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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신설…초대 위원장에 이미라씨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 본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 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한국타이어 이사회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 내 위원회로서 ESG 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ESG 위원회 설립은 ESG 경영 정책, 전략 및 활동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립을 통해 이사회 내 위원회는 기존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를 포함해 총 5개로 확대된다. 이는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ESG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해 방향성을 자문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성은 3인 이상의 이사와 위원의 과반은 사외이사로 선정해 전문성과 기능을 강화했다. 위원장을 선출할 때는 위원회 결의로 선임하기로 했다. ESG 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이미라 사외이사로 선출되었으며,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내·외이사 7인으로 구성된다. 이미라 초대 ESG위원장은 GE(제너럴 일렉트릭), 맥쿼리 그룹 등 선진 기업지배구조를 갖춘 글로벌 기업에서 성장한 여성 리더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사외이사 전문과정 1기 출신으로 전문성과 소양을 갖췄다. 이미라 위원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한 금융·재무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투자, 인사관리, 조직문화 혁신, D&I(다양성과 포용성)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 사회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회사의 장기적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주요 경영 사안을 의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ESG 경영을 위해 실무조직을 꾸리고 매년 꾸준히 과제를 발굴하며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ESG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받는 지표로 알려져 있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CDP 기후변화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CDP Climate Change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 24개 기업에게만 부여된 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우수 기업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2011년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 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 가능 경영지수' 코리아에 최초 편입을 시작하여, 2016년부터 2020년 최근까지 'DJSI 월드'에 5년 연속 편입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의 명확한 목표도 설정하고 있다. 또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기업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 정책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1-08-02 11:15: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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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개최…집에서도 에버랜드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방구석 테마파크 경연 대회를 연다. 에버랜드는 2일부터 29일까지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SNS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집콕'이 늘어나면서 랜선 여행이나 '베터파크'를 만드는 등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응모 방법은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에 온 것처럼 집안에서 각자 방법으로 신나게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올리면 된다. 해시태그와 함께 URL을 에버랜드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해야 한다. 미니풀장에서 노는 모습이나 에버랜드 굿즈를 진열한 모습 등 어떤 영상이라도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앞서 티익스프레스 영상을 TV로 재생하고 의자를 흔드는 영상이 이미 에버랜드 유튜브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참가 선물도 푸짐하다. 에버랜드는 응모 마감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7일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5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프로,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또 4주간의 공모전 진행 기간 동안 매주 5명씩 총 20명에게 여름 더위를 식혀 줄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바로 선물할 예정이라, 새로운 영상으로 매주 도전해볼 만하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에 방학, 휴가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를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집 안에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가상 체험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02 11:15: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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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메디컬 토탈 솔루션' 기업 꿈꾸는 인사랑컨설팅 서은경 대표

개원컨설팅, 병원 전문인력 교육, 해외의료관광 컨설팅등 영역 넓어 병원·인재 교육위한 온라인 컨텐츠도 완비…에듀테크 분야까지 진출 서 대표 "인사랑, '휴머니즘' 통해 선한 영향력 미치는 회사될 것" 포부 병원서 필요한 모든 것 구매할 수 있는 '닥터몰'도 하반기 오픈 예정 '병원의 모든 것', 메디컬 토탈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쉼없이 달려가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 수 년내에 코스닥시장 입성도 노린다. '메디컬 토탈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도 모색한다. 올해 약관의 나이가 된 인사랑컨설팅을 이끌고 있는 서은경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인사랑의 '인'은 한자로는 사람인(人), 즉 '휴머니즘'을 뜻한다. 병원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 20년전 시작할 때부터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 또 그러려고 노력한 덕분에 지금까지 큰 과오없이 사업을 잘 해 올수 있었다고 자부한다." 회사 소개 중간에 살짝 자랑(?)을 하며 서 대표가 미소를 지었다. 2001년 당시 인사랑연구소로 시작해 한 우물을 파온 인사랑컨설팅의 사업범위는 매우 넓다. 의사들이 병원을 처음 열때 필요한 다양한 병원컨설팅부터 병원 전문인력을 위한 아카데미, 병원 홍보 및 마케팅, 해외의료관광 컨설팅 등이 대표적이다. 병원 원장부터 간호사, 매니저 등에 대한 교육 아카데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병원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에듀테크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서 대표는 "초창기엔 2차병원, 종합병원이 주요 컨설팅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동네에 있는 병·의원을 타깃으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전국 200여 개에 달하는 병원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고, 추가적으로 3500여 곳의 병·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서 환자관리, 고객관계관리(CRM), CS업무 등 경영 매니저 역할을 하다가 자신만의 일을 하고 싶어 사업에 뛰어들 당시만해도 서 대표는 이렇게 오랫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사업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관련 매뉴얼을 만들고,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환자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일을 하다보니 연구소(인사랑연구소)를 차리게 됐다. 