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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家' 정몽구·정의선, 40년째 이어간 '양궁 사랑'…도쿄서도 결실 맺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우리나라 남녀 양궁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며 양궁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무대에서 국격을 높였다. 이처럼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37년간 양궁을 지원한 영향이 컸다. 정몽구 명예회장이 한국 양궁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면 정의선 회장은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현대차그룹의 혁신 기술 지원이 선수의 기량을 한차원 끌어올리는데 주요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도쿄대회 석권'을 목표로 추진된 기술지원 프로젝트는 정의선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의 주도로 시작됐다.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연구개발(R&D) 기술을 접목하면 선수 기량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그룹은 2016 리우대회 직후부터 양궁협회와 다양한 기술 지원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 ▲고정밀 슈팅머신 ▲점수 자동 기록 장치 ▲심박수 측정 장비 ▲딥러닝 비전 인공지능 코치 ▲선수 맞춤형 그립 등 5개 분야에서 기술을 지원했다. 고정밀 슈팅머신 - 최상 품질의 화살을 선별하는 장비 먼저 선수들이 우수한 품질의 화살을 선별할 수 있도록 기존 장비보다 정밀도와 정확도를 개선한 슈팅머신을 신규 제작했다. 선수들이 70m 거리에서 슈팅머신으로 화살을 쏘면 힘, 방향, 속도 등 동일한 조건에서 불량 화살을 솎아내는 식이다. 정밀 센서 기반의 전자 과녁을 이용해 점수를 자동으로 판독·저장하는 점수 자동 기록 장치에도 현대차 기술이 적용됐다. 무선 통신으로 점수를 모니터 화면에 실시간 표시해 효과적으로 점수를 확인하고 화살 탄착 위치까지 저장해 빅데이터로 활용하도록 했다. 점수 자동 기록 장치-점수를 자동으로 판독하고 데이터 베이스화 현대차그룹은 비전 기반의 심박수 측정 장비를 선수단에 지원, 선수 얼굴의 미세한 색상 변화를 감지해 맥파를 검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나 훈련 중 접촉식 생체신호 측정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첨단 비전 컴퓨팅 기술을 활용했다. 주변 노이즈를 걸러내는 별도의 안면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방송용 원거리 고배율 카메라도 적용했다. 코치진은 훈련 과정에서 축적된 심박수 정보와 점수 데이터를 연계해 선수의 심리적 불안 요인을 없애는데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명상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전문 업체와 협력,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명상 앱'을 별도로 제작해 지원했다. 현대차그룹 인공지능 전문조직 에어스 컴퍼니가 보유한 AI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분석에 용이하도록 자동 편집해주는 딥러닝 비전 인공지능 코치도 역할을 했다. 에어스 컴퍼니는 수천개의 양궁 동작 이미지를 통해 영상에 등장하는 선수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딥러닝 비전 컴퓨팅을 활용했다. 비전(Vision) 기반 심박수 측정 장비 - 비접촉 방식으로 선수들의 생체정보 측정 선수와 코치는 최적화된 편집 영상을 통해 평소 습관이나 취약점을 집중 분석할 수 있었고, 이는 곧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통상 선수들은 활의 중심에 덧대는 그립을 자신의 손에 꼭 맞도록 직접 손질한다. 하지만 올림픽처럼 장기간 경기가 벌어지는 도중에 그립에 손상이 가면 새 그립을 다시 다듬어야 하는 애로가 있다.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는 2016 리우 올림픽부터 3D 스캐너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선수의 손에 꼭 맞는 맞춤형 그립을 제작해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이번에는 알루미늄과 폴리아미드를 혼합한 알루마이드, 방수성 등으로 자동차 부품 소재로도 활용되는 PA12 등 신소재를 활용해 그립 재질을 다양화했다. 선수 기호에 따라 우레탄이나 원목 등의 그립도 제공했다. 현대차그룹과 양궁의 인연은 정몽구 명예회장부터 시작됐다.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정 명예회장부터 올해 양궁협회장에 재선임된 정의선 회장까지 현대차그룹은 37년간 비인기 종목이었던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 양궁과 인연을 맺은 정 명예회장은 미국 출장 중 심장박동수 측정기, 시력테스트기 등을 직접 구입해 양궁협회에 선물로 보내고 선수들이 해외 대회에서 물 때문에 고생한다는 얘기를 듣고 스위스에서 물을 공수해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힘입어 한국 양궁은 1984년 LA 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단체전까지 금메달 2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양궁 종목 전체 금메달의 70%를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1978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금메달 4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16개를 차지했다. 맞춤형 그립 - 선수의 손에 최적화된 그립을 3D 스캔해 3D 프린터로 제작 정 명예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정 회장도 한국 양궁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 회장은 앞서 2019년 도쿄 올림픽 양궁 테스트 이벤트 대회 현장을 찾아 양궁 경기장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과 선수촌 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이후 진천선수촌에 도쿄 양궁경기장과 똑같은 시설을 만들고 모의 대회를 열도록 했다. 작년 초 선수들이 7월 말의 도쿄와 유사한 기후인 미얀마 양곤에서 기후 적응을 위한 전지 훈련을 할 때도 직접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살펴봤다.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평가전도 관전했다. 코로나19로 국제 대회 경험을 할 수 없고 이전처럼 야구장에서의 훈련도 불가능하자 정 회장은 올해 5월과 6월 4번에 걸쳐 스포츠 전문 방송사 중계를 활용해 실제 경기처럼 미디어 실전 훈련을 하게 했다.