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한솔제지, 슬러지 소각물질 재활용기술 업계 최초 개발

매립하던 슬러지 소각물질 80% 가량 감소…특허 등록도 마쳐 한솔제지 대전공장 전경. 한솔제지가 업계 최초로 슬러지 소각물질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3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종이 생산 후 버려지던 원료 슬러지 소각물질에서 원료로 재활용 가능한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에 대해 2019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국내 최로로 개발에 성공, 특허 등록도 마쳤다. 한솔제지가 자체 개발한 특수공정을 통해 슬러지 소각물질에서 유해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하는 원료화 과정을 거치면 기존 매립하던 슬러지 소각물질의 80% 가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 기술은 지난 5월 종이 원료로의 재활용 가능여부를 확인하기위한 한국환경공단의 1차 재활용 환경성 평가심사를 거쳐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종 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현재 본격적인 원료 사용을 위한 사용승인신청도 관계기관을 통해 진행 중이다. 한편, 한솔제지 대전공장은 해당 기술의 설비투자를 끝내고 이달부터 양산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공장 내 폐기물 배출 최소화를 추진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제지공정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관련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생산부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배출 최소화를 목표로 ESG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03 08:59: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매직, 국내 최대 용량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 출시

직수형·탱크형 장점 결합…사무실, 카페, 식당등에 최적 SK매직이 사무실,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 용량의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사진)'를 출시했다. 3일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선보인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는 직수형과 탱크형의 장점을 결합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직수 얼음정수기다. 얼음, 냉수 모두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냉수와 온수는 많은 양의 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탱크 방식을 적용해 취수량이 많은 사무실,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끊김없이 사용 가능하다. 물을 보관하는 탱크도 오염, 세균, 부식에 대한 걱정 없는 스테인리스 저수조로 설계했다. 얼음과 정수는 직수 방식을 적용해 많은 양의 물과 얼음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얼음은 직수 순간 냉각 방식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얼음을 하루 최대 720개까지 생산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4.7배 늘린 국내 최대 용량의 아이스룸을 탑재해 최대 3.5kg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냉수도 국내 최대 용량으로 최대 6.5L(120ml 기준, 약 51컵)의 물을 연속 출수할 수 있으며, 온수 용량은 3.5L(120ml 기준, 약 30컵)로 많은 사람이 동시에 사용하는 공간에서도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전문적인 방문 관리서비스인 '안심OK서비스'를 고객의 선택에 따라 2개월과 4개월 단위로 제공하며 일시불 가격은 229만8800원(WPU-IC110F 기준·1년 멤버쉽 포함)이다. 렌탈 계약 시엔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해 월 5만2900원(WPU-IC110F, 5년 계약 및 5년 의무사용 기준), 6만1900원(WPU-IC110F, 5년 계약 및 3년 의무사용 기준)이다.

2021-08-03 08:46:3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국내 車 업계, 여름 휴가철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국내 완성차 업계가 8월 여름 휴가철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 증가와 공장 조업·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차 구매가 많이 이뤄지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 현상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달 실시했던 '쉐보레와 함께하는 더 나은 여름을 위한 시작' 프로모션을 이달까지 연장 시행한다. 8월 쉐보레 차종별로 적용 가능한 최대 할인 금액은 트래버스 430만원, 말리부 2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110만원, 스파크 80만원이다. 이달 쉐보레는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 스파크 6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 중 7년 이상 된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르노삼성 더 뉴 SM6 르노삼성은 SM6 구매 고객에게 한 단계 더 높은 트림의 차량을 제공하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8월에도 이어간다.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SM6 구매 시 고객이 선택한 트림보다 더 많은 기본 사양을 장착한 상위 트림 차량을 제공하는 행사로 최대 216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QM6도 여름철 특별조건을 유지한다.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로 가솔린 모델 GDe에 150만원, LPG 모델 LPe에 50만원이 제공된다. 7년 이상 노후차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도 지원된다. 르노 마스터는 스마트커넥트II 및 후방 카메라 용품 증정, 최대 150만원의 차량 보험료 지원 등 최대 285만원 혜택의 '해피 뉴 마스터 Bus 15인승 특별 혜택'을 이달에도 지속한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 무료주행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는 차종별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쿨 서머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티볼리&에어, 코란도) 대상 선착순 1200대 한정 최대 200만원 할인(일시불)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 20%의 60개월 무이자로도 가능하다. 초기 구입비용이 부담된다면 선수금 없는 0.9% 초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틴팅+블랙박스+에어컨 습기 건조기로 구성된 140만원 상당의 슈퍼 서머 기프트 또는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일 페스타 미 해당 모델에 대해서도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고, 더블업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휴가비 1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선수금 없는 초저리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0.9%(36개월), 올 뉴 렉스턴은 1.9% (36개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최장 60개월)로 할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수금 20% 납입 시 최장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2021-08-02 16:41: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2Q 매출 전년비 4.4%↑…SK렌터카 성장 주도