그러다 컨설팅 효과가 나타나고, 원장님들의 소개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고객(병원)도 늘고 사업도 점점 확장하게 됐다." 초기엔 병원아카데미나 코디네이터 교육이 주였지만 인사랑컨설팅은 해외의료 분야까지 진출하는 등 활동 반경이 국내외를 넘나들었다. 회사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메디컬 토탈 솔루션 회사로 탈바꿈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쏟아 '병원컨설팅진단시스템' 특허를 출원했고, 병원채용진단시스템도 출원을 진행 중이다. 홍보·마케팅이 약한 병원들을 위한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 홈페이지 유지·관리 등도 모두 인사랑컨설팅의 사업영역이다. 회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인증한 기업부설연구소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병원의 모든 것'을 담당하다보니 심지어 고객 병원의 관계자가 해외출장을 가려다 비자 문제가 생겨 자칫 출국을 못하게 된 상황에서도 보란 듯이 관련 애로를 해결하는 신공을 발휘해야 할 때도 있다. 서 대표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오히려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됐다. 병원에 대한 경영 컨설팅부터 원장, 간호사, 매니저, 코디네이터 등 병원내 인력에 대한 교육을 모두 온라인·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컨텐츠와 시스템을 갖춰놨기 때문이다. 이를 집약한 온라인 사이트 '온메디'는 이렇게 생겼다. 민간자격증이지만 일선 병원들이 모두 인정해주는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도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특히 에듀테크를 활용한 이같은 병원 관련 온라인 교육은 국내를 넘어 의료 시스템이나 인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들로 수출도 가능하다. 실제로 인사랑컨설팅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의료 인력 수출, 병원 시스템 수출, 인력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서 대표가 사업을 하면서 하나의 신념으로 삼고 있는 '선한 영향력'은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싱글맘이나 경력단절여성들은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이 상당히 좁다. 그래서 사회공헌활동인 싱글맘재활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싱글맘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을 통해 병원에서 CS업무를 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었다." 서 대표 자신은 사업체를 꾸리고 워킹맘으로 쉼없이 20년을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두 아들이 20대가 됐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옆에서 제대로 지켜볼 새도 없이 뛰어왔지만 그는 아직도 할일이 태산이다. 사업가가 되려고는 안했지만 사업이 체질에도 맞는다. "병원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는 '닥터몰'도 하반기에 새로 열 예정이다. 내 자신이 환자를 치료할 순 없지만 병원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병원의 사관학교로 필요한 인재를 키워나가는데는 최고의 회사로 만들고 싶다."

2021-08-02 11:15: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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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해외 소비자에도 통했다

삼성전자는 2일 올 상반기 가정용 무풍에어컨의 해외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해외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일 올 상반기 해외시장에서 가정용 무풍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선전했다. 북미와 유럽의 올 상반기 삼성 에어컨 매출의 40% 이상을 무풍에어컨이 차지한 것.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중남미 지역에서도 중남미 지역의 올 상반기 삼성 에어컨 매출 중 무풍에어컨이 24%였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해외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성장세에 대해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쾌적하고 전기료가 절약되는 무풍에어컨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무풍에어컨은 지난 2017년 유럽과 태국에 출시된 뒤 점차 시장을 넓혀 현재 8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무풍에어컨 판매를 90여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매장 전시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거래선과 협업해 제품 설치 및 유지 보수 등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무풍에어컨이 한국에서 대세로 자리를 잡은 데 이어 해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02 11:14:23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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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엔솔, 배터리·소재 '쌍끌이'…전기차 火가 발목잡나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LG가 미래 먹거리로 대두되는 배터리·소재 시장 쌍끌이에 나선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배터리 제조 사업은 물론 배터리 제조를 위해 필요한 소재 사업도 본격적인 진출에 나섰다. LG화학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LG전자의 분리막 사업 유무형 자산 일체를 5,25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분리막뿐만 아니라 양극재,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탄소나노튜브) 등 배터리 소재 집중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6조원을 투자한다. 올해 12월 연산 6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이 가능한 구미공장을 착공한다. 양극재 재료가 되는 메탈 수급을 위해 광산 업체와 JV 체결도 계획 중이다. CNT 생산 규모도 올해 1,700톤에서 2025년 기준 3배 이상 확대한다. 이미 지난 4월 1,200톤 CNT를 생산할 수 있는 2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또한 연내 3공장 착공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지 소재 시장은 올해 기준 39조원에서 2026년 100조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려는 이유다. LG는 배터리 소재와 함께 배터리 제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화학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현대자동차그룹, 인도네시아 정부와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에 연간 전기차 배터리 약 15만대분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연산 10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이에 따라 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와 약 11억 달러(1조1,7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3분기 중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다. 