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은 정 회장은 2008년 '한국 양성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도록 지시하고, 양궁협회가 원칙을 지키는 투명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도록 했다. 한국 양궁이 지연, 학연 등 파벌 없이 철저하고 공정한 경쟁으로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원동력이다. 또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우수 선수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대표와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로 양궁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주 미국 출장을 끝내고 곧바로 양궁 응원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대한양궁협회장 자격으로 대회에 참석했지만 바쁜 일정에도 양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관중석에 앉아 열띤 응원을 펼치며 금메달의 기쁨을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21-07-27 15:2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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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나는 5G 스마트폰…애플 비중 압도적 1위

5G 스마트폰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5G 스마트폰 보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7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5G 스마트폰 매출액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69%에 달했다. 이전분기(62%)보다 7%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출하량 기준으로도 39%로 전분기(32%) 대비 7% 포인트 성장했다. 5G 스마트폰 비중은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화했다. 애플이 처음으로 5G를 적용한 아이폰 12시리즈를 출시하면서 2배 가까이 성장한 것. 1분기에는 아이폰12 출시 효과가 더뎌지긴 했지만, 갤럭시 S21 시리즈와 샤오미 미11 등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되면서 5G 비중을 더욱 늘렸다. 레노보와 오포 등 브랜드별 5G 스마트폰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조사들이 출시한 중저가 5G 스마트폰 제품도 한몫 했다. 여전히 1위는 매출액 기준 점유율 53%를 차지한 애플이었다. 출하량으로도 34%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삼성전자가 각각 14%, 13%로 뒤를 이었고, 오포도 7%, 13%로 비중이 높았다. 시장별로는 중국 시장 비중이 높았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설명했다. 중저가 브랜드에서 5G 스마트폰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신흥국 중심 5G 전환이 추가 보급 확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7 15:14: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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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사상 최대 분기 매출 3.3조…"미국 시장 진출할 것"

삼성SDI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삼성SDI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도 흑자를 냈다. Gen.5 배터리의 3분기 공급 시작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 의지도 나타냈다. 삼성SDI는 27일 올해 2분기 매출 3조3,343억 원, 영업이익 2,9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매출로는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7,757억 원보다 30.3% 늘고, 영업이익 1,914억 원보다 184.4% 증가한 수준이다. 또,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2.5%, 121.6% 확대됐다. 전 사업 부문에서 호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이차전지가 포함된 에너지 및 기타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1,6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64억 원 대비 2,535.9% 대폭 증가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 전자재료 사업 부문도 영업이익 1,2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늘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삼성SDI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 중대형 전지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전지는 유럽 주요 고객향 매출의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돼 분기 기준 흑자로 전환했다. 또,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소형 전지의 경우 신규 전기차용 프로젝트 공급이 증가해 원형 전지 매출이 확대됐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파우치형 전지 매출도 증가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6,2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8% 확대됐다. 반도체 소재는 전 분기와 비교해 견조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OLED 소재는 스마트폰의 수요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고, 편광 필름도 대형 LCD TV 수요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 아울러 삼성SDI는 올 하반기 전 사업 부문의 성장을 전망했다. 중대형 전지는 판매가 확대되고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전지는 신규 모델 공급 시작과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ESS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소형 전지는 원형의 경우 전기차용 판매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동공구, 청소기, 전기 자전거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판매 성장이 지속할 전망이다. 