를 꺼낸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불안정과 코로나19 등 대외 리스크 확대로 자동차 업계가 하반기도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임단협을 둘러싸고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파업을 진행하거나 노사 갈등이 확대될 경우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간 양보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선에서 절충안을 찾는게 중요하다"며 "노사 협력으로 글로벌 위기를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7-28 15:5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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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유럽 그린딜 규제 대응 웨비나 개최…"환경 규제 알고 대응해야"

코트라가 28일 개최한 '유럽 그린딜 규제 대응 웨비나'에서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코트라 제공 KOTRA(코트라)가 환경 규제에 민감한 유럽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코트라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유럽 그린딜 규제 대응' 웨비나(웹세미나)를 28일 개최했다. 코트라는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세계 경제에서 환경 규제가 강화할 것임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며 기업인이 그 어느 때보다 세계적인 흐름에 촉각을 세워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에서 김동구 에너지경제경구원 박사는 'EU의 탄소국경조정 메커니즘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유럽과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기업은 CBAM의 변수를 고려해 글로벌 가치사슬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U 주요 환경규제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연성모 HIP 대표는 "종전엔 기업이 유해 물질 규제 위주로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자원 효율성 규제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전 세계 수많은 환경규제를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워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코트라는 우리 기업인들이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하고 이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시장 정보를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EU는 EU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 중 자국 제품보다 탄소 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인 CBAM 초안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EU가 CBAM을 통해 탄소중립과 역내 기업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해, 한국 등 역외국 소재 기업들이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웨비나 영상은 29일부터 코트라 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2021-07-28 15:0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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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3배로 '역대 최대'…고부가 제품 비중 늘어

삼성전기 CI.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도 코로나19 펜트업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등 호재를 타고 역대 최고 수준 '대박'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 매출액 2조4755억원에 영업이익 3393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41%, 영업이익은 230%나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다. 삼성전기는 높은 실적을 거둔 이유로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를 들었다. 특히 IT와 산업, 전장용 고부가가치 MLCC를 만드는 컴포넌트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나 늘어난 1조1952억원에 달했다. 기판 부문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풀가동을 유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 전분기보다도 6%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모듈 부문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했다.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보다는 3% 줄었지만, 멀티카메라와 폴디드 줌, 고화소 OIS 카메라 모듈 공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하반기 코로나19 팬데믹 연장과 시장 변동성 증가 및 일부 품목 시황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자동차 생산 및 수요 회복 등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고부가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플래그십뿐 아니라 보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될 고사양 카메라 모듈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8 14:58: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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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年 전기차 50만대 공급 분량 '배터리 고순도니켈' 생산…총 2300억 투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가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는 그룹사인 SNNC의 기존 설비와 연계한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산 2만톤(니켈 함량 기준)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정제공장을 신설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고순도니켈 정제사업은 니켈 순도 75%의 니켈매트를 습식정제해 순도 99.9% 이상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다. STS(스테인리스) 원료용 페로니켈을 제련하는 포스코 그룹사 SNNC가 기존 설비에 탈철공정을 신설해 니켈매트를 생산하고, 포스코는 이를 정제해 고순도니켈을 생산하는 구조다. 포스코그룹의 총 투자비는 약 2300억원이며 공장은 SNNC와 인접한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 들어선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고순도니켈 2만톤은 전기차 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한편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생산하고, 이들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흑연을 공급할 수 있는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리튬 22만톤, 니켈 10만톤을 자체 공급해,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2021-07-28 14:53: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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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 속 에어프레미아, 중장거리 전문? NO…이젠 '화물'까지

-17개월 만에 AOC 취득…HSC 항공사? -코로나에 수익 모델 적용 안돼…화물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가 당초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를 사업 계획으로 내세웠지만,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하며 차질을 빚고 있다. 화물 사업에도 나설지 관심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AOC(항공 운항 증명)를 발급받았다. 지난해 2월 AOC를 신청한 지 약 17개월 만이다. 항공 운항 증명은 사업 면허를 받은 항공 운송 사업자가 조직, 인력, 시설 등 항공 운송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분히 확보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부의 노선 허가 취득, 운임 신고 등을 거쳐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취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취항 일정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미 지난 4월 보잉 787-9 항공기를 1호기로 들여왔다. 하지만 에어프레미아는 당초 사업 계획과 달리 다음 달 첫 취항 노선으로 김포-제주 노선을 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부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당시만 해도 중장거리 전문이자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수익 모델로 정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란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갖춘 항공사를 말한다. 대형항공사(FSC)처럼 장거리를 운항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항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한 단거리 국제선 시장에 주력하는 다른 저비용항공사(LCC)와 달리 중장거리의 국제선을 공략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첫 취항을 하기도 전에 코로나로 인해 기존 항공사도 국제선 운항을 잠정 중단하게 되면서 에어프레미아도 이 같은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국제선은 물론 국내선 등 여객 운송 자체도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라는 사업 모델로 수익을 낼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에어프레미아는 여객을 넘어 화물 수송 사업까지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에 사업 모델의 실현이 아닌 생존 문제가 걸렸기 때문이다. 실제 항공 화물 수송의 운임이 오르면서 기존 FSC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다른 LCC 대비 약 309석에 달하는 대형 여객기를 보유한 만큼 화물 사업에 더 유리할 전망이다. 한번 화물 수송 시 더 많은 짐을 실어 나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저비용항공사는 화물 전용기가 없어 여객기 내 좌석을 떼어 화물을 수송하거나, 여객기 하부의 화물 공간을 활용한 수송 사업(벨리 카고)을 벌여왔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이 이보다 더 장기화할 것을 고려해 에어프레미아가 화물 전용기를 도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코로나로 당초 수익 모델의 변경이 불가능해진 만큼 화물 전용기로 화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화물 사업 관련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나,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검토하고 있다"라며 "화물기를 따로 들여오는 사안도 아직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8 14:35: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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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남은 전기 전력원으로 재사용…양방향 V2G '샌드박스' 통과

양방향 급속 전기차충전기 전기차의 쓰고 남은 전기를 전력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양방향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V2G가 샌드박스에 통과됐다. 정비소 방문 없이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무선 업데이트하는 OTA 서비스도 등장한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산업융합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어 V2G와 OTA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하는 기술로 충전만 가능한 전기차의 배터리를 방전도 가능하도록 해 쓰고 남은 전기를 전력망에 재공급할 수 있게 한다. 현행법상 전기차 충전과 동시에 전력망에 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준이 부재했으며 전기차에 저장된 전력을 건물 등에 직접 공급할 수 없었다. V2G가 샌드박스에 통과되면서 전력부하가 낮은 시간에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력부하가 높은 시간에 전기를 방전해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정전을 막고 전력수급을 안정화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V2G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소유주는 전기요금이 낮은 시간에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기요금이 높은 피크시간 때 전력을 재판매해 차량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심의위는 OTA에 대해 기존 현대차·테슬라 등이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가운데 소비자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임시허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OTA는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게 하는 것이다. OTA는 현행법에 의해 자동차 정비업에 해당돼 승인이 없는 경우 정비소에서만 가능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전력수급 안정화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혁신기술 등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대한상의와 산업부가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 민간 기구다. ICT융합, 산업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산업분야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94건의 혁신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2021-07-28 14:30: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