또, 이후 4분기에는 합작공장 착공에 나서며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상반기 내 배터리 셀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LG의 행보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GM(제너럴 모터스) 전기차에서 연이어 불이 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앞서 리콜을 받았던 GM 볼트EV 차량도 미국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논란이 됐다. GM은 소프트웨어 리콜이 진행 중인 2017-2019년식 볼트EV 모델에 대한 새로운 리콜 조치를 하기로 했다. 화재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배터리 셀에서 흔치 않은 두 가지 제조 결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콜에서는 결함 있는 배터리 모듈을 교체한다. 다만 에너지솔루션은 이에 대해 "과거 배터리 모듈 제조 공정상에서 발생한 두 가지 결함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한 점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라며 "세부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충당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전기차 화재 관련 "아직 원인을 밝히기 어렵다. 전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 배터리 셀 자체 문제인지, PMS 등 소프트웨어 과충전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라며 "GM도 마찬가지다. 일단 리튬형 배터리는 열을 많이 갖고 있어 근본적인 단점을 안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배터리가 나와야 문제가 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오는 게 알루미늄을 섞은 NCMA나 NCA 등 열에 대해 강화해 안정성을 높인 것들이다"라며 "전고체 배터리는 나오려면 아직 멀었다. 그러다 보니 화재 문제 등을 어떻게 최소화해주는 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2 11:10: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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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봉사·구조 본보기된 영웅 5인에 'LG의인상'

김쌍식 씨. /LG LG복지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도운 새로운 영웅에 감사를 전했다. LG는 제빵사 김쌍식 씨와 미용사 김연휴 씨, 그리고 이동근 씨와 소윤성 씨, 그리고 최진헌 소방장을 새로운 LG의인상에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쌍식 씨는 경남 남해에서 빵집을 운영하며 '빵식이 아저씨'로 통한다. 15개월간 매일 아침 등교하는 아이들에 빵을 선물해왔으며, 매주 장애인 복시시러과 자활센터에서 빵 나눔 행사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년여간 10여개 단체 2000만원이 넘는 빵을 기부했다. 김씨는 "어릴 때 힘들게 자라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이 나처럼 배고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빵 봉사를 시작했다"며 "아침마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조금 더 많이 빵을 구우면 된다. 혼자 살아 큰 돈 들어가는 데도 없어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계속 빵을 나눠주고 싶다"고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김연휴 씨는 1993년부터 무료 미용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군 복무 시절 고아원에 봉사를 한 것이 계기가 돼 매주 4곳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4000명 이상 이웃들이 도움을 받았다. 김 씨는 "내가 가진 기술로 그들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 평생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휴 씨. /LG 이동근 씨는 지난달 경남 함안군 광려천 둑길에서 하천에 빠진 어린이 3명을 구조했다. 장마로 수심이 2m까지 불어난 하천에 빠진 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보고는, 1명씩 차례대로 5분동안 어린이 모두를 구조했다. 10여년 전부터 자녀들을 위해 수영을 배워온 덕분이었다. 이 씨는 "세번째 아이를 구하러 갈 때는 이미 체력이 떨어져 '잘못하면 같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의식을 잃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힘을 냈다"고 밝혔다. 소윤성 씨는 지난 6월 제주 건입동 산지천에서 바다로 떠밀려가는 초등학생을 구조했다. 몸이 먼저 반응했다고 기억을 떠올리며, 해병대 수색대 복무 시절 인명 구조 교육 덕분이라고 말했다. 인천서부소방서 최진헌 소방장은 지난 6월 25일 서울 성산대교 인근 한강에 빠진 50대 남성을 구했다. 최 소방장은"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구조에 적극적으로 같이 힘써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LG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방식으로 봉사의 길을 걸어온 두 분의 숭고한 이웃사랑 정신과 익사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물에 뛰어든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2018년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02 11: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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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코로나19 수요 공략

LG전자는 2일 LG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코로나19로 늘어난 게이밍 모니터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LG전자는 2일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신제품이 글로벌 그래픽 전문 기업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을 지원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제품은 엔비디아 지싱크 칩셋을 탑재하고 HDR 600을 지원하며 300개 이상의 공식테스트를 통과했다.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은 풍부한 색 표현도 가능하다. 1ms 응답속도와 최대 180㎐ 주사율 등을 구현했고 나노미터(10억 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작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와 WQHD(3440X1440) 해상도를 자랑한다. 모니터 후면에는 원형 LED 조명인 위닝포스라이팅 2세대를 탑재해 게임 소리와 화면에 맞춰 빛을 발산하는 등 콘텐츠의 역동성과 몰입감을 올려준다. LG전자는 이 같은 프리미업급 고사양으로 빠르고 매끄러운 화면전환·자연스러운 색 표현 등을 통해 몰입감 높은 게이밍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외에도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은 ▲다크맵 모드(명암을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 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 ▲액션 모드(입력신호 지연을 최소화해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조준점 모드(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해 사격 정확도를 높여주는 기능) 등도 탑재됐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모니터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압도적인 화질에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까지 더한 LG울트라기어 신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은 이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된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02 10:42:01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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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디지털 조회 통해 ‘비전 2025’ 달성 결의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이 영상을 통해 임직원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2025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이 '디지털 조회'로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 2025를 달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삼양그룹은 2021년 그룹 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윤 회장은 시무식, 조회 등을 통해 주요 실적, 경영 방침 등을 직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부터는 온라인을 적극 활용해 직원들과 소통 중이다. 