파우치형 전지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와 OLED 소재 중심 판매 성장이 전망된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 증설 및 웨이퍼 투입량 증가로 판매가 늘고, OLED 소재도 신규 스마트폰의 OLED 패널 채용 확대로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삼성SDI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차세대 배터리 Gen.5 관련 "Gen.5는 현재 헝가리 공장의 신규 라인에서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올 3분기부터 BMW를 필두로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4분기부터 자동차 전지 매출 신장에 기여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고객사 다변화, 공급 물량 확대해 자동차 전지 매출에 기여도가 매우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3대 축의 하나로 중요하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오며 친환경 정책과 더불어 인프라 투자 계획이 강화하고 있다"라며 "USMCA 발효에 따라 2025년부터 전기차와 주요 부품의 역내 생산이 불가피하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당사도 시기적으로 늦지 않게 미국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14:49: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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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언팩 앞두고 '신나는 모바일 경험' 예고…"놀라운 변화 기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 언팩'을 보름여 앞두고 다시 한 번 혁신을 약속했다. 이미 많은 내용이 유출된 탓인지 미리 Z시리즈와 S펜 확대 적용 등을 공식화했지만, 기술 혁신과 새로운 경험 등 새로운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노 사장은 2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스마트폰 혁신의 미래를 펼치다'는 기고문을 발표했다. 노 사장은 기고문에서 이례적으로 언팩에서 갤럭시Z폴드와 Z플립, 갤럭시 워치 차기작을 선보일 예정임을 공식화했다. 폴더블폰 최초 S펜 지원과 함께, 예년과 달리 노트 시리즈를 소개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했다. 이미 '팁스터' 등에 의해 렌더링 등 여러 정보가 공개된만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기술 혁신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강력하게 내비쳤다. 그동안 소비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에픽 카메라, 선명한 스크린, 오래가는 배터리, 강력한 보안 등 필수 기능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며, 혁신 기술을 집약한 Z시리즈를 앞세워 새로운 모바일 경험으로 이어가겠다는 것. 특히 노 사장은 '개방'에 초점을 맞췄다. '개방형 생태계'만이 사용자에 맞는 경험을 창조하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신념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해 앱 사용 경험을 최적화하는 등 개방성을 확대하면서도, 최첨단 보안 기술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면서 프라이버시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공개한 통합 스마트 워치 플랫폼인 원 UI 워치도 언급했다. 기존 갤럭시 워치에 구글 OS를 통합한 것으로,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갤럭시 워치 차기작에 탑재될 예정이다. 폴더블 대중화도 예고했다. 구글 등 많은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폴더블폰에서 한층 최적화한 앱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Z플립은 더 유려한 스타일과 함께 강하고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며 소개했다. 그 밖에도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공개하겠다며 언팩 기대감을 높였다.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을 도입하는 등 놀라운 변화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트 시리즈를 소개하 않는 대신, 다른 단말에서 노트 경험을 지속 확장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기고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7 14:43: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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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 밀린 유료방송, 대책 마련하는 공청회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료방송 시장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연다. 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 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를 27일 오후 2시 오송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유료방송 시장 성장 정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확산에 따른 유료방송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료방송 규제를 폐지·완화하고 유료방송사 자율성을 늘려 국민 미디어 복지를 신장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유료방송에 대한 ▲소유 및 겸영 제한 완화, ▲허가·승인·등록제도 개선, ▲인수·합병 활성화, ▲지역채널 및 직접사용채널 활성화 등 총 6개 항목 24개 과제를 제안한다. 강준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미디어 및 법률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공청회는 과기정통부 공식 채널(유튜브, 네이버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공청회 영상은 '21년 8월 3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각종 시행령 및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유선방송 시설 변경허가에 관한 업무처리 지침',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 절차' 등 가이드라인 정비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1-07-27 14:00:19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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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반려동물 가구에 특화된 공기청정기 출시