SK네트웍스 2분기 실적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2분기 매출 2조5418억원에 영업이익 261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이 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13.8% 줄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SK렌터카가 제주지역 사업 호조와 중고차 매각가율 상승으로 매출과 수익 모두 높였다. '이지다이렉트(EzyDirect)' 출시와 2025년까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단지인 'SK렌터카 EV 파크' 조성 계획을 밝히며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SK매직도 2021년형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 보더리스 인덕션 등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삼성전자와 제휴 협약을 맺고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개시하며 상품 및 고객 접점을 확대, 렌탈 계정을 전년 동기 대비 17만을 추가 확보한 것. 다만 공격적인 비용 투자로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다. 그 밖에 정보통신, 호텔 사업 등은 코로나 19 및 불안정한 사업 환경 속에서 손실을 줄이는 데 주력하며 기반을 다졌다는 설명이다. SK네트웍스는 하반기 환경 변화를 주시하는 한편, 모빌리티 및 홈 케어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며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주요 휴대폰 제조사들의 신규 모델 출시와 함께 정보통신 사업의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여러 도전적인 환경 가운데 보유 사업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가치가 있는 영역에 적극 투자해 시장의 신뢰와 사업 경쟁력을 더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추진하는 등 멈추지 않고 지속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02 16:37:2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캐리어에어컨, 7월 에어컨 판매 전년 대비 2.5배 증가…창문형·이동형 에어컨 판매 급증

캐리어에어컨은 2일 지난 7월 한 달 간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리어에어컨 역대 2번째로 더운 날씨를 기록한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리어에어컨은 2일 지난 7월 한 달 간 자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5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짧은 장마와 이른 폭염에 코로나19 장기화가 에어컨 소비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캐리어에어컨은 특히 창문형·이동형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창문형·이동형 에어컨은 저렴한 가격과 실외기 시공 없이 혼자서도 설치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늘어난 1인 가구에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국내 에어컨 판매는 업계 전반적으로 250만 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00만 대보다 50만 대 늘어난 수치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올해 8월 날씨가 지난달에 비해 고온다습할 것으로 전망해 에어컨 업계 역시 8월에도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에어컨 판매량은 여름에 항상 높은 편이었지만 올해는 유독 판매량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구 구성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에어컨의 종류가 더욱 많아졌고 이번 달 내내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 에어컨 매출 또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02 16:28:45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뱅앤올룹슨, 첫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Q 선보여

뱅앤올룹슨이 2일 자사 첫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Q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뱅앤올룹슨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첫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을 선보인다. 뱅앤올룹슨은 2일 베오플레이 E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은 베오플레이 EQ의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통해 몰입감 높은 사운드를 제공하며 통화 품질 및 무선 연결 기능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베오플레이 EQ의 디자인은 덴마크 유명 산업 디자이너 토마스 벤젠이 맡았다. 케이스는 항공 우주 등급의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높였다. 이어버드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앤트러사이트·샌드 골드 톤 2종이다. 뱅앤올룹슨에 따르면 베오플레이 EQ는 노이즈캔슬링 활성화 시 최대 6.5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내장된 캐이스를 통해 충전할 경우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음악감상·트랙변경·통화 등 모든 기능은 이어버드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한편 뱅앤올룹슨은 최근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레이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02 16:28:14 한창대 기자
'자동차 반도체 여전히 불안' 국내 車 업계, 7월 해외 판매 증가 뚜렷…반도체 수급 관건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을 확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물론 르노삼성과 한국지엠, 쌍용차 모두 해외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불안정 현상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 장기화에도 신형 모델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 5만 9856대, 해외 25만 4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30만 99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국내 22.6% 감소, 해외 4.2%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 등의 영향으로 내수 시장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위기 상황 지속에 대응해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1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8160대, 해외 19만 323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4만 13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국내 2.4%, 해외 10.4%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16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2117대, K3(포르테)가 1만 972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전용 전기차 EV6와 K8, 5세대 스포티지 등 최근 출시된 경쟁력 있는 신형 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1만1033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대비 23.6%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5개월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QM6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1.3% 증가한 4958대, 수출은 XM3 흥행에 힘입어 131.7% 증가한 6075대를 각각 나타냈다. 특히 7월까지의 누계 수출은 3만3161대로 전년 동기대비 120% 증가했다. 지난 6월부터 유럽 28개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XM3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XM3는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수, 수출에서 모두 수요가 늘고 있다. XM3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6144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하반기 안정적인 생산 물량 공급만 지속된다면 부산공장 생산 물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8155대(완성차 8095대·CKD 6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한 5652대, 수출은 218% 증가한 2503대를 각각 나타냈다. 쌍용차는 자구안 이행을 위한 평택공장 생산라인 1교대 전환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세 달 연속 8000대를 넘어서며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 판매는 4000대 수준의 미 출고 잔량이 남아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선전하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00대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영국에 이어 칠레와 호주 등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라인간 전환 배치를 통해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차질 없는 자구방안 이행과 경영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엠은 자동차 반도체 공급난의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4886대, 수출 1만4329대 등 총 1만921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내수 30.1%, 수출 48.2%로 각각 감소했다. 전체 판매는 44.5% 줄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와 같은 RV 차량들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차량 라인업과 파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쉐보레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02 16:20:4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다시 반도체 1위 오른 삼성, '거인' 인텔 도전을 떨쳐낼 수 있을까