김윤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핵심 사업 재편과 실행력 제고에 주력해야 한다"라며 ▲비전 2025 실행력 제고 ▲디지털 혁신 지속 ▲신HR 제도의 정착 등 현재의 위기 대응과 중장기 성장을 위한 경영 방침 세 가지를 제시했다. 비전 2025는 삼양그룹의 중장기 성장전략이다.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 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 첨단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스페셜티(고기능성)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2025년 자산의 30%를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하고, 이익의 60% 이상을 스페셜티 제품에서 창출하는 등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질적 성장이 주요 내용이다. 김 회장은 "비전 2025 실행력 제고를 위해 스페셜티 사업 강화, 글로벌 진출 가속화, 오픈 이노베이션 활용 및 융복합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라며 "스페셜티 강화를 위해 뉴트리션(영양관리), 메디컬, 퍼스널 케어 사업 규모를 확대해 헬스 앤 웰니스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이소소르비드의 성공적 상용화와 재활용 사업 구체화 등으로 친환경 분야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인사제도의 정착도 당부했다. 삼양그룹은 지난해부터 ERP 재구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 확산 등을 추진해 디지털 시스템 구축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 올해 삼양그룹은 구성원의 역량 수준을 높여 극도로 높아진 외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인사제도 전반에 대대적 변화를 꾀했다. 삼양그룹은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과 창출에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아울러 김 회장은 "비전 2025는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며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2 10:24: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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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MIC SWG와 SNS 이벤트…"MC민지, 뉴올이 우승자 선정"

아시아나항공과 MIC SWG의 SNS 콜라보 여행 챌린지 이벤트 광고 이미지. 아시아나항공이 힙합음악 플랫폼 MIC SWG(마이크스웨거)와 SNS 콜라보 여행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는 2일 MIC SWG가 다양한 힙합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티스트 뉴올이 운영자인 힙합 콘텐츠 유튜브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와 MIC SWG와의 첫 협업으로 정준하(MC민지)와 SNS 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 MC민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로 인기가 높은 방송인 정준하의 부캐(부캐릭터)로 힙합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인 캐릭터다. 지난달 30일 리듬파워, 시도, 뉴올, 벤키프와 함께 'I say woo! (아새우!)' 리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이번 '아시아나XMIC SWG SNS 콜라보 여행 챌린지'는 'I say woo! (아새우!)' 리믹스 버전 MR(반주)에 참여자가 여행 이라는 주제로 16마디 랩을 본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중 택1)에 업로드를 하면 된다. 이때 #아시아나항공 #마이크스웨거 #MC민지 #flyasiana라는 4가지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과 MIC SWG 양사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준하(MC민지)와 뉴올이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자 발표는 오는 25일 양사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1등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일반석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2등은 Beats Studio3 Wireless 오버 이어 헤드폰, 3등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가 수여된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기 음악 장르인 힙합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주 소비층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이벤트를 지속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2 10:24: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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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살인무기'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학교 앞 안전펜스로…현대차 캠페인 실시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 정책관(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특별시 이혜경 보행친화기획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TS 한국교통안전공단 류익희 자동차 검사 본부장 '도로 위 살인무기'로 불리는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이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학교 앞 안전펜스로 변신한다.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 정책관, 서울특별시 이혜경 보행친화기획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류익희 자동차 검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를 통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이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 협력을 위한 비대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식 구조변경승인을 받지 않은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판스프링)를 회수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펜스로 다시 제작해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도로 위 대표적인 위험요소인 판스프링 관련 사고의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취지다. 안전펜스는 서울시가 각 구청과 협의해 선정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9월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현대차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스프링 회수 프로그램을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영한다. 상용차 전용 블루핸즈(전국 50개소)를 방문해 캠페인 참여를 신청하는 선착순 300명의 화물차주에게 판스프링 제거 비용 및 주유상품권(1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던 판스프링이 아이들을 지키는 보호장치로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다"며 "전국에 계신 화물차주 및 트럭커와 함께 교통안전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10:14: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