LG전자는 27일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가전 라인업을 추가했다. LG전자는 27일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 초 LG전자가 선보인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에 추가된 반려동물 전용 모델이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반려동물 전용 모델에 펫 모드·광촉매필터·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적용해 왔다. LG전자는 신제품의 펫 모드가 자체 실험 결과 오토모드 대비 약 64% 더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며, 광촉매필터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 보다 약 55% 뛰어난 탈취 성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센서를 활용한 청정기능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 등을 신제품의 특징으로 꼽았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특화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27 13:48:09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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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니 LED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27일 미니LED를 적용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을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도 미니 LED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오디세이 Neo G9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세이 Neo G9은 업계 최초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 미니LED를 적용한 제품이다. ▲49형 크기 ▲1000R 곡률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를 갖췄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Neo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하고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퀀텀 매트릭스를 통해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며, 퀀텀 HDR2000을 통해서는 화면 속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오디세이 Neo G9은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하고, 고사양 게임을 할 때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적용했다. ▲높낮이 조절 ▲상하 각도 조절 ▲좌우 회전 ▲벽걸이 지원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오디세이 Neo G9은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것 외에도 게이머들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대거 탑재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세이 Neo G9 제원표 /자료=삼성전자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27 13:48:0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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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코로나19 사각지대 놓인 이웃 위해 사회공헌활동 강화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김종복 지회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당진지역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기억상자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는 당진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던 당진 현대제철지회의 사회공헌사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소 위축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지회 내에선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의견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기존에 현대제철지회가 펼친 사회공헌활동의 대상주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제철지회는 지난 6월 23일 당진제철소 내 지회 회의실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사회공헌사업의 재개를 시작했다. 김종복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사활동 위축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솔선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직원들이 당진지역 요양원 어르신 물론 현대제철지회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의 실천이 자칫 지역사회에 폐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철저한 방역지침의 준수 아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은 손놀이 교구 등을 통한 두뇌자극이 치매의 예방과 지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에 기초해 만들어진 어르신 전용 키트로서 사전 신청한 당진지역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지회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하는 사단법인 세상아이 김문정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향한 지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현대제철지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지회별로 활동을 시작했던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사회공헌사업 'H-USR' (Hyundai Steel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은 현대제철의 국내사업장이 위치한 당진, 인천, 포항, 순천 등지에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봉사활동이다. 