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첫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을 선보인다.
뱅앤올룹슨은 2일 베오플레이 E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은 베오플레이 EQ의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통해 몰입감 높은 사운드를 제공하며 통화 품질 및 무선 연결 기능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베오플레이 EQ의 디자인은 덴마크 유명 산업 디자이너 토마스 벤젠이 맡았다. 케이스는 항공 우주 등급의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높였다. 이어버드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앤트러사이트·샌드 골드 톤 2종이다.
뱅앤올룹슨에 따르면 베오플레이 EQ는 노이즈캔슬링 활성화 시 최대 6.5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내장된 캐이스를 통해 충전할 경우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음악감상·트랙변경·통화 등 모든 기능은 이어버드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한편 뱅앤올룹슨은 최근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레이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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