삼성전자 서초 사옥./뉴시스 삼성전자가 다시 반도체 세계 1위를 탈환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 효과가 본격화한 것. 파운드리 사업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 기대도 커지는 반면,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고점'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2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2분기 매출액이 197억달러로 세계 1위에 올랐다. '반도체 거인' 인텔(196억달러)를 근소하게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2017년 2분기부터 2018년 4분기까지 1위에 올랐다가 이후 2위에 머물러있던 상황, 10분기만에 다시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칠 수 있었던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다. 지난해부터 조짐이 있었지만, 올 들어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 상승, 2분기 재계약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실적이 2018년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압도적인 1위 기업이다.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D램 40% 이상, 낸드플래시 30% 이상이다.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 기준 약 135조원,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이 뒤를 잇고 있다. 올 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평택 사업장 EUV 라인을 둘러보는 모습. /삼성전자 인텔은 시장 규모가 메모리보다 2배 이상 큰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대장'격이다. x86 CPU를 앞세워 서버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고, PC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이를 앞세워 다양한 표준을 주도하고 있기도 하다. 삼성전자 등 업체들도 인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사업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스마트폰 보급이 빨라지면서 인텔은 자리를 위협받기 시작했다. ARM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비중이 높아지면서 비메모리 시장이 인텔을 벗어났고, 경쟁사인 AMD도 수준 높은 제품을 양산하는데 성공하면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과 결별을 선언하기도 했다. 인텔도 대응에 나섰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분위기다. 낸드 사업을 키우고 차세대 메모리 '옵테인'을 내세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다시 찾아오려다가 실패했고, CPU도 경쟁사 AMD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떨쳐내지 못했다. 아이리스Xe를 내놓으며 그래픽 카드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아직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에서 자타공인 초격차를 지켜가고 있는데다가,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견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상태다. 현재 파운드리 시장에서 수나노대를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뿐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1위를 한동안 이어갈 수 있다는 평가도 여기에서 나온다. 삼성전자가 인텔보다 더 성장동력이 크다는 것. 메모리 슈퍼 사이클이 한동안 지속될 전망인데다가, 파운드리 시장도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인텔코리아 관건은 인텔이 새로운 전략 'IDM 2.0'을 얼마나 성공시킬 수 있을지 여부다. 인텔은 최근 팻 겔싱어 CEO를 새로 맞이하고 파운드리 사업을 다시 육성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공정 노드에 자체 이름을 붙이며 마케팅 전략까지 재수립했다. 청사진도 확실하다. 5년 안에 2나노 수준 진입을 예상하며 만반의 준비도 갖췄다는 입장이다. 이미 인텔의 비메모리 반도체 양산 능력이 다른 업체들보다 한수 위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본격적으로 파운드리에 투자하기 시작하면 시장 구도도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퀄컴이 수주를 약속한 상태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경쟁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까지 투자를 이어가며 기반을 만들어놓긴 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수감 후 그렇다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외신 등에서도 삼성전자와 인텔간 1위 경쟁은 누가 더 투자를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다. 단, 일각에서는 인텔의 계획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사업성으로 연결시키는게 쉽지 않은데다가, 계획을 불필요하게 계단식으로 늘어놨기 때문. 인텔이 그동안 미세 공정에서 애를 먹었다는 사실도 지적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EUV를 몇년만에 양산할 정도로 준비를 해놨다면 차라리 몇년을 건너뛰더라도 바로 2나노대로 가는 게 훨씬 사업성이 높을 것"이라며 "EUV가 도입한다고 바로 양산에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인텔 계획이 현실성이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02 15:43:0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보다 큰 화웨이 빈자리…중국 2Q 스마트폰 시장 전년비 6% ↓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쪼그라들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일 스마트폰시장 월간 트래커 마켓을 통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7500만개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 전분기보다는 13%나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타격을 입었던 작년보다도 더 악화됐다. 이유는 '화웨이 공백'이다. 화웨이가 신제품을 출시하지 못하는 사이, 다른 업체들이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화웨이가 여전히 중국에서 강력한 브랜드라 현지 소비자들이 쉽게 다른 기기로 교체하지 않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도 성숙했다고 시장 축소를 설명했다. 실제로 업체별로 화웨이는 전년 동기대비 22% 포인트 떨어진 10% 점유율에 불과했다. 미국 무역 제재로 반도체 공급 뿐 아니라 OS도 사용까지 어려워지면서 그렇다할 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상태다. 대신 비보와 오포가 점유율 23%, 21%를 차지하며 화웨이를 대체할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샤오미는 군소도시에 매장을 늘리고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전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을 달성했다. 3분기에는 화웨이가 매각한 중저가 브랜드 아너가 다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너가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회복하고 부품 조달을 안정화하며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 실제로 점유율이 1월 5.1%에서 6월 8.4%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02 15:42:3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