그동안 현대제철 노동조합은 사랑의 연탄나눔,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조합원 및 대상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활동이 다소 위축되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현대제철 전 사업장의 5개 지회가 주민과의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재개함으로써 예년보다 한층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2021-07-27 13:46: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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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여름방학 청소년 대상 온라인 강연회 '서머 쿨 토크 페스티발' 개최

/호암재단 호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 청소년에 꿈과 비전을 전달한다. 호암재단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청소년강연회 '펀 앤 런, 서머 쿨 토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까지 삼성호암상 시상식 전후로 매년 진행하던 강연회를 코로나19를 피해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다. 국내 최고 수준 강연자들을 초청해 현장 및 방문학습 기회를 잃은 청소년들에도 안전하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는 미래 첨단기술부터 인문학, 기후변화, 창의적 사고, 사회공헌 등이다.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포함한 총 12명의 석학이 강연과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진은 정지훈 DGIST 교수, 오준호 KAIST 석좌교수,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지윤 민주주의학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찬 한양대 교수, 김용섭 날카로운력상상력연구소 소장,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방송인 타일러 라쉬, 김태원 구글 전무, 김하종 안나의집 대표, 하상욱 작가 등이다. 진행은 과학유튜버 이효종과 영어방송 인기 아나운서 서미소랑이 맡아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욱 돋궈줄 전망이다. 호암재단은 8월 1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를 받아 질의 응답과 패널 토의 참가자도 모집한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연이 끝난 이후에도 유튜브를 통해 강연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책자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7 13:45: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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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미터 기준 틀렸다" 인텔, 새로운 파운드리 기준에 '포스트 EUV'까지 제시

인텔 파워비아 /인텔 "반도체 미세 공정 숫자는 트랜지스터 길이와 일치하지 않는다" 인텔은 반도체 업계에서 널리 통용 중인 '나노미터' 기준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파운드리 업계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인텔이 깨어났다. 그동안 높은 비메모리 양산 기술력을 갖췄으면서도 자사 CPU에만 적용해 시장에서 뒤쳐지던 상황, 다시 파운드리 시장에 복귀하면서는 이름보다 진짜 성능으로 리더십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포스트 EUV' 시대까지 미리 준비하며 '초초격차'에도 시동을 걸었다. 인텔코리아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날 '인텔 액셀러레이티드' 발표 내용을 국내 매체에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번 발표는 'IDM 2.0'에 기반한 파운드리 사업 육성 방침에 이어, 앞으로 제품 개발과 양산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인텔은 우선 '나노미터' 를 배제키로 했다. 이미 1997년부터 나노미터 기반 공정 명칭이 실제 게이트 길이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했고,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를 출시하면서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인텔코리아 이에 따라 슈퍼핀 다음부터는 2025년까지 '인텔 7' '인텔 4' '인텔 3' '인텔 20A' 순서대로 파운드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텔 7기반 제품은 내년 1분기까지 생산을 시작하게 되며, 트랜지스터 최적화로 슈퍼핀에 비해 성능을 10~15%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 엘더레이크와 내년 1분기 생산 예정인 사파이어 래피즈가 준비됐다. 인텔 4는 인텔에서 처음으로 EUV 장비를 도입하며 이전 대비 와트당 약 20% 성능을 더 낼 수 있을 전망이다. 2022년 하반기 생산이 예정됐다. 이어서 인텔3가 EUV에 핀펫을 최적화해 2023년 하반기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인텔 20A는 파운드리 업계 새로운 시대를 염두에 두고 명명됐다. 반도체 공정이 나노미터가 아닌 옹스트롬(0.1나노미터) 단위로 돌입할 것으로 예상한 것. 인텔은 이미 18A 수준 공정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2024년 예정인 20A에 리본펫과 파워비아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게 된다. 리본펫은 게이트 올 어라운드로 잘 알려진 기술, 파워비아는 신호 전송을 최적화하는 인텔의 독자 기술이다. 특히 인텔은 20A부터 퀄컴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파운드리가 시작부터 큰 고객사를 맞이하게 된 것. 아울러 패키징 부문에서도 개발을 거듭하면서 AWS에도 공급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2025년 18A 부터는 EUV를 넘어선 '하이 NA EUV'를 업계 최초로 시도하기로 했다. 이미 ASML과 협의를 끝낸 상태다. 인텔은 이를 통해 '무어의 법칙'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원자 단위로 돌입하는 옹스트롬은 물론이고, 원소기호표에 있는 모든 원소를 활용할 때까지 무어의 법칙을 끝내지 않을 거라는 강력한 확신도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7 13:45:5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